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6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저출산 대책 및 아동·청소년이 살기 좋은 환경을 위한 시민 및 아동 원탁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의 빛나는 꿈 함께하는 서구'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원탁회의에는 아동·청소년, 학부형,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8개의 모둠으로 나눠 서구 저출산 대책 분야 및 아동친화도시 6가지 영역인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에서 서구에 적합한 정책과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자체 중 최초로 저출산 문제 해결 방안을 아동·청소년과 학부모가 다 같이 모인 자리에서 의견을 나누는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서구의 저출산 지원 사업에 대한 인식 조사도 같이 진행됐다.
서구는 아동과 학부모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주요 의제별 순위를 분석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기본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박제화 부구청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아동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특히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하는 대전 서구가 되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오는 2025년 6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위해 더욱 고도화된 아동친화도시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26
-
[PEDIEN] 대전 서구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는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지방자치단체 시청 분야 페이스북과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소셜아이어워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 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권위를 자랑하는 SNS 혁신 대상 행사다.
평가단은 5개 분야의 15개 지표를 예선, 본선, 결선, 최종 심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청 공식 페이스북과 블로그를 통해 구민들이 구정에 대한 정보를 더욱 쉽게 알 수 있게 하고 최신 트렌드에 맞는 흥미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인성과 화제성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의 홍보 채널인 페이스북과 블로그가 대외 평가에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홍보 트렌드에 맞춰 전략적인 뉴미디어 홍보로 구민들과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광산구, 취약가구·경로당 12곳 ‘시원한 옥상’ 조성
[PEDIEN] 광주 광산구는 기후위기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개 취약가구, 경로당 2개소에 ‘시원한 옥상’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환경부 공모 선정으로 추진한 ‘2024년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시민의 기후 적응력 증진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으로 광산구는 지난 3월부터 기후위기 취약계층 밀집도가 높은 월곡1동을 우선으로 ‘쿨루프’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더위에 취약한 주택 10개소, 경로당 2개소를 선정, 열 차단 기능성 페인트를 칠하고 방수 기능을 보강하는 공사를 5월에 조기 완료했다.
열 차단 기능성 페인트는 건물 옥상 표면 열기를 차단해 건물 실내 온도를 2~4도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냉방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배출 감소도 기대된다.
광산구는 또 이달 말까지 미세먼지에 민감한 어르신,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경로당, 작은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9개소에 미세먼지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원활한 환기를 돕는 나노 방진망을 설치할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기후변화의 영향을 더 크게 받는 취약계층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다양한 맞춤형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며 “탄소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 에너지 사용과 자원 재사용을 활성화하는 근본적인 기후위기 대응 노력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6
-
“아이들 목소리를 정책에”…아동 구정 참여단 가동
[PEDIEN] 광주 광산구가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익 향상을 위한 ‘제1기 광산구 아동 구정 참여단’의 시작을 알렸다.
광산구는 지난 25일 아동·학부모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1기 광산구 아동 구정 참여단’ 발대식을 가졌다.
아동 구정 참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된 첫 아동 참여기구다.
참여단은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아동 권리에 관심 있는 초·중학생 4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은 참여단의 힘찬 다짐과 함께 △위촉장 수여 △아동 대표 활동 다짐문 낭독 △참여단 활동 안내 △아동 권리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 행사를 시작으로 참여단은 정책의제 발굴·토론,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 정책 제안 발표회 등 오는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다.
김기숙 부구청장은 “공부와 학교생활로 바쁜 아이들이 지역사회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표현해 줘서 고맙다”며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들의 생각을 구정에 잘 담아내고 아동의 권리 증진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 아동 구정 참여단은 국제 아동 권리 시민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 서부지역본부 광주아동권리센터와 함께 운영한다.
