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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제2기 아동 구정참여단 모집
광산구, 제2기 아동 구정참여단 모집 [PEDIEN] 광주 광산구는 아동의 참여권 보장과 아동 권리증진을 위해 제2기 광산구 아동구정참여단을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아동 구정참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동 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구성한 아동 참여기구다. 모집 대상은 광산구에 거주하거나 광산구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10세∼15세 아동 40명을 선발한다. 선발된 아동은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6개월간 △정책의제 발굴·제안 △어린이 모의의회 체험 △아동권리 교육 및 캠페인 △정책 결의문 발표회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정책의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특별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광산구의회, 아동권리협약기관 등 여러 기관의 전문가가 아이들의 정책 참여와 민주적 의사결정과정, 아동권리 증진 활동에 힘을 보탠다. 신청 기간은 25일까지며 광산구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광산구 여성아동과에 방문해 제출하거나, 네이버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이 스스로 목소리를 내고 아동의 의견을 귀담아듣는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상호 소통 체계를 활성화하겠다”며 “아동 구정참여단을 통해 아이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시민 2명 중 1명 “군 소음 보상 4~5% 인상 적절”
[PEDIEN] 광주 광산구에서 군 소음 보상을 받는 시민 2명 중 1명이 4~5% 정도 보상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거주자가 아닌 소음대책지역에서 일하는 직장인, 노동자도 보상금을 받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인식도 매우 높았다. 광산구는 2일 군 소음피해 보상 제도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월 3일부터 2월 21일까지 시민 1,1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서 군 소음 피해보상금의 물가상승률 반영 여부에 대한 물음에 응답자의 62.6%는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군소음보상금 적절한 인상률에 대해선 가장 많은 47.5%가 ‘전년 대비 4% 이상 5% 미만’을 꼽았다. ‘2% 이상 3% 미만’, ‘3% 이상 4% 미만’로 뒤를 이었다. 피해보상금 만족도 질문에선 ‘불만족’ 비율이 높았다. 현 군 소음 피해보상금에 대해 ‘불만족스럽다’는 응답이 43.8%로 ‘만족한다’의 2배를 넘었다. 보상의 근거가 되는 ‘군용비행장·군사격장 소음 방지 및 피해 보상에 관한 법률’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응답자의 79.6%는 군 소음 피해보상금 지급 범위를 거주자뿐 아니라 소음대책지역 내 근무자까지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응답했다. 전입 시기, 근무지와의 거리 등에 따라 보상금을 감액하는 규정에는 응답자의 35.7%가 ‘비동의’를 표하고 대도시와 일반도시 간 최소 보상기준에 차이를 두는 규정에 대해서는 38%가 ‘비동의’라고 응답해 제도의 형평성 문제에 대한 인식도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군 소음 피해 수준에 대해서는 87.5%가 ‘심각하다’고 응답했다. ‘괜찮다’고 응답 비율은 1.5%에 불과했다. 군 소음으로 인한 피해 경험은 △일상 활동 방해 △수면 방해 △두통, 스트레스 등 건강 이상 △재산 가치 하락과 같은 경제적 손실 등을 꼽았다. 군 소음 피해 저감을 위한 정책으로 시민이 가장 바라는 것은 군 공항 이전이었다. 자유롭게 의견을 제안하는 설문 항목에서도 군 공항 이전 요구가 34.8%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형평성, 물가상승률 미반영 등 군 소음피해 보상 제도가 안고 있는 여러 문제와 개선 필요성이 이번 설문조사로 확인됐다”며 “조사로 나타난 시민 요구와 목소리를 토대로 합리적 보상 체계 마련을 위한 다각적인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조사는 군 소음 보상금 신청과 연계해 설문지를 배포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
광주시, 고위험 사업장에 ‘3-YES시스템’ 구축
광주시, 고위험 사업장에 ‘3-YES시스템’ 구축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내 산업현장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근로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해 ‘2025년 산업재해예방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광주시는 ‘산업현장 선제적 안전관리로 사망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올해 산업재해예방 종합대책을 마련, 사업비 약 10억원을 투입해 △안전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예방체계 구축 △산업재해 취약부문 지원 및 현장점검 강화 △교육·캠페인 통한 안전문화 의식 확산 △안전한 일터 위한 근로환경 지원 등 4대 전략과 17개 과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먼저 안전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등 유관기관과 산업재해 예방 합동점검 및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또, 3대 사망사고 줄이기 운동본부 산업재해 부문의 정책지원단과 시민실천단과 함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책 자문, 사업자·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 인식개선 활동을 실시한다. 지역 내 산업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 및 작업환경 개선비용 지원과 5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 평가 컨설팅 지원을 통해 소규모 사업장의 산재 사전 예방도 강화한다. 취약부문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단을 운영해 공공 및 민간 건설현장을 점검, 추락 등 건설현장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지도·계도활동을 실시한다. 또 건설현장 유해 위험요인 발굴 및 예방을 위해 광주시 전용앱 ‘안전나침반’을 활용, 스마트 안전관리도 진행한다. 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해 업종별, 계절별, 주요 사고유형별 핵심안전 수칙 준수를 위한 캠페인을 광주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과 함께 전개한다. 플랫폼 노동자, 배달 노동자, 외국인 근로자 등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산단 내 영세사업장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 혹서·혹한기 플랫폼이동노동자 안전쉼터 마련, 제조업 분야 고위험 사업장에 ‘3-YES 시스템’ 구축 등 핵심 위험요인 제거에도 노력한다. 배복환 시민안전실장은 “언제 어디서나 방심하면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관심과 대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사업주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근로자는 안전수칙 준수를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광주 수돗물, 먹는물수질검사 전 항목 ‘적합’
