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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어른 된 걸 환영한다. 대전 서구, 청소년 응원 현수막 설치
2006년생 어른 된 걸 환영한다. 대전 서구, 청소년 응원 현수막 설치 [PEDIEN] 대전 서구는 5월 청소년의 달과 성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응원하고 이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 현수막을 설치했다고 이달 8일 밝혔다. 이번 현수막은 관내 △청소년문화의집 5개소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건양대학교·대전과학기술대학교·목원대학교·배재대학교 등 지역대학을 포함한 32개 장소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청소년의 달 의미를 되새기고 성년을 맞이하는 2006년생 청년들을 축하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수막 설치는 단순한 홍보를 넘어, 청소년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꿈을 키우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7일에도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모범 청소년 43명과 청소년 건전 육성 유공자 6명에게 서구청장 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
재난, 이제 체험교육으로 대비. 서구 재난안전교육 확대 운영
재난, 이제 체험교육으로 대비. 서구 재난안전교육 확대 운영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복수동 119 시민체험센터에서 구민·공직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체험교육을 시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화재, 지진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체험형 안전교육으로 지역자율방재단·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와 서구청 직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사전 신청을 받은 구민과 공직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16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 △화재 현장 탈출 △완강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실전과 같은 교육을 표방한다. 특히 작년에는 하반기에만 6회 운영됐던 교육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누어 각각 5회씩 총 10회로 확대 운영함으로써 교육 기회를 대폭 넓혔다. 서철모 구청장은 “화재나 지진, 생활 속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실제 상황을 가정한 체험교육은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며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6천 4백여만원 전달
대전 서구,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성금 6천 4백여만원 전달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9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6,433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개최했다. 기탁식에는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및 모금에 참여한 각 단체 대표를 포함한 여러 구민이 참석해 따뜻한 연대의 의미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모금액은 서구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1,482만원,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기탁금 1,411만원, 서구 관련 단체와 사업체, 구민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3,540만원을 합한 금액이다.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 및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서구청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단체와 구민 여러분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셔서 매우 뜻깊다”며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는 앞으로도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
대전 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열기 ‘후끈’
대전 서구,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 골든벨 열기 ‘후끈’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열린‘제3회 도전 가족독서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책 읽는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한 팀을 이뤄 최후의 1팀에 도전하는 독서퀴즈 대회이다. 참여 가족들은 지난 4월부터 소설 ‘5번 레인’ 등을 포함한 분야별 선정 도서 5권을 함께 읽으며 대회를 준비했다. 이날 행사에서 총 100팀의 가족들이 열띤 퀴즈 대결을 펼쳤으며 마지막까지 살아남은 5팀에는 구청장상이 수여됐다. 이 중 대전 도솔초등학교 이강우 학생 가족이 골든벨을 울리는 주인공이 됐다. 서철모 구청장은“가족독서 골든벨은 아이들의 책에 대한 흥미를 높임은 물론,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며 “앞으로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눈에 보는 행정 상담 대전 서구, 챗봇모음 서비스 개시
한눈에 보는 행정 상담 대전 서구, 챗봇모음 서비스 개시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8일부터 구 대표 홈페이지를 통해 ‘챗봇모음’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중앙행정기관의 챗봇들을 한곳에 모아, 이용자는 여러 사이트를 일일이 찾지 않아도 필요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더욱 빠르고 정확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행정 접근성·편의성을 제고함에 주안점을 둔다. 챗봇모음은 △행정안전부 민원 상담 및 지방세 상담 △국세청 홈택스 상담 △보건복지부 복지 정보 상담 등 총 9종의 주요 공공 챗봇을 포함하며 서구청 대표 홈페이지 메인화면 퀵메뉴 또는 종합민원 메뉴를 통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챗봇모음 서비스가 구민들의 민원 처리 시간을 줄이고 보다 편리한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도입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구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구 청년 주목 서구청춘살롱과 함께 활기찬 모임 생활하세요
서구 청년 주목 서구청춘살롱과 함께 활기찬 모임 생활하세요 [PEDIEN] 대전 서구는 지역 청년 모임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서구청춘살롱’ 참가 모임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활동 기간은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로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5월 12일 기준 주소 또는 생활권이 서구인 19세 이상 ~ 34세 이하의 청년 8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참가 조건은 전체 구성원의 60% 이상이 29세 이하 청년이어야 하고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아야 한다. 신청 서류는 서구청 2층 기획예산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공고 및 서구 청년정보플랫폼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구는 모집 기간 내 신청 완료 모임을 대상으로 6월 중 소정의 심사를 거쳐 15개 내외의 모임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활동에 필요한 재료비·임차비·강사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각 150만원 이내 기본 활동비 및 모임 인원수에 따른 추가 활동비가 일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및 저출생 대응을 위한 대전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신규 추진하는 사항이며 지역 청년문화를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주기적인 만남과 교류의 장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년 모임이 활성화되어 창의적인 청년문화가 꽃피는 활기찬 도시의 작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전하고 참여하는 청년이 꿈을 이루는 서구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작은 모임에서 큰 꿈을. 대전 서구, 청소년 동아리 활력 불어넣는다
