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 직원 CS 역량강화 교육 실시
대전 서구, 직원 CS 역량강화 교육 실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직원 CS 마인드 향상을 위한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본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담당 공무원 80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적극적인 서비스 마인드 함양과 민원 응대 커뮤니케이션 기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실습을 포함해 실제 상황에서 적용할 수 있는 올바른 민원 응대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행정서비스에 대한 주민 기대가 높아지고 선제적인 서비스가 요구됨에 따라 공직자들이 단순한 친절함을 넘어 업무에 대한 전문성과 문제해결 능력을 증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춰 서구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 체계구축 △민원응대 서비스 품질 향상 △분야별 업무역량 강화 △이용자 중심 시설환경 개선 △민원 적기대응 및 서비스 접근성 개선 △주민편의 서비스 선제적 제공 등 6개 분야별 중점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 “주민이 감동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앞으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호두과자점’설치 업무협약
대전 서구, 자활근로사업장‘호두과자점’설치 업무협약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대전도시공사,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자활근로사업장 신규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전도시공사 소유의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창업 교육의 기회를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대전도시공사는 공실 상가를 2년간 무상 임대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는 이를 리모델링해 자활근로사업장을 설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서구는 저소득층 자립 지원 및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을 위한 예산지원과 함께 협약기관 간 효율적 사업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아파트 단지 내 상가 1층에 설치될 자활근로사업장에서는 호두과자 제조 및 판매업을 운영할 계획이며 12월 중 개소식을 통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
대전 서구, 중국 온령시 탁구대표단 접견
대전 서구, 중국 온령시 탁구대표단 접견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중국 온령시 탁구협회단을 접견하고 양 도시 간 스포츠 교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서철모 청장은 “스포츠 교류는 전 인류의 공통언어로 지역과 문화를 초월해 하나로 이어주는 중요한 소통의 장”이라며 “이번 만남이 양 도시 체육 교류의 새로운 시작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온령시 대표단은 29일 도솔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서구 체육회와의 친선 경기에 참여해 두 도시의 우정을 다지고 체육 인재 양성과 상호 교류 확대를 위해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양 도시는 우호 도시가 된 이후 18년 동안 공무원 상호파견, 청소년 교류 등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왔으며 코로나 시기에도 온라인으로 사진전, 청소년 한국어 교실을 통해 교류를 지속해 왔다. 올해는 공무원 상호파견이 재개됐으며 스포츠 분야로 범위를 확대해 협력을 다지고 있다. -
대전 서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 성료
대전 서구,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 성료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8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관내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2024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내 화재 사고 및 범죄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공동주택 관리자가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은 △공동주택의 범죄 취약요소 △공동주택을 위한 범죄예방환경설계 △장기간 집을 비울 때 범죄예방 행동요령 △아파트 화재 시 대피요령 △소화설비 및 피난설비 사용법 △옥상출입문 자동개폐장치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각각 둔산경찰서 서부소방서의 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해 교육의 신뢰도를 높였다. 서철모 청장은 “서구는 현재 공동주택 비율이 65%에 달하며 이는 점점 증가하고 있어 공동주택 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이 공동주택 관리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 생활 안전 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
광주자치경찰위, ‘젠더폭력 예방’ 업무협약
광주자치경찰위, ‘젠더폭력 예방’ 업무협약 [PEDIEN]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경찰청, 광주여성가족재단과 함께 29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 박종삼 광주경찰청 여성청소년과장, 김경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젠더폭력 예방과 피해 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교제폭력, 가정폭력, 스토킹과 같은 친밀한 관계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젠더폭력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세 기관이 공동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예방사업 발굴과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세 기관은 협약에 따라 △젠더폭력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찾아가는 무료교육 지원 △젠더폭력 예방사업 발굴 및 지원 △젠더폭력 예방 홍보 지원 △기타 업무협력이나 지원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고 지원하기로 했다. 안진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젠더폭력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으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현장체감형 복지사업 수탁기관 공모
광주시, 현장체감형 복지사업 수탁기관 공모 [PEDIEN] 광주광역시는 작업복 세탁소 운영, 조식 지원사업 등 산업단지 노동자들의 현장체감형 복지사업을 수행할 민간위탁 사업자를 11월 11일과 12일 공개 모집한다. 산단노동자 작업복 세탁소는 노동자들이 유해물질이 묻은 작업복을 가정에서 세탁하기 어려운 점을 감안해 저렴한 가격에 세탁물 수거·세탁·배송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식 지원사업은 하남산단과 첨단산단에 조식지원센터를 운영, 아침식사를 거르고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저렴한 가격에 아침식사를 판매하고 있다.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세탁소 운영 등 관련분야 사업을 수행한 실적을 보유한 법인 또는 단체이다. 수탁기관으로 선정되면 협약을 맺고 2025년 1월1일부터 2027년 12월31일까지 3년 간 작업복 세탁소 운영을 맡게 된다. 조식 지원사업 운영 수탁기관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고 최근 3년 이내 식품 판매 등 관련분야의 사업을 수행한 경험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다. 이번에 선정되는 법인·단체는 2025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1년 간 조식 지원센터 운영을 맡는다. 