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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일곡공원 건축폐기물 불법매립 없다”
[PEDIEN] 건설노조가 의혹을 제기한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광주광역시는 건설노조가 제기한 의혹을 밝히기 위해 지난 24일 건설노조, 광주시의회, 북구의회,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곡근린공원 건축폐기물 매립 의혹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현장조사는 일곡근린공원에서 임시적치장으로 옮긴 토사량의 측정, 건축폐기물 매립 유무에 대한 확인 작업이었다.
건설노조 측은 임시적치장 토사량 확인을 위해 줄자를 이용 길이와 폭을 측정했고 시공사는 굴삭기를 이용해 터파기 후 높이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토사량은 광주시가 밝힌 15t 덤프트럭 약 92대 분량이었고 건축폐기물 매립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재중 도시공원과장은 “현장조사를 통해 건설노조가 제기했던 일곡근린공원 내 건축폐기물 의혹이 완전히 해소됐다”며 “앞으로 법을 준수하고 견실한 시공으로 시민이 즐겁고 힐링되는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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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신안군과 ‘지속가능 미래 실현’ 힘 모은다
[PEDIEN] 광주 광산구와 전라남도 신안군이 26일 상생 교류·협력으로 양 도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만들기 위한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날 광산구청에서 열린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박병규 광산구청장,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김태완 광산구의회 의장,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양측 대표단 40여명이 참석했다.
민선 8기 출범 후 광산구와 신안군은 황룡강생태길30 조성을 위한 배움 탐방, 박우량 군수 초청 특강 등으로 인연을 쌓아왔다.
자매결연은 대한민국 혁신을 선도해 온 광산구와 신안군이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상생을 실현하는 동반자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다.
이날 협약으로 광산구와 신안군은 양 도시가 가지고 있는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자원을 공유하고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추진하기로 했다.
광산구는 양 도시 간 관광·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 정책 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혁신정책 공유회 등을 추진해 신안군의 우수 사례를 접목한 신규 시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사업도 모색한다.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교류·협력도 적극 지원한다.
신안군은 광산구 주민에게 분재정원, 1004뮤지엄파크, 퍼플섬, 홍매화 정원 등 주요 관광지 7개소 입장료와 이용료를 할인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계절 꽃 피고 숲이 울창한 섬, 세계적인 문화예술의 섬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안군과 광산구가 공동 번영을 위해 손을 맞잡게 돼 기쁘다”며 “양 지역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불어 성장하는 자매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혁신을 지향하는 광산구와 신안군의 자매결연은 그 자체로 우리 지방자치에 큰 의미가 있다”며 “문화와 관광, 도시와 공원, 경제와 우수정책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대한 협력이 대한민국을 바꾸는 변화와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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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항구적 5·18조사기구 설치해야”
[PEDIEN] 광주광역시는 26일 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조사위원회의 활동 종료와 관련, “핵심 쟁점을 제대로 밝히지 못한 미완의 상태로 막을 내려 아쉽다”며 “5·18진상규명을 위해서는 국가 차원의 항구적 조사기구를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5·18조사위는 4년 간의 조사 활동을 통해 북한군 개입설이 허위라는 사실을 규명하고 민간인 집단학살, 성폭력 사건을 밝혀내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발포 책임, 암매장, 은폐·조작 사건 등 6개 핵심 과제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했다.
직권조사보고서가 상당 부분 부실하고 왜곡의 빌미를 제공할 수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마저 제기됐다고 지적했다.
광주시는 “우리는 또다시 ‘철저한 5·18진상규명’이라는 역사적 과제 앞에 서 있다.
암매장과 행방불명의 진실을 규명하기 위해서는 계엄군들의 진실 고백이 필요한데, 시간적 여유가 많지 않다.
