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평군이 지역 장애인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사회재활협의체 2차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와 2026년 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재활 서비스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는 지난 17일 양평군보건소에서 열렸으며, 국립교통재활병원, 양평군종합사회복지관, 양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양평군청 등 공공 및 민간 보건·복지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5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집중 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진단 및 치료 자원 접근, 건강관리를 위한 환경 조성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2025년 사업 결과와 2026년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했다.
배명석 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장애인을 발굴하고, 맞춤형 통합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