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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우리 농산물 활용 가공 교육으로 농가 경쟁력 높인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 기술 교육을 실시해 농가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이번 교육은 30일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에서 '우리 농산물 가공 생산자 제품개발 역량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첫 교육에서는 미숫가루와 선식 제조 실습을 통해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특히 다음달 6일과 11일에는 밤을 활용한 가공품과 한국형 발사믹 소스 제조 실습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피옥자 세종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경쟁력 있는 가공 제품 개발과 농산물 생산자의 기술적 역량 강화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덧붙여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세종시, 2026년 국비 확보 위해 총력 대응 체제 가동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2026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국비확보 현장상황실 현판식을 개최했다.최민호 시장과 김종민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여 국회 심의 단계에서 세종시 주요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간담회에서는 세종지방법원 건립, 한솔동 고분군 정비 등 시정 현안과 국회 심의 단계 증액 필요 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최민호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건립 사업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2026년도 정부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법원 건립 기획 연구 용역 및 기본 계획은 내년 2월 확정될 예정이다.또한, 세종시 최초의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한솔동 고분군의 역사 관광 자원화 계획을 공유하고, 관람 환경 개선과 학술 연구 기반 조성을 위한 종합 정비 기본 계획 수립 및 경관 조성 사업비 확보를 위해 노력할 것을 밝혔다.이 외에도 한글문화단지 조성, 제천지하횡단차도 건설 사업 등이 국회 심의 과정에서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아울러 한글문화 교육센터 교육·운영비 정부 지원 필요성을 언급하고, 공동캠퍼스 입주 예정인 충남대와 충북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는 바이오지원센터 구축 사업의 국비 반영을 위한 협력도 요청했다. -
세종시,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서 국제 투자 유치 나선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서울에서 열리는 '인베스트코리아 써밋 2024'에 참가하여 국제 투자 유치 활동을 펼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코트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외국인 투자 유치 행사로, 전 세계 투자자, 외신, 외교사절, 지자체 관계자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세종시는 이번 행사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기회발전특구, 경제자유구역 등 세종시의 핵심 투자 거점을 소개한다. 또한, 도시의 전략 산업 육성 기반과 투자 혜택을 종합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를 통해 세종시는 인공지능, 바이오, 모빌리티 등 미래 전략 산업 중심의 첨단 산업 도시로서의 이미지를 강화하고, 국제 투자 유치를 본격화한다는 목표다.특히 스마트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해 해외 투자자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세종시의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인베스트코리아 써밋은 세종시가 투자처로서 가진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세종시가 국가 미래 전략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세종중앙요양병원, 연기면에 사랑의 연탄 1,000장 전달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중앙요양병원이 연기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은 연탄 1,000장을 기부했다.세종중앙요양병원은 30일, 조치원읍에 위치하며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기부에는 세종중앙요양병원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연기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두 가정을 방문, 직접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박미경 세종중앙요양병원 이사장은 “직원들과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연탄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세종중앙요양병원은 연탄 기부 외에도 지역 경로당에 무료 한방 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꾸준히 지역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종중앙요양병원은 지역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
세종시, 제5회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 개최…도심 속 숨겨진 정원 12곳 선정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하고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해 '제5회 세종시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 12곳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과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민들의 정원 문화 참여를 확대하고 정원 조성의 다양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정원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통해 개인정원,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4개 분야에서 총 32곳의 응모작을 심사, 각 분야별 3곳씩 아름다운 정원을 선정했다.특히 공공정원, 마을정원, 아파트정원 부문은 유휴토지 활용도, 공동체 참여도, 지속적인 관리 가능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심사 결과, 개인정원 부문 '꽃마당', 공공정원 부문 '세종 탐라의 숲', 마을정원 부문 '나랏말씀정원', 아파트정원 부문 '리버시티 어울림 숲 정원'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 정원들은 식물 특성을 고려한 식재, 다채로운 공간 구성, 세심한 정원 관리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시는 수상 정원 사진을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시청 1층과 시 누리집에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를 진정한 정원 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중요하다”며 “생활 속 정원 문화가 확산될 때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비전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세종시는 2021년부터 매년 아름다운 정원 경연대회를 개최, 현재까지 총 41곳의 아름다운 정원을 발굴했다. -
세종 나성동, 가을 맞아 '나성동락 축제' 개최
나성동락축제_홍보_포스터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나성동에서 다음달 1일 '나성동락 축제'가 열린다.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도시상징광장과 독락정 역사공원 일대에서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나성동, 역사와 문화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되어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특히, 행사장 주변에는 코스모스 꽃밭이 만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선사할 예정이다.독락정 역사공원에서는 역사 탐방과 전통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시상징광장에서는 푸드트럭과 함께 어반아트리움 거리의 나성38 포차거리가 운영되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오후 5시부터는 개회식과 문화 공연이 시작되며, 초대가수 알리가 무대에 올라 '진달래 꽃이 피었습니다', '지우개' 등 대표곡을 부르며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나성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축제를 통해 나성동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고,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 중앙호수공원, 바른문화 걷기대회 성황리에 개최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중앙호수공원에서 바른문화 확산을 위한 범국민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바르게살기운동 중앙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하여 바른 문화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가 주관하여 30일 열린 이번 걷기대회는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바른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했다.참가자들은 중앙호수공원 둘레길 3.6km를 걸으며 건강한 일상을 다짐했다. 특히, 선착순으로 제공된 기념 티셔츠와 간식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최재민 바르게살기운동 세종시협의회장은 "이번 걷기대회가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실천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평가하며, "걷기대회를 통해 상생과 나눔의 바른 공동체가 더욱 굳건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걷기대회는 바른문화 확산과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는 평가다. -
