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산후관리연합회와 간담회 열고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논의

예산 조기 소진 문제 해결 및 서비스 안정적 운영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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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시,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관련 간담회 개최 (평택시 제공)



[PEDIEN] 평택시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평택산후관리연합회와 머리를 맞댔다. 지난 17일 평택보건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한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예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발생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향후 사업 운영 방향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보건소 관계자와 평택산후관리연합회 간부들이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해결책을 모색했다.

간담회에서 제공기관들은 예산 소진 이후 겪는 운영상의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에 보건소는 미지급금 지급 일정을 안내하고, 향후 예산 운영 관련 행정 절차를 상세히 설명했다.

또한, 보건소는 경기도 등 상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평택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산모와 신생아가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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