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선 공약에 담아라”…광주시, 각 정당에 제안
[PEDIEN] 광주광역시가 ‘인공지능 주도 초격차 성장도시’를 위한 사업들이 제21대 대통령선거 공약과 차기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과 이병철 기획조정실장 등은 9일 5개 원내정당 광주시당을 찾아 광주시 대선공약 보고서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
전날인 8일 광주시는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분산에너지 허브, 아시아문화중심도시 2.0시대, 대자보도시 실현을 위한 교통인프라 구축 등 15대 과제, 40개 사업, 81조원 규모의 대선공약을 발표했다.
이상갑 부시장 등은 이번 대선 공약에 제안한 광주 현안 사업으로 △AI 모델시티-더 브레인 광주 조성 △최첨단 미래모빌리티 신도시 조성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청 설립 △3대 국립문화시설 유치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 △국가주도 민·군 통합 서남권 관문공항 조성 △광주~대구 달빛철도 신속 추진 △서남권 메가시티 조성 등을 설명하고 각 정당에 협조를 요청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각 정당 중앙당과 대선후보 및 선거대책위원회 등에도 광주 현안이 대선 공약에 반영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2025-04-09
-
광주 자율주행차 인프라·연구개발 성과 공유
[PEDIEN] 국가 지정 2년 차를 맞은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사업이 자율주행 인프라, 연구개발, 전문인력 양성 등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은 9일과 10일 이틀간 진도 쏠비치에서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2차년도 사업 시행을 위한 2025년 사업 착수 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모빌리티산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술경쟁력 강화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워크숍에는 광주시와 LG이노텍, 한국알프스, DH오토리드, ㈜에스오에스랩, KT, ㈜에니트, 한국광기술원,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등이 참여했다.
첫날인 9일에는 2025년 소부장특화단지 사업인 △자율주행 안전성능평가 인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 △자율차 소재부품 연구개발 △자율주행차 소부장 재직자 전문인력양성 사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최명욱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자율주행 안전 성능평가 인증센터’ 건립 상황을 설명했다.
인증센터 건립은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세 차례의 설계보고회와 의견수렴을 거쳐, 이달 중 설계를 완료할 예정이다.
이후 시공사를 선정해 오는 8월 착공하고 내년 6월께 준공하면 본격적인 기업 지원에 나서게 된다.
인증센터에는 △인지분야 6종 △제어분야 4종 △통신분야 6종 △자율주행 평가 장비 5종 등 최신 자율주행 장비 21종을 구축,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기업들의 자율차 소재부품 연구개발 성과 발표도 이어졌다.
△에스오에스랩의 윤주헌 수석연구원은 ‘자율주행차 윈드쉴드 내부 장착형 200m급 장거리 라이다 개발’을 △DH오토리드의 박철균 파트장은 ‘자율주행차 운전권 전환에 대응해 안전을 높인 조향휠 어셈블리 개발 착수 및 기술 특허 출원’을 △㈜에니트 기송도 대표이사는 ‘차량-교통 인프라 간 정보 공유용 로드사이드 유닛 개발’ 등의 성과를 발표, 공유했다.
황찬연 광주산학융합원 팀장은 ‘자율주행 자동차 소부장 재직자 전문인력 양성 계획’을 발표했다.
자율주행 및 시뮬레이션, AI 기반 자율주행차 부품 제조공정, 자율주행차 부품 표준 및 신뢰성 등 총 120명을 대상으로 재직자 교육프로그램 운영해 지역 전문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참여 기업과 출연기관의 간담회가 열린다.
산업부의 소부장지원사업을 활용하기 위한 지속적인 협업과 사업 발굴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모은다.
이동현 미래차산업과장은 “미래차소부장특화단지 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역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 사업을 시작하며 DH오토웨어 공장 이전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이같은 공로를 인정해 산업통상자원부는 광주 미래차 소부장특화단지를 ‘2024 우수단지’로 선정했다.
2025-04-09
-
대전 서구, 기성지역 주요 역점사업 현장 방문 점검
[PEDIEN]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지난 8일 기성지역 주요 역점사업 현장 2개소를 직접 방문·점검하며 현안 사업 챙기기에 속도를 냈다.
