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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식약처 숙련도평가 전 부문 ‘양호’
보건환경연구원 성분 검사 [PEDIEN]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도 시험·검사기관 숙련도 평가’에서 전체 부문 ‘양호’ 등급을 받았다.숙련도 평가는 전국 법정·민간 시험·검사기관을 대상으로 분석정확도와 검사능력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에는 230여개 시험·검사기관이 참여했다.숙련도 평가는 △식품 영양성분 검사 △의약품·위생용품·화장품 성분분석 △축산물 보존료 검사 등 5개 분야 13개 항목의 검사능력을 양호·주의·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눈다.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상·하반기 두 차례 평가에서 전체 항목 ‘양호’ 등급을 받아 전문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연구원은 꾸준한 품질관리와 내부 능력 평가로 뛰어난 분석 능력을 축적했다”며 “앞으로도 최신 분석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철저하게 품질을 관리해 신뢰를 쌓고 공공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 행안부 집중안전점검 3년연속 ‘우수’ (광주광역시 제공) [PEDIEN] 광주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집중안전점검'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비롯한 14개 분야, 24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기관장의 관심도와 현장 평가 등 종합적인 수행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광주시는 지난 4월부터 약 두 달간 자치구, 공사, 시민단체와 함께 노후·위험 시설 498개소를 집중 점검했다.특히 강기정 시장이 직접 주요 점검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시민 참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점검 이후에는 후속 조치 이행과 보고 체계를 철저히 운영하여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집중안전점검은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민관이 합동으로 점검하는 국가적 재난 예방 정책으로, 2015년부터 행정안전부가 매년 시행하고 있다.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점검 체계가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선제적 재난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광주시는 내년에도 집중안전점검 준비를 조기에 시작하고 주민 신청제와 설문조사 등을 통해 민관 합동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적 안전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방침이다. -
부강면, 사랑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겨울나기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부강면이 김장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을 맞이했다.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문화복지회관에서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 4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김장배추 1000여 포기를 직접 손질하고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특히, 부강면새마을남녀협의회는 나눔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협의회는 관내 유휴지 500여 평을 활용, 직접 농산물을 재배하여 김장김치 재료로 사용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지역 내 31개 경로당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최의헌 면장은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이러한 나눔 활동이 지역 사회에 희망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
대전 엑스포 불꽃쇼, 30일 차량 통제 및 버스 노선 우회
30일 불꽃쇼 엑스포로 차량 전면통제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에서 30일 열리는 한화이글스 창단 40주년 기념 불꽃쇼로 인해 엑스포 일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일부 시내버스 노선이 임시 우회한다.이번 조치는 불꽃쇼가 진행되는 동안 엑스포로 주변의 교통 혼잡을 막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시행된다.통제 시간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이며, 121번, 705번, 707번, 911번, 급행3번, 특구1번 등 6개 시내버스 노선이 영향을 받는다.이 노선들은 통제 시간 동안 대덕대로, 둔산대로, 유등로를 경유하여 우회 운행한다.이에 따라 신세계백화점, 한빛탑, 대전컨벤션센터 정류장에는 일시적으로 버스가 정차하지 않는다.대전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버스정보안내단말기와 디지털노선안내도를 통해 미정차 정류장과 임시 정류장 정보를 사전에 제공한다.불꽃쇼 행사장으로 이동하려는 시민들은 우회 대상 6개 노선 또는 606번, 618번 버스를 이용하여 대전예술의전당, 한밭수목원, 천연기념물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도보로 10분 이내에 행사장에 도착할 수 있다.대전시는 불꽃쇼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장 주변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현장 교통 관리 인력을 확대 배치할 계획이다.우회 노선 정보는 대전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와 120 콜센터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대전시는 시민들에게 사전에 우회 노선과 미정차 정류장을 확인하여 이동에 불편이 없도록 당부하며, 행사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
'정성 한 포기, 온기 한가득' 나성동 김장 나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금남면 울여울농장에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나성김장나눔사업’을 실시했다.이날 나눔은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나성동지사협은 이웃에게 전할 따듯한 온정을 불어넣으며 배추 150㎏을 직접 담가 관내 취약계층 7가구와 경로당 4곳에 전달했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LG전자 베스트샵 세종본점에서 김치통 60개를 후원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박재혁 나성동지사협 위원장은 “지역 농산물로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민·관이 협력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의 온기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산불 예방 및 대응 '최우수' 기관 선정
