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해 운영한 2학기 진로직업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다. 학생들의 수준과 특성에 맞춰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유치원에서는 '신나는 운동 탐험', '나도 꽃 디자이너'와 같은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초·중학교에서는 가드닝, 장애물 회피 자동차 만들기, 스몰체스, 코딩, A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자립 능력 향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진로직업체험은 학생들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는 중요한 교육”이라며,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