5·18진상규명 활동을 중단없이 계속해야 할 이유”며 지속적인 진상규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광주시는 △5·18조사위 보고서 분석·평가 △지역사회 의견수렴을 통한 국가 차원의 항구적 5·18진상규명 조사기구 설치 △5·18민주화운동기념사업기본법 제정 등 국가 권고사항 이행 촉구 △5·18기록물 연구·조사 기반 구축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등 항구적 진상규명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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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허은아 대표, 5·18헌법수록 ‘맞손’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가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광주시와 개혁신당은 25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간담회를 하고 광주형일자리 등 지역 미래 먹거리 확보와 5·18정신 헌법전문수록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 양향자 전 국회의원, 김성열 수석대변인, 김범준 정무실장 등이 참석했다.
허은아 대표는 “광주는 저에게 굉장히 의미 있는 곳이다.
광주에 자주 오면서 기존 인식이 깨지고 광주시민들의 목소리와 손길, 특히 주먹밥 같은 것에서 따뜻함과 정을 많이 느꼈다”며 “어떻게 하면 광주가 발전할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고 문화의 도시이자 민주화의 도시인만큼 광주는 잘돼야 한다.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비롯해 복합쇼핑몰, 인공지능산업, 광주형 일자리 등 일자리 문제 해결에도 개혁신당이 손을 맞잡겠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시청 방문을 환영한다.
개혁신당은 광주를 위해 함께할 수 있는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정당이다”며 “이야기하신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일자리, 누릴 공간 등은 광주의 중요한 과제이고 함께 손잡아주시겠다는 그 자체가 고마운 일이다.
광주발전에 국회의 힘 없이는 한 발자국도 나아갈 수 없기에 더욱 힘을 낼 수 있도록 광주를 사랑해 주시고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
강 시장은 제22대 국회 개원에 맞춰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 여야 지도부를 잇따라 만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비롯해 지역 현안 해결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광주시는 5·18민주화운동 역사 왜곡과 폄훼를 근절하고 5·18정신을 헌법적 가치와 인류보편의 가치로 발전시키기 위해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에 나서고 있다.
5·18은 평범한 시민들이 나선 민주주의 항쟁으로 인간이 죽음과 고립의 공포를 극복하고 존엄을 증명했다.
당시 광주시민들은 국가로부터 고립된 채 법의 보호 밖에 놓여있었으나 나눔과 돌봄으로 대동세상을 이뤘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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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주인석 민간공원팀장 적극행정 최우수 선정
[PEDIEN]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 추가 공공기여를 이끈 주인석 민간공원팀장이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5일 감사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시민 공감도가 높고 창의성·전문성이 돋보이는 적극행정 사례 선정을 위해 담당 부서와 시민이 추천한 후보사례 17건에 대해 철저한 실적 검증과 예선심사를 거쳐 5건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 시민 15명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주민모니터링단’이 예선심사에 직접 참여했다.
광주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은 주인석 민간공원팀장이 뽑혔다.
주 팀장은 ‘중앙공원1지구 7년간의 논란 마침표, 광주 대표 랜드마크 공원의 시작’ 사례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은 2021년도 협약 변경과 관련해 지속적으로 특혜 논란이 제기된 상황에서 신속·투명·공개 원칙에 따라 모든 자료와 회의를 공개해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특혜 시비를 해소했다.
또 민간사업자의 비용으로 1371억원의 추가 공공기여 합의를 이끌어낸 점에서 큰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 사례는 올해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광주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우수 공무원은 사례는 김용주 도시계획과 주무관과 손은영 외국인주민과 사무관이 선정됐다.
송진웅 5·18민주과 주무관과 최문석 회계과 주무관은 장려 사례로 뽑혔다.
김용주 주무관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 공공기여금액 5899억원 확정’, 손은영 사무관은 외국인주민지원센터를 조기 개소한 ‘광주살이 A to Z, 광주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있다’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송진웅 주무관은 ‘하나되는 5·18통합조례, 계승되는 오월정신’, 최문석 주무관은 ‘20년만의 열린청사 재탄생 광주만의 특색있는 개방형 시민공간 조성’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인사특전이 부여되며 우수사례 추진 부서에는 포상금이 지급된다.
광주시는 지난 5월 공무원의 적극행정을 유인하기 위해 인원 확대, 인사특전 1종 신설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방식 개선한 ‘2024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했다.