이날 서 청장은 먼저 평촌산단 인근 ‘되창이 소하천’ 정비현장을 둘러본 후, 장안저수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팔마정에 올라 기성동장 및 서구청 관계자와 함께 현재 조성 중인 ‘장태산 물빛거닐길’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되창이 소하천 정비사업’은 평촌산단 개발사업에 편입되어 하천 흐름이 변경되는 ‘되창이 소하천’의 기능 유지를 위해 소하천 하류 480m 구간에 추진되는 정비사업이다.
‘장태산 물빛거닐길’ 조성 사업은 대전 서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장태산과 장안저수지를 활용해, 저수지 내에 △수변 덱 △사진 명소 △메타세쿼이아 쉼터 조성 등을 통해 새로운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 외에도 서 청장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사태 예방을 목적으로 장안동 산64-2에 진행되는 사방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를 격려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요 사업 현장에 대한 방문을 통해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해 현장 중심의 구정 운영으로 구민의 공감대를 얻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PEDIEN] 광주 광산구는 민생경제 활성화와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불법 주정차 단속CCTV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교통량이 적은 시간대의 단속을 완화해 주민의 야간 주차 불편을 줄이고 상점가의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조정했다.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광주송정역 인근 CCTV를 제외한 광산구 전역의 일반구역에 적용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 CCTV는 기존처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6대 주정차 절대금지구역인 △버스정류소 △소화전 △교차로 모퉁이 △횡단보도 △인도 △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은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광산구는 지난 1일부터 CCTV 단속 시간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범운영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주민과 상인의 의견을 반영한 실질적인 민생 경제 활성화 정책”이라며 “교통질서를 유지하면서 지역 경제에 숨통을 틔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불법주정차 발생을 줄이기 위해 주정차 단속 문자 알림 서비스 운영, 현수막 게첨 등 다양한 홍보활동과 예방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5-04-09
-
광산구, 데이터 기반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 지원
[PEDIEN] 광주 광산구가 취약계층 주거급여 대상자 발굴지원 확대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주거비 부담이 큰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거급여 선정 기준은 신청 가구 소득과 재산을 반영해 월 소득인정액을 기준으로 기준 중위 소득 48% 이하다.
광산구는 주거급여와 선정 기준이 유사한 교육 급여 2,755세대 데이터를 전수 조사해 주거급여 대상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발굴된 세대에게 우편으로 안내문을 발송하고 신속한 조사를 통해 주거급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추가적인 사회보장급여를 연계해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확한 대상자 발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해 차상위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데이터를 분석해 70세대 주거급여 대상자를 발굴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복지서비스를 지원했다.
2025-04-09
-
남구 진월·효덕·주월2동, ‘우수 치매 안심마을’ 선정
[PEDIEN] 광주 남구는 9일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 치매 안심마을 평가에서 진월동과 효덕동, 주월2동 3곳 모두가 선정됐다”며 “지역사회 기반 서비스 강화와 치매 인식 개선 등 여러 방면에서 활발하게 전개한 활동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정한 치매 안심마을을 대상으로 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우수 치매 안심마을 지정 요건을 갖췄는지를 판단하기 위해 그동안의 사업 추진 실적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 반영한 지표는 치매 안심마을 지정 후 운영 기간과 운영위원회 연 2회 이상 개최, 운영위원 전원 치매 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 극복 선도단체 또는 안심 가맹점 2개 이상 지정, 홍보 활동, 주민 대승 프로그램 운영, 사후 치매 인식도 조사까지 7가지이다.
남구는 지난 2019년 진월동을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한 뒤 2022년과 2023년에 각각 효덕동과 주월2동을 추가로 지정해 마을 중심의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치매 안심마을 선도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800여만원을 확보, ‘건강을 배달해孝, 치매도 안심해孝’ 사업을 추진하면서 치매 환자 및 고위험군 주민 337명을 대상으로 예방 체조와 낙상 예방법 교육, 음료 제공 등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 치매 환자 등 실종자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관련 조례를 제정한 뒤 지문등록 서비스와 인식표 제공, 스마트 태그를 지원하고 있다.
남구는 이런 노력을 통해 이번 정부 평가에서 7가지 기준을 모두 충족, 우수 치매 안심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남구 관계자는 “초고령화 시대에 치매는 인간의 존엄성 위협과 가족 고통까지 동반하고 있어서 무엇보다도 사회적 관심 및 대비가 중요하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공동체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
광주 남구청 공직사회, ‘영남 산불’ 1416만원 기부
[PEDIEN] 광주 남구 공직자들이 잇따른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군을 비롯해 영남 지역 이재민을 위해 1,400만원 상당의 성금을 전달했다.