광주 수돗물, 먹는물수질검사 전 항목 ‘적합’ [PEDIEN] 광주 수돗물이 먹는물수질기준 검사 결과,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3월 4일부터 28일까지 지역 정수장 2개소, 수도꼭지 150개소,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 8개소, 급수과정별 시설 21개소 등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수도법에 따라 지역 정수장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실시, 먹는물수질기준 전 항목에서 페놀을 포함한 건강상 유해영향물질 등 45개 항목이 검출되지 않았다. 또 소독부산물인 총트리할로메탄 등 나머지 항목은 기준치보다 낮게 검출됐다. 정수장에서 가정수도꼭지까지 급수과정별 시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미생물에 안전한 소독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탁도 등 11개 검사 항목 모두 먹는물수질기준에 적합했다. 정숙경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장은 “앞으로도 과학적인 수질검사와 투명한 결과 공개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상생발전협정서 준수·노사문화 개선방안 마련”
[PEDIEN]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어 ‘GGM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중재안’을 권고했다. ‘조정·중재안’은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광주글로벌모터스 갈등으로 지역사회의 위기감이 커짐에 따라 지난 1월 조정·중재특별위원회를 구성, 총 9차례에 걸친 회의와 8개 기관·단체 의견청취를 거쳐 전원 합의로 마련됐다. 조정·중재특별위원회는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와 ‘노사상생발전협정서’에 근거한 특별위원회로 노동·경영·전문가·시의회·행정분야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조정·중재안은 상생·화합·미래지향 등 3대 원칙을 바탕으로 노사민정 대타협 정신을 담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와 헌법이 보장하는 ‘노동3권을 존중한다’는 법규와 약속에 근거해 마련됐다. 조정·중재안은 GGM 경영진과 노동조합 모두에게 △노사민정 대타협 GGM설립정신을 담은 노사상생발전협정서 준수 △협력적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등 노사문화 개선방안 마련을 권고했다. GGM 경영진에게는 △노조와 상생협의회 활동에 필요한 사무실 제공 △조합비 일괄공제 △단체교섭 시 근로시간 면제 범위 확대 △공급물량 확대 및 신규모델 도입 등 비전 제시 △공동근로복지기금 확대를 권고했다. GGM 노동조합에는 35만대 생산목표 달성 때까지 △파업 유보로 고용 안정 △노사상생협의회의 역할 존중 △35만대 생산목표 조기달성을 위한 2교대 근무 적극 협력을 권고했다. 광주시에는 △공동복지프로그램 적극 이행 △공동근로복지기금 증액으로 실질적 복지 확대 △물가 및 주거비 상승률을 반영한 주거지원비의 현실적 수준 지원 △GGM 갈등 현안 모니터링을 위한 노사민정협의회 산하 상설기구 설치를 권고했다.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이날 조정·중재안을 확정한 뒤 GGM 노사와 광주시에 전달하고 성실한 이행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임태호 조정·중재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조정·중재안은 상생·화합·미래지향의 3대 원칙 하에 당사자 간 공멸을 막고 광주시민과 함께 약속한 노사민정 대타협의 정신, 세계 속 GGM으로 나아가는 미래지향의 정신을 담았다”며 “GGM의 지속할 수 있는 밝은 미래를 위해 조정·중재안을 GGM 노사가 적극 수용해 사회적 대타협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기정 광주시 노사민정협의회장은 “조정·중재안은 갈등 당사자와 시민사회 등의 다양한 의견을 균형있게 청취해 광주형일자리의 설립 취지와 관련 법령 등을 바탕으로 합리적으로 마련했다”며 “그동안 어렵게 마련한 중재안이 모두에게 받아들여져 상생과 협력의 광주형 일자리를 더욱 키워나가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
광주 남구, 폭염 속 종이 수집 ‘대체 일거리’ 제공
[PEDIEN] 광주 남구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폭염에 따른 건강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실태조사와 함께 혹서기 기간 공공기관 등지에서 안전하게 노동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폐지 수집 어르신 실태조사가 오는 5월 16일까지 진행된다. 해당 어르신의 현황을 파악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와 일자리 사업 참여 의향,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이번 조사는 생계 차원에서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의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추진 자료로 활용된다. 남구는 현 상황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실태 조사표를 활용, 장애 여부를 비롯해 생계급여 수급,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 어부, 수거 장비 현황, 폭염 및 한파 기간에 선호하는 물품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 또 이른 아침부터 생계 현장으로 나서는 어르신의 생활 패턴상 각 가정에서 개별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주거래 고물상을 수시로 방문, 이곳에서 마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태조사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구는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폐지 수집 어르신의 불미스러운 사고 예방과 뙤약볕 속 노동 해방을 위해 자원 재생 활동단 참여를 통한 일자리를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자원 재생 활동단은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한달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폭염에 노출된 상황에서 폐지 모으는 일을 대신해 무더위 영향을 덜 받으면서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일거리를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는 공공기관 등지에서 재활용품 정리 또는 환경정화 활동을 담당하며 한달 동안 8회에 걸쳐 오후 4시간을 일하면 20만원의 수당을 받을 수 있다. 