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평군 군청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작은미술관 아올다가 예술가 네트워크 '그리고 봄'의 '세대공감' 전을 오는 6월 4일부터 27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아올다 기획 대관 공모 선정작으로, 지역과 장르를 넘나드는 작가들의 예술적 교류와 관계의 흐름을 조명한다.

'그리고 봄'은 2004년 시작된 예술가 네트워크로, 20여 년간 정기 전시, 예술 축제, 벽화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작가 간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과 소통을 이어왔다. 이번 '세대공감' 전에서는 이러한 오랜 교류의 과정을 작품과 함께 선보이며, 참여 작가들이 각자의 작업 세계를 공유하고 예술을 매개로 형성된 공감의 시간을 작품 속에 담아낸다.

특히 '세대공감'이라는 전시 제목처럼, 서로 다른 세대와 작업 환경 속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관계와 경험이 작품의 주요 모티프가 된다. 특정 장르나 형식에 국한되지 않는 다양한 표현 방식을 통해 작가들이 축적해 온 작업의 흐름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해마다 이어진 전시와 만남 속에서 형성된 관계는 단순한 전시 활동을 넘어 하나의 지속적인 예술 네트워크로 발전해 왔다.

작은미술관 아올다는 지역 기반 예술가와 예술 단체의 활동을 소개하고 지역 내 문화 예술 교류를 확장하기 위해 기획 대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세대공감' 전 역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 활동의 사례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로 마련될 전망이다.

전시는 별도의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다.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