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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사천시가 2025년 농사를 위한 벼 보급종 신청을 12월 19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이번에 공급되는 벼 보급종은 아람, 영호진미, 영진, 삼광, 해품, 해담, 동진찰, 백옥찰 총 8개 품종, 11만 8200kg이다. 2026년 사천시 공공비축 매입 품종으로 지정된 것은 ‘아람’과 ‘영호진미’ 2개 품종이다.
특히 ‘아람’ 품종은 소독 종자로만 공급되며, 나머지 품종은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따라서 농가에서는 자체적으로 종자 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보급종은 신청 시 선택한 지역농협을 통해 내년 3월까지 공급될 예정이다. 공급 가격은 추후 공지된다.
사천시는 정부 보급종은 종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증 종자이므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고품질 쌀 생산을 희망하는 농가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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