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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 10년연속 먹는물 분석 최우수 국제인증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최우수 분석기관’ 국제인증을 10년 연속 획득했다.
숙련도 시험은 먹는물 분야 시험·검사기관의 분석능력 검증 및 검사결과의 정확성·신뢰성 확보를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국제숙련도 시험평가기관 중 한 곳인 미국 환경자원학회에서 실시하는 시험에 참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먹는물 분야 평가 항목인 중금속,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총 17개 항목에서 ‘만족’을 받아 측정과 분석 능력에 대해 신뢰할 수 있는 최우수 분석기관임을 인정받았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숙련도 시험을 통해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능력의 우수성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연구원의 검사 전문성과 데이터 신뢰도를 높여 시민이 먹는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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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김치타운서 전통음식 도전하세요”
[PEDIEN] 광주시가 시민을 대상으로 강정, 장아찌 등 전통음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주광역시는 7월 4일부터 25일까지 광주김치타운 발효식품관 교육체험장에서 ‘시즌1, 전통음식 강정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음식 강정’을 주제로 진행되며 1일 교육 방식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체험 일정은 7월 4일 도넛 삼색 쌀강정, 11일 동그리 오란다 강정, 18일 도넛 까불이 강정, 25일 견과류 강정이다.
프로그램 참여 예약은 오는 24일부터 가능하다.
광주김치타운은 또 9월에는 ‘시즌2, 장아찌 만들기’를, 11월에는 ‘시즌3, 치즈 만들기’ 프로그램을 잇따라 개설할 예정이다.
각 체험마다 1주일 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김치타운 누리집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예약을 받는다.
체험 가능 인원은 체험별 총 20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치타운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노형근 광주김치타운관리사무소장은 “시민들이 시즌별로 진행하는 강정, 장아찌, 치즈 등을 활용한 전통음식 만들기에 도전,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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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올해 연말까지 관내 골목 상점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 400여곳에서 상생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면 추가 할인 5%에 대한 비용을 캐시백으로 돌려 드립니다”광주 남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공모사업’에서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돼 동네 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크게 확대하는 상황에서 지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업까지 추가하면서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 및 소비활동 촉진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21일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지원 2·3차 공모에 연달아 선정돼 사업비 4억 1,200만원을 확보했다”며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지역사랑상품권 지원사업 추진으로 광주지역 소비자들은 관내 골목 상점가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에서 상생체크카드로 결제를 하면 최대 12%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상생체크카드로 7% 할인을 받은 상태에서 추가로 5%를 캐시백으로 적립 지원하기 때문이다.
혜택을 제공하는 관내 골목 상점가는 행정안전부 2차 공모에서 사업 지역으로 선정된 무등시장 주변 군분로 및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 2곳을 비롯해 3차 선정 지역인 백운 대성시장, 용대로 상점가, 백운동·봉선동 먹자골목, 사직동 통기타 거리까지 총 7곳이다.
골목 상점가 7곳에 소재한 광주상생카드 가맹점은 400개소 가량인 것으로 파악된다.
캐시백 적립 지원 혜택을 적용하는 시기는 정부의 2·3차 공모사업 선정 시점이 달라 시기별 차이를 두고 진행된다.
군분로와 스트리트 푸드존 주변 골목 상점가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나머지 5곳 상점가는 8월부터 12월까지이다.
추가 할인 적립금은 다음 달에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남구 관계자는 “지역사랑상품권 사용 확대를 통해 소상공인은 매출 증대를 꾀할 수 있고 지역 소비자들은 외식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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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안전관리위원회 주재·노후임대 안전점검
[PEDIEN]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종합대책 및 지진 발생 대응 강화에 나섰다.
광주시 안전관리위원회는 지역의 재난 및 안전관리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최고기구다.
