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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가 지난 16일 송탄출장소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연말연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연시 청소년 일탈을 예방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읍면동 청소년지도위원 100여 명이 참여하여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과 보호 활동에 힘을 보탰다. 위원들은 송탄출장소 인근 상권과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해환경에 대한 계도 및 예방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청소년 마약 퇴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공모전에서 입상한 청소년 8명과 청소년 보호 활동에 기여한 지도위원들에게 상장과 표창이 수여됐다.
김래현 협의회장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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