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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과학콘서트, 과학 지식과 즐거움이 한자리에
세종과학콘서트(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과학과 예술, 체험을 융합한 세종과학콘서트를 다음 달 1일과 8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과학적 사고방식과 문화를 공유하고자 마련된 행사다. 지난 6월 상반기 콘서트에 이어 추가로 기획됐다.1일에는 과학 커뮤니케이터로 유명한 유튜버 궤도가 아름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 과학 대중화의 미래'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궤도는 과학문화 확산의 중요성과 과학 소통의 가치를 강조하며, 과학이 사회와 일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8일에는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 전시온실에서 과학과 공연 예술이 결합된 '사이언스 허어로쇼'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가족 과학 퀴즈, 종이 로켓 날리기, 인공지능 로봇 강아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콘서트가 과학기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미래 과학 인재를 육성하고 지역 미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재정 어려울수록 미래 지향적 시책 발굴 힘써야"
"재정 어려울수록 미래 지향적 시책 발굴 힘써야"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지금 당장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로 미래를 대비하는 일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시청 전 직원들에게 내년도 신규 시책 발굴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28일 시청 세종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세종한글축제는 부족한 예산에도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이며 큰 성공을 거뒀다”며 “이는 공직자의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도 충분히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다는 교훈이 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도 공직자는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수립 과정에서 신규 시책 사업 발굴 발표회를 충실히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예산이 없더라도 해보겠다는 직원들이야말로 시정의 앞날을 책임질 자격이 있는 것”이라며 “시정에 관한 장기 비전을 깊이 고민하는 직원들이 돋보일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예산 부족은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전국적으로 비슷한 상황으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들이 열정과 정성, 사명감으로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뜻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다음달 6일 열릴 예정인 인공지능 대전환 위원회 발대식과 관련, 세종시 육성 산업인 양자산업과 인공지능이 어우러질 수 있는 역할을 깊이 있게 고민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인공지능과 양자컴퓨터는 새로운 혁신 기술이지만 아직 실체가 뚜렷하지 않다는 점에서 비슷하다”며 “스마트시티 세종시가 이 두 분야에서 융복합이 일어날 수 있도록 체계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 밖에도 최민호 시장은 다음달 8일 열리는 제11회 우리농산물 김장담그기 행사와 관련해 수육과 과일을 판매하고 김장재료를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는 김장 잔치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고심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달 말 들어 온도가 급격히 낮아진 만큼 고령층 등 건강 취약계층의 환절기 질병 발생이 우려된다며 독감 예방접종을 비롯해 이들에 대한 각별하고 세심한 관리를 주문했다. -
세종 대평동, 어린이집 성금 기탁과 세종마트 착한가게 가입으로 훈훈한 나눔 이어져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대평동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들마을 어린이집의 성금 기탁과 세종마트의 착한가게 가입이 그 주인공이다.지난 28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성금 기탁식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해들마을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세종마트 대표, 그리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의미를 더했다.해들마을 어린이집은 지난달 해들사랑 먹거리장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 70만원을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련한 성금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더욱 뜻깊다.같은 날 오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착한가게 신규 가입 사업장인 세종마트를 방문하여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월 3만원 이상 정기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나 기업을 의미하며,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된다.세종마트는 이전에도 추석 명절에 관내 저소득 가구에 샤인머스캣을 지원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이러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강옥주 대평동장은 "아이들의 순수한 나눔과 지역 상점의 꾸준한 참여가 어우러져 대평동이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평동은 이번 성금 기탁과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세종시 장애인 사격, 전국장애인체전 사전대회서 '금빛 깃발'
사격선수단 시상_후 기념사진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장애인체육회 사격 선수단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사전 경기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종합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사전대회는 21일부터 25일까지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세종시 선수단은 총 10,143.40점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였다. 당초 본 대회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로 인해 사전대회로 축소 진행되었다.세종시는 BDH 파라스 장애인사격실업팀 소속 선수들을 주축으로 코치진과 선수단을 구성했다. 플레잉코치 김정남을 비롯해 조정두, 최재윤, 김연미, 김고운, 박미선 등이 출전하여 뛰어난 집중력과 실력을 발휘했다.특히 김정남과 조정두는 각각 6관왕에 오르며 세종시의 승리를 이끌었다. 김정남은 남자 공기권총, 혼성 25M 권총, 혼성 스탠다드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정두 역시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휩쓸며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최재윤은 단체전에서 4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며 힘을 보탰고, 김연미는 혼성 단체전 금메달과 여자 공기권총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김고운은 여자청각 공기소총 입사 부문에서 은메달을, 박미선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여자 선수들의 활약도 빛났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종시 장애인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알렸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시는 이번 사전대회의 기세를 몰아 본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SK텔레콤 세종시청점, 보람동 착한가게 24호 현판 달다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SK텔레콤 세종시청점이 세종시 보람동의 '착한가게' 24호점으로 지정되어 28일 현판을 받았다.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캠페인이다. 