2024-07-25
-
광주문학관, 무등산 주제 ‘길위의 인문학’ 운영
[PEDIEN] 광주문학관은 ‘무돌길 인문학-시와 수필을 품고 무등산 한바퀴’를 주제로 ‘2024년 길위의 인문학’을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10주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무등산 무돌길 들머리에 위치한 광주문학관의 특색을 살려 작품 속에 스며있는 ‘무등산’의 이미지와 그 안에 담긴 다양한 이야기를 이해하고 글쓰기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여정으로 꾸려진다.
프로그램은 △무등산의 이름들과 글쓰기 연습 △범대순 시인의 ‘무등산’과 ‘무등산’ 관련 문학 △무등산의 옛이야기와 나의 생활 △무등산의 역사와 문화 등 10개 강좌로 운영되며 8월 23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광주문학관 4층 세미나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29일 오전 9시부터 광주시·광주문학관 누리집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문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정아 문화도시조성과장은 “광주문학관에서 진행하는 ‘무돌길 인문학’을 통해 작품 속에 스며있는 무등산의 이미지와 수강생들의 새로운 감수성으로 재탄생할 무등산의 또다른 모습을 찾아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 서구, 대전광역시간호사회로부터 집중호우 피해 주민 구호 성금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는 25일 대전광역시간호사회와 관내 호우피해 침수 가구 지원을 위한 구호 성금 기탁식을 가졌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서구 침수 피해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박순선 회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수해 피해 극복에 동참해 주신 대전광역시간호사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침수 피해를 본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 서구, 어르신위원회 회의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4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복지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어르신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어르신을 포함한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제3기 어르신위원회는 이번 회의에서 노인 인구 증가 및 고령으로 인한 인지능력 약화 및 치매 노인에 대한 학대 예방을 위한 활발한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가정 학대 피해 노인이 노인복지시설에 입소할 때 보조금 지원,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에 대한 대면 교육이 보험 수가가 인정되지 않아 온라인 교육이 주를 이루고 있는 점 등에 대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서철모 청장은 “위원님들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국가와 가족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에게 부당한 행위가 근절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대전 서구, 지역대학과 함께 방과후 돌봄 체계 강화
[PEDIEN]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함께 문화·예술 관련 방과후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를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는 목원대학교의 자원을 활용해 관내 돌봄기관 이용자의 수요를 연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교육 서비스이다.
서구는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 8개소에서 마술, 어린이 뮤지컬, 놀이 체육 등 6개 종류, 총 11개의 방과 후 프로그램을 이용 아동 2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공한다.
서철모 청장은 “‘다함께 방과후 배움터를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문화·예술 위주의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지역대학교가 함께 지역 중심의 안정적이고 틈새 없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 맞벌이 부모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백일해 급증…광주시, 휴가철 감염병 주의
[PEDIEN] 광주광역시는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백일해 감염자가 크게 늘고 있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적기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광주지역에서 발생한 백일해 환자는 5월 35명, 6월 108명, 7월 23일 현재 302명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백일해는 최근 소아·청소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콧물이나 경미한 기침으로 시작해 발작성 기침으로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올해 백일해 신고환자를 분석한 결과 환자의 대부분에서 기침 증상이 확인됐다.
2020~2022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개인위생 준수, 생활습관 변화 등으로 발생이 감소했으나, 코로나19 방역조치가 완화된 2023년부터 소규모 유행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백일해 예방을 위해서는 적기의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감염때 중증화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는 빠짐없이 2·4·6개월 적기 접종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임신 3기 임신부의 접종은 모체 면역을 통해 첫 기초백신을 접종하기까지 2개월 동안의 공백을 보호할 수 있기에 임신 3기 임신부의 예방접종 시행을 권고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4일 보건소와 대응회의를 열어 백일해 발생 동향을 공유·분석하고 집단발생 때 대응방법을 점검하는 등 감염병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손옥수 복지건강국장은 “올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 확산세가 보고되고 있다”며 “건강한 여름휴가를 위해 다중이용시설 이용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준수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7-25
-
광주시, 제8기 예비-명품강소기업 7곳 선정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4년 제8기 예비-명품강소기업’ 7곳을 선정하고 25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선정된 예비-명품강소기업은 철저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앞으로 2년 동안 광주시의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예비-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 중소기업이다.
