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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2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기반시설 구축 사업’ 완료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와 구군, 울산연구원, 개발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모아 울산’의 개발 내용 보고 및 시연, 향후 운영 방향 및 관계기관간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된다.
‘다모아 울산’은 시민이 공공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 지식정보 기반’이다.
지금까지는 공공기관별로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각각 운영하고 있어 시민은 서비스별 사이트를 따로 방문해 회원가입 후 서비스를 이용해 왔다.
‘다모아 울산’은 지식정보 및 콘텐츠 보유기관과 연계해 23개 공공기관 80만 건의 데이터를 표준화된 체계로 분류해 ‘자원공유’ 기반으로 구축됐다.
주요 서비스 분야는 새소식 교통/물류 문화/관광 교육/일자리, 재난/안전 청년/기업지원 지역경제/생활 등이다.
이중 재난/안전 분야의 경우 대형언어모델인 챗지피티를 최초로 도입해 질문을 해석한 후 대화식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정보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제공된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다모아 울산은 시민의 데이터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생성형 인공지능 등 최근 정보통신기술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며 “이번 개발을 통해 시민이 공공정보를 더욱 편리하게 활용함으로써, 시민 지식역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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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윤여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울산지원단장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 및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조정과 위원들의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심의하는 안건 중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은 ’새로 만드는 세계도시 울산‘ 이상 아래 경제산업, 문화사회, 지역사회, 정책기반 등 4대 추진목표 및 11개 추진전략으로 41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은 ‘따뜻한 동행 세계도시 울산’을 비전으로 4개 목표와 1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울산시는 이날 심의·조정 결과를 토대로 이달 중 2024년 국제도시화 시행계획 및 2024년 국제개발협력 시행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2023년은 코로나 이후 국제사회와 교류를 재개한 첫해로 어느 때보다 국제사회와 활발한 교류가 있었다”며 “내년에도 국제사회의 흐름에 맞춰 울산이 국제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도시화 추진위원회’는 지난 2011년 제정된 ‘울산시 국제교류협력 및 국제도시화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제도시화에 필요한 제반 사항을 심의·조정하기 위해 16명의 위원으로 구성·운영되고 있으며 ‘울산시 국제개발협력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국제개발협력위원회도 대행한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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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친기업 도시 조성을 위한 탄력적인 조직운영으로 인력증원 없는 실용적 행정조직 재편, 구군 조직관리 교육 및 조직운영 관리실태 점검을 통한 구군과의 협업체계 구축 등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적극적으로 노력한 것을 높이 평가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친기업 도시 조성의 지속적인 행정지원 확대, 수요자 중심 행정환경 조성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조직 효율화·내실화를 조직운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겠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내년 1월 1일자로 인력증원 없는 효율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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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아이비케이기업은행과 손잡고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 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0시 30분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김성태 아이비케이기업은행장이 ‘울산시-아이비케이기업은행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울산시는 이자지원금 20억원을 아이비케이기업은행에 지원하게 된다.
아이비케이기업은행은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성해 중소기업당 1년간 최대 5억원에 대한 대출금리 2%를 감면하고 보증서 발급에 드는 보증료율 1.2%를 지원한다.
내년부터 대출규모 1,000억원 소진 시까지 지원되며 지원 업체는 내년 초 울산시 누리집 별도 공고를 통해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최근 국제 분쟁 등 경제활동 위축과 금융시장 불안으로 건실한 중소기업이라도 일시적인 자금 유동성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협약을 통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 금융지원 1,000억원과 함께 내년 당초예산에 반영된 경영안정자금 확대로 총 4,000억원의 금융지원을 할 수 있게 돼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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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2일 오전 11시 경남 통영 국제음악당에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남부권의 관광자원을 매력있는 관광 명소로 개발해 관광수요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시장을 비롯해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과 부산, 광주, 경남, 전남 단체장, 5개 시·도 남부권 지자체 담당공무원, 문체부 출입기자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계획 발표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로 남부권의 관광 이상 및 메시지 전달 5개 시·도 관광 영상 상영, 지자체장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된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은 울산·부산·광주·전남·경남의 40개 시·군을 대상으로 총 141개 사업이 추진된다.
총 사업비 3조 원이 투입되며 사업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까지 1~3단계에 거쳐 총 10년간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 중 1단계 5개 사업에 1,308억원과 2단계 3개 사업에 1,163억원 등 총 8개 사업에 약 2,471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1단계 사업은 강동해변 도심 문화놀이터 명소화 일산해변 풍류놀이터 명소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울주 산악관광 베이스캠프 조성 울주 해안도로 관광경관 명소화가 추진된다.
