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 겨울빛축제, 생활개선회 참여로 농특산물 향연

지역 농가와 관광객 잇는 가교 역할 톡톡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 겨울빛축제 활력 더해 (함평군 제공)



[PEDIEN] 함평군이 주최하는 '2025 함평겨울빛축제'가 생활개선회의 활발한 참여로 더욱 풍성해지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축제 현장에서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판매장을 운영하며, 함평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생활개선회는 나비대축제, 대한민국 국향대전 등 함평군의 주요 축제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여 왔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함평 농산물의 신선함과 맛을 경험하게 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겨울빛축제에서는 대추호떡 등 겨울철에 어울리는 따뜻한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며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축제 방문객들은 생활개선회가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미자 생활개선회장은 “함평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축제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보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평군은 “겨울빛축제가 지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대표적인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고 평가하며, 생활개선회를 비롯한 다양한 지역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쓸 것을 약속했다.

'2025 함평겨울빛축제'는 2026년 1월 11일까지 함평엑스포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열린다. 화려한 조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