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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파인 프리미엄’ 으로부터 어려운 장애 가정 위한 1천만원 기부받아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더 파인 프리미엄’ 으로부터 어려운 장애 가정 위한 1천만원 기부받아 [PEDIEN] 대전 서구 탄방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더 파인 프리미엄으로부터 1,000만원을 기탁받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금은 장애를 겪고 있는 어려운 가정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는 마음에 ‘더파인 프리미엄’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됐으며 이날 저소득층 장애 가정에 20세대에 각각 50만원을 전달 했다. 고윤석 대표는 “장애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모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기영 동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소중한 정성을 보내 주신 더 파인 프리미엄 고윤석 대표와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운동이 지역 사회에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2동, 대전 삼육초등학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 기탁받아
대전 서구 도마2동, 대전 삼육초등학교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일백만원 기탁받아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대전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대전삼육초등학교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2021년부터 4년째 학생들이 주도해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부하고 있다. 기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도마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천경래 위원장이 학생들에게 훈화로 답례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최금주 도마2동장은“이웃돕기 성금을 모아주신 대전 삼육초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학생들의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대전 서구 도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취약계층을 위한 연탄 나눔 봉사 [PEDIEN] 대전 서구 도마2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중 연탄 사용 가구를 대상으로 12일 오전 연탄 나눔 봉사를 실시, 어려운 이웃 2세대에 각각 연탄 250장씩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철 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성석 위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며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최금주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겨울에 봉사하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마스크 1만장 기탁받아
대전서구청사(사진=대전서구) [PEDIEN] 대전 서구는 1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으로부터 KF94 마스크 1만 장을 기탁받았다. ’희망자립장애인보호작업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지정 및 식약처 허가를 받고 KF94 꿈드레 마스크를 직접 생산·판매하고 있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로 중증장애인의 일자리 제공 및 직업교육을 통한 자립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준호 원장은 “겨울철 독감과 감기로부터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고 장애인들이 생산하는 마스크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동절기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몸소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구 장애인과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받은 마스크는 서구 내 장애인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
서철모 서구청장, 청춘컬렉션 박규나 작가 첫 개인전 개최 축하
서철모 서구청장, 청춘컬렉션 박규나 작가 첫 개인전 개최 축하 [PEDIEN]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난 11일 한남대학교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을 찾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에 참여하고 있는 박규나 작가의 첫 개인전 ‘무의식과 꿈의 세계’ 개최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은 1년에 2회, 서구청사 2층 로비에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참여작가에게 전시 임차료를 지원하는 등 지역 청년예술작가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서구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서철모 청장은 “청춘컬렉션에 참여하고 있는 박규나 작가의 첫 개인전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예술 활동에 정진해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박규나 작가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써주시는 청장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청장님의 축하와 격려로 인해 전업 작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힘을 얻었다”고 답했다. 한편 박규나 작가의 개인전 ‘무의식과 꿈의 세계’는 11일 오전 11시부터 17일 오후 12시까지 한남대학교 아트&디자인테크놀로지대학 중앙박물관 미술전시실에서 전시된다. -
대전 서구,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대전 서구,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 특별상 수상 [PEDIEN] 대전 서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매년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을 평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는 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4개 부문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이루어진다. 서구는 녹지지역의 난개발 방지, 도시재생 및 활성화, 주민참여 활성화 등 지원체계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루벌적십자생태원, 장안~진산 성지순례길 등 친환경 여가녹지 생활공간을 조성했으며 뉴미디어 활용 구정 홍보 및 주민 참여단 등을 통해 주민참여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서구만의 특화된 도시정책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 결과로 생각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안 무장애나눔길 조성, 도시재생 뉴딜사업 거점시설 확충 등 주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국립장성숲체원과 사회적처방 협력
