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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정성평가 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특·광역시 중 3위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과가 크게 향상됐다.
대전시는 이번 결과를 통해 정책 추진력과 행정 역량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시민 중심의 행정 실현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이번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국가 주요 시책, 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등의 성과를 정량과 정성지표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다.
이 중 정성평가에서는 각 시·도별 우수사례를 2건씩 선정해 총 5건이 대전시 사례로 뽑혔다.
우수사례는 △대한민국 대표 메가시티 ‘충청광역연합’ 지방시대를 선도한다 △잘있거라 1회용아 나는 간다 다회용에게, 대전발 1회용품 ZERO △일류 보훈문화도시 대전, 과거-현재-미래를 잇다 △문화격차 Bye, 문화혜택 High 모두 함께 즐기는 빵긋 대전 △책으로 通한 대전, 시민 행복 지수 UP UP 등이다.
대표 사례인 ‘충청광역연합’ 출범은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 모델로서 규약 마련, 초광역권 발전계획 수립, 특별회계 설치 등 선제적 조치를 통해 지방시대 실현의 구체적 전환점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1회용품 ZERO’ 정책은 대전형 다회용기 활용을 지역 축제에 전면 도입하고 프로야구단과 협업해 전용 다회용컵을 제작·운영함으로써 연간 12톤의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인 실질적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보훈 문화 확산 분야에서는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보훈 도시 정체성을 정립했다.
‘문화격차 Bye, 문화혜택 High’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시설과 맞춤형 콘텐츠를 확충, 모두가 누리는 문화도시 실현에도 앞장섰다.
독서 문화 진흥 분야에서는 동대전시립도서관 개관과 북카페 ‘동네북네’ 조성 등으로 생활 속 독서환경을 강화하며 독서 문화도시로서의 기반을 넓혔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 “이번 성과는 대전시 정책의 실효성과 차별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결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행정을 통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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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 관내 직장인 청년들 사이에서 목돈 마련을 위한 청년내일저축이 매년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청년내일저축 신규 가입자 모집이 오는 21일까지 진행 중이다.
경제적으로 취약한 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해 만든 정책형 적금 제도로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청년이나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저축인 만큼 연령과 근로 소득 또는 사업소득, 가구 소득 등 일정 조건을 갖춰야만 가입할 수 있다.
일반 근로 청년은 만 19세 이상부터 만 34세 이하까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속하는 청년은 만 15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까지 가능하다.
소득 기준으로는 일반 청년은 월 50만원~250만원 이하이며 수급자 등 취약계층 청년은 월 10만원 이상 소득만 발생해도 가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본인을 포함한 전체 가구의 소득이 중위소득 100% 이하이여야 한다.
청년내일저축은 기준 중위소득이 50% 이하인 경우에 3년간 최대 1,440만원을 모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매월 10만원씩 3년간 적립하면 국가에서 매월 30만원씩 3년간 1,080만원을 지원금으로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꾸준히 적금만 넣기만 하면 본인 납부액 360만원에 국가 지원금 1,080만원을 더해 목돈 1,440만원을 마련할 수 있다.
다만 국가 지원금은 소득 구간에 따라 10만원에서 30만원 사이에서 차등 지원한다.
혜택이 큰 만큼 남구 관내에서는 해마다 500명 가량이 청년내일저축 신청 접수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되며 지난 2022년에 가입한 근로 청년은 올해 10월에 지원금을 포함한 전체 금액을 받을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3년간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에서 추가로 지원금을 얹어주고 있기 때문에 근로 청년들이 보다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데 큰 보탬을 주고 있다”며 “가입 조건에 해당하는 청년은 서둘러 신청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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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폐건전지 가져오면 새건전지 드려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상반기 폐건전지 집중 수거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수거기간은 물품 교환을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예방과 금속자원 재활용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집중 수거기간 동안 시민이 폐건전지 10개를 가져오면 새건전지 2개로 교환해준다.
교환장소는 광주시 자원순환과, 5개 자치구 청소행정과,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이다.
폐건전지는 수은·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생활쓰레기로 배출되면 토양 및 수질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하지만 분리배출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으로 재활용이 가능해 환경보호 효과가 크다.
광주시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을 위해 자치구에 해마다 교환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총 152톤의 폐건전지를 수거했다.
이는 2023년 수거량 131톤 대비 약 16% 증가한 것으로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반영된 결과이다.
