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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는 순환경제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상생협력을 통한 신사업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7월 10일‘2024년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상생라운지’를 개최했다.
순환경제는 제품의 전과정에서 자원효율을 극대화하는 친환경 경제로서 폐기물 감소 외에 원료부터 완제품 생산에 이르는 제품의 공급망 측면에서도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배터리·금속 분야는 전 세계적인 전기차 보급 확대 및 희소금속 확보 경쟁 심화에 따라 순환경제 발전이 가장 시급한 분야로 평가된다.
2021년 처음 개최해 금년에 네 번째를 맞는 동 행사는 최근 유럽연합 배터리규제, 디지털제품여권 등에 따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사용후 배터리 순환경제 및 희소금속 재자원화’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총 55개 기업이 참가했다.
금번 행사는 크게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비즈니스 모델 발표·전시’ 등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비즈니스 파트너링’은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연계해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상담회로 금년에 1:1 상담회를 처음으로 도입해 기업 간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주력했다.
또한 ‘비즈니스 모델 발표·전시’는 공급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해 해당 기업의 순환경제 기술·제품을 수요기업에게 홍보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본 행사 계기에 ’24년 순환경제 사업화 모델 공모에서 선정된 9개 기업에 대한 사업화 지원금 수여식이 별도로 진행됐다.
산업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행사는 국가 주력 산업인 배터리·금속 분야에서 수요·공급기업들이 한데 모여 신사업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면서 “정부도 주력산업과 연결된 순환경제 부분에서도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트렌드를 주도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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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바이오분야 국내 최대 국제 전시·컨벤션 행사 중 하나인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 2024’가 7월 10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바이오기업의 세계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BIX를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BIX는 국내·외 바이오 산업의 모든 밸류체인을 아우르는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최신 바이오 비즈니스 전략, 기술 및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링과 오픈 이노베이션까지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 론자 등 글로벌 CDMO 기업과 머크, 써모피셔, 싸토리우스 등 세계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총 250개 기업이 참여한다.
특히 지난 ‘22년 리투아니아 경제혁신부 차관, ‘23년 라트비아 경제부 장관에 이어 올해에는 튀르키예 산업기술부 차관이 BIX 2024 개막식에서 축사를 하는 등 세계 각국과의 바이오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튀르키예와의 교역액은 ‘23년 기준 104억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하는 등 양국 간 경제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며 튀르키예가 자국 최초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조성중에 있어 양국 바이오 기업 간 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경성 1차관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바이오산업은 제2의 반도체이자 미래 성장동력산업으로 정부에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36.3조원의 바이오 분야 민간투자 계획 발굴 등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며 글로벌 협력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언급하고 “BIX 2024가 국내·외 바이오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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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한국인터넷진흥원 등과 함께 ‘제13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을 7월 10일 서울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했다.
정보보호의 날은 사이버위협 예방과 국민들의 정보보호 생활화를 위해 2012년부터 매년 7월 둘째 수요일로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올해 기념식은 “국제 사이버보안 강화로 지키는 모두의 신뢰”를 주제로 국민·기업·정부의 역량을 결집해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견고히 하며 나아가 우리나라가 디지털 보안의 선두로 나아가겠다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과기정통부 이종호 장관, 국가안보실 왕윤종 3차장, 국정원 윤오준 3차장 및 국내외 정보보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백여명이 참석했으며 보다 많은 국민들과 함께하기 위해 기념식 행사가 온라인으로 생중계 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독축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인공지능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과 공공이 각각의 경험과 사이버 위협 정보를 유기적으로 공유하는 범국가적 협력체계가 작동되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통합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사이버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해 예방하는 ‘공세적 방어 태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는 국경을 넘나드는 사이버 위협에 맞서 국제사회의 공동 대응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이버 공간에서의 안전은 정보보호와 국가안보의 중추이자, 디지털 시대 국제 경쟁력의 핵심이며 오늘 행사를 통해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도 영상축사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정보보호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은 디지털 안전 국가로 나아가야 하며 국회도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했다.