광산구, 국립장성숲체원과 사회적처방 협력 [PEDIEN] 광주 광산구가 국립장성숲체원과 12일 ‘산림 치유 연계 사회적처방 프로그램 발굴·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산구가 운영 중인 전국 최초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와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해 예방적·사회적 건강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광산구와 국립장성숲체원은 상호 협력해 사회적처방 대상자를 대상으로 건강 데이터에 기반한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산림 치유 프로그램의 사회적처방 효과성 검증, 새로운 프로그램 발굴·운영에도 힘을 모을 계획이다. 협약을 먼저 제안했던 국립장성숲체원은 지난 11월 시범적으로 5회에 걸쳐 210명 시민과 함께 사회적처방 산림 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국립장성숲체원과의 협업이 아프지 않고 외롭지 않은 100세 시대를 위한 광산구의 예방적·사회적 건강·돌봄 환경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 치유를 비롯해 사회적처방을 받은 시민에게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완문화체육센터 3층에 조성된 광산구 사회적처방 건강관리소는 기초, 근골격, 보행, 인지 등 총 16종의 인공지능 건강 실증 장비를 활용해 시민의 건강 상태를 측정하고 이에 맞는 사회적 처방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산구는 1인 가구, 건강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우산권역에 건강관리소 2호점 구축을 추진 중이다. -
광주시, “우호도시 사마르칸트 문화 만나요”
광주시, “우호도시 사마르칸트 문화 만나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오는 16일까지 시청 1층에서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 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광주시는 올해 우호도시이자 동서문명의 교차도시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광주 고려인의 원류를 아시아문화중심도시 광주의 첨단기술로 보전했다. 광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의 ‘우르그벡 마드라사’ 아카이빙 데이터를 기초로 전시조형물을 제작해 전시효과를 극대화했다. 이번 아시아 문화유산 아카이빙 데이터는 광주시와 사마르칸트시의 우호도시 협력에 따라 아시아 문화유산 보전을 위한 기초자료로 현지에 제공될 예정이다. 광주시에 거주하는 고려인과 중앙아시아인들의 문화가치 확보 및 다문화 정책 확장을 위한 전시·교육 콘텐츠로도 활용된다. 또 이번 전시에서는 증심사, 희경루, 양림동, 옛 전남도청 일원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광대역 라이다 스캔 데이터와 콘텐츠도 함께 선보인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플랫폼 구축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했으며 광주의 인공지능 및 문화 기술로 문화유산을 아카이빙하고 콘텐츠산업으로 확산시키는 광주형 문화유산 보존·활용 모델이다. 1~2차년도에는 인공지능 문화유산 모션캡쳐 시스템 연구개발, 3차년도에는 아카이빙 스튜디오 구축 및 융복합 콘텐츠를 개발했다. 4~5차년도에는 기술실증 및 플랫폼 시범운영 중이다.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는 광주의 미래자산이 된다. 한편 사마르칸트시는 우즈베키스탄 제2의 도시이자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동서문명의 교차로’의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광주시가 중앙아시아와 우호도시 협력을 맺은 첫 도시이다. -
광주농업기술센터,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
광주농업기술센터,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2024년 병해충·농업재해 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진대회는 전국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병해충·농업재해 대응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기관을 발굴·시상, 다른 지역의 모범사례와 긴밀한 재해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병해충 예찰과 방제시스템 구축, 신속한 농업기상재해 대응,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 여름 극심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현장 기술지원단’을 구성, 현장을 직접 찾아 농가들에게 실질적 폭염 대응기술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채널을 통해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또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폭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앞장섰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병해충 관리와 재해 대응체계를 구축해 지역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농업활동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 지맵,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
광주 지맵,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 [PEDIEN] 지역 미디어아트 거점센터인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은 13일부터 27일까지 2024 디지털아트 컬처랩 전시인 ‘광주, 빛을 품다’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남구 광주미디어아트플랫폼 1~3층에서 이뤄지며 컬처랩 사업에 참여한 광주·전남을 비롯한 전국의 디지털 아티스트 신진작가 10개 팀과 작가를 꿈꾸는 예비작가 8개 팀의 창의적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이들은 탄생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키네틱아트, 아나몰픽 아트, 사운드 퍼포먼스 등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아트 컬처랩’ 사업은 유네스코 미디어아트 창의도시인 광주의 위상을 높이고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디지털아트 분야 창·제작자를 육성하고 지맵에서 선보일 콘텐츠 등을 연구·개발하기 위한 사업이다. 작품 창작 기획과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향상된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LG헬로비전, 닷밀, 젠틀몬스터, 사일로랩 등 문화예술 전문기업의 임직원이 컬처랩 프로그램 참여자 작품 제작에 직접 멘토로 참여했다. 전시가 시작되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작가들의 제작 의도, 과정, 작품을 더욱 섬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제작발표회도 열린다. 평가위원들의 평가를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탬프 투어, 전시만족도 설문 등에 참여하면 경품을 지급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처음 시작한 디지털아트컬처랩 사업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유네스코 창의도시 광주가 디지털아트 글로벌 창·제작 거점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산구,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수상