정미경 자원순환과장은 “폐건전지 올바른 분리배출은 환경보호의 첫걸음”이라며 “이번 집중 수거기간 동안 많은 시민께서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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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돕기 위해 전문훈련사가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교육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반려동물의 과도한 짖음, 분리 불안, 공격성 등으로 인한 양육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문제행동에 따른 유기동물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도입했다.
교육은 광주 5개 자치구가 지역 여건에 맞춰 각각 추진하며 시민 편의를 고려해 집합교육 또는 1대 1 맞춤형 교육 방식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며 반려동물 전문훈련사가 직접 참여해 반려인의 올바른 양육법, 반려동물 사회화 방법, 문제행동 교정 등을 지도한다.
특히 1대1 교육은 반려동물의 성격과 생활환경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과 훈련으로 진행돼 실질적인 행동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광주시에 거주하며 반려동물 문제행동으로 상담이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자치구별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생활밀착형 동물복지 정책을 지속해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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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불고 있는 ‘책 읽기 열풍’을 이어가고자 ‘2025년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지역서점 20여곳을 선정, 인문프로그램·독서모임 등 지역서점 특장점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
공모는 ‘인문프로그램 기획 서점’과 ‘독서모임 운영 서점’ 유형으로 나눠 진행한다.
서점의 기획 역량과 운영 방식에 따라 유형을 선택해 공모에 참여하면 된다.
‘인문프로그램 기획 서점’은 서점의 특장점을 살려 책을 중심으로 한 인문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운영 횟수는 3회차 이상으로 강연, 북토크, 영화·음악과 같은 타 장르와 협업 등 다양한 형태로 기획 가능하다.
선정된 서점은 신청 내용과 진행 횟수 등에 따라 건당 3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독서모임 운영 서점’은 서점 대표가 직접 5회차 이상의 독서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이다.
지역 작가 등 독서 모임의 리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지원금은 서점당 150만원이다.
사업 참여 서점을 대상으로 컨설팅과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 운영 역량 강화도 지원한다.
또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모 신청은 오는 23일 오후 6시까지다.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나 광주문화재단 시민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오는 27일 발표할 예정이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지역서점이 시민소통의 공간이자 지역문화를 공유하는 생활문화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서점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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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오는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일원에서 ‘2025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봄의 정원, 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면적 2만 8,000㎡에 꽃양귀비, 작약, 수레국화, 안개초, 금영화 등 5종 6,000만 송이 꽃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조성 3년차를 맞는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축제는 5월 16일 오후 6시 30분 연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봄의 왈츠 댄스 식전공연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오후 7시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봄꽃 새싹 물주기 행위 , 봄꽃을 주제로 한 가수 신성의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우선 올해 봄꽃 축제 특별행사로 ‘우리가족 정원 만들기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가족, 연인 등이 팀을 이뤄 국가정원에서 정원식물을 직접 심는 등 정원을 만들어 보는 체험행사다.
5월 17일 18일 양일간 1일 2회 운영되며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온라인 접수로 선착순 80팀을 모집한다.
태화강 국가정원의 가치를 널리 홍보하고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해 새내기 정원사 경진대회, 행복한 정원사, 나는야 꼬마 정원사 등 다양한 어린이·가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올해에는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 십리대숲을 배경으로 울산 학춤, 발레, 울산의 대표적인 처용탈 제작 시연 등과 함께 한국사진작가협회 도움을 받아 울산 전국사진촬영대회도 개최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전국적으로 홍보한다.
또한 안내센터와 만남의 광장 주요 입구에 꽃조형물을 설치하고 국제정원박람회 이미지를 활용한 사진촬영구역을 설치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사전 홍보한다.
산림청과 합동으로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를 운영해 가정에서 키우는 반려식물을 진찰하고 치료해 준다.
소풍마당에 꾸며진 ‘정원체험 공간’에서는 목공예 체험, 반려수목 입양, 꽃다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텃밭정원에서 생산된 허브식물을 활용한 요리체험 등 먹거리체험이 운영되는 등 다양한 정원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된다.
축제기간 펼쳐지는 행사들로는 왕버들마당에서 ‘오즈의 마법사’ 어린이 창작 인형극과 어린이 마술쇼 등이 진행되며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공연으로 기타 그리고 봄, 청소년 댄스 공연 등 다영한 연령층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이 밖에 태화강 국가정원 시화전을 비롯해 태화강에 자생하는 야생화 분재 전시, 프리마켓, 봄꽃을 배경으로 인생네컷, 이동카메라 운영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야간에는 이용자의 관람 편의를 위해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초화원 주변 봄꽃탑 설치, 알록달록 아치형 꽃조형물과 함께 느티나무길에 야간 줄 조명 등으로 행사장을 밝힌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봄꽃 축제를 통해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와 함께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를 드높이고 방문객들에게 치유와 휴식을 제공하는 등 태화강 국가정원이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치유 명소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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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5년 음식문화개선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5월 8일 더 플라자호텔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24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음식점 위생등급제 홍보 △자발적 참여 유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시상한다.