이날 회의는 위원장인 강기정 시장이 주재했으며 이일용 육군 31사단장, 서장원 광주지방기상청장, 강유원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22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관별 대책 및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또 최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 향후 광주시 지진발생 대비 대응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여름 기록적인 폭우에도 인명피해 없이 대처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 여름도 ‘인명피해 제로’를 목표로 취약지역·시설·계층 관리 강화, 위험기상 비상대응체계 구축, 침수·폭염 예방 기반시설 확충 등을 통해 현장 중심의 꼼꼼한 안전망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광주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는 건설업, 물류·유통업 등 폭염 취약 업종을 포함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 사업장에 대해 데이터를 구축 해 집중 관리한다.
또 폭염기간 내 현장점검 및 기술 지원과 함께 이동식 에어컨, 그늘막 설치 등 폭염예방 대책 설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긴급구조대책 추진, 동시다발 재난 발생때 119신고 폭주에 대비해 비상상황실 가동 및 신고접수대 증설 운영한다.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구명보트 등 수난 구조 장비를 확충하고 지하차도 침수 사고에 대비해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6월12일 전북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과 관련, 광주시 지진 대응체계를 살펴보고 향후 지진 안전과 대응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전문가 의견 수렴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호남지역은 규모 4.0 이상의 지진이 한 번도 발생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지진 ‘안전지대’로 여겨졌으나, 지난 12일 전북 부안군 지진으로 광주지역도 더 이상 지진에 안전하지 않게 됐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고 기관별 공공시설, 통신설비, 매립시설의 내진 보강점검 및 시설물 안전관리, 대피훈련·교육 등 지진대응력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는 2018년 최장 폭염, 2020년 최장 장마, 2022년 최장 가뭄까지 기후위기 3대 불명예를 가진 도시다 기후위기 대응이 무엇보다 절실한 이유다”며 “집중호우와 폭염에 의한 재난위험이 크다는 예보가 있는 만큼 광주시를 포함한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시민 모두가 합심해 안전도시 광주로 나아가야 한다 사전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는데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기정 시장은 앞서 1991년 준공된 서구 쌍촌시영3단지 아파트를 찾아 현장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강 시장은 노후공공임대주택 개선사업 추진 상황을 살피고 기계실, 전기실, 옥상 방수, 승강기 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주민 안전과 편의를 위해 상시적 시설 점검과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시설물 관리에 철저한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 안전전문가 등이 함께 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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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방, 여름철 침수우려지역 현장점검
[PEDIEN]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20일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광산구 송정지하차도 등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지하차도 침수, 산사태로 인한 토사 매몰, 급류 휩쓸림 등 유사사고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광주소방은 광산구 송정지하차도와 신덕지하차도, 장록교 인근을 방문해 침수 시 배수로 배수펌프 작동 여부 등 배수시설을 확인하고 예방대책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침수·붕괴 등 동시다발 출동 상황에 대비해 119종합상황실 비상 접수대를 증설하고 수난구조 소방장비 100% 가동상태 유지, 침수우려지역 예방순찰 강화를 당부했다.
특히 기상특보 단계부터 관계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 강화, 선제적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등 신속하고 최고 수위의 총력 대응체계 확립을 강조했다.
김문용 광주소방안전본부장은 “여름철 각종 풍수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선제적인 안전관리와 재난 시 총력 대응체계 확립으로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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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1개 기업 2486억원 규모 투자협약
[PEDIEN] 광주광역시는 2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자동차·인공지능·에너지·의료산업 21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이를 통해 투자금액 2486억원, 고용 창출 760여명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 투자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투자협약 기업은 △㈜디에이치오토웨어 △㈜디엔 △㈜와이에스피 △㈜수룡산업 △한국IMC㈜ △㈜에스시테크 △㈜JK베스트 △㈜에이투지시스템 △㈜고스트패스 △㈜아이메디텍 △㈜파인트코리아 △㈜대일텍 △㈜그린코어 △㈜케이스랩 △㈜광현이엔피 등 지역기업 11개사와 지역외기업 10개사이다.
산업분야로는 전기차 부품 제조 등 자동차 관련 기업 11개사, 인공지능 융복합 연구개발 관련 기업 6개사, 에너지저장장치 제조 등 에너지 관련 기업 2개사, 의료바이오 기업 2개사 등으로 광주시를 대표하는 산업업종에 속하는 기업들이다.
