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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 실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2시부터 20분간 시 전역에서 '민방위 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실시된다.
이번 훈련은 공습경보 발령, 경계경보 발령, 경보해제 순으로 진행되며 부산시민 모두가 훈련 대상이다.
먼저,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모든 시민은 15분간 지하주차장 등 가까운 민방위대피소로 대피해 방송을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공공기관, 기업체, 다중이용시설,학교,아파트 등 각 기관에서는 라디오 등 시설 내 자체 방송망을 통해 훈련상황을 시민들에게 전파한다.
민방위대피소는 ‘네이버’, ‘카카오’, ‘티맵’, ‘국민재난안전포털’, ‘안전디딤돌앱’에서 조회할 수 있으며 구·군별로 시범대피소 1곳을 운영해 비상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한다.
군 작전차량, 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를 확보하기 위해 통제되는 일부 구간 운행차량은 5분간 경찰의 지시에 따라 갓길에 정차하고 라디오를 통해 훈련상황을 청취해야 한다.
교통통제는 부산진구 개금사거리 등 총 6개 구간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중구 영주동사거리 등 총 12개 구간에서는 이번 훈련과 함께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15분간 실시한다.
이후 오후 2시 15분 경계경보가 발령되면, 경계 태세를 유지하며 통행할 수 있으며 오후 2시 20분부터는 경보가 해제돼 시민 모두 일상으로 복귀하면 된다.
김경희 시 안전정책과장은 “공습상황에 대비해 시민들이 비상시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하는 만큼,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훈련과정에서 이뤄지는 대피, 차량 이동통제 등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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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한다… '제7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PEDIEN] 부산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시와 지회는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사업 마케팅 비법 △프랜차이즈 관련 법 대응 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부산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수도권 유명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와 경영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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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한다… '제7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 운영
[PEDIEN] 부산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시와 지회는 오늘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지역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2021년 하반기 1기 사관학교를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운영하고 있으며 기수마다 24명씩 선발해 교육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프랜차이즈를 실제로 운영하는 대표와 소상공인 총 24명을 선발해 교육했으며 교육생들의 강의 만족도는 평균 91점에 달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였다.
이번 제7기 과정은 오늘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사업 마케팅 비법 △프랜차이즈 관련 법 대응 전략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부산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 수도권 유명 프랜차이즈 최고경영자와 경영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비법을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신창호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역량을 강화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중물이 되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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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한다 2024 취업플러스아카데미 마중물 특강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대학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한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로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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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들의 고민을 함께한다 2024 취업플러스아카데미 마중물 특강 개최
[PEDIEN]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부산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마중물 특강인 ‘김풍과 함께하는 부산 청춘고민상담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창작자이자 방송인 등 다양한 이력을 지닌 김풍이 강사로 나서 취업·사회생활·연애 등 청년들의 애환을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풍의 생생한 경험담과 솔직한 조언은 청년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주고 취업과 진로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지역 청년이면 누구나 이번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하면 된다.
사전 신청은 8월 28일까지 큐알 코드를 통해 온라인 폼에서 하면 된다.
시는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사전 신청 시 자신의 고민을 제출한 청년 중 선정된 이들에게도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청년들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취업전략 수립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통해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청년잡 성장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지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부산경영자총협회, 부산경제진흥원이 협업해 대학 특성에 맞는 취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 운영한다.
'청년취업플러스 아카데미'는 이번 마중물 특강을 시작으로 올해 2학기 동안 대학별로 8주에서 15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김귀옥 시 청년산학국장은 “이 사업은 대학생들이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이번 마중물 특강은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고 다양한 경험을 공유해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북돋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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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흥겨운 전통민속예술공연 놀이마당 열려
[PEDIEN] 부산시는 무형유산 전통 민속예술의 가치를 확산하고 신명 나고 흥겨운 전통 민속예술 공연으로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 무형문화재연합회가 주관하며 낙동강하구에코센터, 부산유라시아플랫폼, 가덕도 어촌계, 정관박물관이 후원한다.