기념식 행사 전에는 미 국토안보부 차관, 구글 클라우드 CISO를 비롯한 국내외 저명인사의 기조연설을 통해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과 ‘국내외 정보보호 신기술동향’ 등이 발표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ISO : 기업 내 모든 정보의 보호를 책임지는 최고정보보호책임자 이날 기념식은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 △정보보호 의식 고취를 위한 영상 상영 및 축하의식이 진행됐으며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 △정보보호 우수 제품 전시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특히 올해 주제에 맞게 의미있는 국제 행사도 공동 개최되었는데,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디지털 보안 토론회, △글로벌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연례회의 개최로 우리나라의 국제적 사이버보안 위상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
정보보호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국가 디지털신분증 도입 및 발전에 핵심 역할을 수행한 한국과학기술원 김의석 교수에게 국민훈장 석류장이 수여됐으며 순수 국내 기술로 웹방화벽과 시큐어코딩 솔루션을 개발해 국내 소프트웨어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트리니티소프트 김진수 대표이사와 안보기관용 암호장비 개발과 국가 사이버보안을 강화하는데 노력한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이도훈 책임연구원에게 각각 국민포장이 수여 됐다.
또한, 대통령 표창은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유공을 인정받은 ㈜스틸리언 박찬암 대표이사, 사이버작전사령부 안효민 공군대령,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박영호 방송통신주사에게 각각 수여됐고 이 밖에도 사회 곳곳에서 정보보호를 위해 노력해 온 분들과 단체들에게 국무총리표창이 수여됐다.
국제 정보보호 학술회의에서는 산·학·연 전문가들이 ‘정보보호의 미래전략’, ‘글로벌 보안 위협 대응전략’을 주제로 수준 높은 발표와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CISO콘서트를 새롭게 구성해 기업 관점의 정보보호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도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풍성한 내용으로 개최됐다.
‘정보보호 제품 전시회’에서는 우리나라 인터넷기반 자원공유 보안의 대표기업인 소프트캠프, 업계 최고 수준의 악성코드 탐지 기술을 보유한 시큐레터 등 총 19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정보보호 제품을 전시하고 첨단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정보보호 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했다.
아울러 경제협력개발기구에서 주최하는 ‘제5차 경제협력개발기구 국제 디지털 보안 토론회’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총 33개국, 2개 기관이 참여했고 각 국의 정부기관, 산·학·연 전문가, 세계적 기업과 국내 전문가를 초청해 “ 자원개방 소프트웨어 : 기회와 도전 과제, 더욱 안전하고 탄력적인 공급망을 위한 협업, 디지털 보안에 대한 규제 접근 방식”을 주제로 논의가 진행되었는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회원국 간의 모범사례와 한계점 등을 상호 공유해, 향후 각 국 정책 수립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며 특히 국내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해 우리나라의 디지털 보안 관련 법·제도, 정책·기술 등을 널리 소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사이버보안 분야 국제 공조 강화를 위한 ‘국제 사이버보안 협력 네트워크’ 행사에는 총 15개국의 해외 정보보호 관련 부처·기관 담당자가 참석했다.
CAMP에서는 ‘인공지능기반 사이버 복원력 : 금품요구 악성 프로그램 위협에 대한 방어 강화’를 주제로 연례회의 및 역량강화 발표회, 고위급 양자회담 및 사업 시범전시 등을 준비했으며 이를 통해, 우리나라의 사이버보안 선진 기술을 홍보하고 우리 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한편 7월 한 달은 ‘정보보호의 달’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국민들이 직접 체감하고 보안 생활 수칙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국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각 이벤트 세부 사항은 한국인터넷진흥원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이종호 장관은 “우리 모두가 함께 힘을 모아 강력한 사이버보안 대응체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정보보호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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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7월 9일‘2024년 세계인정의 날’기념식을 개최하고 수출산업 경쟁력 강화와 시험인증 산업발전에 기여한 7개 유공단체와 유공자 14명을 포상했다.
