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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상주시 남원동이 26일,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밥상을 선물했다.
남원동행정복지센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9종의 다양한 반찬을 전달하며 영양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질병, 장애 등으로 일상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들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되는 반찬은 국, 볶음, 조림, 나물 등 즉석에서 섭취 가능한 9종으로 구성되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특히, 단순 물품 지원에 그치지 않고 대상자의 생활 실태와 욕구를 파악하기 위한 상담과 서비스 연계도 병행하여 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김영규 남원동장은 "이번 반찬 지원이 대상자들의 생활 안정과 건강 회복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여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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