대전시 산불예방 최우수 사례발굴평가 우수 -고성능진화차량 방수 시연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산림청 주관 2025년 산불 예방 및 대응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대전시가 산불 예방과 대응 분야에서 전국적인 모범 사례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특히 대전시는 봄철 산불 대비 태세를 평가하는 예방·대응 분야에서 특·광역시 중 '최우수'를 수상했다. 산불 예방 사례 발굴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관왕을 달성했다.이번 평가에서 대전시는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고성능 산불 진화 차량을 도입하고 임도망을 확충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불법 소각 행위 기동 단속 실시,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 체계적인 교육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공무원 진화대의 실전 진화 훈련 강화, 산림 인접 지역 산불대응센터 건립, 고성능 진화 차량 및 산불 관제 차량 집중 배치 등 도심형 산불 대응 태세 강화 사례가 우수 사례로 채택됐다.이와 함께 산불 유관 부서 및 기관과 공동으로 주민 대피 훈련을 실시하고, 자치구와 협력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예방 활동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박영철 녹지농생명국장은 “올해는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만큼, 대전시에서는 진화대 실전 훈련 및 진화 장비 고도화 등 산불 재난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산림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대전을 위해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등 감시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충하는 등 산불 대응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대전시는 올해 유례없는 강풍과 건조한 날씨 속에서도 3건의 소규모 산불 발생에 그치는 등 성공적인 산불 방지 성과를 거뒀다. -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로 취약계층에 온기 전달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5일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2025년 민관협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김장철을 맞아 김장을 하기 어려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연동면지사협 위원들은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한상구 연동면 지사협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통합신공항 건설 등 핵심 사업 국비 확보 '총력'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핵심사업 국비 확보 총력전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대구의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김 권한대행은 박형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간사를 만나 대구시 주요 현안 사업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국회 방문에 이은 행보로, 예산안 처리 시한을 앞두고 대구의 핵심 사업을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김 권한대행은 국회에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대구 취수원 이전, 산업A 혁신허브 구축, 휴머노이드 로봇 안전인증센터 구축, 국립독립역사관 건립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국가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협조를 구했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과 대구 취수원 이전은 지역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프로젝트임을 강조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수 있도록 정치권과의 협력을 통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대구시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청년 감성 입은 동성로, 그래픽 전시로 골목 활력 되살아난다
청년 창작 감성으로 동성로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다 (대구광역시 제공) [PEDIEN] 대구 동성로의 낡은 골목길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새롭게 태어난다.대구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동성로 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에서 '동성로 그래픽 2025 : Off the Wall' 거리 전시를 열어 침체된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청년 디자이너와 지역 대학생들이 참여하여 동성로 골목에 새로운 문화적 색채를 입히는 프로젝트다.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랫동안 골목 문화의 중심지였던 동성로에 청년들의 신선한 감각을 더해 변화를 꾀한다.전시에는 경북대, 계명대, 영남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과 젊은 디자이너 15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동성로 골목과 청년 문화를 주제로 실험적인 그래픽 작품들을 선보이며, 'Off the Wall'이라는 주제 아래 기존의 틀을 벗어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청년들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야시골목과 늑대골목 일대의 빈 점포 쇼윈도와 외벽은 청년 디자이너들의 개성 넘치는 작품으로 채워진다. 낡은 공간은 청년들의 창작 무대로 변신하고, 시민들은 일상 속에서 시각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공공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골목을 그래픽으로 재브랜딩하고 청년 문화와 시각 매체를 결합하여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디자인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홍성주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동성로 골목이 청년들의 창의성과 감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실험의 무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청년 창작자들과 함께 도심 속 문화 거점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최호택 교수 위원장으로 균형발전 이끈다