울산시는 안전하고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 및 일상 속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을 위해 위생등급제 특화 시범구역으로 ‘울산대공원 별천지 맛집거리’를 조성하고 위생환경개선 및 위생등급 기술지원에 나서 영업자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식품사고 예방을 위한 식중독 예방진단 전문가 조언, 식중독균 감시사업, 위생적인 음식문화 정착을 위한 안심식당 지정 운영, 지역 특화 식품위생관리 사업 등 다각적인 정책개발과 실천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의 경우 시정 핵심과제로 ‘누구나 믿고 찾는 위생등급 업소 지정 활성화’를 추진해 외식업소 위생환경개선 지원 사업에 주력하는 등 음식점의 위생수준 향상 및 이용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식업 관련 종사자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결과물이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일상과 건강한 도시 구현을 위해 모두가 공감하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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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5월 8일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6년 국비사업에 대한 사전설명을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28일 김두겸 울산시장 주재로 개최된 국가예산 확보 전략 최종보고회 이후 4월 한 달간 부처 신청에 집중해 왔으나 이날부터는 기재부 방문을 시작으로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들어갔다.
이날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김노경 기획조정실장과 함께 기획재정부 예산실 문화예산과,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지역예산과를 차례로 방문하고 2026년도 주요사업들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협의할 주요 신규사업들은 △반구천 세계암각화센터 건립 △울산 태화 친수관광체험 활성화 △울산 삼산여천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 사업 △울산 신생 기업 지구 조성 등이다.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울산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농소~강동간 도로 개설 △산재전문공공병원 건립 등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재부의 부처안 심사를 통해 많은 사업의 예산이 조정되므로 조기 대응이 필요해 서둘러 기재부를 방문하게 됐다”며 “남은기간 동안 사업 소관부처와 기재부를 적극 설득해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많은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년도 국가예산은 중앙부처에서 이달 말까지 기획재정부로 예산안 제출, 기획재정부 심의를 거쳐 오는 9월 2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일에 최종 결정된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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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5월 8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탄소중립지원센터 주관으로 마련되는 이날 회의는 관련부서 유관기관,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력단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 추진방향 및 일정 설명과 참석자들의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계획’은 향후 5년간 산업단지내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하고자 추진된다.
지원계획에는 △관내 산업단지별 운영 현황 및 여건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중앙정부 등의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 지원 정책 등 조사 △산업단지 특성을 고려한 신규 지원사업 발굴 △지원사업의 통합·체계화 및 재원 확보 방안 등이 담길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은 석유화학, 조선, 자동차 등 산업이 발달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온실가스의 87% 정도가 산업부문에서 배출되고 있다”며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에 부담을 주지 않고 온실가스를 효과적으로 감축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해 적극 시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효율적으로 감축하기 위한 시책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고자 ‘산업단지 온실가스 감축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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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에코델타시티 내 시민 보행 안전 점검에 직접 나서
[PEDIEN]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오늘 박형준 시장이 직접 에코델타시티 입주 초기 시민 보행 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022년 10월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을 발표하며 중장기 관리 지구에 대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가 협의를 통해 해당 신도시 등의 입주 초기 열악한 대중교통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시는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와 빠르게 협의를 진행한 끝에 전국 22개 중장기 관리 지구 중 최초로 에코델타시티에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추진으로 에코델타시티의 입주 초기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도심 형성을 촉진하며 2022년 10월 국토교통부의 ‘신도시 등 광역교통 개선 추진 방안’ 발표 이후 현장에 적용된 전국 첫 사례로서 향후 추진될 중장기 관리 지구들의 대중교통 지원사업의 기준을 제시해 의미가 크다.
먼저, 오늘 오후 3시 에코델타시티 전망대 회의실에서 시, 강서구, 한국수자원공사 3개 기관장이 모여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기본계획을 승인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관계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신도시 등 대중교통 지원사업’ 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승인된 기본계획에 따라 에코델타시티에는 5년간 한정면허 버스 2개 노선 6대가 신규로 운영된다.
