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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가 고액상습체납자 등에 대해 새로운 징수기법을 개발하는 등 촘촘한 체납징수에 나선다.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정 지원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올해 장기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운 재정 여건을 고려해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한다.
광주시는 이를 위해 체납자의 부동산, 자동차, 금융재산 등 처분 가능한 재산에 압류·공매·매각 등 체납처분을 적극적으로 시행한다.
또 번호판 영치, 공공정보등록, 명단공개, 출국금지, 감치 신청 등 다각적인 행정제재 조치를 강화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사해행위 취소 소송, 은행 대여금고 압류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압류된 부동산의 선순위 근저당권에 대한 말소 소송을 통해 체납액을 신속히 징수할 계획이다.
체납자 재산조사를 통해 가상자산, 임차보증금, 분양권, 입주권, 특허권 등 다양한 채권 압류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체납자의 내부 과세자료와 외부 신용정보를 융합·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맞춤형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법원 공탁금 등 법원채권 및 소송채권 압류 방안을 확대한다.
지능화되는 고액 체납자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징수기법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징수활동 과정에서 확인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맞춤형 체납정리를 실시하고 일시적인 경제적 어려움으로 납부가 어려운 경우 분납을 통해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를 유예하는 세제 지원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대정 세정과장은 “납세를 회피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치는 한편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배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해 자치구 징수부서와 협력해 지방세 체납액 660억원 중 284억원을 징수했으며 징수율 43%를 기록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며 전국 2위를 달성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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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가 영업시설 개선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융자신청일 기준 광주시에서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 신고를 하고 있는 자로서 위생관리 시설을 개선·확충하려는 식품접객업소, 식품제조·가공업소 등이다.
광주시는 총 4억원의 예산을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자금 소진 때까지이다.
융자 대상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지정업소 또는 지정 준비업소 1억원, 식품제조·가공업소 5000만원, 식품접객업소 등은 3000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
융자 이율은 1년 거치 3~5년 균등분할상환이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지원 대상여부를 확인하고 융자신청서 사업계획서 견적서 등 서류를 구비해 영업소 관할 구청 위생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자치구 현장조사 및 심의 등을 거쳐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융자 사업은 보다 많은 업소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한도를 조정하는 등 지난해보다 개선된 조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기금 융자 신청시 융자금 상환잔액이 있거나 휴·폐업 중인 영업자, 선 시설개선 후 융자금 신청 영업자 등은 융자 지원이 제한된다.
융자금을 목적 외의 용도에 사용한 경우나 허위 자료를 제출해 기금의 융자를 받는 경우 등은 융자금 환수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식품진흥기금 융자는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현대화와 위생 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설을 개선하고 싶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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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도시 광주시민이 인정한 찐맛집 50곳
[PEDIEN] 광주광역시는 ‘미식의 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2025 광주맛집’ 50곳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올해 광주맛집에는 보리밥·육전·돼지갈비·꽃게장·빈대떡·생고기비빔밥 등 ‘미식도시 광주’의 현지인이 인정한 ‘광주의 찐맛집’ 이 선정됐다.
올해 ‘광주 맛집’은 1차 전문가 평가, 2차 시민 온라인 평가방식 등 단계별로 심사를 진행, 평가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광주시는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시민과 전문가, 업계의 추천을 받아 총 217개소의 맛집 후보를 선정했다.
1차 심사는 음식 전문가·학계·관광종사자·소비자 등 광주맛집평가단이 음식의 맛·차림새, 식재료, 가격의 적정성, 서비스, 분위기 등을 엄격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에 따라 평가했다.
2차 심사는 광주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 ‘광주온’을 통해 시민 5526명이 참여했다.
광주시는 ‘2025 광주방문의 해’를 맞아 선정된 광주맛집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광주 미식 가이드’를 제작해 관광안내소, 호텔, 주요 관광지에 비치하고 광주시 관광누리집에도 안내할 계획이다.