대전광역시 시청 대전광역시 제공 [PEDIEN] 대전시가 제2기 지방시대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오노마 호텔에서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이번 2기 위원회에서는 최호택 배재대학교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기 위원회 위원 15명을 연임시키고, 청년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하여 위원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이 시장은 “지방분권과 지역 주도형 균형발전 체계가 중요한 시대”라며, 2기 지방시대위원회가 대전의 미래 비전과 국가 균형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가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위촉식 후에는 대전-충남 행정통합과 5극 3특 추진 방향에 대한 워크숍이 진행됐다. 충남대 최진혁 교수가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지방행정연구원 최지민 박사가 ‘5극 3특 추진방향과 전략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최호택 위원장은 “1기 위원회가 지방 거버넌스 기반 구축에 힘썼다면, 2기 위원회는 정부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과 연계하여 시의 주요 정책 추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앞으로 대전시의 균형발전 정책을 심의하고 관련 논의를 진행하며 시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내년도 노인 일자리 참여자 4,334명 모집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노인일자리사업은 노인에게 활동적이고 생산적인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노인복지 정책이다.이번 모집에서는 4,334명의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선정한다.유형별로는 △노인공익활동 2,710명 △노인역량활용 1,068명 △공동체사업단 228명 △취업알선 328명이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신분증과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록등본, 통장사본, 관련 자격증, 장애등급 확인서류 등을 준비해 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노인 일자리 수행기관은 세종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종촌종합사회복지관,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9곳이다.㈔대한노인회세종시지회, ㈔세종YWCA, 케어믹스사회적협동조합 등 3개 기관은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 접수도 병행할 예정이다.지원 조건 등은 일자리 유형별로 상이하므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홍보물이나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모집 안내를 확인하면 된다.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노인 일자리는 노인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 새로운 소속감을 느끼게 하는 긍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돌봄과 안전 등 사회적 가치를 제고할 수 있는 분야로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노인의 사회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GKL휠체어펜싱팀 장애인펜싱 월드컵 은·동 획득
GKL휠체어펜싱팀 심재훈 선수 경기사진 체육진흥과 [PEDIEN] 세종시 연고 협약팀인 GKL휠체어펜싱팀이 ‘2025 월드 어빌리티스포츠 게임’ 장애인펜싱 월드컵에서 은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이번 대회는 세계 37개국, 423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태국 나콘랏차시마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개최됐다.대회 종목은 장애인펜싱·육상·사격으로, 세종에서는 GKL소속 임원 1명과 선수 2명이 장애인펜싱에 출전했다.그 결과 심재훈 선수는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은메달, 에페 혼성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각각 따내며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훈련해 온 선수들이 뜻깊은 결과를 만들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눈치우기, 모두가 함께 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이 25일 주요 보행로 인접 상가 등에서 한파·대설에 대비하기 위해 겨울철 안전수칙을 홍보했다.이날 활동에서는 조치원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국민행동요령과 내 집과 점포 앞 눈치우기 등의 내용을 담은 홍보물을 배부했다.특히 상습 결빙구역인 욱일아파트와 럭스스퀘어 상가 주변에서 집중적으로 홍보를 펼치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김병호 읍장은 “평소 유동인구가 많은 조치원읍에서는 인도 제설이 중요하다”며 “겨울 동안 주민과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다정 담은 김치'로 취약계층에 사랑 전해요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 25일 ‘다정 담은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사랑과 정성이 담긴 김치를 전달하고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다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다정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다정동분회 등 25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김치를 직접 담그고 포장했다.특히 마켓세종, 세종국민건강의원에서 200만 원 상당의 절인 배추와 김장 양념을 후원해 나눔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또 봉사자들은 온정이 담긴 김장 김치와 수육을 직접 다정동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이은붕 마켓세종대표는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행복하고 건강한 다정동을 만들기 위해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