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려한합천영화제, 첫 평가보고회 통해 지역사회 협력 강화 확인

지역 협찬 증가, 부대행사 확대, 필름챌린지 질적 성장 등 긍정적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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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첫 평가보고회 통해 올해 성과 재조명
지역 협찬사 대폭 참여 ‧ 다채로운 부대행사 ‧ 필름챌린지 수준 향상
합천색 더 뚜렷해졌다! (합천군 제공)



[PEDIEN] 합천군이 제6회 수려한합천영화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영화제 이후 처음으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영화제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영화제는 지역 협찬사들의 참여가 눈에 띄게 증가했다.

다양한 방식으로 기업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면서 '지역이 함께 만드는 영화제'라는 정체성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새롭게 선보인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은 영상테마파크 세트장을 활용한 체험형 행사로 영화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또한, 영화인 포럼에 행정이 참여하여 '더 영화로운 합천' 도시재생사업과 연계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필름챌린지는 합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창작자들이 참여하여 지역의 풍경과 이야기를 담아낸 작품들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윤철 군수는 평가보고회를 통해 영화제의 성장과 보완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합천읍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하여 영화제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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