공연은 부산 전역에서 8월에서 10월 중 총 4회 열릴 예정이며 동래야류, 부산농악 등 부산 소재 국가 및 부산시 무형유산 16개 종목이 참여한다.
공연은 △을숙도낙동강에코센터 야외 파크 △부산역광장 △가덕도 천성항 야외광장 △정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집터를 다지거나 농사짓고 고기 잡는 일련의 힘든 노동의 과정도 가락과 춤으로 달래며 서로를 위로하고 협동하며 극복해 가는 우리 민족의 뿌리 깊은 강인한 정신을 해학과 흥으로 담아냈다.
공연은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전통예술관 누리집이나 부산전통예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2024 찾아가는 무형유산’ 놀이마당은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며 “이번 공연에 시민 여러분들도 함께 즐기고 어우러지며 삶의 활력을 되찾고 큰 위로를 받을 수 있었으면 한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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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양식 활어 등 민락활어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을 대상으로 '동물용의약품 신속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온 상승 등 기후·환경변화로 어류 질병 예방을 위한 동물성의약품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신속검사도구를 통해 동물성의약품이 기준치 이상 잔류한 부적합 수산물 유통을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자 마련됐다.
신속검사도구는 어류에 자주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인 베타락탐계, 퀴놀론계, 테트라사이클린계, 플로르페니콜계, 클로람페니콜계 등의 기준치 이상 잔류 여부를 신속하게 분석할 수 있다.
시는 연말까지 민락활어도매시장 내 수산물 도매업체 10여 곳에서 유통 중인 수산물 총 100건을 수거해 신속 검사할 계획이다.
동물용 의약품 오·남용 가능성이 큰 넙치, 조피볼락, 참돔, 숭어, 강도다리, 감성돔 등이 주요 검사 대상이다.
현재까지 37건을 검사했으며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신속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오면 정밀검사를 실시하며 정밀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시는 신속히 제품을 폐기하고 관할 기관에 부적합 사실을 통보한 다음, 행정처분을 한다.
이소라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신속 검사로 동물용 의약품을 오·남용한 수산물의 유통을 사전 차단해 시민들께 더욱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마음 놓고 수산물을 드실 수 있도록 수산물 안전 관리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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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오는 23일 개막
[PEDIEN] 대한민국을 웃게 할 최강 코미디 공연이 부산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조직위원회는 오는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부코페 개막식은 오는 8월 23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코미디언 장동민, 유세윤 사회로 진행되며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개막식을 화려하게 빛낼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준호 부코페 집행위원장, 국회의원, 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혼성그룹 ‘코요테’ 와 새로운 불교계 스타 ‘뉴진스님’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아메리칸 갓 탤런트’에서 활약한 ‘테이프 페이스’ 공연 △우주 버블쇼를 선보이는 ‘버블쇼 인 스페이스’ 공연 등이 펼쳐진다.
올해 부코페는 영화의전당, 부산예술회관 등 부산 전역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며 부코페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사전 행사로 동아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8곳을 방문해 학생들에게 게릴라 코미디콘서트를 선보였다.
△엠지 세대들이 극찬한 유튜버 숏박스팀의 ‘숏별클럽’ △오로지 입담 하나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서울코미디클럽 올스타즈’ △두 명의 만담 콤비 ‘만담어셈블@부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내용과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개그콘서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코미디영화제' 영상 상영은 8월 23일부터 9월 1일까지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 부산예술회관 등에서 진행되며 특히 오는 8월 31일 올해 새롭게 신설된 코미디영화제 '코톡코톡쇼'가 영화의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전유성 진행자와 장항준 감독, 주성철 씨네플레이 편집장이 출연해 한국 코미디 영화의 하이라이트 영상을 상영하고 한국 코미디 영화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전문가들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한, 올해 새 프로그램으로 부산코미디클럽과 함께하는 스탠드업 코미디 공연인 '드롭 더 엠아이시'가 경성대 오방가르드에서 열리며 부산코미디클럽 소속 아마추어 스탠드업 코미디언들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향후 부·울·경 코미디 인력양성을 위한 아카데미 운영 등 ‘부코페/부코클 프로젝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코미디 스트리트', '코미디 오픈콘서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했다.