노선은 △에코델타시티~명지새동네~국회도서관 구간과 △에코델타시티~강서경찰서~하단 구간으로 배차 간격은 각각 30~35분, 30분이다.
요금은 강서구 마을버스와 같으며 대중교통 환승 혜택 또한 동일하게 적용된다.
한정면허 버스 2개 노선 증설로 기존 마을버스 등 탑승을 위해 대기하던 시간이 35~40분에서 20~25분으로 15분 정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 상반기에 사업자 선정, 한정면허 발부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선정 사업자가 차량 구입, 승무원 채용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 오는 9월부터 한정면허 버스 6대가 본격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어 박 시장은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한 에코델타시티 내 초등학교 인근 통학로를 비롯해 스마트 횡단보도 등 주민 편의시설 등을 꼼꼼하게 살필 예정이다.
학교 통학로의 일부 공사가 진행 중인 구역이 있어 혹시 모를 학생 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사 차량 통제, 임시 어린이 승하차 구간, 어린이 승하차 대기장 등을 일일이 확인한다.
또한, 어제 설치 완료된 스마트 횡단보도의 기능 점검도 한다.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교통혁신기술 도입지원사업으로 조성된 스마트 횡단보도는 신호등 철주에 각종 스마트 기기를 설치해 보행자 감지, 자동차 감지 등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스마트 안전 서비스다.
박형준 시장은 “에코델타시티는 미래지향적인 스마트시티로 시민들의 생활 편의와 환경친화를 중요시하는 공간으로 부산의 핵심 시책인 ‘15분 도시’ 와도 일맥상통한다”며 “에코델타시티가 ‘15분 도시’로의 면모를 하루빨리 갖추고 어린이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마음 편히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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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환경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공감 아래, 지역 장노년층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시 사회복지국장과 한국관광공사 관광인재개발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환경여행 도슨트'는 장노년층에 적합한 직무를 개발하기 위해 두 기관이 머리를 맞대어 탄생시킨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 모델'이다.
부산의 관광명소에 대한 역사와 옛이야기를 본인만의 이야기를 담아 들려주고 관광명소를 잘 보존하기 위한 대안을 친환경적인 시각으로 설명해 주는 새로운 유형의 해설사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환경여행 도슨트'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업무를 총괄하고 △한국관광공사는 1억원 이상의 교육비를 지원해 60세 이상 부산시민이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교육을 실시한다.
첫 해설사 양성을 위해 한국관광공사는 5월 중 60세 이상 부산시민 45명을 대상으로 3주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관광일반 △역사 △환경△교수학습이론, 총 4개의 분야로 구성된 통합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교육을 수료한 해설사들은 6월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에 '환경과 손잡고 부산 역사여행' 강사로 파견된다.
관광·역사를 결합한 환경 교육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세대이음 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환경여행 도슨트' 일자리 445개를 창출·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새로운 ‘부산형 시니어 일자리’를 창출하고 부산시민에게 환경 보호와 여행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태기 시 사회복지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형 일자리 신규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 보호라는 일석삼조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수명 120세 시대를 대비해 지속 가능한 양질의 일자리를 더 많이 창출하고 지원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행복도시, 안녕한 부산'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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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스포츠다…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체육행사 개최
[PEDIEN] 부산시는 '5월 생활체육의 달'을 맞아 시민 누구나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생활체육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여하는 5대 인기종목 전국대회인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를 비롯해 시 전역에서 개최될 총 11개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천국 도시 부산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시는 생활체육 거점 도시 도약을 위한 야심 찬 프로젝트인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를 5월 한 달여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빅 5’는 ‘부산이라 좋다’를 영어로 표기한 ‘부산 이즈 굿’의 두문자 ‘빅’과 5대 인기종목 ‘5’를 결합한 명칭이다.
올해 최초로 개최되는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생활체육 동호인 5,000여명이 △에어로빅힙합 △볼링 △파크골프 △배구 △테니스 대회에 참가해, 참가자 간 교류와 스포츠 정신이 어우러지는 열정의 무대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부산시민과 전국의 생활체육인들이 다 함께 어울리는 체육행사가 5월 한 달 내내 이어져 부산 도심 전역이 스포츠와 열정으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
△5월 16일 ‘제20회 어르신 체육대회’ △5월 17일부터 18까지 ‘제3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장애인파크골프대회’ △5월 21일 ‘제8회 부산광역시장배 전국 시니어 테니스대회’ 등이 연이어 개최된다.
