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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한 '제3회 한국ESG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시상식에 직접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함께했다. 한국ESG대상은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 종합 부문에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대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시정에 적극적으로 도입해왔다.
특히 새빛하우스, 수원기업새빛펀드, 손바닥정원 등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ESG 정책을 통해 도시를 함께 만들어가는 데 힘썼다. 또한, 10대 SDGs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의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수원시의 탄소중립 정책, 수원새빛돌봄, 새빛하우스 등은 전국적인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힌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시는 ESG 가치를 행정 전반에 반영해 온 지속가능발전 선도 도시”라며 “앞으로도 ESG 기반 행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원시가 ESG 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는 데 더욱 박차를 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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