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김혜영 평택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주민참여예산의 실질적인 운영과 재정 효율성 강화를 주요 목표로 삼았다.
이는 제259회 평택시의회 정례회 기간 중 2025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2026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및 예산안 심사에서 드러났다.
김 위원장은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의 효과와 필요성을 꼼꼼히 따졌으며, 특히 주민참여예산의 내실을 다지고 불필요한 행사성 예산을 줄이는 데 집중했다.
평택시가 제출한 2026년도 총 예산안은 2조 4283억 원이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 결과 67억 원이 삭감되어 2조 4216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김 위원장은 시민의 세금이 헛되이 쓰이지 않도록 재정 건전성과 효율성을 확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방만하게 운영될 우려가 있는 행사 및 축제 관련 예산을 2027년도 예산 편성 시 더욱 엄격하게 검토하여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