작은 모임에서 큰 꿈을. 대전 서구, 청소년 동아리 활력 불어넣는다 [PEDIEN] 대전 서구는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고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고 이달 12일 전했다. 이번 ‘청소년 꿈동아리 지원사업’은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추진하는 행복이음교육지구의 일환으로 선정된 동아리에는 최소 120만원에서 최대 150만원의 동아리 활동비가 지원된다. 지원 대상은 구성원 수 5명 이상 지도교사가 있는 학생동아리로 지난달 공모를 통해 15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동아리는 △대전대신중학교 ‘EMC’ △대전외국어고등학교 ‘유노이아’ △서대전고등학교 ‘아트벡터’ △한밭고등학교 ‘패션경영 F.B.I’ 등 총 15개 동아리로 다양한 분야에서 자율적인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은 자기 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교육의 한 축”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마음의 약함을 회복의 힘으로 서구 마약류 중독예방 온라인 캠페인
마음의 약함을 회복의 힘으로 서구 마약류 중독예방 온라인 캠페인 [PEDIEN] 대전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마약류 예방부터 회복까지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는 취지의 ‘회복의 정원, 마음의 약함을 회복의 힘으로’ 온라인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이달 1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약류의 위험성과 중독 회복 자원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으로 전달해, 지역사회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회복에 대한 인식 확산을 목표로 한다. 캠페인 참여는 6월 13일까지 가능하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의 커뮤니티-이벤트 탭을 통해, 마약류에 대한 이해 및 회복 자원에 대한 영상을 시청한 후 퀴즈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100명의 당첨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황의석 센터장은 “최근 텔레그램 등 비대면 플랫폼을 통한 마약류 거래 증가로 우리 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마약류 노출 위험에 처해 있다”며 “이번 온라인 캠페인이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변동 새마을문고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변동 새마을문고 어버이날 맞이 카네이션 전달 [PEDIEN] 대전 서구 변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을 전달했다. 이날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된 카네이션을 어르신들에게 달아드리며 효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고령화 시대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말벗을 해드리며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미숙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이웃 어르신들께도 전달할 수 있어 보람찼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구영주 변동장은 “새마을문고의 꾸준한 나눔 봉사가 관내 소외된 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 행정복지센터도 함께 협력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
복수동 ㈜뉴그린이엔지, 사랑의 쌀 기탁
복수동 ㈜뉴그린이엔지, 사랑의 쌀 기탁 [PEDIEN] 대전 서구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복수동 소재 에어컨 관련 사업체인 ㈜그린이엔지로부터 사랑의 쌀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표는 쌀 22포를 가지고 복수동 행정복지센터를 깜짝 방문해, 물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박 대표는 “복수동에서 업체를 운영하면서 사업이 번창해 그 이익을 복수동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기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영란 복수동장은 “매년 많은 분이 기탁을 하지만, 봄철에는 기탁이 많지 않다“며 “대표님의 마음과 함께 귀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회계실무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높인다
대전 서구, 회계실무 교육으로 사회복지시설 투명성 높인다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담당 공무원 1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시설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시설 회계 담당자의 실무능력·전문성 강화를 통해 시설의 회계 투명성을 제고하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기준 △예산·회계에 대한 전반적 이해 △회계 오류·부적정 사례 예방 등 종사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서구청 담당 팀장이 감사부서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재무·회계 분야 감사 사례 중심으로 직접 교육을 함으로써, 학습효과를 더욱 높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종사자는“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회계처리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서철모 구청장은“사회복지시설의 재무·회계업무는 공공성과 투명성이 중요한 만큼, 이번 교육이 시설 종사자들의 회계실무 역량 강화와 기관 운영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경험이 곧 자산. 대전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 본격 추진
경험이 곧 자산. 대전 서구, 신중년 사회공헌 본격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8일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하는 ‘2025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사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전교육은 신중년 퇴직 인력 9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이들의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기초 소양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강의는 사회공헌활동의 개요 및 취지, 실제 사례 위주의 적용 실무교육 등 피교육자가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능력을 키울 수 있게끔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은 이후 △취약계층 학습지도 △비영리단체 행정 지원 △작은도서관 운영 지원 활동 등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신중년의 지혜와 경험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건강한 은퇴 후의 삶을 위한 다양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관저1동 복지만두레, 홀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반찬 전달
관저1동 복지만두레, 홀몸 어르신들께 어버이날 반찬 전달 [PEDIEN] 대전 서구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날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특별 메뉴인 잡채, 불고기, 두부조림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특히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과 따뜻한 인사말을 함께 전해 훈훈한 감동을 보탰다. 이경희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위로와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수명 관저1동장은 “매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복지만두레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처럼 특별한 날에 정성과 마음을 나눠 주심에 더욱 뜻깊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관저1동 복지만두레는 주민 주도의 자원봉사 조직으로 매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
가수원동 용화사, 저소득 가구에 자비의 쌀 1,000㎏ 기탁
가수원동 용화사, 저소득 가구에 자비의 쌀 1,000㎏ 기탁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은 가수원동 대한불교 조계종 용화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1,000㎏을 기탁받았다고 지난 8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받은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한부모 세대,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용화사는 계룡시 두마면에서 관음사라는 이름으로 창건·번성하다가 1984년 삼군본부가 이전해 편입되어 지금의 가수원동에 터를 잡게 됐다. 도심 속 주택가와 어우러진 용화사는 2012년부터 13년째 어려운 이웃 사랑 실천하기 위해 부처님 오신 날, 백중, 연말 등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사랑의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용화사 지운 스님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생활하고 있을 많은 분께 작은 위로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최희숙 동장은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해주신 용화사 지운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