세계인정의 날은 국제인정제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시험, 검사 및 인증 분야의 양대 국제인정기구가 정한 기념일로 2008년 제정 이래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이날 기념식에서 반도체 신뢰성 평가 등에 대한 시험기관으로 공인 성적서 발행을 통해 반도체 수출 지원 및 신뢰성 제고에 기여한 큐알티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단체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전기로를 통한 고품질 철강제품 시험·평가 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백상진 책임 등 7명이 장관 표창, 지능형로봇 데이터상호운용성 시험기준 개발 등 기술혁신에 기여한 광주테크노파크 김현 선임 등 7명이 국표원 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아울러 LS일렉트릭 이정준 고문은 주제강연에서 EU의 국제환경규제 강화에 따라 수출제품에 대한 디지털제품여권 제출이 의무화될 예정으로 탄소배출 검증기관 육성 등 대응체계 조기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종욱 국표원장은 “4차 산업혁명과 급격한 기후변화의 위기속에서 기회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인정제도’의 역할이며 이를 위해 혁신기술의 신뢰성 보장을 위한 시험부터 탄소배출 검증에 이르기까지 KOLAS 인정제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하고 “여러 전문가들이 KOLAS 인정제도와 시험인증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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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단지 조성 후 수십 년간 큰 변화 없이 유지되어 온 입주업종 확대가 추진되고 개선된 산업용지 매매·임대 제도를 활용해 기업들이 산업단지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8월 발표된 ‘산업단지 입지 킬러규제 혁파방안’ 입법화를 위해 지난 1월 개정된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 금번에 개정된 하위법령과 함께 7월 10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 준공 후 10년이 경과 한 산단은 관리기관이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를 추진하고 법무·회계·세무 등 일부 서비스업도 입주기업의 수요가 있는 경우 산업시설구역 입주업종에 포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비수도권 산단 내 산업용지 및 공장 등의 소유권을 투자자에 이전하고 다시 임차해 사용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으로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되고 연접한 공장의 여유 부지를 임차해 제조시설이나 창고 등 부대시설을 증설하는 방식으로 산단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외에도 입주기업이 합작법인에 산업용지 등을 현물출자 하는 경우 산업용지 분양 후 5년간 적용되는 처분제한을 적용받지 않게 되는 등 작년 대책발표 이후 새롭게 추가된 제도개선 사항도 함께 시행됐다.
산업부는 법령이 시행됨에 따라 주요 국가산단의 입주업종을 재검토해 확대를 추진하는 동시에 앞으로도 기업의 투자를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현장 애로 또한 지속적으로 찾아내어 속도감 있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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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이호현 에너정책실장은 7.9. 양주변전소에서 개최한 200MW 전압형 HVDC 준공식에 참석해 ‘전압형 HVDC 국산화 개발’과 기술실증에 참여한 관계기관의 임직원에게 산업부장관상을 수여했다.
전압형 HVDC는 기존 전류형 HVDC에 비해 실시간 양방향 전류 전송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HVDC는 교류에 비해 장거리 송전, 해저송전,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의 장점이 있어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된 양주 HVDC는 2013년부터 국책과제를 통해 한전, 효성, 전기연구원 등 20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한 전압형 HVDC 국산화 성공사례이며 이로써 우리나라는 세계 5번째로 전압형 HVDC 기술개발에 성공했다.
양주변전소에 설치한 HVDC 설비는 경기 북부지역의 계통안정성 확보와 발전효율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산업부는 이번 기술개발 성공사례를 발판삼아 GW급 전압형 HVDC 대용량화 기술 개발을 후속 추진하는 한편 전세계 수요에 대응한 新중전기기 수출산업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이호현 에너지정책실장은 “HVDC는 해상풍력 연계 등 미국·유럽 등에서 대규모 프로젝트가 계획되어 있는 만큼, 우리나라도 이번 성공을 시작으로 기술고도화, GW급 기술 국산화를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내산업 육성과 수출산업화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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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사진=PEDIEN)
[PEDIEN] 국토교통부가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제반 여건을 마련했다.
국토부는 개정된‘자율주행자동차법’에 따라 고속도로 등 장거리·광역 노선을 발굴해 화물운송을 위한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며 업계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자율차 화물운송 사업의 허가기준도 최초로 마련해 공고할 계획이다.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을 활용한 각종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도록 유상운송 특례, 자동차 안전기준 특례 등 각종 규제특례를 부여하는 특구이다.
기존에는 관할 시·도지사 신청에 따라 시범운행지구를 지정해, 사실상 고속도로와 같이 여러 시·도에 걸친 장거리·광역 노선은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기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1월 ‘자율주행자동차법’을 개정해, 관할 시·도신청이 없어도 국토부가 시·도 협의를 거쳐 고속도로 등 광역 노선을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국토부는 특히 자율주행 화물운송 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고속도로 등 장거리 노선에서의 실증이 필수적인 만큼, 향후 개정 법률에 따라 자율주행 화물운송 노선을 적극 발굴해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자율주행자동차법’은 시범운행지구 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해 유상운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특례 규정을 두고 있으나, 그동안 화물 운송에 대해 구체적인 허가기준이 마련되지 않은 상황이었다.
