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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가 지난 17일, 제11회 천연염색 전시회 수익금 100만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천연염색의 전통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된 전시회에서 얻은 수익금으로 이루어져 더욱 의미가 깊다. 연구회는 작품 판매를 통해 조성된 기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유성이 천연염색연구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얻은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천연염색의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과 더불어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평택시 천연염색연구회는 격년으로 천연염색 전시회를 개최하고 체험행사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천연염색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알리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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