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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군포시 자율방재단이 12월 15일 보훈회관에서 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는 자율방재단 단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2025년 주요 활동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활동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총회에서는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한 단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군포시장 표창 등 유공자 표창이 수여됐다.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단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총회 직후에는 군포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자율방재단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교육이 진행됐다. 자원봉사 등록 절차와 실적 관리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단원들의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조원민 군포시자율방재단장은 “올 한 해 동안 각종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 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활동을 통해 재난에 강한 안전한 군포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 자율방재단은 평상시 재난 예방 활동은 물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복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군포시는 자율방재단과 협력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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