코미디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코미디 스트리트’는 오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해운대 구남로 일대에서 진행되는 야외 코미디 공연으로 ‘개그트립’, ‘매직조’, ‘우마미’ 등이 참여한다.
‘코미디 오픈콘서트’는 관객이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배달공연으로 △8월 27일 중구 유라리광장 △8월 28일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8월 30일 강서구 국회부산도서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며 중구 유라리광장 ‘오픈콘서트’에서는 웃음등대 완공 후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웃음등대 현판제막식’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부코페 폐막식은 9월 1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며 코미디언 이봉원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인 '이봉원쇼'로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한국 코미디의 역사와 함께하며 큰 웃음을 준 코미디언 이봉원의 기념공연은 관객들에게 선물 같은 시간을 선사하며 축제 기간 참여한 작품 시상과 함께 행사 폐막을 선언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올해 12회를 맞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코미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번 부코페 행사에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부코페 기간 중 한국, 스위스, 캐나다 등 회원 7개국이 모이는 국제코미디페스티벌협회 정기총회가 열려, 앞으로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식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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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국무조정실의 '2024년도 청년정책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청년정책 종합평가’는 국무조정실에서 45개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2023년 청년정책 추진 실적에 대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관을 선정하는 평가다.
청년정책의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청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일자리, 주거, 교육, 문화 등 7개 분야의 우수 정책들을 평가하며 특히 올해는 '청년의 삶 개선 정도' 등 정책이 청년의 삶에 미친 영향을 비중 있게 평가했다.
시는 △일자리 분야,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주거 분야, ‘전월세 중개보수 지원’ △교육 분야,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금융 분야, ‘신용회복 지원’ △복지 분야, ‘청년 마음이음사업’ △문화 분야, ‘청년작당소 운영’ △참여권리 분야, ‘부산청년주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제출했다.
특히 청년들을 위한 부산만의 맞춤형 주요 정책이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 청년 체감형 정책이 청년 삶의 질을 대폭 개선했다는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고립·은둔 청년의 증가 추세에 따라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심리적 안정 및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청년 마음이음사업’의 본격 추진으로 청년들의 일상 복귀와 사회 재진입을 도모했다.
청년 참여 행사인 ‘부산청년주간’을 시와 정부가 공동으로 개최해 지자체, 정부, 청년단체, 전국 청년 등이 참여, 전국 단위의 대규모 행사로 도약한 점 등 청년의 삶과 사회적 참여가 개선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학에서 이론과 실습 학기를 반복해 현장에 즉시 채용이 가능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는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 사업은 지산학 선도 모델로서 자리매김해 국무조정실이 발표한 시도 우수정책으로 소개됐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 삶의 만족도를 고려한 체감형 청년정책 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것”이라며 “청년들이 부산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적극 발굴해 '청년들이 머무는 매력 있는 도시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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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1995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짓기 △반지하주택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가수 윤형주 씨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시 최저주거기준 미달의 상태에서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공공재원만으로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민간기관과 함께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시는 사업 대상가구 추천, 공사 시 이주를 위한 임시거처 제공, 행정적 지원 등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사업 대상가구에 대한 전문적인 진단과 함께 예산, 인력 등 사업 전반에 대해 총괄한다.
세대당 3천여만원을 투입해 아동의 주거 상향을 위한 대대적인 집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올해 사업 실시 후 대상 가구의 만족도가 높으면 상호 협의 후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아이가 친구를 초대하고 싶은 집’을 만드는 데 일조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우리시 취약계층이 집 걱정 없이 살 수 있도록 많은 기관과 협력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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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 국제광고제,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내일 막 올려
[PEDIEN] '에이아이엠 인공지능으로 마케팅 성공을 겨냥하다'라는 주제로 아시아 최대 규모이자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가 오는 8월 21일 막을 올린다 부산시는 ‘2024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 가 8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벡스코 및 해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17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최근 화두인 다양한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마케팅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산업의 흐름과 변화를 조망하는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전시, 대규모 회의, 경진대회 등 업계 전문가는 물론,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된다.