9일 남구에 따르면 구청 공직자들은 지난 3월 31일부터 이재민들의 상처를 보듬기 위해 모금 활동을 벌였다.
1주일여 동안 모은 성금은 1,416만원이었으며 이 기간 성금 모금에 동참한 공직자는 718명으로 집계됐다.
공직자들의 마음을 담은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계좌로 입금됐으며 해당 금액은 사랑의 열매 중앙회를 통해 피해지역 이재민을 돕는데 쓰인다.
이와 함께 남구자원봉사센터는 이달 안에 산불 피해지역에서 복구 작업에 도움의 손길을 넣을 계획이며 관내 17개 동 주민도 자발적으로 특별 모금 활동에 나서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지난 1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경북 의성 군민의 일상 회복을 위해 3,736만원 상당의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2025-04-09
-
대전 서구 용문동, 익명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
[PEDIEN] 대전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대덕구에 거주하는 A씨가 용문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는 뜻과 함께 식품류의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A씨는 원래 용문동과 연고가 없었지만, 근무하는 마트를 자주 찾는 고객이 용문동 이웃 돕기를 위해 대량의 물품을 구매하는 모습을 보고 대화를 나누던 중 용문동의 나눔 활동을 알게 되어 후원에 동참하게 됐다.
그는 “평소 기부에 대한 마음은 있었지만, 방법을 몰라 망설여 왔다.
이번 기회를 통해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게 되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A씨는 이번 기탁을 시작으로 정기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을 밝혔다.
이번 첫 기탁물품은 용문동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통해 저소득 가구, 독거 어르신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굴한 관내 위기가구에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근선 동장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실천한 A씨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소중한 나눔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후원자와 연계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이웃 간 온정 있는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2025-04-09
-
대전 서구 둔산3동, 출생가정에 따뜻한 축하의 마음 전해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은 지난 8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협력해 출생가정을 위한 축하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출생신고를 한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을 축하하고 건강한 양육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아기의 건강을 기원하는 실내복을,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미역과 다시마를 준비해, 정성껏 포장한 뒤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미경 둔산3동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출생가정이 기쁘게 받아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둔산3동을 목표로 민관협력을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출생 축하용품 전달은 둔산3동 인구유입 및 출산을 장려하고 이웃 간 정을 나누는 지역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큰 의미가 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2025-04-09
-
대전 서구, 반지하 주택 개폐식 방범창 설치 지원 본격 추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반지하 주택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개폐식 방범창 설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수급자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 2월에 신청을 받아 선정된 43가구에 대해 개폐형 방범창을 설치·교체하는 데 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사전 현장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실제 주거 환경과 수요를 반영해 기존 방범창보다 개선된 ‘차수판 일체형 개폐식 방범창’을 설치할 예정이다.
해당 방범창은 침수 시 외부 유입을 일정 부분 지연시켜 대피 시간을 확보할 수 있다.
또한 내부에서만 개방이 가능한 구조로 침수 대피는 물론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탄방동에 거주하는 한 주민은 “재해 취약계층이 위급 상황에서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게 돕는 이 방범창은 생명을 살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며 “올해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장마철 이전에 완료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구는 우기 시작 전인 5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하고 만족도 조사를 통한 추가적인 안전 지원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방범창 설치 사업은 거주민의 생명과 주거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서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4-09
-
봄철 음식점 식중독 이상 무 지하수 사용업소 점검 시행
[PEDIEN] 대전 서구는 식품의 조리·세척 등에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 12개소 및 지하수 사용이 의심 가는 업소를 대상으로 4월 한 달간 집중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극소량으로도 감염력이 매우 강해 물이나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된다.