투자내용을 보면 ㈜디에이치오토웨어는 서울에 본사를 둔 코스닥 등록기업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생산력에 기반해 다수의 국내외 자동차기업에 오디오, 비디오 등 전장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투자를 통한 글로벌 자동차 경쟁력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주에 자동차부품 생산 스마트공장을 건설한다.
㈜디엔은 자동차 부품업체로 경남 밀양 춘화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혁신기업이다.
자동차 내장재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광주에 경량화 차량에 최적화된 흡차음재 개발 및 생산 공장을 설립해 내장재 전문공장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와이에스피는 ㈜용산의 관계사로 자동차부품 제조 및 CKD 수출 포장을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광주 공장을 리모델링해 자동차부품 배터리셀 모듈 생산 공급하는 설비를 구축할 예정이다.
㈜수룡산업은 전남 장성에 소재한 기업으로 우수한 품질의 케이블타이, 커넥터 등 자동차부품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제품 제조 기반 확대와 기술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빛그린국가산업단지에 시설투자를 추진한다.
한국IMC㈜는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해 오랜 경험과 정밀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차량용 스위치 등 자동차부품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자동차 고급화 추세에 맞춰 높은 품질의 전장제품 생산을 위해 광주 제2공장을 건립한다.
㈜에스시테크는 광주 평동산단에 입주, 자동차 차체 부분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규차종 생산을 위한 신규아이템 개발 및 양산을 위한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JK베스트는 이차전지 배터리설비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차전지 설비 및 진공펌프 부품양산을 위한 공장을 증설할 예정이다.
㈜에이투지시스템은 충북 청주에 소재한 시스템통합·정보통신기술·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공공서비스, 모바일서비스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광주에 독립법인으로 기업부설연구소 법인을 설립해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집중 연구 및 상품·솔루션 개발을 위한 투자를 실시한다.
㈜고스트패스는 광주에서 창업한 기업으로 원격 생체인증 솔루션 분야에 혁신기술을 개발해 ‘2023년 삼성 씨랩 아웃사이드’ 선정 등 다수의 성과를 냈다.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본사와 연구소를 설립해 사업 확장과 기술개발을 강화한다.
㈜아이메디텍은 나노섬유 인공혈관, 나노섬유 창상피복제를 생산하는 융복합 의료제품 전문기업으로 첨단마이크로의료로봇지원센터에 입주해 나노섬유제조기술, 약물정밀코팅기술, 표면 패터닝기술, 표면개질기술을 이용한 의료제품을 개발 생산할 계획이다.
㈜파인트코리아는 의료용 생분해성 복합소재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 기업으로 첨단마이크로의료로봇개발지원센터에 입주해 생체 흡수성 의료기기 및 융복합 의료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설비 투자를 진행한다.
㈜대일텍은 충북 음성에 본사를 둔 콘크리트 3D홀블록 제품 생산 기업으로 콘크리트 3D홀블록 제품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스트에 연구개발 거점을 설립하고 인공지능기반 융합제품에 대한 연구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린코어는 전남 나주에 소재한 에너지분야 유망기업으로 전기차 충·방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제품 연구개발 및 생산을 위해 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에 연구소와 공장을 설립한다.
㈜케이스랩은 경기도 수원에 본사를 둔 산업용 로봇 제조 및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인공지능융복합지구에 연구소를 신축해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및 연구를 위한 투자를 진행한다.
㈜광현이엔피는 전북 전주에 소재한 배터리 제조기업으로 우수한 품질 기반해 국내 대기업을 판매처로 확보하고 있다.
제품 생산능력 향상을 위해 에너지밸리일반산업단지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창업과 실증을 도시성장의 한 축으로 삼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광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실투자로 이어지고 풍성한 산업생태계를 만들 수 있도록 광주시는 기업과 원팀이 되겠다.