‘광주 미식 가이드’에는 맛집에 대한 설명과 주소, 전화번호, 영업시간, 휴무일 등 정보와 음식 사진을 함께 수록, 광주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또 선정된 ‘광주 맛집’에 지정패 부착과 함께 소셜미디어 홍보 등을 지원하고 식탁·조리장 등 시설을 개선하면 식품진흥기금을 우선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10회에 걸쳐 249곳의 광주맛집을 선정했으며 올해 선정된 광주 맛집은 광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균형 있게 반영해 믿고 찾을 수 있는 맛집 리스트를 만들었다”며 “광주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이 쉽게 맛집을 찾고 광주만의 특별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도록 미식 가이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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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인구·교통량 폭발적 증가…광주가 들썩
[PEDIEN]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북구 임동 등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일대 지역의 소비매출액과 유동인구,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지역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를 찾는 야구 관람객들이 ‘야구성지 광주’에서 보다 다양한 스포츠 관광을 누릴 수 있도록 ‘2025 광주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야구광 트립’, ‘KTX 승차권·숙박비 할인’ 등 특화관광 상품을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2024년 9월과 10월 중 광주에서 프로야구 경기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광주지역 96개 행정동과 주요 교통거점 등에서 카드소비 매출, 유동인구, 교통량을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가 자리한 임동이 소비매출액. 유동인구, 교통량 모두 가장 크게 증가했다.
임동지역의 카드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치러진 10일 동안 총 23억1000만원으로 집계돼 경기가 없는 날보다 35.9%인 6억1000만원이 증가했다.
이 기간 유동인구 역시 경기가 있는 날이 총 32만1000명으로 없는 날 21만2000명으로 51.4% 급증했다.
임동지역은 이 기간 광주 96개 행정동 가운데 카드소비 매출액과 유동인구 항목이 가장 높은 비율로 증가했다.
교통량은 KTX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주챔피언스필드 주변 정류장을 중심으로 크게 늘어났다.
KTX 광주송정역 하차객수는 경기가 열리는 날은 12만582명이 하차한데 비해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은 10만8500명으로 경기가 열리면 이용객이 11.1% 늘었다.
광주종합버스터미널 시외버스 하차객수 역시 경기가 열리는 날 9만4224명이 하차해 경기가 없는 날 하차객수보다 8.9%이 늘어났다.
광주챔피언스필드 주변 시내버스 정류장 14곳을 이용한 탑승객 수도 경기가 열리는 날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경기가 열리는 날은 4만5294명이 이용해 경기가 열리지 않는 날보다 무려 85% 급증했다.
숙박 부문 카드소비 매출액은 경기가 열리는 날 타지역 방문객들은 치평동 일대를 가장 많이 찾았다.
이어 광산구 우산동, 충장동 순으로 나타났다.
또 호남고속도로 입구인 운암2동과 신안동, 광천동에서 유동인구가 크게 늘었다.
광주시는 프로야구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를 확인한 만큼 ‘2025 광주 방문의 해’ 와 연계해 여행객들이 광주에서 머무를 수 있도록 스포츠 특화 관광상품 ‘야구광 트립’을 3월부터 판매한다.
‘야구광 트립’은 프로야구 경기관람 전 자투리시간을 활용해 광주만의 대표 관광지 동명동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무등산 권역을 순회하는 투어프로그램으로 연중 추진될 예정이다.
광주시는 또 한국철도공사 광주본부와 협력해 KTX 승차권과 숙박비 할인이 결합된 특별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즌 중 광주관광 홍보부스 운영, 관광객 모객 특전 제공 등 다양한 스포츠 관광 붐업 프로그램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다.