매달 일정 금액 이상을 기부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자격을 부여하고 현판을 전달한다.SK텔레콤 세종시청점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한다. 기부금은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 사업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백정현 SK텔레콤 세종시청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허인강 보람동장은 착한가게 24호점 탄생을 축하하며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을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솔동, 백제 역사 품고 주민 화합 축제 연다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 홍보물(한솔동) (세종특별자치시 제공) [PEDIEN] 세종시 한솔동이 11월 1일, 주민 화합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첫마을 운동회’와 ‘한솔백제문화축제’를 잇따라 열어, 주민들에게 즐거운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오전 10시부터 시작되는 ‘첫마을 운동회’는 한솔동 생태터널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솔동주민자치회가 주관하며,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 경기와 전통놀이 체험, 축하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한다.오후 2시부터는 아침뜰근린공원에서 ‘제4회 한솔백제문화축제’가 열린다. 한솔동과 축제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한솔동 백제고분군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국가사적 지정 기념행사를 비롯해 활 공성전 대회, 백제문화그리기대회, 백제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특히, 한솔동은 백제고분군의 국가사적 지정을 기념하여 아침뜰근린공원과 백제고분군 일대에 청사초롱을 설치했다. 은은한 불빛으로 백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운동회와 백제문화축제의 일부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홍보물 속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임재긍 한솔동축제추진위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백제고분군의 가치를 기리고, 문화를 통해 하나 되는 축제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축제가 한솔동을 대표하는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정은주 한솔동장은 “운동회부터 백제문화축제까지, 웃음과 활력이 넘치는 하루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관심이 한솔동 공동체 문화를 더욱 단단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
세종시 '세종연결', 미혼남녀 43쌍의 새로운 시작을 돕다
세종연결 현장(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주최한 미혼남녀 만남 지원 프로그램 '세종연결'이 올해 43커플 탄생이라는 결실을 맺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시는 청년센터와 협력하여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의 만남 행사를 개최, 240명의 미혼남녀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들 기회를 제공했다.'세종연결'은 건전한 만남 문화 조성과 청년층의 사회적 고립 예방을 목표로, 세종시 거주 또는 직장 소재의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운영되었다. 시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올해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기존 80명에서 240명으로 참가 인원을 늘리고, 개최 횟수 또한 2회에서 6회로 확대했다.참가자 모집에는 1,360명이 몰려 평균 5.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행사는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고자 상가, 카페 등 지역 내 유휴 공간과 문화 시설을 적극 활용했다.참가자들은 1대1 대화, 그룹 게임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자연스럽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자연스럽게 대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유익했다”, “지자체가 청년의 관계 형성을 지원해 줘 고마웠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시는 올해 행사의 성공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민관 협력을 더욱 확대하여 더 많은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민간 기업이나 단체는 세종시청 인구여성가족과로 문의할 수 있다.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행사가 청년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은 것을 반영해 내년에도 미혼남녀에게 만남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또래 이성과 교류할 수 있는 세종연결 행사에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세종소방본부, 대법원 등기정보센터 화재 안전 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소방본부가 대법원 등기정보센터의 화재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리튬이온배터리 화재를 계기로, 유사 시설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UPS), 리튬이온배터리 설비, 전산실, 비상 발전설비 등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 피난 및 방화 시설의 유지·관리 상태와 방재실의 화재 감시 체계, 자위소방대의 구성 및 대응 체계도 꼼꼼히 확인했다.특히,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초기 대응 사례를 공유하며 등기정보센터의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초동 조치 절차와 소방관서 협조 체계 구축 방안에 대한 맞춤형 자문도 제공했다.박태원 본부장은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화재 초기 신속한 대응과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관계자들에게 긴장감을 가지고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한편, 세종소방본부는 지난 21일부터 관내 무정전 전원 공급 장치 및 리튬이온배터리 시설 17곳을 대상으로 특별 소방 점검과 현황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
나성동에 사랑을 더하는 두 가게, 이자카야탕과 빽다방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 나성동에 위치한 이자카야탕 세종점과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이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두 업체는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착한가게' 캠페인에 참여,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했다.이번 협약으로 이자카야탕 세종점(대표 김재일)과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대표 김해경)은 매월 사랑의열매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이는 지역 복지 사업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김해경 빽다방 세종어반아트리움점 대표는 나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작은 정성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박재혁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두 업체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것을 약속했다.이번 착한가게 동참은 나성동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지역 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세종시, 도담동에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 개최