미래 먹거리와 일자리, 산업을 키우는데 행정에서 할 수 있는 최선을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투자기업의 원활한 정착을 위해 투자유치 단계부터 장애요인 해결과 행·재정적 지원, 애로사항 청취 등 기업 맞춤형 정보·서비스를 제공해 기업하기 좋은 투자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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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규 청장, 건강 태권도 어르신 ‘전원 승급’ 축하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20일 광산구보건소에서 진행된 ‘으라차차 건강 태권도’ 통합 승급심사 현장을 찾아 전원 승급에 성공한 참여 어르신들과 기쁨을 나눴다.
‘건강 태권도 교실’은 지역 어르신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증진을 위해 광산구가 진행하고 있는 건강 프로그램으로 2022년 시범사업 이후 확대돼 현재 더불어락노인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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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등산로·고장 운동기구 일제히 매만진다
[PEDIEN] 광주 남구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등산로 정비를 비롯해 공원과 마을 공터 등에 설치한 운동기구를 일제히 점검·보수한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관내 소재 주요 등산로에 대한 정비 작업이 이달부터 본격 진행되고 있다.
등산로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풀이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어서다.
남구는 담당 부서 직원들을 투입해 제석산과 금당산, 분적산, 짚봉산, 화방산, 제봉산, 등룡산, 방구산까지 8곳의 등산로 30.8㎞ 구간에 대한 풀베기 작업에 나서고 있다.
잡초를 제거하는 일은 오는 9월까지 이어지며 구간별로 최소 2회 이상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이 많이 찾는 분적산 등 주요 등산로와 산책로에서는 이달부터 모기를 비롯해 벌레 퇴치를 위한 방역 작업도 펼치고 있다.
보건소 방역 담당 직원들은 주민건강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방역 사각지대에서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도심에서는 야외 운동기구 점검 및 보수 작업을 대대적으로 진행한다.
관내 도시공원과 마을 공터, 마을회관, 주택가 주변에 설치한 운동기구는 1,195개에 달하며 이 가운데 주민들이 수시로 운동하는 도시공원의 경우 관내 61곳에 432개가 설치된 것으로 파악된다.
남구는 운동기구 이용 중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반기에 정상 작동 여부 및 노후 정도 등을 파악해 오는 11월까지 정비에 나설 방침이며 앞서 지난 1월부터 운동기구를 수시 점검해 운동기구 58건을 수리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마을 공터 등에 있는 운동기구도 일제히 수리한다.
남구는 올해 초부터 1억원 가량을 투입해 상반기에 방림동과 백운동, 사직동 등 6개동 60곳의 운동기구 299개를 점검·보수했으며 최근 진월동 등 3곳에 허리돌리기와 공중 걷기 등 운동기구 9개를 새로 설치했다.
오는 7월부터는 대촌동과 봉선동, 주월동, 효덕동 관내 116곳에 설치한 운동기구 464개에 대한 정기 점검이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등산로와 야외 운동기구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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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공인중개사 4433명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등 부동산거래 사고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공인중개사로서 책임의식을 고취하고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중개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여 공정하고 투명한 부동산거래 시장을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서 실무·연수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김정우 변호사가 △공인중개사 주의 의무 △부동산 거래사고 유형 △전세사기 유형 등을 강의한다.
특히 공인중개사의 법률적 책임을 판례 위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송희종 토지정보과장은 “이 교육은 공인중개사법 위반 사례를 줄이고 부동산 중개사고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전한 부동산거래 질서 확립과 중개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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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배달음식점 위생관리 현장중심 기술 지원
[PEDIEN] 광주광역시는 김밥·떡볶이 등 분식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등 483개소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위생관리 3차 현장 중심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2024년 배달전문 음식점 점검’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광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1명과 함께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식품의 보관 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등을 확인한다.
특히 세균오염도조사 측정기를 활용해 종사자 손과 조리기구의 세척·소독 전후 세균 수치를 비교해 손씻기 및 조리기구 세척·소독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또 산가측정지를 활용해 기름의 산패도를 측정, 영업자들에게 올바른 튀김용 유지 사용과 교체 시기를 안내한다.
