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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지역사회 통합 돌봄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대전 서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역량 강화 교육 장면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돌봄이 필요한 지역 주민 발굴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두고 참석자들에게 지역사회 통합 돌봄 사업의 중요성과 그 실행에 필요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방문 진료 서비스 제공기관인 하나의원 정재영 원장이 강사로 나서 깊이 있는 지식과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역사회 내에서 서로를 돌보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인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각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는 필수적”이라며 “이번 교육이 돌봄이 필요한 우리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전 서구의 이러한 노력은 돌봄이 필요한 모든 주민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은 모든 주민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필리핀 공무원들, 광주서 ‘사랑의 김치’ 나눔
필리핀 공무원들, 광주서 ‘사랑의 김치’ 나눔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 광주김치타운에서 코이카 글로벌 연수사업에 참여한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들과 함께 ‘사랑의 김치 온기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필리핀 아클란주 공무원 15명과 빛고을사랑봉사단 25명 등 총 40명이 참여해 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했으며 이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는 5개 자치구 가족센터를 통해 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 7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연수사업은 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한국의 재난극복 민관협력 노하우를 필리핀 지방정부와 공유하기 위해 코이카에 제안해 선정됐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억68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연수 프로그램은 △복합재난시대의 재난관리와 자원봉사 △민관거버넌스 조직관리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소개 △재난상황 회복력 강화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소방안전본부 등 주요 시설도 견학한다. 아클란주 공무원들은 이에 앞선 지난 26일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을 착용하고 광주광역시청을 방문해 고광완 행정부시장 등 광주시의 환영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남도전통연구소에서 명인이 직접 만든 궁중다과세트를, 아클란주에서는 필리핀 전통의상인 바롱을 서로 교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지식 공유에 그치지 않고 한국과 필리핀 간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수단 대표인 셀윈 아클란 주정부 행정관은 “필리핀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필요한 법령 마련, 자원과 예산확보, 센터 설립 등 행정적인 준비에 대해 광주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광주지역 필리핀 이주민 가정에 김치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자원봉사 문화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
강기정 광주시장,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
강기정 광주시장,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전기차 배터리 화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광주 이차전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은 27일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에서 ‘배터리산업 현황 및 발전방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정창권 인셀㈜ 대표, 김명준 ㈜엠텍정보기술 대표, 문호성 세방리튬배터리㈜ 광주공장 상무, 장일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광주센터 책임연구원, 김지환 한국전기연구원 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내수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경제·산업 현장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강 시장의 ‘민생경제 현장소통’ 으로 마련됐다. 다양한 기업·협력기관·전문가들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광주시 정책·예산 등에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강 시장은 앞서 소상공인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경제계와 함께한 경제현안 간담회, 공공배달앱 활성화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 배터리산업 현황 및 안전성 이슈, 전기차 시장 전망, 중앙정부 및 광주시 배터리산업 육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 ‘위기가 기회’라는 점에 공감하고 광주만의 특화된 배터리산업 정책 추진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참석 기업들은 사용 후 배터리 재제조 산업 육성을 위한 연구개발 지원 확대 및 생태계 구축 등을 건의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위기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광주시, 기업, 전문가가 힘을 모아 돌파구를 만들어야 한다”며 “전기차 시장의 급변하는 대내외 정책 환경에 맞춰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동, 파일럿동 등 배터리 관련 주요 연구시설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주시는 전기차용 배터리 모듈·팩 시험평가센터 건립, 전국 최초 이차전지특성화대학 공모사업 선정, 배터리기업 지원 등 지역 배터리산업 육성을 위한 사업 추진과 국비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
