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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고덕국제신도시에 위치한 다해브 아파트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송탄 지역에서 올해 들어 7번째로, 보건소는 현판과 안내 표지판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금연 인식을 높이는 데 주력한다.
송탄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3개월의 계도 기간을 거쳐 2026년 3월 10일부터 금연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계도 기간 동안에는 금연 클리닉 홍보와 안내를 통해 주민들에게 금연구역 지정을 알릴 계획이다.
조민수 송탄보건소장은 금연 아파트 지정에 협조해 준 다해브 아파트 측에 감사를 표하며, 공용 공간에서의 금연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금연구역 지정은 평택시가 금연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소는 지속적인 금연 정책을 통해 주민 건강 증진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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