선정된 기업 가운데 신규기업은 주식회사 대원정보기술, 주식회사 메디덴, ㈜인비즈, 주식회사 첨단랩 등 4개사이다.
또 ㈜덴바이오, 주식회사 하이롬, 한국광학기술 주식회사 등 3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선정 기업들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광주시는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의 성장을 선도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통해 세계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지원프로그램은 연구개발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지원, 사회가치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들이 최신 경영 트렌드에 맞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광주시는 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관계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기업 맞춤형 지원을 통해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고용률이 상승해 지역경제를 견인할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광산구 21개 동 주민자치회 전환 완료
[PEDIEN] 광주 광산구는 임곡동·동곡동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21개 모든 동의 주민자치회 전환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임곡동 제1기 주민자치회가 활동에 들어간 데 이어 25일 동곡동이 21번째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열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 중심의 지역 발전·변화를 도모하는 주민자치 기구다.
광산구는 지난 2013년 운남동이 광주 최초 주민자치회를 띄운 것을 시작으로 2016년 우산동, 2018년 첨단2동이 주민자치회를 설립하며 풀뿌리 주민자치를 선도 해왔다.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확산을 본격화, 올해로 21개 동 전체 주민자치회 전환을 마무리했다.
임곡동 주민자치회는 40명, 동곡동 주민자치회는 28명으로 각각 구성, 앞으로 마을 현안 및 의제 발굴, 자치 계획 수립, 주민총회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다양한 주민 참여를 보장하며 주민자치회가 자치분권 주체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주민자치회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동을 ‘마을정부’로 격상시켜 주민이 중심이 돼 마을의 미래와 중장기 비전을 설계하는 ‘동 미래발전계획’ 수립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임곡동, 동곡동 주민자치회 출범으로 광산구는 모든 동, 마을이 주민 중심으로 더 나은 미래를 고민하고 변화를 만들기 위한 일을 실행하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대한민국 풀뿌리 자치를 선도해 온 광산의 자치력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여는 힘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7-25
-
첨단1동, ‘무더위 함께 극복’ 시원한 나눔 이어져
[PEDIEN] 광주 광산구 첨단1동은 뜨거운 여름철 돌봄이웃을 위한 시원한 기부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5일 ㈜현진하이텍은 첨단1동 자립준비청소년을 위해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장학금은 첨단1동 자립준비청소년 4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지난 24일에는 중복을 맞아 광산구시설관리공단 행복공감동행봉사단이 첨단1동 23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에서 삼계탕용 생닭 200마리를 후원했다.
주식회사 비에이에스은 현금 100만원을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기탁했다.
앞서 7월 초에는 서한실업 노정조 대표와 한 시민이 첨단1동 한부모 가정을 돕기 위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지정 기부를 신청했다.
노정조 대표는 11세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20만원씩, 또 다른 기부자는 15세 취약계층 아동이 성인이 될 때까지 매월 10만원씩 정기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염선남 첨단1동장은 “무더운 여름 이웃의 안전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 선한 손길을 더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선한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4-07-25
-
광주자치경찰위, 치안 현장소통 순회 간담회 마쳐
[PEDIEN]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광산경찰서를 방문해 경찰서장 등 지휘부와 간담회를 갖고 치안 현안 사안들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앞서 지난달 19일부터 동부, 서부, 남부, 북부 경찰서 등을 순회 방문,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는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대응,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분야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이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자치경찰사무 시책인 북부경찰서 ‘중앙동 일대 범죄취약가구 지원 사업’과 광산경찰서 ‘월곡동 다문화 안전 주민센터 건립 사업’ 두 가지에 사업에 대한 추진 과정 등을 살펴보고 점검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북부·광산서 방문을 끝으로 광주 5개 경찰서를 모두 살펴봤다”며 “이를 바탕으로 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일선 치안 현장과 지속 소통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25
-
광주시, ‘혹서기·장마철 재난대응’ 안전 캠페인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서구 광주축구전용구장 출입구에서 ‘광주FC-수원FC 축구 경기’ 관람객들과 광주FC가 주최하는 야외 문화행사 ‘비어페스타’를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혹서기·장마철 재난대응’ 안전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외출 및 야외활동 자제 △무더위 시간대 야외활동 피하기 △작업장 3대 기본수칙 지키기 △어린이·노약자 안전 살피기 △가급적 익히거나 끓인 안전한 음식물 섭취하기 등 ‘한여름 폭염시 시민행동요령’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대피요령 등을 안내한다.