광주시, ‘글로벌 소부장기술 포럼’ 창립 미래모빌리티 소부장 신기술·동향 공유
광주시, ‘글로벌 소부장기술 포럼’ 창립 미래모빌리티 소부장 신기술·동향 공유 [PEDIEN] 국내 미래모빌리티 소부장 신기술·신제품과 최신 동향 등을 교류하는 자리가 광주에서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제1회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소부장 협력과 도전’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산업부가 국내 소·부·장 산업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정한 소부장 특화단지 가운데 미래차 분야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활발한 기술 교류를 위한 자리다. 이날 행사는 강기정 광주시장, 이승렬 산업부 산업정책실장,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등 국내외 전문가, LG이노텍·한국알프스·㈜KT·㈜DH오토웨어 등 기업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시의 우호도시이자 자동차도시인 이탈리아 토리노시dml 스테파노 로 루쏘 시장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대한민국 제1의 미래차 도시를 꿈꾸는 광주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소부장 기술포럼을 개최했다”며 “광주는 지역의 큰 먹거리가 될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를 하나둘 채워갈 준비가 되어 있다. 이 포럼으로 대한민국 산업이 커지고 많은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기를,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보다 강한 나라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포럼 사전행사로 광주시와 ㈜DH오토웨어, ㈜KT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들 기업은 소부장 특화단지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DH오토웨어는 소부장 특화단지에 오는 2028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1부 자동차 산업의 현재와 미래, 2부 모빌리티 소부장 신기술·신제품 발표, 3부 광주의 자율주행과 인지·제어·통신 부품의 자립화 등 3섹션으로 구성됐다. 부대행사로는 선도기업 제품 전시회가 마련됐다. 기조연설은 이탈리아 토리노의 ‘차량 순환경제 신사업’을 이끌고 있는 세계적 자동차기업 스텔란티스의 아드리아노 파브리치 순환경제센터 총괄매니저가 맡아 ‘순환경제 허브’를 소개했다. 파브리치 총괄매니저는 “스텔란티스는 2038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약 590억원을 투자해 엔진, 기어박스, 배터리 등 부품을 재제조하는 7만3000㎡ 규모의 순환경제 허브를 만들었다”며 “이를 통해 550명을 신규 고용하고 2030년까지 800만개의 중고부품을 관리하며 15만개의 재제조부품을 생산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제1부 자동차산업 현재와 미래에서는 이재관 자동차연구원 소장이 ‘자율주행 최신동향 및 현황’을 주제로 발표한데 이어 안재홍 코르타 실장의 ‘해외 모빌리티 수요기업 동향’, 정세홍 세마인베스트먼트 본부장의 ‘자동차산업 투자현황’에 대해 주제발표 했다. 제2부 모빌리티 소부장 신기술·신제품 발표에서는 광주 미래차 분야의 자율주행 핵심기술인 라이다와 관련한 신기술이 소개됐다. 민죤 LG이노텍 상무가 ‘자율주행차용 센서솔루션 및 라이다’에 대해 발표했다. 제3부 광주의 자율주행과 인지제어통신 부품의 자립화에서는 임현택 광주과학기술원 박사가 ‘자율주행 안전성 확보 전략 인지’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자율차의 센서기술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있는 내구·신뢰성 시험법을 소개했다. 차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본부장은 ‘운전권 전환 대응 제어기술 동향 제어’에서 자율주행의 인지·판단·제어의 통합플랫폼 개발에 대해 설명했고 박준희 KT 상무는 ‘자율협력주행을 위한 인공지능·통신기술 통신’에서 도로의 디지털화 역량을 활용해 자율협력주행을 포함한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자율차 부품 분야로 선정됐다. 오는 2028년까지 총 714만㎡ 규모의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제어·통신 분야 소재·부품 기술의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광주시는 특화분야의 국산화율이 20% 이하인 기술을 이 사업을 통해 70% 이상으로 끌어올려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
광주시-伊 토리노시, ‘미래차 협력’ 강화
광주시-伊 토리노시, ‘미래차 협력’ 강화 [PEDIEN] 광주시와 이탈리아 토리노시가 자동차산업 협력 강화에 손을 맞잡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우호도시인 이탈리아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 시장을 만나 경제·문화 등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광주와 토리노는 모두 자동차산업 도시인 만큼 미래차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집중적으로 이어가며 자동차산업 상호협력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장은 앞서 지난 4월 한국-이탈리아 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이탈리아 토리노시청에서 만나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4월 이탈리아에서 뵙고 광주에서 다시 만나니 더욱 반갑다”며 “토리노에서 보고 배운 순환경제를 광주에서도 실현해 보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어 “광주는 대한민국 최초 노사상생형 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 설립, 미래차국가산단과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등 미래차 중심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자동차산업에서 두 도시가 협력한다면 경쟁력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스테파노 로 루쏘 토리노 시장은 “광주와 토리노는 대표적 자동차산업 도시이다”며 “광주와 토리노가 피아트124를 생산했던 과거를 공유하고 있는데 이제는 자동차 순환경제 선두주자라는 미래도 공유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로 루쏘 시장은 또 “광주의 GGM에 특히 관심이 간다”며 “두 도시가 자동차 산업에 있어 서로의 가교역할을 한다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는 만큼 토리노로 돌아가 ‘광주 알리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자동차산업 협력을 요청하는 정책제안서를 로 루쏘 시장에게 전달했다. 