이에 국토부는 업계의 불확실성을 사전에 해소하고 자율주행 화물운송 사업을 촉진하기 위해 전문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자율차 유상 화물운송 사업 허가를 위한 세부기준과 절차를 마련했다.
이번에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위한 제반 여건이 마련됨에 따라, 한국도로공사도 자율주행 화물운송 업체들과 상호 협력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고속도로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선보이기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설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박진호 자율주행정책과장은 “자율주행 화물운송은 장거리 운전의 피로를 덜어주고 연비 효율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등 안전성, 효율성 측면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분야”며 “이번에 자율주행 화물운송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된 만큼, 향후 고속도로 시범운행지구 지정, 자율차 유상 화물운송 사업 허가 등 후속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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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은 산업·기술 분야 과학관, 박물관 등 전시관을 운영 중인 기관들의 협의체인‘산업·기술 전시관 협의회’를 7월 9일 발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국립중앙과학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서울로봇인공지능과학관, 서울G밸리산업박물관, LG디스커버리랩, 제주항공우주박물관, 포스코역사박물관 등 총 7개 기관으로 협약기관 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발전을 도모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협의회는 국내 산업·기술의 발달사 및 그 성과들을 전시·운영하고 있는 전시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자체뿐만 아니라 민간 및 산업체에서 운영 중인 전시관도 포함되어 있어, 민·관·산 협업을 통한 다양한 역할이 기대된다.
산업·기술 전시관 협의회 결성은 국내 산업·기술 관련 전시관들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협정서 체결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끈 중요 산업·기술 제품을 국가적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관리·활용하고 다양한 정보를 국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체계가 마련됐다.
협의회는 협약내용인 산업·기술 분야에 대한 전시 콘텐츠 기획·개발·확산을 위해 상호 교류 지원과 관련 학술 연구 및 대중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우수한 산업·기술 제품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높이며 산업·기술 강국으로서 이미지를 제고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뿐만 아니라,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 및 국민들의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권석민 국립중앙과학관장은 “참여기관들과 적극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과학문화 확산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 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대한민국의 위상을 개발도상국에서 선진국으로 전환시킨 우수 산업·기술 성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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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국립중앙과학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해‘2024년 여름방학 과학교실과 과학캠프’를 7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름방학 과학교실은 “여름방학과 스포츠”를 주제로 유아부터 초등학생에게 흥미와 재미가 가득한 다양한 프로그램 17개를 운영한다.
이번 과학교실은 여름방학 및 2024년 파리 올림픽 개최 등을 맞이해 과학의 기초뿐만 아니라 생활 속의 과학 원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탐구 역량 함양과 과학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여름방학 과학캠프는“인공지능과 함께하는 생명과학 여행”을 주제로 전국의 초등 4~6학년 대상 1박 2일 과정 총 6기를 운영한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은 한국과학기술원 대학생 멘토와 함께 1박 2일 동안생물의 진화와 생존 방식, DNA 염기서열 등에 대해 이해하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최신 생명과학 연구 분야와 미래사회에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평소 학교 밖 과학체험 활동이 부족했을 학생들이 무더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과학을 즐기고 배우면서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탐구력을 높여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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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7.8. 무역보험공사 주최로 수출 유망 중소·중견기업 특별 무역금융 지원 프로그램인 “수출성장 플래닛” 발대식이 개최됐다.
동 발대식은 장영진 무보 사장, 이호준 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정윤모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중소·중견 대표들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다.
무보는 현재는 내수 중심 기업이지만 앞으로 수출기업으로 성장 잠재력이 큰 유망 중소·중견 기업을 기존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3단계로 나누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는 일반기계, 자동차부품 등 주력 품목뿐 아니라, K푸드, K뷰티,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총 42개 기업이 선정됐다.