2단계 사업으로는 옹기 창작마을 해양 선라이즈 캠프 울산 바다관광 경로 구축 등 관광기반 구축과 관광콘텐츠 개발을 통해 그간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주제의 다양한 관광사업이 울산시와 남구, 동구, 울주군에서 각각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이후 울산시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조성, 열린관광지 조성과 같은 문체부의 다양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새로운 관광 흐름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며 “울산이 하루 더 머무는 여행목적지로서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의 거점이 된 점과 영호남이 공동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은 국토의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관광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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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2023년 안전문화운동추진 울산광역시협의회 총회 및 성과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한 해 동안 안문협 활동을 돌아보며 노고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 연결망 강화와 안전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울산시와 교육청, 안문협 구성 공공기관·시민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2023년 안전문화운동 성과영상물 상영 안전문화운동 유공 시상식 안전문화운동 활동 우수사례 소개로 진행된다.
이날 상영하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성과영상물에는 울산시와 안문협이 함께 추진한 어린이안전보안관 구성 안문협 민간위원장 위촉 및 민간단체 재구성 시민안전교육 및 안전홍보활동 안전문화운동진흥 민간단체 공모사업 등 안전의식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유공 시상식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안전문화 운동에 기여한 9명에게 울산시장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우수사례 소개에서는 현장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인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울산시 안전보안관의 ‘안전문화운동 우수사례’와 산업현장의 안전문화 확산을 책임지고 있는 안전보건공단의 ‘울산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 활동 사례’ 발표를 통해 민·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안전문화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 한해도 안전문화운동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안문협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실천하고 행동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안문협의 지속적인 활동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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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1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자원순환사회 구현을 위한 자원순환촉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전문가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선출, 2024년 자원순환 분야 주요업무 보고에 이어 자원의 효율적 이용방안에 대한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 2021년 12월 출범한 자원순환촉진위원회는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번에 새롭게 제2기가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자원순환경제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에서 제2기 자원순환촉진위원회를 구성, 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가능한 자원순환경제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내년도 환경 분야 시정 목표로 폐기물 전주기 관리를 통한 순환경제사회로 정했다.
효율적인 자원 이용으로 폐기물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의 순환이용과 적정한 처분을 촉진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생활폐기물 안정적 처리 및 에너지화 광역 재활용품 공공선별장 건립 등에 나선다.
또한 제2차 울산시 자원순환시행계획에 따라 총 27개 사업을 지속 추진하게 된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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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1일 오전 10시 시청 시민홀에서 ‘2023년 하반기 대형 민간 건설공사 현장 및 지역건설협회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하는 이날 간담회는 이상찬 건설주택국장을 비롯해 지역건설협회, 대형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주택건설사업자 등 60여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공동주택 지역업체 참여 특전 제도 안내 제도 도입에 따른 관계자 질의 응답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및 협조 사항 안내 지역건설협회 및 공사 현장 관계자 건의 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세부 운영 기준에 대한 건의 사항을 반영해 ‘공동주택 용적률 특전 제도’를 내년 1월중 시행하고 지역건설협회와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건의 사항을 분석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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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21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4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2023년 부서별 추진 실적 발표 및 2023년 하도급률 실적 안내 2023년 부서 성과평가 가점 항목 등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결과 안내 공동주택 특전 제도 시행 안내 등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하도급률은 30.48%로 전년 대비 2.3%p 늘어 올해 당초 목표인 30%를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민간 건설공사 시공사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대형건설사와 지역업체 만남의 날 개최 공장장협의회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 등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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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에서 자전거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 삼산현대아파트 북측인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10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구 삼산 현대아파트 북측, 동천체육관 인근, 울산공항 인근 등 관내 자전거도로 30곳 33개 지점을 대상으로 자전거 교통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 교통량 조사는 관내 자전거 교통량 현황 및 문제점 등을 분석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부터 행정안전부 자전거 교통량 조사 지침에 따라 시행됐다.
조사 결과 이 기간 동안 총 1만 7,892대의 자전거가 통행했다.
통행량이 가장 많은 곳은 남구 삼산현대아파트 북측으로 오후 4시간 동안 총 1,821대가 통행했으며 특히 오후 3시~오후 4시 사이가 시간당 총 222대로 가장 많이 통행했다.
이밖에 태화강변, 동천강변, 여천천변, 아산로 등 전용도로가 구축된 지점을 중심으로 하루 1,000대 이상이 이용해 자전거도로 이용률이 높았으나 시 외곽지역은 시가지역보다는 다소 이용률이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 교통량을 살펴보면 오전 출근시간대인 오전 6시~오전 8시와 오후 1시 ~오후 7시사이가 시간당 1,000대 이상의 많은 통행량을 보였다.