강 시장은 지난 4월 이탈리아 토리노를 방문했을 때 스텔란티스가 지난해 개관한 미라피오리 콤플렉스의 ‘순환경제 허브’를 찾아 ‘자동차 순환경제 시스템’을 주의깊게 살펴보고 광주에서 시범 운영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로 루쏘 토리노 시장 일행은 광주시 초청으로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광주시 주요 산업 현장인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광주글로벌모터스 등을 둘러보고 광주시가 주최하는 ‘제1회 글로벌 소부장포럼’에 참석해 미래차 산업 분야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한편 광주시 우호도시는 유럽에서는 독일 라이프치히와 이탈리아 토리노가 있다. 민선 8기 들어서는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결연을,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토리노와 우호협약을 체결했다. -
광주 소부장 선도기업 DH오토웨어 1000억 투자
광주 소부장 선도기업 DH오토웨어 1000억 투자 [PEDIEN] 광주광역시는 27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 성공 추진을 위해 선도기업인 ㈜DH오토웨어, KT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소부장 특화단지 추진단 출범과 함께 선도기업인 LG이노텍, 한국알프스와 협약을 맺은 데 이은 확대 조치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이정권 DH그룹 회장, 지태수 DH오토웨어 대표, 김용남 KT 전남전북법인고객본부장과 박준희 상무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업은 광주 소부장 선도기업으로 참여하면서 지역 부품기업의 미래차 전환 협력, 자율주행차 부품 국산화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주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자율주행차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인지·제어·통신기술을 특화분야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특화단지 상세지원 계획을 협의, 전장기업인 ㈜DH오토웨어가 ‘제어’ 분야에, 우리나라 대표 통신기업인 KT는 ‘통신’ 분야에 참여하게 됐다. ㈜DH오토웨어는 오는 2028년까지 광주 소부장 특화단지에 1000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전장부품 개발과 양산에 나선다. KT는 자율주행 통신 분야의 소부장 국산화율을 2030년까지 70%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DH오토웨어는 현재 빛그린국가산단에 연면적 7895㎡ 규모의 자동차 지그 생산업체를 가동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경기도 평택공장의 전장사업부의 광주 이전을 추진, 빛그린국가산단에 1만4916㎡를 추가 매입해 공장을 건립 중이다. 오는 10월 건물 준공과 함께 장비를 구축해 내년 3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DH오토웨어는 평택공장을 완전 이전해 내년부터 공장이 가동되면 지역 인재 약 200여명을 신규 채용한다. 지난 1979년 설립한 ㈜DH오토웨어는 자동차 카오디오·내비게이션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전장기업으로 2022년 매출액은 약 3700억원이며 종사자는 405명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가 미래차 중심도시로 나아가는데 있어 DH오토웨어와 KT가 큰 힘이 되어줄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협약이 잘 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먼저 기업하기 좋은 광주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2024년 우수중소기업인상’ 공모
광주시, ‘2024년 우수중소기업인상’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9월 2일부터 20일까지 중소기업인의 자긍심과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4년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공모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광주시에 본사와 공장을 두고 상시고용인원 10인 이상 제조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의 대표자이다. ‘광주광역시 우수중소기업인상 조례’에 근거해 시상하는 이 상은 지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53명의 기업인이 수상했다. 올해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5명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는 기업의 재정 건실도와 경영 평가, 고용 창출, 기술 개발 등 정량평가를 비롯해 근로자 복지 증진, 지역사회 공헌도 등 정성평가로 진행된다. 올해는 평가항목에 ESG경영 준비를 신설해 ESG 진단 또는 ESG 컨설팅을 받은 실적, 광주시 탄소중립 시책 참여를 포함한다.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에 선정되면 지정 후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과 수출진흥자금 융자액의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9월 2일부터 20일까지 광주시 창업진흥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고금리, 고물가 등 힘겨운 경제 상황에도 끊임없는 혁신과 노력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우수 중소기업인의 많은 신청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경자청, ‘KEET 2024’ 공동홍보관 운영
