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정5일장 상인회, 회천1동에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기부

소외된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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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덕정5일장 상인회’회천1동에 온누리 상품권 기부로 훈훈한 온기 전달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 덕정5일장 상인회가 회천1동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상인회는 지난 17일 회천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1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연말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덕정5일장 상인회는 매년 연말 온누리상품권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들의 따뜻한 행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 사회 전체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기부된 온누리상품권은 덕정역 앞에서 매월 2일과 7일에 열리는 덕정5일장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이는 어려운 이웃들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윤대중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장은 “경기 침체에도 덕정5일장을 아껴주시는 이웃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상인들의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덕정5일장 시장상인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기부받은 상품권이 관내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덕정5일장 상인회의 온누리상품권 기부는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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