위생관리 미흡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실시한 위생관리 2차 컨설팅에서는 배달음식점 496개소를 점검, 미준수 업소 226개소에 대해 시정조치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소비가 많은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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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역사·문화적 가치 건축물 체계적 보존
[PEDIEN] 옛 전남도청, 전일빌딩245, 상무관, 중앙초등학교, 광주월드컵경기장, 충장로우체국, 염주종합체육관 등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광주지역 건축물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된다.
광주광역시는 광주지역의 건축자산 가치를 보존하고 활용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건축자산 진흥 시행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건축자산은 고유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지니거나 국가의 건축문화 진흥 과 지역의 정체성 형성에 기여하고 있는 건축물·공간환경·기반시설을 말한다.
단,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지정·등록된 문화재는 제외된다.
광주시는 도시 개발에 따른 대형화, 기존 건축물의 노후화 등으로 건축자산 유지와 관리에 한계가 있어 이를 보존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건축자산 시행계획에는 기본방향과 기초조사 및 보존·활용의 체계화,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정, 관련법 조례 개정 등 주요 사업과 세부계획 제안 내용을 담았다.
또 건축자산 후보군을 도출하기 위해 건축물대장, 현장조사 등 단계별로 기초조사를 거쳐 광주지역 533건의 후보군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역사·예술·경관적 가치와 광주만의 전통·이미지·정신 등이 스며든 광주다움 등을 평가해 우수 건축자산 후보군 30곳을 선정하고 광주시 소유 공공건축물부터 등록할 방침이다.
또 건축자산 후보군 건축물 소유자가 광주시에 우수자산 등록을 신청하면 건축자산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광주시의 건축자산으로 등록할 계획이다.
등록 자산 건축물은 ‘광주광역시 한옥 등 건축자산의 진흥조례’에 따라 외부·내부 수선이 필요할 때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다.
박금화 건축경관과장은 “광주의 문화와 역사가 스며있는 건축자산을 체계적으로 보전하고 활용방안도 마련하고자 한다”며 “광주만의 권역별 건축자산 기반으로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꿀잼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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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미래차·문화산업…광주 경제그릇 키웠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취임 2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4년의 임기 중 2년이 지났다.
‘익숙한 것과의 결별’에서 시작한 강 시장은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변화를 일궜다는 평가다.
대표적으로 ‘5+1’로 대변되는 ‘밀린 숙제’를 해결했고 인공지능-미래차-문화콘텐츠산업을 축으로 하는 미래산업도시의 기틀을 세워 ‘지역경제의 그릇’을 키웠다.
광주시는 ‘커진 경제그릇’에 걸맞게 워라밸이 가능한 ‘꿀잼도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돌봄도시’, 기후위기 대응과 세계 민주주의를 품는 ‘포용도시’로 성장하고 있다.
민선8기 광주시는 이 같은 2년의 성과는 안고 하반기 2년을 넘어 ‘2030 광주 대전환’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광주시는 민선8기 2년의 성과와 비전을 네차례에 걸쳐 싣는다.
광주시는 ‘인공지능’과 ‘미래차’라는 양 날개에 ‘문화콘텐츠산업’을 연계해 미래산업도시로서 경제그릇을 키워가고 있다.
미래산업도시의 기반이 될 하드웨어인 산업단지를 탄탄히 구축하고 이 곳에 기업들을 끌어와 완성차 생산뿐만 아니라 미래차 핵심 소프트웨어인 소재·부품·장비를 개발·생산·실증하는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인공지능산업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집적단지 1단계 사업인 기반시설과 인재양성 사다리 구축을 올해 마무리하고 내년부터는 2단계 사업으로 첨단 AI기술 실증과 자립가능한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조성에 주력한다.
‘예향 광주’의 강점인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에도 힘을 기울인다.
인공지능과 모바일 기반의 콘텐츠기업들을 유치해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콘텐츠산업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창업 지원도 빼놓을 수 없다.
도시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줬던 창업기업 실증지원 사업은 판로 확보, 고용 창출 등 가시적 성과를 이어가며 ‘메이드 인 광주’의 창업 전략을 통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다져간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년 간 광주시는 밀린 숙제를 해결했고 난마 같은 이해관계를 정리해 새출발의 기틀을 다졌다”며 “앞으로 2년은 ‘2030 광주 대전환의 해’를 향한 설계와 실행에 모든 노력을 쏟아붓겠다.