선정기업에 대해서는 △ 최대 100억원의 제작자금 특별보증, △수출 보험·보증료 최대 90% 할인, △ 보험책정 한도 2배 상향, △수입업자 신용조사 등을 계약-제작-선적-수출대금 회수 등 수출 전 주기에 걸쳐서 최장 15년간 특별무역금융을 제공한다.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수출 우상향 모멘텀을 지속해 나가기 위해서는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중견 기업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최근 고금리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과정에서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기초체력이 많이 약화된 상황”임을 언급하고 “정부는 금융, 마케팅, 물류 등 모든 가용역량을 집중해 중소·중견기업 수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금번 수출성장 플래닛은 이전에 없던 혁신적인 무역보험 프로그램으로서 지원 대상기업을 향후 3년간 100개 사로 확대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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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PEDIEN]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2024년 7월 수상자로 LG전자㈜ 사용철 연구위원과 ㈜하멕스 김태정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을 장려하고 기술자를 우대하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매월 대기업과 중견·중소기업 엔지니어를 각 1명씩 선정해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사용철 LG전자㈜ 연구위원은 열공학 및 열전달 분야 전문가로서 세계 최고 수준의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을 개발해 국내 냉난방공조 산업의 경쟁력 향상 및 글로벌 냉난방공조 시장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용철 연구위원이 개발한 상업용 멀티 시스템에어컨은 한 대의 실외기로 여러 대의 실내기를 연결해 개별적인 냉난방공조가 가능하다.
또한 가변밸브를 이용한 스마트 열교환기, 스마트 냉매제어, 습도센서를 이용한 가변압력제어 등 세계 최초 신기술이 복합적으로 적용되어 운전환경에 맞게 효율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사용철 연구위원은 “세계 1등 가전제품이라는 자부심 하에 앞으로도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친환경 냉난방공조 시스템 개발에 앞장서며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냉난방공조 산업을 이끌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태정 ㈜하멕스 대표이사는 1,000톤급 흑연 제조용 압출 장비 및 Ø100급 흑연전극봉 제조 기술을 자체 개발해 흑연전극봉의 국산화 및 자립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태정 대표이사가 개발한 흑연전극봉은 철강산업에 쓰이는 전기로 공정의 필수 소재로 기존 해외제품 대비 사용수명은 약 1.5배, 내산화성은 약 11.5배 높다.
현재 우리나라는 흑연전극봉을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데, 높은 품질의 국산 흑연전극봉이 개발됨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 및 조업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태정 대표이사는 “산학연의 협력으로 Ø100급 흑연전극봉 개발이 성공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흑연전극봉의 대형화를 통해 세계 시장에도 진출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2024-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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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사진=PEDIEN)
[PEDIEN] 국토교통부는 7월 5일 오후 서울에서 물류기업·단체와 정부가 공동으로 참여하는‘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지난 4월 개최된 물류산업 분야 국토교통 릴레이 간담회를 계기로 물류업계와의 현장소통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는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맞닥뜨리는 어려움을 정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한 정책 소통 창구로서 화물운송·생활 물류 기업뿐만 아니라 스마트 물류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협의체는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논의와 교류를 위해 물류정책, 화물운송, 물류 인프라, 생활물류, 스마트 물류 등 5개 분과로 구성한다.
분과 회의는 수시 개최하고 전체회의는 분기별 1회 개최할 계획이다.
첫 회의에서는 10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앞으로의 협의체 운영 방향을 업계와 공유하고 기업들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사항에 대해 자유롭게 논의할 예정이다.
택배 인력 수급 및 생활 물류 인프라 확충 등 업계 현안에 대한 의견 청취와 함께, 물류산업 디지털 전환, 친환경 물류 등 향후 정책 중점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통합물류협회에서는 물류기업 및 화주기업 등을 대상으로 건의사항을 매주 수렴해 분과별 회의 시 논의할 예정이다.
애로 및 건의사항이 있는 기업은 협회 회원사가 아니더라도 한국통합물류협회로 자유롭게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 엄정희 교통물류실장은 “과거 물류는 타 산업을 보조하는 역할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제는 물류가 곧 경쟁력이 되는 ‘물류의 시대’가 왔다”며 “우리 물류기업이 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물류기업 지원 협의체’에서 논의된 과제가 부처 간 협업이 필요할 경우 관계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정책 수립에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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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는 7.5. 코엑스에서 ‘전문무역상사 지정식’을 개최하고 수출전문기업 167개 사에게 신규 전문무역상사 지정서를 수여했다.