광주경자청, ‘KEET 2024’ 공동홍보관 운영 [PEDIEN]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8일부터 30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기후환경 에너지대전’에 참가하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과 함께 ‘광주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광주경자청은 입주기업 실태조사와 입주기업협의회 등의 요구에 따라 지난해부터 공동홍보관을 운영, 입주기업 홍보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행사에는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중 에너지·환경 분야 유망기업이 참가해 시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한다. 또 공동홍보관을 찾는 바이어와 관련 기업과의 기술 제휴·비즈니스 협력 등의 상담도 진행한다. 특히 광주경자청 투자유치 프로젝트 매니저가 홍보관에 상주해 광주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상담을 병행한다. 전시회 참여기업은 빛그린산단과 에너지밸리에 입주한 △트로닉스 △삼도환경 △이삭에너지 △리치룩스 등 총 4개사이다. ‘트로닉스’는 빠르게 발전하는 IT기술을 활용해 사람과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인터넷 기술과 에너지관리 기술을 연구하는 전문기업으로 사람과 환경정보를 실시간 수집해 예방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제공하는 e-IOT 스마트 공공조명 통합 관제 시스템을 소개한다. ‘삼도환경’은 ‘농축산용 플라즈마 발생장치’, ‘플라즈마 악취제거기’ 등 플라즈마 기술제품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전시회에서는 축사·퇴비장 등 대량악취 물질이 발생하는 장소와 공간의 각종 악취물질 제거 및 살균이 가능한 ‘플라즈마 탈취기’를 선보인다. ‘이삭에너지’는 태양열 및 태양광 설치를 전문으로 하는 신재생에너지 유망기업으로 태양열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전기나 가스 없이도 물을 가열해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태양열 온수 보조시스템을 전시하고 시연도 진행할 예정이다. ‘리치룩스’는 스마트 조명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에너지 절감형 발광다이오드 조명 등 기구 및 각종 센서와 연동되는 감성 조명을 설계·제작하는 제조기업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식물 성장을 촉진시키는 LED 투광등 시제품을 전시한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광주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들의 시제품과 신기술을 홍보하고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의 장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입주기업들이 지역에 빠르게 안착하고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지원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 기업유치 가속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 기업유치 가속 [PEDIEN]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에 기업들의 행렬이 계속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클라이온,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바이오컴, 인이지, 써로마인드, 두루미스, 정션메드, 엠 코포레이션, 헬프티쳐, 레스트오브 등 플랫폼·헬스케어·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기업 10개사와 204~21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박윤지 클라이온 대표이사, 손동규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대표이사, 전태준 바이오컴 대표이사, 장윤석 인이지 사업총괄이사, 장하영 써로마인드 대표이사, 정임수 두루미스 최고운영책임자, 박지민 정션메드 대표, 박재범 엠 코포레이션 대표이사, 이경민 헬프티쳐 대표이사, 임하영 레스트오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 기업들은 광주지역에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 전문인력 양성 등 광주지역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협력한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및 기술·정책 자문 등 수행 △인공지능 전문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과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참석자들은 “광주를 택한 이유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같은 인프라와 도심 곳곳을 내주는 광주시의 실증 정책 등 여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힘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창업 지원에 대한 의지이다”며 “광주에서 성장해 좋은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약 1조원에 육박하는 인공지능 사업을 빠른 속도로 추진하며 대한민국의 인공지능 기업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광주를 택한 기업의 선택이 새로운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클라이온은 클라우드 전문성을 바탕으로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공공, 금융 등 디지털 전환을 돕는 디지털 혁신기업이다. 생성형 인공지능를 활용해 시민 행정편의 서비스를 기획하고 인공지능 전문인재 양성에도 힘쓰는 등 지역 내 인공지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털로그 테크놀로지스 주식회사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AWS의 글로벌 인공지능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에 동시 선정돼 최신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기업들이 마케팅 업무를 디지털 전환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 기반의 SaaS형 마케팅 캘린더 ‘비즈캘린더’를 서비스하고 있다. ㈜바이오컴은 바이오 데이터 기반의 비대면 건강관리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혁신 기업이다. 