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 수료식 개최… ‘쉬었음 청년’ 사회복귀 지원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시가 장기간 취업을 중단했거나 사회활동 참여가 줄어든 청년들의 노동시장 재진입을 돕는 ‘2026년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 단기과정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 5월 29일 오산청년일자리지원센터 이루잡에서 열린 단기과정 수료식에서는 총 참여자 24명 중 23명, 무려 96%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수하며 높은 참여율을 자랑했다.

지난 5월 1일 개강한 5주간의 단기 과정은 참여 청년들이 회고 활동지를 작성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변화한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구체적인 진로 방향과 취업 준비 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자신감을 회복하고 진로 설계 및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전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는 4.7점에 달했으며, 특히 참여자들의 자신감 회복에 중점을 둔 ‘마음돌봄워크숍’ 프로그램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여자는 “우울감과 자기돌봄에 대해 이해하며 마음을 회복할 수 있었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다시 취업에 도전할 용기를 얻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산시 관계자는 “장기간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은 취업 실패에 대한 불안감과 자신감 저하를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며,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오산시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참여자의 상황에 따라 단기, 중기, 장기 과정으로 운영 중이며, 단기과정 24명, 중기과정 52명, 장기과정 28명의 청년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이수자에게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1:1 상담, 취업 정보 제공, 사후 모니터링 등 후속 지원이 제공되며, 취업 성공 시 인센티브도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