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의정부시 아이스하키협회가 연말을 맞아 관내 장애인들을 위해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협회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탰다.
12월 16일 시장실에서 열린 성금 전달식에는 홍형호 회장을 비롯해 김기만 부회장, 문승현 사무장이 참석했다.
홍형호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으며, 김동근 시장은 아이스하키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의정부시체육회 산하 종목단체인 아이스하키협회는 유소년 및 동호인 대상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매년 협회장배 유소년 전국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스포츠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성금 기탁을 통해 아이스하키협회는 스포츠 발전뿐 아니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의정부시는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