위탁을 희망하는 법인·단체는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업별 자격요건 및 기타 사항을 확인한 후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제출 서류를 구비해 노동일자리정책관실 노사상생팀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 법인·단체의 사업에 대한 이해도, 추진 역량 및 전문성 등을 종합 검토한 뒤 수탁기관 선정심의위원회에서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작업복 세탁소 및 조식지원센터는 노동자 건강권과 직결되는 사업이자 산업단지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시설”이라며 “관련시설 운영에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기관들이 많이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작년 광주 대기질 ‘청정’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지난해 광주지역 대기질은 다른 주요 도시들보다 청정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초미세먼지는 전년에 이어 역대 최저치를 유지했고 대기오염물질의 농도도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광주 대기질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2023년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는 지난 1년 간 광주시 대기질 관측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것으로 미세먼지 등 일반 대기오염물질 6개 항목과 대기중금속 12개 항목을 연도별·월별 측정값을 상세히 수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지역 초미세먼지를 측정한 결과, 연평균 17㎍/㎥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년과 동일한 수치로 2015년 초미세먼지 측정 이래 역대 최저치를 유지하고 있다. 대기오염물질 연평균 농도도 아황산가스 0.003ppm, 일산화탄소 0.4ppm로 1차 오염물질은 전반적으로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 이산화질소 0.014ppm, 오존 0.033ppm 등도 전년도와 동일하거나 낮아졌다. 광주지역 대기질을 서울, 부산 등 7대 특·광역시와 비교하면 미세·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농도는 더 낮았고 아황산가스, 오존, 일산화탄소는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미세먼지는 인천, 서울에 비해 5~8 ㎍/㎥ 정도 낮았으며 이동오염원의 영향이 큰 이산화질소도 서울, 인천에 비해 0.004~0.006ppm 정도 낮아 광주시 대기질이 상대적으로 청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기질 평가보고서는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환경분야 정책 수립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와 관련 행정기관 등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신뢰성 높은 대기질 평가보고서를 발간해 시민들에게 정확한 대기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 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푸른길에 맨발길·청소년 쉼터 만든다
광주광역시_남구청사전경(사진=남구) [PEDIEN] 광주 남구는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휴식 장소인 푸른길 공원에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다. 남구는 29일 “푸른길 공원에 테마가 있는 도시공원을 만든다”며 “주민들이 맨발로 자연을 접하면서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청소년들도 여가 활동을 통해 또래 문화 공감 및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푸른길 테마 도시공원 조성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6억원 가량 투입된다. 맨발 걷기 활성화에 발맞춰 공원에 치유 개념을 더해 나무 그늘에서 산책을 즐기는 맨발길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휴게 쉼터로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문화 활동 공간이 새롭게 조성되는 장소는 주월동에서 진월동으로 이어지는 구간이다. 맨발 산책로는 푸른길 공원 내 2곳에 새롭게 조성될 예정이며 특히 주민들이 한여름에도 뙤약볕을 피해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나무가 우거진 샛길 사이에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청소년 쉼터 공간은 진월동 푸른길 공원 산책로 끝 지점에 해당하는 동성고 부근 소규모 광장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남구는 학부모를 포함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 뒤 맨발길과 청소년 여가활동 장소를 최종 확정 지을 방침이다. 푸른길 테마 도시공원 조성 사업은 내년 6월 정도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사업 추진을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 중이며 푸른길 공원에 새 시설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광주시 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가 필요한 만큼 관련 행정 절차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푸른길 공원은 관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도시공원이다”며 “가장 아름다운 공원에서 최고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 시설물도 일제히 정비하는 등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 ‘AI 자율제조’ 공모에 미래차·가전 2개 뽑혀
광주광역시청사전경(사진=광주광역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 ‘인공지능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공모에 미래차·가전 등 2개 과제가 뽑혀 국비 88억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주력산업인 미래차·가전산업 분야에 집중하고 전장부품 도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제조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 가전공장 인공지능 기반 자율제조 운영기술 개발사업을 각각 따냈다. 이에 앞선 지난 5월 산업부는 ‘AI 자율제조 전략 1.0’ 핵심 사업으로 기계·조선·반도체·자동차·이차전지 등 우리나라 12개 주력사업에 공통으로 적용할 수 있는 ‘AI 자율제조 모델 개발 사업’을 공모했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율 제조 시스템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첨단 제조 환경을 구축하는 핵심 기술을 개발하고 생산·관리에 이르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최적화된 생산환경 구현을 목표로 한다. 산업부는 제조업에 인공지능을 입혀 대한민국 제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올해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200개 이상의 과제를 지원할 계획이며 올해 선정된 25개 사업 중 광주시는 미래차와 가전 분야 2개 과제가 선정됐다. 먼저 미래차 분야의 ‘전장부품 도장 공정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자율제조시스템 기술 개발 사업’ 이 선정됐다. 지역 선도기업인 ㈜한국알프스와 한국자동차연구원·광주산학융합원 등 3개 기업·기관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동안 국비 35억원 등 총사업비 57억원을 투입해 전장부품 도장공정 자율생산 기술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또 가전분야에서는 ‘가전공장 AI 기반 자율제조 운영기술 개발’ 사업이 선정됐다. 생활가전 ODM·OEM 전문업체인 ㈜DH글로벌이 주관하고 ㈜제이디텍·아우시스템㈜·한국전자기술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참여해 올해부터 4년동안 국비 53억원 등 총사업비 76억원을 투입해 지능형 제조운영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 이를 통해 가전 제품 생산성 향상률 2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이번 AI 기반 자율제조 사업을 도입해 납품 제품의 다양성 확보, 불량률 감소 등 전반적인 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관련 전·후방산업과 인공지능 기반을 연계해 광주 미래모빌리티와 가전산업의 선도도시 구축을 앞당기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28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이상갑 광주시문화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부와 ‘AI 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