주요 일정은 △개막식 △시상식 △전시 △콘퍼런스 △경진대회 등이다.
이번 행사는 402편을 전시 상영하며 올해 전시에는 '창의성' 분야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등을 다룰 예정이다.
인공지능 기술 활용 광고 인공지능 광고모델 출연 광고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적용 광고 등을 통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다양한 국내외 광고 캠페인들을 대거 소개한다.
또한, 인공지능이 인간의 능력을 따라잡지 못하는 분야로 여겨지는 ‘유머’를 소구로 한 재미난 광고를 소개하며 오직 인간만이 창조해 낼 수 있는 재치 있는 내용으로 다뤄진다.
또한, 해운대구 구남로 일대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조성 홍보 공간도 함께 운영해 광고계에 신선한 형태를 제시한다.
뉴욕의 타임스퀘어, 오사카 도톤보리처럼 세계적인 광고·미디어 명소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운영됐던 코엑스 외 해운대, 광화문, 명동이 지난해 말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으로 새롭게 선정됐다.
옥외광고 자유표시구역: 옥외광고물에 대한 규제를 대폭 완화해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 이외에도 국내외 광고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영상 관련 단체와 기업 등이 참여하는 홍보 공간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개막식에서는 광고업계 혁신과 발전을 이끈 선도자들을 위한 국제명예상 시상 등이 열릴 예정이다.
‘국제명예상’ △해외 부문은 지난 2014년부터 약 6년간 버거킹 최고마케팅책임자로서 당대 최고의 마케팅으로 손꼽히는 여러 캠페인을 전개한 세계적인 마케팅 업계의 거장 페르난도 마차도가 선정됐다.
△국내 부문은 대한민국 광고업계를 대표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자, 지난해 코로나 직후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아시아 광고인의 축제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낙회 한국광고총연합회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변화를 주도하고 새로운 혁신을 선도하는 이에게 수여하는 △‘이노베이티브 리더’는 이용우 이노션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공로상’ △국제 부문은 16년째 애드테크 및 마케팅 대규모 회의에서 디지털 마케팅에 관한 통찰력을 공유하고 있는 애드텍 도쿄가 수상하게 됐다.
△국내 부문은 광고업계에 30여 년간 종사하며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엘지 그룹 광고 지주사 지투알의 대표이사를 역임한 국내 광고·마케팅 전문가 정성수 전 에이치에스에이디 대표가 선정됐다.
이번 행사의 대규모 회의는 △전문가를 대상으로 최신 산업 동향을 조망하는 '메인 콘퍼런스'와 △광고·마케팅·디지털 콘텐츠에 관심이 있는 사람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밋업'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44개의 강연이 펼쳐진다.
'메인 콘퍼런스'에서는 최근 대두되고 있는 인공지능의 혁신적 잠재력에 대한 세계적 거대 정보 기술 기업의 관점을 살펴볼 수 있는 강연들이 마련된다.
기조연설자로는 세계 주요 광고제를 휩쓴 거물이자, 이번 행사의 국제명예상 수상자인 페르난도 마차도와 마케팅 및 광고 전문가이자 국내 대표 종합광고대행사 에이치에스에이디의 박애리 대표가 참여한다.
△페르난도 마차도는 창의적인 분야에서 인간의 재능과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무한히 발휘할 방법을 공개하고 △박애리 대표는 급변하는 시대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선두 기업으로서 인공지능 시대에 소비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마케팅 크리에이티브’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한 △구글의 크리에이티브 및 혁신 부문 책임자이자 올해 심사위원장 중 한 명인 수자나 아펠바움은 인공지능과 창의성을 통해 인공지능의 보편화가 창의성에 끼치는 영향에 관해 이야기하고 △메타의 주요 고객 및 에이전시 담당자 총괄이자 모바일 광고 및 상거래 해법 전문가인 타와나 머피 버넷은 혁신, 창의성, 연결을 강화하는 인공지능에서 인공지능의 혁신과 창의성으로 소비자와 기업을 강력하게 연결하는 ‘메타’ 만의 비결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는 네이버 클라우드의 하정우 센터장이 생성 인공지능 시대가 불러온 산업 변화와 대응 전략을 통해 생성 인공지능 기술의 유행과 업계 인공지능 활용 동향, 그리고 국가 대항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생성 인공지능 기술 및 산업 경쟁에서 우리의 전략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밋업 콘퍼런스'에서는 '창의성'에 대한 일반인들의 관심과 참여 제고를 위한 다양한 강연이 마련된다.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쇼트 폼 챌린지의 유행을 선도하고 있는 인기 창작자 겸 가수 이짜나언짜나가 제트세대가 주목하는 ‘밈 음악과 크리에이티브’로 참관객을 만난다.