폐지 수집 어르신의 자원 재생 활동단 모집은 오는 7월께부터 이뤄질 전망이다. 남구 관계자는 “재작년에 폐지 수집 어르신께서 일을 마치고 난 뒤 집에서 온열질환으로 생을 마감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며 “사회적 관심과 지원 대책 강화가 필요한 상황인 만큼 실태조사를 비롯해 정책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4월 21일부터 5월 2일까지 약 2주간 관내 직업소개소 104개소를 대상으로‘2025년 상반기 직업소개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직업안정법 시행규칙 제29조”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소개소의 △법정 장부 비치 여부 △소개요금 과다징수 △무등록 소개행위 등 직업안정법에서 금지한 사항들을 점검해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근절을 목표로 한다. 직업소개소 점검 결과, 단순경미한 위반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구인·구직자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우려되는 사항 등은 행정처분 및 고발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이번 정기 점검을 통해 서구의 건전한 직업소개 문화를 확립하고 직업소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조리와 구직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2025년 사랑의 밥차 1회차 운영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2025년 사랑의 밥차 1회차 운영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일 월평2동 둔산주공1단지 및 한밭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올해 첫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일정은 재능나눔 봉사 단체와 연계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물으며 소통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현장을 찾은 서철모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고 행사를 도와주신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랑의 밥차는 서구 자원봉사협의회,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서구사랑협의회, 생활종합문화예술단, 온정봉사단 등의 단체가 참여해 큰 힘을 보탰다. -
대전 서구, 자원순환시설 현장 견학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
대전 서구, 자원순환시설 현장 견학 통해 실무자 역량 강화 [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일 자원순환시설에 대한 이해와 담당자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한 ‘환경분야 업무 담당자 현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4월 1일과 8일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의 환경 업무 담당자들이 자원순환시설을 방문해 폐기물 재활용·처리 과정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 견학 중심의 교육으로 담당 업무에 도움이 되게끔 구성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환경에너지사업소 △환경자원사업소 △바이오에너지센터 등 자원순환시설을 견학해 생활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에너지 생산 등 자원순환과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생활폐기물 처리의 중요성과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시청각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을 더 잘할 방법을 배움과 동시에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 홍보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현장 견학은 직원들이 폐기물 처리와 자원순환의 전반적인 과정을 이해하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 교육과 현장 학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
대전 서구-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 환경교육 협약 체결
대전 서구-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 환경교육 협약 체결 [PEDIEN] 대전 서구청은 지난 1일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 7개 성당과 환경교육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종교단체와 행정기관 간의 협업을 통해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 방안을 강구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와의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고 교회의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환경교육 및 정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추후 협약에 따라 서부지구 내 7개 성당과 함께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정책 추진 협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주교 대전교구 서부지구와 함께 지역 사회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이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대전 서구, 2025년 중소기업 무역사절단’모집