특히 오후 3시~오후 4시는 2,266대가 통행해 하루 전체 통행량의 12.7%가 집중됐다.
이는 현대자동차 근무교대시간의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남구 삼산 현대아파트 인근, 동천체육관 인근 동측, 명촌동 태화강 억새군락지는 짧은 시간에 교통량이 집중되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전거 교통량 조사가 처음 시행된 것인 만큼 내년도 교통량 조사 시에는 평일 뿐 아니라 주말도 포함해 이틀 정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자전거 타기 좋은 울산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올해 조사한 지자체별 자전거 교통량 조사에 대해 내년 자전거 교통량 통계를 통해 공표할 예정이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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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21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및 초천리 일대 11만 5,115㎡에 2025년까지 산업단지 및 이주단지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악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주민들을 이주시켜 안정적인 생활권을 확보하고 이 일대를 산업단지로 공영 개발해 지역 고용기회 증대와 부족한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시의회 동의 의결된 후 2021년 1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됐다.
이어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심의결과에 따른 조건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최종 승인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도시공사에서 내년 토지 보상에 착수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조속한 추진을 통해 주민주거 안정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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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하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광역·기초로 나누어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을 평가한 결과이다.
심사 기준은 지방규제혁신 회의 참여 및 기여도, 지방규제혁신티에프 운영실적, 중앙규제 개선 노력, 그림자·행태규제 개선 노력 등이다.
울산시는 올해 4월 시민·기업·소상공인 등이 직접 참여해 생활밀착형 규제와 기업의 경제활동을 저해하는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울산시 민관합동 규제발굴단’을 구성·운영했다.
이 결과 상반기 총 13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논의를 거쳐 4건을 정부에 건의해 2건이 수용되는 성과를 냈다.
하반기에도 5건을 발굴한 가운데 앞으로 전문가 검토 등 의견수렴을 거쳐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울산시, 구·군, 유관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을 운영해 총 56건의 규제개선 안건을 발굴해 정부에 건의했다.
‘자치법규 규제입증책임제’를 추진해 60건의 개선과제를 발굴해 규제개혁위원회에 상정해 이 중 23건에 대해 개선 의결 했다.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공약추진단의 ‘34년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사례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도시계획과의 ‘탈울산 예방 및 인구유입 유도를 위한 도시계획 정책 규제 대폭 완화’ 사례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우리시 전 구성원의 관심과 노력이 좋은 평가로 나타났다” 면서 “내년에도 기업 활동과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는 규제 발굴과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2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3억원과 행안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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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12월 21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소회의실에서 한국화학연구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생체화학 유관기관 전문가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체화학산업 신규사업 발굴 연구기획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생체화학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육성 계획 수립 관련 중심기업 발굴 계획, 생체화학 분야 기업 지원사업 기획 방안 등을 발표하고 생체화학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사업의 추진 방향, 기관별 주요 역할 등에 대해 토의한다.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내년 6월까지 울산의 생체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생체화학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중소화학기업의 생체화학 분야 진출을 위한 기업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용역으로 생체화학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필요성 및 시급성, 추진전략, 기업 유치 및 투자 계획 등을 마련하고 생체 소재를 활용한 제품 개발, 상용화 지원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화학기업의 친환경 생체화학 분야로의 진출이 활발하므로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대비하는 등 초석을 차근차근 마련해 울산이 생체화학산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폐플라스틱 새활용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 제조기술 개발, 수요 맞춤형 생분해성 생체플라스틱 제품화 및 실증, 생분해성 생체플라스틱 실증 매립부지 환경조성 등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생체산업 육성지원 시책 수립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 및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생체화학산업 유관 기업 85개사를 대상으로 생체화학 투자현황,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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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지난 1970년 크리스마스이브에 발견된 ‘천전리 암각화’와 다음 해 크리스마스 날 발견된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기념하기 위한 문화행사 ‘메리 암각화’를 12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암각화가 우연하게도 크리스마스에 발견되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 부르기도 한다.
이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암각화를 조사하면서 이용된 여러 방법을 체험하는 ‘기록을 남기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암각화 조사 당시 사진을 보면서 선사시대에 암각화 모형을 탁본하거나 레트로 사진기를 이용한 반구천 사진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대곡박물관의 ‘세시풍속체험행사’와 연계해 동지책력의 의미를 살린 ‘2024년 책력 나누기’ 행사도 마련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암각화 발견을 기념해 온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추운 연말에 암각화박물관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전시와 체험을 즐기며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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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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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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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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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국경 초월한 화합이 제주 정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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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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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 지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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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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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 나물콩 원종 종자 4.8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