△임시 매장 장인으로 불리는 프로젝트 렌트의 최원석 대표는 진심을 담아 소비자를 매혹하는 공간 기획의 법칙에 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창의성으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브랜드가 가진 가치를 긍정적으로 세상에 전하는 디마이너스원의 김동길 대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캠페인'을 만들기 위한 자신만의 통찰과 비전을 공유한다.
또한, 국내외 신진 창작자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경연 프로그램 '뉴스타즈'와 '영스타즈'가 진행된다.
‘뉴스타즈’와 ‘영스타즈’는 주어진 시간 내 주제에 적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캠페인을 기획·제작해 경합을 벌여, 심사와 피드백을 통한 전문가의 노하우와 업계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광고 경진대회다.
특히 ‘영스타즈’ 수상자에게는 대홍기획, 에이치에스에이디, 제일기획 등 20개 사에서 직무 실습 기회를 제공해 실제 취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우리나라 광고의 창의성 수준과 애드테크 기술을 활용한 콘텐츠, 전자 광고판의 수준이 이미 해외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번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를 통해 광고뿐만 아니라 마케팅, 디지털 콘텐츠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확장된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우리 광고의 기술과 창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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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최근 이어지는 폭염으로 어린이 등의 이용자가 늘고 있는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 93곳을 대상으로 수질 및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시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공공기관 신고시설 38곳, 민간 신고시설 64곳, 총 102곳이 있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이 중 현재 운영하고 있는 공공기관 신고시설 36곳, 민간 신고시설 57곳, 총 93곳이다.
점검은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점검기관별로 진행됐다.
시는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 점검, 수질검사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특히 점검 대상 가운데 이용자 수가 많은 공공기관 물놀이형 수경시설 14곳에 대해서는 현장 채수를 통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점검했다.
‘물환경보전법’에 따르면, 물놀이형 수경시설 운영·관리자는 시설 운영 전 주변 청소, 펌프자동급수장치·제어함 가동 여부 등을 점검하고 시운전을 통해 급수, 배수, 소독, 여과 등에 문제가 없는지 점검해야 한다.
또한, 수경시설 가동일로부터 15일간격으로 탁도, 수소이온농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등 4가지 항목을 검사해야 한다.
점검 결과, 점검 대상 93곳 모두 ‘물환경보전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설 점검, 수질검사를 이행해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현장 채수를 통한 수질기준 적합 여부 점검에서는 점검 대상 14곳 가운데 4곳이 수질기준에 미달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부적합 판정을 받은 4곳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을 중지하고 보완을 요구했으며 현재 4곳은 시설 청소 등 보완을 마치고 수질 재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아 정상 운영 중이다.
보완 조치와 별개로 4곳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물놀이형 수경시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우리시는 수질검사가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시설 관리·감독을 강화하고 민원이 발생하거나 점검이 필요한 시설에 대한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아울러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유아,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내년부터는 구·군 담당자 교육과 합동 점검, 그리고 운영·관리자 대상 수질 및 관리기준 홍보를 강화해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더욱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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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박형준 시장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해짐에 따라 부산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빈틈없는 방역 안전망 구축을 위해 오늘 오전 10시 30분 중구 보건소, 중구 노인복지관, 부산의료원 현장점검에 나선다.