또 올해부터 적극행정 협업 마일리지 제도를 시범 운영하는 등 적극행정 성과에 대한 다양한 보상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현안을 해결한 공무원을 우대해 적극행정에 나설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성과 중심의 일하는 조직으로 변화해 더 좋은 광주를 구현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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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자치경찰위, 치안현장 소통 간담회
[PEDIEN]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광주서부경찰서와 남부경찰서 동부경찰서를 잇따라 방문해 치안 현안 사안들을 공유했다.
이번 방문은 각 경찰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범죄예방 대응, 여성·청소년 보호 , 교통분야 주요 시책들을 점검하고 현장 경찰관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서구에서 최초로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있는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와 관련, 광주 기초자치단체에 확대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 조례는 자치단체와 경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자치경찰사무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경찰서에서 추진 중인 자치경찰 시책들을 검토하고 2기 자치경찰위원회의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었다”며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고민해 광주만의 치안 시책들을 발굴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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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공직자 4대 폭력 예방교육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오후 2시 시청 무등홀에서 정혜심 세종경찰청 총경을 초청, ‘당신의 직장은 안녕하십니까?’를 주제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등 4대 폭력예방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이번 교육은 지난 3월 광주시가 수립한 ‘2024년 공직자 폭력예방교육 추진 계획’의 하나로 추진됐다.
광주시는 오는 9월 고위직 대면교육에 이어 연말까지 연간 4시간 이상 전직원이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예방교육에서는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과 더불어 스토킹범죄, 디지털 성폭력, 교제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다루며 신종폭력의 대처방법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특히 2차 피해 방지 등 피해자 보호를 위한 소속 구성원들의 노력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창구’를 두고 고충 처리와 피해자 보호조치, 재발방지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7월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면서 공공기관 등의 스토킹 방지 자체 예방지침 마련이 의무화함에 따라 ‘광주시 스토킹 예방지침’을 제정해 6월말 전부서에 발령할 계획이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더욱 섬세하고 체계적인 전직원 폭력예방교육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성평등한 직장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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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완화해달라”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광주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광주테크노파크, 규제애로기업 ㈜에코피스, 광주경제자유구역청, 자치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핵심산업과 연계한 규제안건을 설명하고 개선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규제안건으로 △산업단지 처분 제한 규제 완화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개정 건의 △무인비행장치 비행승인 절차 완화 △인공지능 자율주행 수질정화 로봇 개발 관련 규제애로 사항 등 4건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회의 결과 지자체 관할 사항은 자체 개선을 추진하고 중앙 규제 개선과제는 직접 부처에 건의하거나 국무조정실 협조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김영근 혁신평가담당관은 “찾아가는 규제신고센터 활동을 통해 현안과제를 발굴·해결하는 등 ‘규제혁신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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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병원과 손잡고 난자동결 지원 첫발
[PEDIEN]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지역 난자동결 시술 병원과 ‘광주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최민엽 시엘병원 부원장, 심다정 미래와희망 산부인과 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 주요내용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협력 △여성의 건강과 동결 난자의 생명윤리 존중 △본 사업 효과성 제고 및 모니터링 지원 등이다.
광주시와 시술병원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 추진 및 홍보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광주시는 올해 7월부터 난자를 동결한 여성에게 시술 비용의 50%,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광주시 6개월 이상 거주한 20~49세 여성으로 AMH 1.5ng/mL이하,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지원 희망자는 난자동결 시술이 가능한 병원에서 난자동결 시술을 시행한 다음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이후 적정대상 여부를 심사 후에 지원비를 지급하며 생애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아이키움 누리집을 통해 7월 1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은 미래를 준비하는 정책으로 작지만 첫발을 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지금은 작게 출발하지만 저출생 정책인 난자동결 정책을 더욱 키워 보편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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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교육청-518재단, 5·18현안 공동대응
[PEDIEN] 광주시와 의회, 교육청, 5·18기념재단이 5·18현안에 대해 공동 대응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시의회,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과 함께 25일 시의회에서 ‘5·18 관련 공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월 5·18민주화운동 통합조례인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가 공포됨에 따라 제18조를 근거로 5·18 관계기관 정책협의회 구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장, 박철신 광주시교육청 정책국장, 원순석 5·18기념재단 이사장,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5·18민주화운동 관련 정책 및 예산상황 등 공유 △예산 및 사업 중복 방지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예산편성 사전협의 △정례적 협업체계 구축 및 5·18민주화운동 현안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 △5·18민주화운동 문제해결 5대 원칙 실현을 위한 공동 노력이 담겨 있다.