이병철 기획조정실장은 “KIA 타이거즈 개막을 앞두고 프로야구 경기가 지역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 효과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번 분석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관광 정책의 유기적인 결합이 이뤄지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024년 9월과 10월 만석이었던 KIA 타이거즈 광주 홈경기 12일 가운데 추석연휴가 포함된 2일은 데이터 왜곡으로 대상에서 제외하고 데이터를 분석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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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 임명장 수여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신규 소방공무원 40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용된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지난해 신규 채용시험에 합격한 뒤 9월23일부터 올해 3월7일까지 24주간 광주소방학교에서 화재진압, 구조·구급 실무, 실물화재훈련 등 현장실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이들은 일선 소방기관에 배치돼 광주시민 안전을 책임지게 된다.
강기정 시장은 “신규 소방공무원 임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소방공무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항상 현장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키면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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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중심상업지역의 주거 용적률을 현행보다 약 35% 상향하는 내용의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놓고 공개토론을 벌인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일 오후 7시 KBS광주 ‘생방송 토론740’에서 광주시와 광주시의회가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의 쟁점사항을 중심으로 공개토론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광주시에서 김준영 도시공간국장과 노경수 광주대 교수가, 시의회에서는 박필순 산업건설위원장과 박홍근 건축사가 토론자로 나선다.
토론회에서는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에 대한 양측의 입장 △중심상업지역의 현 상황과 주거용적률 상향으로 인한 영향 △조례안의 문제점 극복 및 개정 취지를 얻을 수 있는 방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른 정책적 대안 △재의요구 안건에 대한 처리 및 향후 도시계획 등에 대해 광주시, 시의회, 전문가가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이날 오후 7시20분부터 KBS1 TV에서 생방송한다.
방송시간은 평소보다 20분 빠른 오후 7시20분에 시작해 밤 8시30분까지다.
토론회는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방송이 끝나는 밤 8시30분부터 밤 9시까지 유튜브에서 생중계된다.
유튜브 채널은 ‘KBS광주’, 광주시 인터넷방송 ‘헬로광주’, ‘광주광역시의회’ 이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2월12일 ‘도시계획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이 광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다음날인 2월13일 시의회에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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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동에서 열린 특별한 만남, 구청장과 주민이 한자리에
[PEDIEN] 대전 서구 정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일 구청장 등 공무원이 직접 주민의 생활에 들어가 소통·공감하는 ‘우리동네 소통투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서철모 구청장은 정림동을 방문해 정림사회복지관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후, 수밋들 어울림플랫폼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먼저 청춘대학 개강식에 참석한 서 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적극 지원을 약속했으며 정림동 행정복지센터에 들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함과 동시에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민행정을 당부했다.
또한 정림동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도재새쟁뉴딜사업의 일환인 수밋들 어울림플랫폼을 방문해 사업지 현장을 확인했고 이어 자생단체 임원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듣고 원활한 구정 운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이번 소통투어는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살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업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의 소통을 확대해 양방향 공감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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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 을지의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의 힘으로 주민 복지 증진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가수원동 을지의원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을지의원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 왔다.
지난 연말에는 사랑의 쌀 10㎏ 40포를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에 쾌척했으며 이외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후원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가수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 위기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저소득층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주천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이 될 것 같다”며 “매년 후원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우리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해온 을지의원 원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해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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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사랑담은 밑반찬 나누며 어르신들과 마음을 잇다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계룡아파트 입주민 동대표 등은 자비 부담으로 직접 반찬을 만들어 이웃 홀몸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활동을 지난 7일 진행했다.
계룡아파트 입주자 대표 회원들은 이달을 시작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마다 다양한 먹을거리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각 가정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도 살피는 등의 활동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영훈 계룡아파트 관리소장은 “홀로 어렵게 생계를 이어가는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 작게나마 보람을 느낀다 함께하는 이웃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힘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희숙 가수원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하는 아파트 입주자 대표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한다”며 “지역에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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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내가 우리가 지켜요
[PEDIEN] 광주 광산구가 10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지켜줘 홈즈’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켜줘 홈즈는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 불법 행위를 예방할 수 있도록 공인중개사를 위촉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화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21명의 공인중개사 위촉장 수여 및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들은 전세사기 등 부동산 거래와 관련된 불법 행위가 지능화함에 따라 행정의 전문성과 부동산 거래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로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찾아가는 종합상담실 참여 △전세사기 피해 예방 홍보·교육 △주거 취약계층 중개보수 지원 홍보 △공인중개사 현장·지도 점검 보조 등 지역 내 부동산 거래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한다.