현재 코로나19 확진자의 약 65퍼센트가 고령층으로 신속한 진단과 치료가 무엇보다 시급하나, 자가진단 도구 품귀현상으로 진단 자체가 늦어지고 있다.
이에 박 시장은 감염에 취약한 고령층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는 것을 선제 대응하기 위해 자가진단 도구 3만 개를 긴급 지원하고 현장 상황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진단 도구 긴급 지원은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박 시장은 중구 보건소를 방문해, 시가 전국 진단 도구 제조업체에 일일이 연락해 어렵게 구매한 자가 진단 도구를 전달하고 방역물품 보유상황을 살필 예정이다.
또, 지역 내 감염 취약 시설에서 집단 환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 추진 등 일선 보건소의 코로나19 확산 대비 준비 상황을 점검한다.
시와 16개 구·군은 부산시 의료협의체를 통해 코로나19 대응 및 조치 상황을 계속 공유하고 있으며 최근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치료제와 자가진단 도구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치료제의 경우 정기배송을 주 2회로 확대하고 자가진단 도구는 공급 및 유통 상황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
이어서 박 시장은 중구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감염 취약시설 방역 대응 상황을 전반적으로 살펴보며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어르신들의 사회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시와 구·군이 협력해 돌봄 프로그램 등 지원 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시는 감염병 집단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상반기 감염 취약시설 19곳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자문을 진행하고 시설 내 감염관리 종사자들의 감염관리 현장 역량을 높이는 등 코로나19 집단감염 예방·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지막으로 부산의료원을 방문한 박 시장은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며 전담 병상 및 음압병동 운영·입원환자 회복 상태, 치료제 확보 등 코로나19 대응 상황 점검과 함께 갑작스러운 감염병 유행에 대비해 준비 중인 호흡기 센터 건립 부지를 돌아보는 등 중장기 계획도 살펴본다.
한편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냉방으로 인한 밀폐공간이 증가하고 휴가철 이동 증가 및 초중고 개학을 맞아 코로나19가 빠르게 재확산하는 추세다.
질병관리청은 여름철 코로나19 유행이 지난 2년간 추세를 고려할 때 8월 말까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8월 첫째 주 기준으로 7월 첫째 주 대비 9배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재유행이 심각한 상황이다.
박형준 시장은 “자가진단 도구 긴급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취약계층 노인들을 보호하고 치료제 확보, 자가진단 도구 지원 등 방역 안전망을 촘촘하게 가동해 코로나19 재확산에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하며 “시민들께서도 실내 환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함께 코로나19 증상이 있으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처방을 받고 증상이 회복될 때까지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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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청사전경(사진=부산광역시)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대회의실에서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해운 항만과 국제물류, 수산과 해양환경, 해양에너지와 해양공간 관리, 해양 안보와 국제해양법 등에 관한 연구를 수행하는 유일한 국책연구기관이다.
이번 간담회는 부산이 '글로벌 허브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이 대한민국의 또 다른 성장축을 만들고 그 축을 통해 새로운 혁신을 이끌 것이라는 비전 아래,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에 특히 중요한 물류·해양의 기준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해양수산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박형준 시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시장, 원장 인사 말씀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주요 추진계획 및 건의 사항 설명 △해양수산분야 발전방안 토의 등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논의 사항은 △고부가가치 콜드체인 수출 허브 구상 △물류 공급망 안정화 체계 구상 △첨단선박 선원양성 글로벌 플랫폼 구축 추진 △부산항 연계 도시발전 구상 △해양관광 재도약 추진 △해양 클러스터 혁신 기반 마련 등이다.
한편 올해는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의 창립 40주년이자 청사를 동삼혁신지구로 이전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 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글로벌 해양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중추 해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혁신적 체제 전환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박형준 시장은 “해양도시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성장해 가는 데 있어 함께 애쓰고 계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해양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수산개발원과 늘 소통하고 함께 협력해 나가겠다.
또한, 시와 중앙정부, 공공기관, 수산업계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대한민국의 해양 정책을 만드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이날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해양수산분야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이 자리에서 논의된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지원 및 개선될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할 예정이다.
2024-08-20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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