정석희 광주시 5·18민주과장은 “이번 협약은 시와 의회, 교육청, 5·18기념재단이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중요한 출발”이라며 “5·18민주화운동 관련 예산 및 사업 중복을 막고 5·18 왜곡 등의 문제들을 해결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다은 광주시의회 5·18특별위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집행부와 5·18 관계 기관의 적극 협력을 약속하게 돼 매우 뜻깊고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의회와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5·18기념재단이 동반자적 관계로 적극 협력해 5·18현안에 대한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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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1인가구 정책지원 적극 나선다
[PEDIEN] 광주시가 ‘1인가구 정책협의회’를 발족하고 1인가구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한다.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1층 시민대화방에서 1인가구 유형별 맞춤형 정책 지원과 전문성 향상을 위한 ‘광주광역시 1인가구 정책협의회’ 제1차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 1인가구 정책협의회’는 여성가족국장을 위원장으로 여성가족과, 돌봄정책과, 고령사회정책과, 청년정책관 등 4개 관계부서와 청년, 중장년, 긴급위기 1인가구 등 1인가구 유형별 민간전문가 6명이 참여하는 정책협의체다.
제1차 회의에서는 광주시 1인가구 정책 방향과 현재 추진 중인 안심·돌봄·서로이음 등 3대 이음정책 사업의 개선방안에 대한 실질적 논의가 이뤄졌다.
광주시는 올해 1인가구 주거환경 개선과 혼자서 자립할 수 있는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이음’, 맞춤형 건강증진서비스로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사회적 지지체계 작동을 통해 고립감을 해소하는 ‘돌봄이음’, 가족 다양성을 인정하는 사회적 인식 개선과 이해·연대로 사회적 가족도시를 조성하는 ‘서로이음’ 등 3대 이음정책 3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규 추진했던 1인가구 특성화사업을 4개 자치구에서 5개 자치구로 확대하고 1인가구 빅데이터를 활용해 청년 1인, 중장년 1인, 여성 1인가구 밀집지역에 대응한 맞춤형 6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1인가구 지원 대상자를 생애주기별로 5~10년 단위로 세분해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고립 정도에 따라 보편복지군, 위험군, 고위험군 등으로 구분한 1인가구 정책구조 설계에 대한 필요성이 지적됐다.
또 정책협의회는 1인가구 지원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에 관한 사항, 1인가구 실태조사·연구에 관한 사항, 1인가구 지원 정책 모니터링 및 신규정책 제안 등 광주시 1인가구 지원 정책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10월 1인가구 지원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0년 1인가구 실태를 조사해 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해마다 1인가구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는 등 1인가구 지원을 위한 체계를 구축해 왔다.
오영걸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1인가구 대상자별 맞춤형 정책을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하겠다”며 “하반기에는 정책협의회에서 1인가구 기본계획 및 실태조사 연구용역 추진방향 논의 등 정책 전문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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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지킨 ‘영웅’의 훈장, 74년만 유가족 품으로
[PEDIEN] 광주 광산구는 25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6·25참전유공자 고 김현성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이날 구청 2층 회의실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을 예우하는 의미로 ‘6·25 전쟁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영예로운 훈장의 대상자인 고 김현성 상병은 한국전쟁 당시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공을 세웠다.
