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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한 '제3회 3964 전국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삼국유사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7일까지 화본마을 1층 작은 미술관에서 진행되며, 전국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이 담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그림대회는 '39세 엄마와 64세 할머니'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지난 10월 한 달간 전국에서 약 21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심사를 거쳐 총 260점의 수상작이 선정되었고, 이 중 대상 수상작을 포함한 주요 작품 54점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시각으로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와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의미있는 자리다.
재단 관계자는 늦가을, 아이들의 순수한 예술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많은 사람들의 방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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