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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가 2025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시민 안전 역량 강화에 힘썼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중등학교, 복지시설, 다문화센터 등 3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207명이 참여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파악된 교육 요구를 바탕으로, 안전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진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직접 기관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교육 접근성을 높였다. 교육 내용은 일상생활, 화재, 교통, 재난, 보건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이론 교육과 더불어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등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교육 효과를 극대화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이번 교육이 시민들의 안전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시민 수요를 반영한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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