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포천시 영중면에 위치한 람보목장이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50포를 영중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람보목장의 꾸준한 나눔은 올해로 4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쌀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람보목장 김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깨끗한 축산 농장 운영과 가축 행복 실천을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람보목장의 변함없는 나눔에 감사를 표하며, 이러한 꾸준한 기부가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함을 전파하는 원동력이 된다고 말했다.

영중면은 람보목장의 나눔을 통해 더욱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