광주시 경제정책의 핵심은 산업을 키우고 지역기업을 지키며 투자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민선8기 전반기에 14년 만의 신규 ‘100만평 미래차국가산단’을 유치한 데 이어 진곡산단-빛그린국가산단-미래차국가산단의 삼각벨트를 연결한 ‘220만평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유치에 성공했다.
광주시는 미래차국가산단을 계획 단계에서부터 자율차 실증과 에너지 자립이 가능한 최첨단 미래차 전장부품 실증단지로 건설한다.
여기에 이미 조성된 빛그린국가산단과 진곡산단을 각각 친환경 미래차 생산단지, 미래차 부품 개발단지로 전환한다.
광주시는 하드웨어인 ‘3개 산단’에 ‘미래차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라는 소프트웨어를 장착, 미래차 전진기지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오는 2028년까지 사업비 6000억원을 투입해 총 220만평 규모의 ‘미래차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해외의존도가 높은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인지·제어·통신 분야 소재·부품 기술의 자립화를 앞당길 계획이다.
광주시는 2028년까지 센서 30%, 제어부품 70%, 통신 70% 등의 자립률 확보한다는 목표다.
또 생산유발효과 3조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 일자리 1만6000여개가 창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광주시는 총 사업비 4265억원을 투입해 인공지능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기술·인력·실증환경 등 자원을 한 곳에 집약한 인공지능집적단지 1단계 조성사업을 올해 말까지 완료한다.
핵심은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와 실증창업동 등 기반시설의 구축이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유일의 국가AI데이터센터는 총 연산량 88.5페타플롭스와 저장용량 107페타바이트 규모다.
고성능 인공지능 가속기를 통해 짧은 시간 내 방대한 데이터의 딥러닝 학습과 데이터 분석·활용을 지원하는 등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최적화된 기반시설을 제공한다.
특히 엔비디아의 그래픽처리장치 ‘H100’이 탑재된 서버를 갖춰 이에 대한 수요가 몰리면서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존재감이 부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현재 국내 인공지능기업, 공공기관, 대학 등 총 846건의 과제를 무상 지원하고 있다.
여기에 자동차·에너지·헬스케어와 드라이빙시물레이터 실증시설을 갖춘 실증·창업동이 준공되면 인공지능융복합 실증창업도 본격화한다.
여기에 마지막 퍼즐인 ‘AI인재 양성 사다리’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광주AI영재고는 2027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내년 착공한다.
AI사관학교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총 600명의 인공지능 맞춤형 실무인재를 배출했으며 NHN, 삼성전자 반도체계약학과, 구글클라우드 등 국내외 기업, 지역대학과 손잡고 인재양성사다리를 완성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역과 지역기업에 인공지능을 입히는 2단계 사업을 6000억원 규모의 예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말 인공지능 집적단지 1단계 준공을 마치고 2025년부터 2단계 사업을 중단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업에 문화콘텐츠기업을 포함했다.
‘예향 광주’의 강점인 문화콘텐츠산업을 육성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공지능과 모바일 기반의 콘텐츠기업들을 유치해 광주시 전략산업인 인공지능-미래차 산업과 문화콘텐츠산업을 연계한다는 전략이다.
실제 광주시는 최근 3년 사이에 16개 문화콘텐츠기업을 광주로 유치했다.
올 들어서도 3개 기업과 협약을 맺어 총 19개 사가 광주에 둥지를 틀게 된다.
이는 국내 유일의 아시아문화중심도시 투자진흥지구를 운영하며 풍부한 세제 혜택과 자금 지원이라는 강점을 활용한 성과다.
광주시는 미래 문화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글로벌 콘텐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광주실감콘텐츠큐브 사관학교’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GCC 사관학교는 실무현장에 곧바로 투입 가능한 실감융합 전문인력 양성이 목적이어서 관심있는 청년과 기업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광주시는 ‘창업성공률이 높은 도시’를 위해 투자·기반시설·인재양성·실증으로 이어지는 4대 전략을 펼치며 ‘더 기업하기 좋은 광주’를 실현해가고 있다.