특히 오염된 지하수를 섭취·이용하면 바이러스 발생의 위험이 커지므로 영유아를 비롯한 취약계층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해 서구는 봄 행락철에 장태산 일원 등 지하수를 사용하는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점검과 홍보활동을 강화해 식품사고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점검의 주요 사항은 △먹는 물 수질기준 적합 여부 △수질검사 실시 여부 △급수시설 변경 여부 △소독 장치 정상 작동 여부 △지하수 관정 및 주변 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 및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서철모 구청장은 “봄나들이 철을 맞아 식품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사전 예방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4-09
-
대전 서구,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과정 수료식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3월 24일부터 약 3주간 진행된 공정관광 기획자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역 주민, 관광업 종사자,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생이 참여한 이번 교육은 공정관광의 이해와 실무 능력을 갖춘 관광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공정관광에 대한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을 통해 지속 가능한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한 교육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정관광의 개념을 이해하고 서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을 배울 좋은 기회였다”며 “교육 내용을 토대로 여행객과 지역 주민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교육으로 고생한 교육생 모두에게 축하와 응원을 보낸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서구의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관광을 통한 공정한 변화를 만들 수 있는 관광 전문가로 성장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5 대전 서구 공정관광 프로그램 공모사업’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이며 서류 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2025-04-09
-
[PEDIEN] 대전 서구는 탄방동1구역 내 행정구역 이원화를 해소하기 위해 괴정동 일부를 탄방동으로 편입하는 행정구역 변경을 추진, 탄방동으로 지적공부 정리를 완료했다고 이달 9일 밝혔다.
이번 행정구역 조정 대상지는 탄방동1구역 공동주택 신축 사업지구 내 괴정동 173필지로 괴정동은 기존 2,642필지에서 2,469필지로 감소하며 면적은 1,258,745.4㎡에서 1,219,870.9㎡로 축소된다.
반면, 탄방동은 2,093필지에서 2,266필지로 증가하고 면적은 1,650,918.8㎡에서 1,689,793.3㎡로 늘어난다.
이번 조정은 숭어리샘정비사업조합의 경계변경 요청과 이에 따른 조례 개정을 반영한 것으로 해당 개정안은 지난 3월 28일 서구의회에서 의결됐으며 4월 9일 관련 조례 공포와 함께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차 또한 차질 없이 진행됐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행정구역 조정은 지역 개발과 행정의 효율성을 고려한 조치이다.
탄방동1구역 개발 완료 이후 생활권 통합과 주민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2025-04-09
-
박병규 광산구청장 “인구문제 지금 우리를 지키는 과제”
[PEDIEN]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인구문제는 지금 우리의 삶을 지키기 위한 과제”며 문제해결을 위한 사회적 노력과 인식 개선을 호소했다.
박병규 청장은 지난 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이어가기 캠페인’에 나섰다.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의 지목에 캠페인에 동참한 박병규 청장은 “인구문제는 다음 세대의 일이 아니다”며 “아이를 함께 키우는 사회, 아이와 청년, 노인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일에 젊은 도시 광산구가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광산구는 저출생·고령화에 대응해 △여성·아이 공동체 공간 ‘모아모아행복센터’ 운영 △마을돌봄공동체 활성화 △다자녀출생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이 묻고 시민이 답하는 사회적 대화, 시민참여형 녹서 제작 등 시민 참여에 기반한 민주적 과정으로 추진 중인 지속가능일자리특구는 우리 사회의 양극화, 불평등을 완화해 인구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도모하는 혁신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병규 청장은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명수 광산구의회 의장, 김진홍 부산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2025-04-08
연예
-
1
스튜디오 아제드, 오는 28일 NCT 도영 ‘안녕, 우주 ’ 노래방 라이브 공개
-
2
‘미지의 서울’ OST 음반, 오늘 예약 판매 시작
-
3
김민상, SBS ‘트라이’ 출연 확정…윤계상과 날카로운 대립각
-
4
임현정, 정규 6집 타이틀 MV도 역대급…심포닉 무드 속 진심 어린 울림
-
5
‘노무사 노무진’ 탕준상, “함께할 수 있어 영광…시즌2로 만나게 되길 바라”
-
6
‘메스를 든 사냥꾼’ 박주현, 20년 만에 만난 父와 살벌한 대치 ‘팽팽한 긴장감’
-
7
Baby DONT Cry, 오늘 ‘엠카’ 음방 신고식…‘완성형 퍼포먼스’ 예고
-
8
임현정, 오늘 정규 6집 발매…오랜 침묵 끝 선보이는 ‘음악 자화상’
-
9
윤서아, ‘폭군의 셰프’ 합류…수라간 견습궁녀로 변신
-
10
프롬트웬티X헬로글룸, 두 번째 유럽 투어 개최…5개 도시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