[PEDIEN] 대전 서구는 올해 9월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2025년 대전 서구 중소기업 무역사절단’에 참여할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해외 시장성과 수출 의지가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바이어 발굴·매칭 및 상담 주선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로 확대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 대전 서구 무역사절단은 중국 청두와 상하이로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 5일간 파견 예정이며 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 수출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 규모는 대전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위치한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5개 사이며 신청일 기준 ‘평촌 일반산업단지’ 분양계약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로 방문·이메일·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기업 선정은 서류 및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거쳐 5월 중 결정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글로벌 교역 긴장과 국내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에 우수한 중소기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서구 무역사절단 파견은 작년부터 실시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태국 파견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회차 파견은 3개 지자체 통합 파견을 계획 중으로 사절단 규모 확대로 인한 참여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가 기대된다. -
대전 서구, 2025년 상반기 굿잡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대전 서구, 2025년 상반기 굿잡 일자리박람회 참가기업 모집 [PEDIEN] 대전 서구는 오는 5월 14일 서구청 1~2층에서 ‘2025년 상반기 굿잡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에 따라 4월 30일까지 박람회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70여 개의 구인업체가 직·간접으로 참여하며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과 취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면접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취업 멘토링 특강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이메일로 구인등록 신청서 또는 참여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가적인 문의는 서구청 전략사업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서철모 구청장은 “작년에는 관내 대학교에서 박람회를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서구청에서 개최했다 주민 접근성을 향상했으며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박람회를 조성할 계획이다 많은 기업과 구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마켓 참여자 모집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마켓 참여자 모집 [PEDIEN] 대전 서구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을 함께 만들어갈 아트마켓과 프리마켓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이달 1일 밝혔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이다. 아트마켓은 회화, 공예, 영상 등 시각예술 전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가 100명, 프리마켓은 수제 작품 판매 및 체험활동 지도가 가능한 4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자는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오는 5월 중 홈페이지에 발표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참여자들은 10월 10일부터 10월 12일까지 3일간 ‘너의 폼을 뽐내봐‘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2025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에서 작품을 전시·판매할 수 있다. 서철모 구청장은 “도심 속에서 펼쳐지는 문화예술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진정한 주인공은 다양한 예술을 보여주는 마켓 참여자분들이다”며 “올해는 어떤 예술인들이 참여해 축제장을 채워주실지 기대가 된다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며 마음껏 예술적 기량을 발휘해 축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시, ‘영유아 발달 컨설팅’ 도입…4월 시행
[PEDIEN] 광주광역시가 성장발달이 느리거나 부적응 행동을 보이는 영유아를 조기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연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을 도입, 4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광주시는 올해 새로 추진하는 ‘영유아 발달 컨설팅 지원사업’에 1억2000만원을 투입,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한다. 사업 수행은 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담당하며 사업 대상은 인지발달 등 급격한 성장 시기인 어린이집 재원 3세 아동 3000여명으로 학부모와 보육교사가 참여하는 ‘발달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사업 시행에 앞서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와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을 대상으로 발달검사 안내 및 검사 진행방법 등에 관한 영상 교육과 함께 검사결과에 대한 해석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발달검사 결과,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 대해서는 심화검사를 진행하며 이들에게는 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심화검사 결과, 발달 지연 또는 경계선 판정을 받은 영유아에 대해서는 전문 치료기관과 연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부모 및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발달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교육 및 컨설팅도 진행한다. 개별 부모상담, 교수학습 상담 등 아동의 발달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며 지속적으로 아동의 발달 상태를 관찰하고 지도할 수 있도록 후속 모니터링도 실시한다. 광주시는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 내 영유아발달지원 전문요원을 채용해 사전교육, 발달검사 결과 상담, 치료기관 연계, 코칭·심리상담 등을 전담, 원스톱 서비스를 체계화할 계획이다. 지역 내 전문상담센터를 권역별로 지정해 아동과 보호자의 접근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영유아 발달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자와 보육교직원, 전문가가 협력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발달 평가에 대한 인식 개선과 함께 영유아 발달 문제 해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