혁신기술을 보유하고도 실증 데이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창업기업에게 지역 곳곳을 시험무대로 내어준 ‘창업기업 실증 지원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31개 창업기업이 매출액 65억원을 달성하고 신규고용 46명, 국내·외 판로확보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둔 것이다.
또 실증제품을 통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시민 편익을 증진하는 등 실증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광주시는 또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 창업기업을 선발, 투자유치·판로지원 등 세계시장 진출을 돕는 ‘G-유니콘 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들의 성장의 초석을 다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G-유니콘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에스오에스랩은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창업성공의 첫 열쇠로 꼽히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는 5000억 창업펀드 조성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금까지 산업분야별 펀드와 함께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로 투자하는 ‘창업성장사다리펀드’ 3534억원을 조성했다.
광주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역 일원에 호남권 최대 창업 밸리의 첫 번째 기반시설인 ‘빛고을창업스테이션’ 준공을 앞두고 있다.
이곳에는 지역의 9대 대표 산업 분야의 유망 초기 기술 창업 기업이 입주해 후속 투자와 실증, 해외 진출, 대기업·중견기업 개방형 혁신 전략 등을 지원받는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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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살리기 마중물이…” 편지 쓴 광산구청장
[PEDIEN] “어려움을 같이 이겨보자는 마음이 누군가에게 든든함으로 또는 실질적인 효과로 이어집니다.
지역경제 살리기의 마중물이 되어주시길 간곡히 청한다”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지역 기업, 기관 등에 편지를 보내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민생활력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는 광산구는 최근 ‘상생 점심 여행’, ‘공직자 광산기행’ 등 공직자들이 참여해 골목상권 이용을 촉진하는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지역사회 다양한 주체가 골목상권 활성화, 소상공인 살리기에 함께 해주길 바라는 뜻을 담은 박병규 청장의 서한문은 지난 18일 발송돼 광산구에 있는 기업, 기관, 단체 등 3,334개소에 전달됐다.
박병규 청장은 서한문에서 “광산구 공직자들이 골목상권을 찾아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듣고 점심을 하며 상권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며 “IMF나 코로나 때보다도 힘든 지금 함께 해주는 마음이 든든하다는 것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직자들이 SNS로 공유한 맛집 정보를 보고 손님이 찾는 경우도 잇따른다고 한다”며 “이러한 일들이 모이고 쌓이면 지역경제 전체에 새로운 활력을 부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병규 청장은 “모임도 좋고 회식도 좋다”며 “광산의 상권에서 웃음꽃이 만발할수록 지역경제의 활력 에너지는 응축되고 그 에너지는 지금의 경제난을 극복하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많은 주체의 참여와 동참을 호소했다.
끝으로 박병규 청장은 “기업, 기관·단체 여러분께서 지역경제 살리기의 마중물이 되어주시길, 지역경제 활성화에 함께해 주시길 간곡히 청한다”며 “선한 마중물이 빛을 발하고 우리 지역경제가 힘을 낼 방안을 찾아 실천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다.
지역 상권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광산의 발견’ 참여 잇기를 진행 중인 광산구는, 박병규 청장의 서한문 전달에 이어 기업·단체 등의 실질적인 골목상권 이용을 유도하기 위한 이벤트,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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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서구문화원-도마큰시장-한민시장 협약식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와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대전서구문화원, 도마큰시장, 한민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축제를 통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서구 대표 축제 성공개최 및 지역문화 발전 협력 △상호 발전적 협력 인프라 구축 등 축제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의 대표 문화예술축제인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지역 경제 상생이라는 공동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축제와 함께 서구 관광이 활성화되어 움츠러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8회째를 맞는 2024 대전 서구 아트페스티벌은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구청 앞 샘머리·보라매공원 및 서구 일원에서 개최되며 ‘색다른 예술, 대전 서구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구로 떠나는 예술여행을 컨셉으로 관람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2024-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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