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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025년 유보통합을 위한 '열린 소통·공유회'를 개최하고 인천형 유보통합 추진 방향 모색에 나섰다.
이번 공유회는 정부의 유보통합 정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직원, 학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공유회는 육아정책연구소 김아름 연구위원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됐다. 김 연구위원은 '유보통합 정책설명 및 국제사례로 본 유보통합의 방향'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장명림 석좌연구위원이 진행하는 유아교육·보육 공동체 라운드테이블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전반에 대한 현장의 요구와 과제를 공유하며 인천형 유보통합의 방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유보통합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핵심 국가정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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