세종시, 시민 안전 지킴이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 점검 실시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공중화장실 비상벨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세종시의회, 세종경찰청, 안전보안관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되었으며, 범죄에 취약한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세종시는 2023년부터 공중화장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112 상황실과 연계하여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매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비상벨의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이번 합동 점검은 땀범벅놀이터, 종촌동공영주차장,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등 이용객이 많고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합동점검단은 비상벨 작동 여부, 경광등 상태, 112 상황실과의 연계 상태, 안내판 관리 실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했다.점검 결과, 현장에서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노후된 장비는 신속하게 보수할 예정이다. 세종시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공중화장실 안전 관리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공중화장실 비상벨은 위급 상황 발생 시 시민들이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장치”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비상벨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세종시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140여 곳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미비한 시설은 즉시 보완할 계획이다. -
세종시, 축산물 원산지 '안심'…특별 점검 결과 이상 無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축산물 원산지 둔갑 판매를 막고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이번 점검은 최근 지역 생산 가공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시 동물정책과와 합동으로 이루어졌다.점검 대상은 과거 법규 위반 이력이 있거나 신규 허가, 민원 발생 등으로 인해 위반 우려가 높은 축산물 취급업소 13곳이다.주요 점검 사항은 축산물 위생 취급, 보관 온도 준수, 표시 사항 확인 등이며, 특히 외국산 소고기를 한우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감시했다.점검 결과, 축산물 취급업소 13곳 모두에서 특별한 위반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정경용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점검은 원산지 표기 위반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축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한우 유전자 검사 등을 병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세종시 축산물을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안전성 확보와 유통 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급식용, 일반 판매·가공용, 싱싱장터 직매장 등 60여 개 업체의 소고기를 수거하여 총 251건의 한우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또한, 명절이나 김장철 등 축산물 판매가 증가하는 시기에는 미생물 및 이화학 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현재까지 법적 기준을 위반한 업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세종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따뜻한 겨울 선물
사랑의_땔감_나눔을_위해_부산물을_싣고_있는_모습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11월 11일 개최한다.세종시산림조합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숲 가꾸기 사업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 저소득 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목적이 있다. 2017년부터 꾸준히 이어온 나눔 활동이다.올해는 숲 가꾸기 사업으로 약 100톤의 부산물을 수집했다. 시는 홀몸 어르신, 생계지원 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우선적으로 땔감을 지원하고, 남은 물량은 일반 시민에게도 배정할 계획이다.땔감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시는 11월 11일 전동면 노장리 산림욕장 일원에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열고, 신청자에게 땔감을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이용우 산림자원과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땔감이 필요한 시민들은 사전 신청 기간을 놓치지 말고 신청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결초 바름반,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 4위 쾌거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 한결초등학교 5학년 바름반이 제25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전국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며 안전인재상을 수상했다.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의 안전 의식 함양을 목표로, 전국 초등학생들이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지식을 겨루는 자리다.한결초 바름반은 화재 예방과 관련된 25개 문항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전국 19개 초등학교 중 4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안전인재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경 지도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대회를 준비했으며,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박태원 세종소방본부장은 학생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신감을 얻기를 희망하며, 어린이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번 수상은 한결초등학교가 꾸준히 안전 교육에 힘쓴 결과로 풀이된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
세종신협, 금남면 취약계층에 사랑의 이불 18채 전달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신협이 금남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했다.세종신협은 금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00만원 상당의 이불 18채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이불들은 금남면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세종신협은 해마다 겨울철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불과 생필품 등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탁 역시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최준식 세종신협 이사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의 마음 온도를 높이는 따뜻한 겨울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선영 금남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세종신협의 지속적인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희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배선후 선수,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서 은·동메달 쾌거
배선후_선수_경기모습(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배선후 선수가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은메달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SK바이오텍의 기업 연계 선수인 배선후는 지난 24일 충북 청주인라인롤러경기장에서 열린 ‘2025 충북스페셜올림픽코리아 전국 발달장애인 인라인스케이트 대회’에 참가했다.전국에서 70명의 선수와 30명의 지도자가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배선후는 1,000m 파이널에서 2분 56.934초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500m 파이널에서는 1분 29.045초로 동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임규모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세종시 소속 선수가 전국 무대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여줘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배선후 선수의 이번 메달 획득은 SK바이오텍의 기업 연계 후원이 큰 힘이 된 것으로 보인다. 세종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
세종시,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해 농식품 우수성 알려
세종특별자치시_시청 (사진제공=세종특별자치시) [PEDIEN] 세종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전시회인 '2025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가해 지역 농식품의 우수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29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세종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조치원 복숭아를 주재료로 전통 방식으로 술을 빚는 ㈜기우리다와 ㈜사일로, 그리고 직접 재배한 생강으로 무가당 생강추출액을 생산하는 ㈜산내들푸드 등 세종시의 대표적인 농식품 업체들이 참여한다.이번 박람회 참가는 세종시 농식품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며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농업과 연계된 농식품 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지원하여, 세종시 농식품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세종시는 이번 푸드위크 코리아 참가를 통해 세종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