사람 신체에서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음식물을 확인할 수 있는 분석 결과를 통해 인공지능이 맞춤 식단을 추천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3년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TIPS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를 수행 중이다. ㈜인이지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설명 가능 인공지능 예측기술력을 보유한 ‘공정 최적화’ 와 ‘자율제조’를 실현하는 산업 인공지능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국내외 제조기업에 품질 및 생산성 향상이라는 공정 최적화와 에너지 절감, 탄소 저감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써로마인드는 언어 처리, 시각 및 청각 분야의 멀티모달 인공지능 핵심 기술을 선도적으로 개발하며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AI 개발과 운영을 위한 통합 플랫폼 ‘SURROMIND AI Studio’ 가 있으며 자율 제조와 업무 자동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솔루션과 기업 맞춤형 인공지능 챗봇 솔루션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을 비즈니스에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두루미스는 생성형 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번 작성하면 18개 언어로 번역돼 게시되는 ‘두루미스’라는 글로벌 블로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게시된 글들은 각종 검색 서비스에서 각각의 언어로 검색하면 노출된다. 정션메드는 인공지능 음성을 활용한 건강관리 서비스 ‘케어봄’ 으로 시니어건강을 모니터링하고 가족 및 의료기관과 연계해 체계적 관리를 지원한다. 광주 노인복지시설과 협업해 실증사업을 확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속적으로 광주시와 협력해 인공지능 도시 생태계에 기여할 계획이다. 엠 코포레이션은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화된 콘텐츠 창작 플랫폼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콘텐츠 창작자들이 소통하고 협업하는 ‘무비 크리에이터’ 3D 라이브러리 플랫폼은 누구나 쉽게 콘텐츠를 창작하고 유통할 수 있다. 콘텐츠 산업과 프러덕션 제작 프로세스의 혁신적인 변화를 이끌 모듈형 콘텐츠 창작 솔루션을 개발해 광고 및 영상콘텐츠 제작 환경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헬프티처는 에듀테크 기업으로 미래 교육을 선도하며 다양한 교육 솔루션을 제공한다. 에잇 현장체험학습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공지능 상담 업무 경감 및 메타버스 졸업앨범 등 에듀테크 기반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선생님들이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레스트오브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니어 맞춤형 근력운동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시니어 헬스케어 시스템을 개발·실증하고 있으며 요양시설과 복지관에 맞춤형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니어 건강 데이터 분석과 개인화된 운동 처방 알고리즘 고도화를 통해 고령자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
가장 짜릿한 ‘마지막 여름’, 제1회 광산 워터락이 온다
가장 짜릿한 ‘마지막 여름’, 제1회 광산 워터락이 온다 [PEDIEN] 여름 끝자락, 가슴 속까지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할 ‘제1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개최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광산 워터락은 광주 광산구가 첨단지구 상인연합회 민·관 공동 주최로 여는 광산구의 새로운 도심 물 축제다. 31일 오후 2시부터 저녁 11시까지 첨단 미관광장 일원에서 올해의 ‘마지막 여름’을 시원하게 적실 흥겨운 음악과 공연,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DJ DOC 이하늘을 비롯한 유명 뮤지션이 총출동하는 신나는 EDM 공연부터 물총놀이, 거리 춤 공연이 시민을 맞이한다. 아동 수영장, 벼룩장터, 1,000원에 생맥주를 즐길 수 있는 ‘가맥존’, 첨단1동 상인회 캐릭터 ‘쌍이아미’ 홍보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광산구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이 도심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지구 상인연합회와 광산 워터락 개최를 추진했다. 광산구는 무대 등 축제 기반을 지원하고 첨단지구 상인연합회가 프로그램 구성, 뮤지션 섭외 등을 맡았다. 개최를 앞두고 지난 23일에는 구청에서 추진 사항 공유회를 열어 전체적인 축제 운영, 안전 등 준비 사항을 공유하고 심도 있게 논의하며 최종 담금질을 마쳤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처음 여는 광산 워터락이 가장 즐겁고 안전한 도심 축제가 되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축제 준비 상황, 안전 대책 등을 점검하겠다”며 “지역 관광의 새로운 활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축제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29일 자정부터 31일 자정까지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 도로가 통제돼 ‘차없는 거리’로 운영된다. -