광산구,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2년 연속 수상 [PEDIEN] 광주 광산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지자체 대상 장애인 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자립지원 △장애인서비스지원 △장애인전달체계 △지자체별 장애인복지 우수사례 등을 평가한다. 광산구는 지난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 소득보장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당사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지원 체계 안정적 운영 등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장애인의 권리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운영 활성화와 돌봄 체계의 안정화를 위한 장애인복지시설 유형별 협력 활동 강화 등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소통·공감·문화 활동 등을 호평받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장애인복지사업 추진 성과에 대한 수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해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한 결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상생하고 동행하며 장애인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사진에 담다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사진에 담다 [PEDIEN] 광주 광산구는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을 담은 리일천 작가의 사진전이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리일천 작가의 ‘The Memories of Time-광주미술인 사진기록Ⅰ’은 20여 년간 찍은 광주 미술인들의 삶과 예술세계를 느껴볼 수 있는 전시다. 이번 전시는 그간 기록의 결과물을 사유화하지 않고 미술인의 공동자산으로 남겨 후대에 전하자는 목적으로 열렸으며 사진뿐만 아니라 264쪽의 사진기록 작품집도 함께 볼 수 있다. 리일천 작가의 전시 개관식은 13일 오후 4시에 송정작은미술관에서 진행하며 사진기록 작품집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전시는 13일부터 1월 31일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누구나 전시를 볼 수 있다. -
남구 주민들 “대학생이 알려준 건강팁, 좋아요”
남구 주민들 “대학생이 알려준 건강팁, 좋아요” [PEDIEN] 광주 남구에서 올해 처음 도입한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SNS를 통해 관내 주민들에게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전달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특히 건강 관련 동영상 및 카드뉴스가 SNS에 꾸준히 게시되면서 해당 계정을 팔로우하는 주민들도 5,000명을 넘어서는 등 잔잔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남구 건강 가디언즈 성과 발표회가 지난 10일 구청 5층 보건교육실에서 열렸다. 남구 건강 가디언즈는 구청에서 추진하는 각종 건강증진 사업을 널리 알리는 온라인 홍보단으로 남구는 올해 초 공개모집 과정을 거쳐 광주대를 비롯해 송원대와 기독간호대학에 다니는 대학생 53명을 건강 가디언즈로 선발했다. 현재 3곳의 대학교 학생들은 8개팀으로 나뉘어 건강생활 실천을 주제로 하는 각종 콘텐츠를 제작한 뒤 팀별 SNS 계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왕성하게 전개하고 있다.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 홍보단이 지난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최근까지 7개월 동안 SNS 계정에 올린 게시물은 178건에 달한다. 손수 제작한 동영상 6편을 비롯해 달밤 체조광장과 건강 지키는 3대 생활 수칙, 금연의 날 15만보 걷기 등 다양한 소재를 카드뉴스로 172건을 다뤘다. 새로운 건강 정보가 매주 월요일마다 규칙적으로 제공되면서 주민들도 즉각 반응했다. 지난 11월말 기준으로 대학생 건강 가디언즈와 친구를 맺은 뒤 해당 SNS 계정을 팔로우하는 주민들의 수는 무려 5,032명을 넘어섰다. 남구 관계자는 “주민들께서 SNS에 ‘좋아요’를 누른다거나, 건강관리에 유익한 깨알 팁을 많이 알려줘서 쓸모 있게 활용하고 있다는 말씀도 하고 계신다”며 “건강 가디언즈의 활약상 덕분에 구청의 건강증진 사업도 널리 알리는 일거양득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올해 팀별 활동 실적을 평가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 영예는 송원대 NAMGU GD팀이 거머줬다. -
광주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 평가 ‘최우수’
광주시, 농진청 농업과학기술 평가 ‘최우수’ [PEDIEN]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농업과학기술 성과공유대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농촌진흥청은 매년 전국 156곳의 농촌진흥기관을 대상으로 △농촌지도사업 혁신전략 추진 실적 △조직·예산관리 △현장애로 신기술 현장확산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중앙-지방 협업도 등을 통해 평가해 우수농업기술센터를 선정하고 있다.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민·관 상생협력 등 혁신전략 추진 △농업현장 문제해결 신기술 확산 △농촌자원 활성화 △직원 전문역량개발 및 청년농업인 육성 △농작업 안전재해예방 △중앙-지방 업무 협력 등에서 농가의 호응과 함께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광주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기관 우수농업기술센터 평가에서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또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교육장 운영 경진대회 최우수상, 농촌진흥사업 홍보 우수기관, 병해충·기상재해 대응 경진대회 우수상, 농촌자원사업 경진대회 우수상, 농기계임대사업 운영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스마트농업 연구개발 분야 우수상, 농업경영사업·기술보급사업·농업인지도자 육성·농촌자원기술보급 분야 유공 표창, 전문지도연구회 우수회원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했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농업 발전을 향한 직원들의 열정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큰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광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