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도시공사, 경기도내 자동차 번호판 5개 발급기관 기능연속성 확보 업무 협약 체결 (오산시 제공)



[PEDIEN] 오산도시공사가 경기도 내 5개 기관과 함께 자동차 등록번호판 발급 업무의 기능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국 최초의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수원·용인·평택도시공사, 이천시시설관리공단이 참여하며, 재난이나 예상치 못한 위기 상황 발생 시에도 핵심적인 대국민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둔다.

기능연속성 계획은 자연재해, 화재, 전력 공급 중단 등 비상 상황이 발생했을 때 기관의 주요 업무가 중단되지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미리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으로 인한 원자재 공급망의 불안정성이 증대되면서 공공서비스의 안정적인 운영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해 수원, 용인, 이천, 평택 도시공사 및 시설관리공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지난 5월 29일부터 시행된 이번 협약을 통해 참여 기관들은 재난 발생 시 인적·물적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유사한 기능을 가진 시설을 공유하며, 정책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의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배명곤 오산도시공사 사장은 “자동차 등록번호판 교부 업무는 시민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행정 서비스”라며, “업무 중단은 곧 시민 불편과 행정 신뢰도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는 기능연속성 체계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제도 변화와 외부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