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인허가 관계자 역량 강화 워크숍 개최

민원 서비스 질 향상 및 친절 행정 실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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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상북도 영주시 시청



[PEDIEN] 영주시가 인허가 관계자들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 처리 능력 향상과 친절한 행정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27일 영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관내 건축사, 토목설계업체 종사자, 그리고 담당 공무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시너지드림 이채영 대표를 초빙하여 ‘고객과 나의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강연은 민원인과의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공감 표현, 상황별 민원 응대 방법, 그리고 민원인의 위법 행위에 대한 대응 절차 등 실무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인과 공무원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워크숍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인허가 관련 사례 중심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인허가 관계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민원 만족도 향상, 그리고 처리 기간 단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상·하반기 전문가 초빙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 추진으로 신뢰받는 인허가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감동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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