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9종 추가 선정…지역 경제 활력 기대

수제청부터 힐빙 꾸러미까지, 양평 특색 담은 답례품으로 기부자 만족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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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평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추가 선정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수제청 선물세트, 장류세트 등 9개 품목을 추가로 선정하며 기부 참여 확대에 나선다.

군은 지난 17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공정하고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새로운 답례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답례품은 수제청 선물세트, 장류세트 선물세트, 전통 쌀조청, 마사지밤, 양평향기 컬렉션 캔들, 양평&왁스타블렛, 힐빙 양평 꾸러미, 한과 선물세트 등 총 9가지다. 특히 양평의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과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예품이 포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양평군은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실질적인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지역 업체들의 판로를 확대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다양하고 경쟁력 있는 답례품 구성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기부 참여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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