광산구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기 위해 국방부가 진행하고 있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에 따라 74년 만에 고국을 지킨 영웅의 유족에게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광산구는 이날 유가족 대표로 조카인 김철주 씨에게 훈장증과 훈장, ‘기념코인’을 전달했다.
김철주 씨는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잊지 않고 큰 아버님의 영예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가족 모두의 자부심으로 여기며 훈장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오늘에서야 유가족에게 드린 훈장은 나라를 지킨 영웅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으로 모두의 가슴에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분들의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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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지난 2년 민선8기 최고의 성과는 시민과 공직자들이 ‘이제는 된다’는 변화의 희망을 보았다는 것”이라며 “일자리 기회, 누리는 기회, 더 살기좋은 기회로 새로운 광주시대, 2030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가는 준비를 마쳤다”고 자평했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143만 광주시민과 5000여 공직자들이 함께 뛰어 준 덕분에 지난 2년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2년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일상의 변화, 함께 성장하는 광주·전남의 메가시티, 대한민국 3대축으로 지방이 잘사는 대한민국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미래산업과 창업·실증으로 ‘일자리의 기회’를, 복합쇼핑몰 3종 세트로 ‘누리는 기회’를, 대자보 도시와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더 살기 좋은 기회’를 열어 새로운 광주시대로 가는 준비를 마친 것을 최대 성과로 꼽았다.
강 시장은 “광주의 최우선 과제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그 답은 산업에 있다고 봤다”며 “새로운 미래산업을 광주가 주도하고 기업이 광주에 올 이유를 만드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그 결과, 산업의 그릇을 키웠다.
기업이 광주에 투자하고 경쟁력을 키워가는 데 필수적인 ‘산업단지’라는 하드웨어와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는 소프트웨어를 장착했다.
14년 만에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와 ‘의료특화단지’를 새롭게 조성했고 진곡산단-빛그린산단-미래차산단에 ‘220만평 소부장특화단지’와 40년 노후산단인 송암산단을 ‘미래차 콘텐츠산업단지’라는 고부가가치 산업기지로 업그레이드했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가AI데이터센터는 기업에게 846건의 과제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산업만으로 부족한 일자리는 창업과 실증으로 기업이 광주에 올 이유를 만들어냈다.
지난해 36곳으로 시작한 광주의 실증공간은 올해 80곳으로 확대했고 5000억 혁신펀드는 현재 4034억원을 조성했다.
또 ‘인재가 없어 기업이 오지 않는다’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삼성, 구글, NHN 등과 함께 힘을 모아 광주만의 인재양성 사다리를 탄탄하게 구축하고 있다.
916명의 인재를 배출한 AI사관학교에 이어 올해 문화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GCC 사관학교가 새롭게 문을 열었고 광주 AI영재고등학교는 2027년 개교를 목표로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다.
누리고 즐기는 기회도 열었다.
더현대 광주, 신세계 광주 아트앤컬쳐, 그랜드스타필드는 2027년, 2028년, 2030년 각각 문을 연다.
복합쇼핑몰 3종 세트는 ‘투자, 일자리, 상생’의 3종 기회가 될 전망이다.
기업이 4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직접고용 2만7000명, 직·간접고용 10만개 일자리가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지역상권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생발전협의회’를 지역사회와 함께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대한민국보다 5년 더 빠른 ‘2045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대·자·보 도시’를 본격 추진한다.
강 시장은 “폭염·홍수·가뭄이라는 기후재난을 극복하고 2045 탄소중립도시로 가는 길은 대자보 도시”며 “어린이 무료, 청소년 반값, 생애주기별 맞춤형 대중교통 할인제도인 ‘G-패스’를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특히 “옛 전방·일신방직터 개발시기에 맞춰 광천권을 중심으로 미래세대 부담은 줄이고 보행자 접근성은 높이고 교통체계 확장성은 넓히는 것을 목표로 ‘미래교통시스템’을 연결해 2027년을 기점으로 대자보 도시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전 세계의 고민인 저출생·고령화 문제는 현금성 지원이 아닌 촘촘한 돌봄과 일가정양립으로 풀어내고 있다.