지켜줘 홈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부동산지적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로 인해 시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부동산 전문가를 통해 거래 안전을 보장하고 전세사기 등 피해를 예방해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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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광산구가 시민 중심의 효과적인 문화 예술 홍보를 위해 문화예술 시민 모니터링단 ‘광산문화지기’를 모집한다.
광산문화지기는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문화소비자의 관점에서 광산구와 의견을 나누고 개인 누리소통망 활동을 통해 소식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역할을 한다.
모집 기간은 27일까지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고 누리소통망 활용이 가능한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방법은 지원신청서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광산문화지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광산문화지기를 통해 문화소비자인 시민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며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다면 광산문화지기 모집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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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와 광주비엔날레가 문화예술을 통한 상호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특히 내년에 예정인 제16회 광주비엔날레와 관련해 양림동을 기반으로 하는 파빌리온 전시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과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2시 구청 열린민원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다.
광주비엔날레와 협약을 맺은 계기는 지난해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15회 광주비엔날레와 제3회 양림골목비엔날레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창조 커뮤니티 주도의 예술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안착화했기 때문이다.
실제 제15회 광주비엔날레가 열리는 동안 양림동에서는 본전시와 파빌리온 전시가 각각 8곳과 5곳에서 진행됐으며 광주비엔날레는 행사 종료 후 광주 지역 근대역사 문화의 태동지인 양림동을 중심으로 파빌리온 전시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남구와 광주비엔날레는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문화예술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과 관련한 개별 협력사업 기획 및 상호 협조에 나서기로 했다.
또 국내·외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서도 발걸음을 맞추기로 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관내 주민들에게 비엔날레와 같은 고품격 문화예술을 즐기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양림동 관광객 증대에도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요성 광주비엔날레 사무처장은 “광주비엔날레를 통한 예슐 향유와 국제교류 활성화 효과 등 문화·예술 측면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며 “양 기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구는 조만간 양림동의 문화·예술 자원과 광주비엔날레 파빌리온 연계를 통한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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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 남구는 스킨십 학습으로 아기와 부모간 친밀감을 높이는 북스타트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10일 남구 푸른길도서관에 따르면 이곳 도서관에서는 이달 중순부터 다음 달까지 북스타트 프로그램인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와 꿈꾸는 책 놀이터를 운영한다.
먼저 퐁당퐁당 그림책 놀이는 37~48개월 영유아와 부모를 위한 프로그램이다.
소품과 동화책을 활용해 아이의 어휘력과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1시간씩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부모와 아이 10쌍이다.
꿈꾸는 책 놀이터는 6~7세 아이를 위한 것으로 10명을 모집한다.
아이들을 위한 연극과 각종 도구를 활용해 상상력 자극 및 또래 아이들과 함께하는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려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펼쳐진다.
북스타트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참가를 희망하는 주민은 남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부모와 함께 책 놀이를 통해 친밀감을 다지면서 독서 습관도 들일 수 있다”며 “자녀와 함께 신체적·정신적 교감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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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 서구는 이달 10일 대전 리치한방병원으로부터 건강 증진을 위한 쌍화탕 30박스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받은 쌍화탕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창현 병원장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쌍화탕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선행을 펼쳐주심에 감사드린다 물품은 저소득 노인 등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리치한방병원은 2020년 개원한 탄방동 소재 병원으로 △한방내과 △한방부인과 △한방재활의학과 등 과목별 10명의 한의사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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