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자활센터, 2025년 자활 성과 보고대회 개최

참여자 격려와 자립 의지 고취…지역사회 발전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 개최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보고대회는 2025년 사업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부평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

특히 올해는 자활사업 우수 참여자 2명에게 부평구청장 및 부평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부평지웰에스테이트 경로당과 동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축하 공연으로 치매예방 율동과 시 낭송을 선보여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생계 유지와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집수리, 포장, 버섯 판매, 식당 등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20여 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직업 훈련을 통한 근로 역량 강화, 생계 유지 및 탈빈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