돌봄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광주다움 통합돌봄’은 대한민국 돌봄의 표준이 됐다.
광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24시 공공심야어린이병원’은 소아과 오픈런의 대안이 됐고 초등생 학부모 10시 출근제, 산단근로자 간단한 아침한끼 서비스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정책으로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강 시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를 깨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다”며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감한 규제 완화와 권한 이양, 획기적인 세제 및 재정 지원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 시장은 또 “최근 정부가 종부세를 폐지하면서 지방재정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재정분권, 에너지분권 등 실질적 지방분권으로 지방재정 위기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 30년이 되는 내년에 국회와 더 협력하고 더 소통해 재정분권을 실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특히 지방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광주·전남이 힘을 합쳐 대한민국의 3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광주·전남 광역메가시티 구축’을 제안했다.
서울, 광주, 부산 3축 메가시티를 통해 대한민국을 발전·성장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광역메가시티는 △서남권에 사람과 물류를 실어나르는 관문공항으로 민·군통합공항의 신속한 조성 △광주-완도, 광주-영암, 광주-고흥 간 고속도로 경전선 전철화, 광주-나주 광역철도 등 광주·전남의 연결뿐 아니라 광주-대구 달빛철도를 연결하는 광역교통망 구축 △데이터와 에너지를 결합시킨 RE100 산단 및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조성 등을 제시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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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 놓겠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5일 6·25전쟁 기념일을 맞아 “우리가 6·25전쟁으로부터 배운 교훈은 전쟁 반대이다”며 “마침내 올 큰 평화를 위해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를 놓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제74주년 6·25전쟁 기념식에서 “북·러의 상호방위지원 선언으로 한반도는 다시 신냉전의 최전선이 될 상황이 되는 등 남북 긴장 고조와 국제사회의 전쟁은 전 세계의 경제와 평화를 파괴하고 있다”며 “광주와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의 기반이 된 참전용사 한 분 한 분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세에 전해 대한민국의 평화를 지켜야 한다”고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남한 GDP는 북한의 50배가 넘고 세계적 문화강국, 경제강국의 위상을 누리고 있다.
남북 간 체제 경쟁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고 평화의 길을 찾아야 할 이유는 우리에게 훨씬 많다”며 “수백만을 사상한 전쟁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아는 참전용사의 기억이 후세에게도 전해져 평화를 열어가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또한 내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가 전 세계 평화의 장이 되길 기원했다.
강 시장은 “2025광주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북한의 선수단과 예술단을 초청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꽉 막힌 남북대화의 물꼬를 트고 큰 평화를 위해 쉼 없이 작은 평화의 징검다리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또한 현재 나라를 지키며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국군을 존중하고 소중히 여겨줄 것을 강조했다.
강 시장은 “묵묵히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병사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안보의 시작이고 평화의 초석이다”며 “그러나 채상병을 포함한 젊은 군인들이 부당한 명령, 과도한 군기훈련 등으로 세상을 떠나는 일이 연이어 발생해 사회적 공분이 일고 있고 안보 핵심인 군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안보의 최전선인 군이 일부 무능하고 무책임한 지휘부를 감싸느라 젊은 병사의 억울한 죽음을 외면한다면 누구도 상급자의 명령에 따르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는 군 기강해이이자, 치명적 안보위협이다”며 “여야 정치권도 나라의 안보를 지킨다는 마음으로 ‘채상병 특검법’을 처리해 주시길 바라는 마음이다”고 강조했다.
이날 강 시장은 보훈가족 복지증진 및 지역사회와 국가발전 등에 기여한 이남기·이승만·정건철·정진수·정정순·최홍섭·이행례 선생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광주시는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25일 오전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6·25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6·25참전유공자회 광주광역시지부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오달면 6·25참전유공자회 지부장, 하성일 광주지방보훈청장, 이일용 육군 제31사단장, 김중수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 참전유공자 및 보훈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 땅,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은 UN참전국기 입장, 국민의례,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6·25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강 시장은 지난 18일 참전유공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호국영웅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2024-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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