대회의 자세한 요강은 시 생활체육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으랏차차 부산 생활체육포털', 대회별 종목단체협회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빅 5 스포츠 페스타 인 부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어로빅힙합] 부산광역시에어로빅힙합협회 △[볼링] 부산광역시볼링협회 △[파크골프] 부산광역시파크골프협회 △[배구] 부산광역시배구협회 △[테니스] 부산광역시사회체육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이외의 대회는 △[어르신 체육대회] △[시니어 테니스대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대회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체육 브랜드 구호인 '부산은 스포츠다'를 대회 현수막, 포토존 등에 적극 활용하고 △사전 홍보영상 제작 △대회 영상 사회관계망서비스 게시 등을 통해 대회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번 대회를 계기로 매년 5월을 ‘생활 스포츠의 달’로 정례화하고 향후 대회 종목을 확대하는 등 ‘종합 생활체육 대회’로 발전시켜 지역 내 생활체육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손태욱 시 체육국장은 “이번 5월 생활체육의 달 행사를 통해 부산의 우수한 체육 기반시설을 전국에 알리고 나아가 부산이 명실상부한 생활 체육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생활체육과 함께 찾아온 발길이 관광으로 관광이 다시 소비로 이어지며 지역경제 전반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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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의 향연, 퍼지는 행복…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10시 시청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버이날은 ‘어머니날’ 이 1973년 ‘어버이날’로 개칭돼 부모의 은혜에 감사하고 어버이와 어른, 노인들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를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시는 매년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감사함을 전하기 위해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왔다.
올해 기념식은 '감사의 향연, 퍼지는 행복'을 주제로 열리며 △식전공연 △효행 유공자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기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김석준 시교육감, 문우택 대한노인회 부산시연합회장을 비롯해 효행 수상자와 그 가족, 시민 등 7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편찮으신 부모님을 부양하고 자녀를 올바르게 양육하며 노인복지시설을 안전하게 운영하는 등 효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 효행자 5명과 효 문화의 실천과 확산에 이바지한 2개 기관·단체에 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서 축하공연으로 어버이날을 기념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과 존경의 마음을 담은 부산시청 어린이집 원생들의 합창과 율동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가요 무대도 진행돼 어르신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엔케이부산은행의 후원으로 기념식에 참석하는 어버이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청 대강당 로비에서는 '세대공감 그림전'이 진행된다.
전시를 통해 세대 간의 공감을 나누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온정을 전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형준 시장은 “오늘 수상하신 분들의 가족과 사회를 위한 헌신은 공동체를 지탱하는 큰 원동력이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부산 전체가 행복하고 그 행복이 다음 세대로 전해진다.
어르신이 어디에서나 사람들과 어울리고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며 자신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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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원년을 선포하는 기념행사 열려… 유관기관 간 연결망 구축
[PEDIEN] 부산시는 내일 오후 2시 부산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가 열리며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행사는 5월 12일부터 18일까지의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을 맞아, 나날이 증가하는 청소년 도박의 위험성과 심각성에 대해 홍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열린다.
시,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산 지역 학부모와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식에서 부산 청소년 도박 예방을 위해 시와 시교육청, 부산경찰청,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이 ‘부산지역 청소년 보호 및 도박 예방·치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4개 기관이 연결망을 구축해 도박 문제를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연계 체계 구축 △청소년 대상 예방교육 및 홍보사업의 공동 추진 △청소년 도박문제에 대한 상담, 치료 및 치유지원 체계 구축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개선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현장 협력 등이다.
업무협약식 외에는, △도박문제 예방 원년 선포식 세리머니 △도박문제 예방 체험관 운영 △청소년대상 오엑스퀴즈 및 토크콘서트 △예방 뮤지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박문제 예방 원년 선포식 세리머니’에서는 참석 기관들이 도박문제 예방의 비전과 원년을 선포하며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도박문제 예방 체험관’ 으로는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청소년 사이버도박예방 교육’ △[부산울산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및 상담 안내’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 청소년 안전망과 함께 알아보기’ △[부산경찰청] ‘청소년 경찰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번 부산 지역 편을 시작으로 청소년 도박문제 예방주간 기념행사는 대전과 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대전에서는 5월 13일에, 서울에서는 5월 16일에 열린다.
국무총리 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산하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과 각 지자체 교육청, 경찰청이 함께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우리시는 청소년 도박 예방 문화를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함께 예방교육, 상담지원, 재활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청소년 보호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2025-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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