대전 서구 가수원동,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대전 서구 가수원동,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가수원중학교에서 가수원동 마을 축제인 ‘2024 가수원동 주민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 화합과 소통을 위해 개최된 제1회 가수원동 마을축제로 7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가수원동 합기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벨리댄스, 노래 공연 등이 이어졌고 라인댄스, 에어로빅 등을 수강한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4팀의 공연도 펼쳐졌다. 또한 이날 2024년 주민자치회 사업 경과보고와 2025년 마을 의제 안건에 대한 주민 투표가 이뤄졌다. 차덕환 주민자치회장은 “분동 이후 소외감을 느끼는 가수원동 주민이 하나 되어 소통하고 화합하는 축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윤병 동장은 “축제를 통해 가수원동 주민들이 하나가 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도 가수원동 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4년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대전 서구, 2024년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 성황리에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탄방청소년문화의 집이 주관하는 제13회 대전 서구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지난 27일 오후1시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대전의 대표 청소년 스포츠 활동으로 2010년 탄방·갈마청소년문화의 집 공동 주관 프로그램으로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중등부 12팀, 고등부 12팀 등 총 24팀이 참가해 경기 시간 7분의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응원 나온 가족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자유투 대회, 우승팀을 맞춰라 등의 부대행사와 서구 관내 5개 청소년문화의 집이 준비한 미니게임, 룰렛을 돌려라 등 부스 운영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참가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로부터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철모 청장은 “모든 참가자들이 승패를 떠나 경기를 즐기며 땀의 결실을 향한 도전으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구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구 차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통 워크숍 개최
대전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통 워크숍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서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복지 관련 단체 기관이 함께하는 통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사회복지 공무원, 거점복지관 사회복지사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소진 예방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 △5대 주제에 맞춘 모니터링을 통해 민관이 소통하며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서철모 청장은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민·관 복지담당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로 민관이 더욱 소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10개 권역 거점복지관에 1억 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해 민관 협력 돌봄 체계 활성화를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둔산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문정초등학교 운동장에서 1,00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제6회 문화예술 한마당 축제&청소년 감성대학을 개최했다. 축제 시작에 앞서 열린 청소년 감성대학에서는 사생대회, 장기 자랑, 전통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오후 1시부터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예그리나 합창단의 공연으로 본격적인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이후 심폐소생술 무대 시연, 원데이 클래스 체험, 초대 가수 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신형식 회장은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마을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과 감성을 위한 좋은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동 주민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알차게 행사를 준비한 둔산3동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25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4년 서구 주민자치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서구 전 동 주민자치회 전환 3년째를 맞아, 현 주민자치회 제도를 분석 및 검토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4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및 위원, 전문가, 서구의회 의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토론회는 충남대학교 김찬동 행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대전세종연구원 유병선 책임연구원의 주제 발표에 이어 배준심 서구주민자치협의회장, 홍성영 서구의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사전에 각 동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조사한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사전 설문은 주민자치에 대한 인식, 주민자치회 운영·활동에 대한 평가, 주민참여예산 현황 등 현재 주민자치회의 운영에 대한 포괄적인 내용을 담았다. 사전 설문 조사는 2024년도 주민자치 활동을 평가하고 2025년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발제를 맡은 유병선 책임연구원은 주민자치회의 발전 방안으로 주민자치회법 제정 등 제도 및 정책적 측면과 주민자치회 임원으로서의 자부심 고취, 과도기 단계의 갈등극복을 위한 노력, 토론식 교육 시스템 활성화 및 민-관의 적극적인 소통 등을 제안했다. 토론자들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법적·제도적 지원 방안, 교육 시스템의 다양화를 통한 맞춤형 교육 도입, 지방분권 시대에서 주민자치의 역할 강화 등 다각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주민자치회 지원 방안과 역량 강화를 위한 현 정책의 실태를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점과 정책 방향이 도출되길 기대한다”며 “올 한 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기 위해 노력했던 주민자치 위원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