소상공인의_날 기념행사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오는 31일 도담동 해뜨락광장에서 '소상공인 으쌰! 페스타'를 개최하며 지역 상권 살리기에 나선다.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소비 심리를 진작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나성동에 이어 올해는 도담동 먹자골목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세종시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페스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다양한 먹거리 포장마차,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타투 스티커 체험, 플리마켓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특히 벨칸토, 송아리, MJ 등 실력파 가수들의 공연은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소비자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도 준비되어 있다.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은 31일까지 관내 골목상권 또는 행사장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시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2만원을 환급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선착순 250명에게 혜택이 제공되며,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여 행사 당일 운영 부스에 제출하면 된다.뿐만 아니라,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2025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여민전 가맹점이나 민생회복소비쿠폰 사용 매장에서 누적 30만원 이상 결제 시 추첨을 통해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지급한다.이 외에도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을 사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결제 금액의 5%를 추가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최민호 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시민들과 함께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
세종수목원에서 클래식으로 느끼는 가을의 정취
세종수목원에서 클래식으로 느끼는 가을의 정취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다음달 1일 오전 11시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연주회’를 진행한다. 이날 연주회는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매해 가을에 운영하는 ‘가을음악회’ 와 연계해 대중적인 클래식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주회에서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클래식 음악과 영화 음악을 선보인다. 우선 작곡가 비제의 대표곡 중 하나인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찰리 채플린 영화 ‘위대한 독재자’로 유명한 브람스의 ‘헝가리 무곡 5번’을 펼친다. 또한, 히사이시 조의 음악으로도 유명한 마녀배달부 키키 속 ‘바다가 보이는 마을’과 ‘사운드 오브 뮤직’에 삽입된 ‘오케스트라를 위한 선곡’, 영화 ‘어벤져스’의 대표곡 등이 이어진다. 또한, 청소년 단원들이 갈고닦은 실력으로 선보이는 ‘찾아가는 연주회’ 가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주회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한 누구나 연령제한 없이 관람 가능하다.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가을의 정취가 물든 수목원 축제마당에서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정기연주회는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연말을 맞아 겨울의 풍경을 담은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
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세종시, 2025 농림어업총조사 조사원 모집 [PEDIEN] 세종시가 다음달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 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원을 모집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세종시에서 실시하는 5년 주기의 전국 단위 통계조사로 농림어업 분야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올해 조사는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 조사, 12월 1일부터 12월 22일 조사원 방문 면접조사로 진행된다. 조사원은 관내 농림어가 1만 6,000여 가구를 방문해 농림어업 분야의 생산, 경영 등 30∼58개 문항을 태블릿PC를 통해 면접조사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107명이며 18세이상 태블릿PC 등 스마트기기 활용이 가능하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세종시청 누리집 채용 공고 또는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이용일 기획조정실장은 “우리 지역 농림어업의 실태를 정확히 담아낼 수 있도록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박물관도시 세종시의 미래 논한다
박물관도시 세종시의 미래 논한다 [PEDIEN] 세종시가 오는 30일 집현동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박물관도시 세종의 도시정체성 구현 전략을 논의하는 ‘2025 세종학포럼’을 개최한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평생교육·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박물관과 도시 브랜딩-박물관도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박물관의 가치와 역할을 지역학적 관점에서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가들은 현대의 박물관이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브랜드 가치를 담아내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1부 강연은 태지호 국립경국대 교수가 ‘박물관, 우리에게 무엇이었고 앞으로 무엇이어야 하는가?’를 주제로 문을 연다. 이어 안성희 홍익대 교수가 ‘사용자 중심 도시디자인 관점에서의 박물관’을, 박정언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연구위원이 ‘뮤지엄 콤플렉스를 통한 세종시 도시브랜딩 성공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2부 토론회에서는 지역학 전문가들이 ‘세종시 박물관 도시브랜딩 구현 전략’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는다. 또, 열린 담화를 통해 청중과 전문가간의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홍보물 내 정보무늬 코드에 접속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시는 이번 포럼이 세종시가 지향하는 ‘박물관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전문가 의견은 향후 세종학 연구에도 구체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오늘 포럼이 세종시가 지향하는 ‘박물관도시 세종’의 비전을 구체화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박물관을 매개로 문화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시브랜딩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수목원, 가을밤 수놓는 클래식 선율
세종특별자치시 시청 [PEDIEN]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10월 1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특별한 가을 음악회를 연다.이번 연주회는 수목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통해 풍성한 가을 정취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찾아가는 연주회'는 '가을음악회'와 연계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연주회에서는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헝가리 무곡 5번', '바다가 보이는 마을', '사운드 오브 뮤직' 삽입곡, '어벤져스' 대표곡 등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영화 음악이 연주된다.청소년 단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번 연주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수목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연령 제한 없이 관람할 수 있다.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가을날의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세종시립청소년교향악단은 오는 12월 세종예술의전당에서 하반기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겨울밤을 아름다운 선율로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