광산구, ‘2024년 광산형 생활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광산구, ‘2024년 광산형 생활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광주 광산구가 27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경력 단절 등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대규모 생활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산형 생활일자리는 광주 최초로 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의 소득 보전, 소비활동 촉진 등 민생 경제에 활력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모집 분야는 단순 인력 부족에 따른 반복과 다발성 생활민원을 해결하고 공공시설 개방 지원이나 녹지공간 관리 등 공공시설 이용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4개의 분야로 구성했다. 4개의 분야는 △청소·제초 △공공시설 관리 △공간 가꾸기 △보조 인력 지원으로 광산구의 넓은 면적과 많은 인구, 산단을 품고 있는 지역 특성을 반영했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광산구민이자 국민건강보험 지역가입자에 해당하는 미취업자이며 신청 방법은 생활일자리 사업 담당 부서나 동에서 기간 내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담당 부서·동별 심의를 거쳐 9월 13일에 근무처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9월 19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 동안 월 최대 48시간까지 근무할 수 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광주 최초로 시민 수요에 부합하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장기간 침체된 지역 경제를 생기있게 만들고 싶다”며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 해결을 통해 구민의 복리 증진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
광산구, 해충 퇴치 위해 친환경 포충기 추가 설치
광산구, 해충 퇴치 위해 친환경 포충기 추가 설치 [PEDIEN]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위생 해충 매개 감염병 등 각종 질병 예방을 위해 근린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16곳에 친환경 포충기 40대를 추가로 설치했다. 광산구는 지난 19일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기존에 설치된 친환경 포충기 214대에서 추가로 40대를 더 설치했다. 포충기는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해충을 퇴치할 수 있고 가로등 점등 시간에 따라 자동 점멸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여름철 방역 활동은 면적이 광범위할 뿐만 아니라 시간과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있어 지역 생태환경 여건에 따라 효율적인 방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며 “지역주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간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모기 등 이상기온으로 위해충이 연중 출현함에 따라 하수구 물웅덩이 등 유충구제 활동과 권역별 순회 방역소독을 시행하고 있다. -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회의 개최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회의 장면 사진 [PEDIEN]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기관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통합사례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통합사례관리 사업 추진을 통해 그동안 성과에 기초한 지역 내 복지 수요와 자원 공급 자원을 분석하고 대상자들에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정복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통장, 탄방길 작은 도서관, 둔산여고 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서구노인복지관, 서구치매안심센터, 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주여성쉼터, 별하지역 아동센터 등 각 기관의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정보 공유로 대상자의 문제점을 세밀히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 연계와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 했다. 오우근 위원장은 “앞으로도 민관협력 회의를 통해 통합사례 관리에 전문성을 더하고 지역 내 복지기관 간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해 대상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논의 사항들은 복지 소외계층의 발굴 및 지원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이용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대전 서구 월평2동, 대전봉사체험교실 생활식품류 후원
대전 서구 월평2동 생활식품류 후원 장면 사진 [PEDIEN] 대전 서구 월평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봉사체험교실로부터 800만원 상당의 생활식품류를 후원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대전봉사체험교실 권흥주 회장은 “얼마 전에 월평2동에 거주하시던 형님께서 돌아가셨다 형님께서는 생전에 항상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셨고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것에 주저하지 않으셨다 선한 세상을 만들고자 했던 형님의 꿈을 생각하며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기탁식에 함께한 서철모 서구청장은 “권흥주 회장님과 대전봉사체험교실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기탁식을 통해 단순한 물질적인 지원이 아닌 선한 영향력이 사람에서 사람으로 사람에서 세상으로 전달되는 놀라운 순간에 함께할 수 있었다”고 말하며 “이런 나눔의 물결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가 더욱 풍요로운 곳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전했다. 월평2동 김용묵 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월평2동에서 시작된 선한 영향력의 물결이 지역 사회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후원해 주신 아름다운 온정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전봉사체험교실은 대전지역 2천50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되 비영리봉사단체로 연탄ˑ난방유 나눔, 의료봉사, 식료품 후원, 보훈가족 후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나눔문화 조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