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신봉동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전화자 여성회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갔다. 이 김치는 상주시 지체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지역 내 조손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이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어르신 돌봄, 환경정화활동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생필품과 식료품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전화자 여성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바쁜 일정에도 김장 나눔에 참여해 준 바르게살기운동상주시협의회 여성회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