이에 따라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01개사가 향후 1년간 전문무역상사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탄소중립, 디지털전환, 한류 등 새로운 기회가 열리는 다양한 수출 분야의 전문무역상사를 집중 영입했다.
최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원전 수요 증가로 주목받고 있는 에너지 기자재 수출기업인 한수원 K&P, 해외 역직구 시장 공략을 위한 디지털 수출 플랫폼 기업의 대표주자 쿠팡이 전문무역상사로 신규 지정됐으며 최근 한류에 힘입어 K-뷰티 시장에서 인기몰이 중인 콜마글로벌, 농식품 업계의 예비 유니콘 기업인 트릿지 등 K-소비재 관련 유망 전문무역상사들도 대거 포함됐다.
올해 신규 지정된 전문무역상사들은 앞으로 수출초보기업들과 함께 전문무역상사 단체관, 수출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수출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정부와 무역협회는 최근 글로벌 무역환경의 전문화 추세 속에서 전문무역상사들이 각자의 전문성을 살려 활동할 수 있도록 관련 지원을 유망업종 중심으로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➀기존 지역 중심 제조기업 발굴 체널에 더해 업종별로 특화된 제조기업 발굴 채널을 구축하고 ➁기존의 종합 전시회 참가 등 일반 지원사업도 소비재, 산업재 등 품목별로 세분화한다.
또한, ➂코트라가 보유한 유망품목 지원거점을 전문무역상사 제도와 연계해 주요 글로벌 기업과의 매칭 기회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전문무역상사들은 변화하는 세계 시장 속에서 누구보다 빠르게 수출 기회를 포착하고 관련 국내 기업을 발굴해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이른바 “수출 스카우터”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들이다.
2014년 대외무역법을 통해 전문무역상사 지원을 위한 제도가 법제화되어 올해로 도입 10주년을 맞이했다.
그간 전문무역상사의 숫자는 162개 사에서 601개 사로 대폭 증가했으며 우리 수출의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수출 대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K-콘텐츠로 대표되는 한류 열풍을 활용해 농식품, 화장품 등 주요 소비재 중심으로 현지 판촉전, 1:1 수출상담회 등 마케팅 활동을 집중 수행했으며 지난해 어려운 수출여건 하에서도 수출 초보기업과 함께 대행수출액 72억 불이라는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최우석 무역투자실장은 “최근 세계 곳곳에서 친환경, 공급망, 디지털 등 새로운 분야의 수출 먹거리들이 끊임없이 생겨나고 있다”며 “전문무역상사들이 수출 초보기업과 함께 이를 누구보다 먼저 선점해 우리 수출을 이끌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정부는 전문무역상사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수출 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
2024-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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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사진=PEDIEN)
[PEDIEN] 산업통상자원부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7월 5일 셀프스토리지 신사업을 추진 중인 ㈜시공테크 현장을 방문해 투자 프로젝트 및 애로해소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산업부는 작년 초 실물경제지원팀을 신설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에 걸림돌로 작용하는 입지·인허가 등 각종 애로 해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2분기에는 총 12건의 투자 프로젝트 관련 애로를 발굴해 △대전 대덕 평촌지구 산업시설용지 입지 규제 완화,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적기 전력 공급, △화성 관광단지 입지 규정 명확화, △자연녹지지역 의료용품 제조시설 증축 인허가, △농업진흥구역 식품가공공장 설립 허가 등 투자 애로 5건을 해결 완료하거나 해결방안을 확정했다.
금번 방문한 ㈜시공테크는 셀프스토리지 사업을 추진중이나 ‘건축법’ 시행령 [별표1]의 용도별 건축물 종류에 해당 시설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지 않아 일부 지자체에서 불법 건축물로 해석해 행정처분을 부과하려고 하는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산업부는 과기정통부, 국토부 등 관계부처 협의 등을 통해 ICT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승인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게 됐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민간 투자가 우리 경제의 활력 회복과 미래 초격차 기술 확보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정부는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집중해 우리 기업들의 투자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대한상의, 업종별 협·단체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투자 애로를 수시로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작년부터 올해 2분기까지 우리 기업들의 투자 애로 총 87건을 발굴해, 현장 방문, 관계기관 협의 등을 통해 45건을 해결 완료·확정하는 등 애로해소를 지원했다.
2024-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