또 생활 속 위험요소를 휴대폰을 통해 누구나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활용법’과 재난대응 역량 등을 배우는 ‘안전실천 행동요령’을 홍보한다.
광주시는 332명의 시민실천단과 함께 민선 8기 ‘언제 어디서나 안전한 안심도시 광주’ 구현을 위해 교통사고·자살·산업재해 3대 사망사고 감축·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또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사회재난, 대중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부상을 입은 광주시민들에게 최대 2000만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광주시민 안전보험’도 시행하고 있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수칙 준수는 모두가 안전한 광주를 만드는 필수사항이다”며 “생활 속 안전 실천에 시민들의 적극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4-07-25
제주도
-
1
제주-중국 쓰촨성, 지속가능발전 공동 목표 실현 ‘맞손’
-
2
'에너지 혁신' 이끈다.제주도,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신청
-
3
제주도, 전국 최초 '일시적 RE100' 달성
-
4
제주-중국 하이난, 섬의 강점 살린 우주산업 발전 경험 나눈다
-
5
제주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
6
제주도, 하수처리장 안전보건 관리체계 현장 점검
-
7
한라도서관, 초등 저학년 대상 ‘키즈 잉글리시 타임’ 운영
-
8
구제역 긴급 백신접종 접종 효과 점검 추진
-
9
제주 중소기업 경기전망 ‘맑음’… 제조업 호조
-
10
먹깨비 월 주문건수·매출액 전년 대비 54% 증가
-
11
“화물·크루즈 허브로”제주신항 개발 탄력
-
12
‘환경 살리는’ 한라산 탐방예약제 개선방안 모색
-
13
제주 관광 회복 ‘골든타임’… 질적 성장 시동
-
14
대한민국 안보와 평화, 예비군이 지킨다
-
15
제10기 세계평화의 섬 범도민실천협의회 발족
-
16
제주 미래비전·청정가치 세계에 알린다
-
17
농업현장 목소리 담는다…농정발전협의회 재개
-
18
제주 전기버스의 진화 달릴 때 교통수단, 쉴 땐 전력발전소
-
19
제주-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회적 가치' 동행 4년 연장
-
20
제주도,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본격 운영
연예
-
1
‘언슬전’ 박윤호, “배우의 꿈을 키운 작품에 함께해 뜻깊은 시간”
-
2
딘딘, 오늘 새 싱글 ‘낮, 술’ 발매 ‘新 봄 시즌송 탄생 예감’
-
3
‘컴백’ 치즈, 오는 5월 단독 콘서트 ‘It just happened’ 개최 확정
-
4
‘빌런의 나라’ 한성민, 사이다와 짠내 오가는 캐릭터 완성 ‘온도차 열연 호평’
-
5
드림캐쳐 지유-수아-유현, 데뷔 8년 만 유닛 ‘유아유’ 결성
-
6
현아, 오는 30일 컴백 확정…새 싱글 ‘못 ’ 발매 예고
-
7
‘구피 박성호 프로듀싱’ 버비, 24일 첫 EP ‘아에이오우’ 발매…콘셉트 포토 공개
-
8
izna 최정은, ‘리무진서비스’서 펼친 귀 호강 라이브 릴레이 ‘명품 보컬 입증’
-
9
딘딘, 오는 18일 컴백 확정…새 싱글 ‘낮, 술’ 발매
-
10
izna, ‘더쇼’서 데뷔 첫 음악방송 1위…‘SIGN’ 흥행 질주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