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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이 오는 12월 16일 오후 5시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기획연주회 ‘2023 송년음악회’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추운 겨울 가슴 따뜻하게 하는 현악 앙상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신나는 캐럴, 겨울왕국2 메들리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무대로 준비했다.
첫 무대는 시립청소년교향악단원으로 구성된 바이올린과 비올라 듀오의 무대이다.
오래된 성에 사나운 마녀의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어느 상인의 막내딸과 펼쳐지는 진실한 사랑을 담은 영화 ‘미녀와 야수’ 주제곡, 디즈니만화‘피노키오’의 ‘네가 별에 소원을 빌 때’, 모차르트 : 바이올린과 비올라를 위한 곡 중 3악장을 준비했다.
이어지는 무대는 현악 4중주의 멘델스존 현악 4중주 6번 바단조 1악장과 어쿠스틱 카페의 라스트 카니발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연말을 맞아 ‘거룩한 밤’과 비틀즈의 ‘헤이 주드’를 ‘목관악기의 아름다움과 금관악기의 화려한 음색을 가진 색소폰의 장점을 가장 잘 표현하는 연주자’ 색소포니스트 손진의 연주로 무대를 더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국내 대학에서 클래식 색소폰을 처음 전공한 연주자이자, 첫 클래식 색소폰 지도교수로 한국예술종합학교와 네덜란드 ‘로테르담 음악원’ 졸업했다.
또한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와 세종대학교 미래 교육원 음악과에서 후학양성을 했고 현재 자마 엔터테인먼트 음악 총감독과 야마하 뮤직코리아 예술가로 국내외에서 활발히 예술 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시립예술단 관계자는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아 감사한 마음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에 발걸음하셔서 현악 앙상블을 비롯한 단원들의 가슴 따뜻하고 감동 있는 연주를 보면서 행복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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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 주관으로 12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마당에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와 저출산 등으로 매년 헌혈자가 감소하고 있어 혈액 수급이 원활하지 않은 상황이다.
울산시는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응급환자에게 도움을 주고 지역 내 안정적 혈액 공급에 보탬이 되기 위해 공무원 및 유관기관 임직원이 헌혈 행사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고귀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동참해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내에 자발적인 헌혈 참여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분기별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해 헌혈 참여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월 3일과 5월 10일 9월 6일에 헌혈 행사를 실시해 총 138명이 헌혈에 동참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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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1일 오전 10시 울산 롯데호텔에서 기업체 및 산업안전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산업안전 연수회 및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산업단지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산업안전 연수회, 석유화학단지 산업안전 광역 자치단체 토론회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올해 산업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공기관 관계자 2명, 기업체 관계자 6명, 단체 1곳이 ‘울산광역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서 기업체를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울산, 전남 여수 석유화학단지 안전대책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업안전문화 확산과 기업체 간 정보 공유로 산업현장의 자발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해 ‘안전도시 울산’ 구현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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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학연관이 역량을 결집해 순환경제 활성화를 위한 ‘울산 순환경제 민관협력‘이 운영된다.
울산시는 12월 1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주재로 ‘제1회 울산 순환경제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순환경제 위원회 운영규정안 심의 의결 분과위원회 구성안 심의 의결 순환경제 신성장 동력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추진경과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 순환경제 민관협력’은 1위원회 2분과 위원회로 운영된다.
‘순환경제 위원회’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총 12명으로 짜였다.
분과위원회는 ‘신기술’과 ‘제도개선’ 분과로 산·학·연·관 총 33개의 기관·기업들이 참여한다.
’신기술 분과‘는 순환경제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반구축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고 ’제도개선 분과‘는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 등을 논의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울산의 화학산업은 원료부터 가공, 제품 생산까지 전주기 산업군을 형성하고 있어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이 가능한 최적지이다”며 “울산이 순환경제를 선도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0월 ’순환경제 대·중소기업 협약‘ 및 ’순환경제 민관협력 선언‘을 통해 총 30개 산·학·연·관이 순환경제 전주기 산업 육성을 위한 공급망 구축과 시설·장비 사용 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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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도서관은 2024년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의 시작으로 시민 추천 도서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도서관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공공도서관 사서가 추천한 도서 중에서 시민들이 원하는 책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해 시민들이 함께 읽고 토론하며 작가 강연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시민 추천 도서 공모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2월 12일부터 26일까지 공공도서관에 방문해 추천서를 직접 작성하거나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하면 된다.
추천 도서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 연령별로 나눠 추천하면 되고 해당 연령층이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으며 흥미를 이끌어내고 선정도서와 관련해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해야 한다.
또, 가급적이면 3년 이내 발간되어 시대 사정에 알맞은 도서이면서 국내작가가 국내에서 출판한 단행본이 좋다.
이념적, 종교적, 정치적 성향을 지닌 도서나 절판도서 등은 제외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작년보다 추천 분야가 늘어난 만큼 울산시민들이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좀 더 다양한 책을 추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 시민들께서 추천하신 책 중에서 2024년도 울산시 올해의 책이 선정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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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추진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지역의 현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을 기획·운영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행안부는 매년 사업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을 선정·포상하고 있다.
울산시는 올해 평가에서 높은 예산 집행률 참여자 중도탈락률 최소화 지역 맞춤형 우수사례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광역시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울산시는 청년과 중소·중견기업의 일자리 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실효성 있는 사업계획을 수립·추진함으로써 예산 집행율을 높였고 재직 기간에 따라 3개월마다 복지비를 지원해 청년이 지역기업에 장기 근속하도록 유도했다.
또한 청년의 취업수요는 높은 데 반해 지역 산업기반이 약한 게임과 웹툰 등 디지털 콘텐츠 분야를 지원 대상에 포함해 청년뿐만 아니라 관련 중소·중견기업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올해 울산시는 50여 개 지역 중소·중견기업에 청년 100여명의 정규직 취업을 지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 눈높이에 맞는 일자리 발굴과 기업의 인건비 부담 경감을 통해 청년과 지역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업이다”며 “앞으로 이차전지를 비롯한 차세대 에너지, 문화콘텐츠 등 지역특화 일자리에 청년 고용을 촉진하는 정책적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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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12월 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송파구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법제처 주관 ‘우수 자치입법활동 지방자치단체 시상식’에서 ‘우수 조례 특별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우수 조례’란 지난 1년간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제·개정한 조례를 대상으로 완성도와 활용 가능성이 높아 전국 지자체에 모범 사례로 전파하기 위해 선정한 것이다.
올해의 경우 전국 지자체에서 45건의 조례를 우수 조례로 신청한 가운데 온라인 설문 조사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광역 지자체 부문에서 울산시를 비롯한 총 3곳의 지자체 조례가 선정됐다.
기초 지자체 부문에서는 전남을 비롯한 총 7곳의 지자체 조례가 선정됐다.
2023년 우수 조례 특별상으로 선정된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는 지난 2022년 12월에 공포·시행됐다.
자동차산업 육성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필요한 지원 사항, 첨단투자지구 지정에 필요한 행정·재정·기술의 지원에 관한 사항, 자동차산업과 관련된 공장을 신설하거나 증설하는 기업의 투자 활성화를 위해 불합리한 인·허가 사항의 개선, 도로·하천의 정비 및 변경, 공무원 파견 등의 내용을 포함해 행정과 산업 동반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울산시는 ‘울산광역시 자동차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의 공무원 파견조항을 근거로 현대차지원팀을 신설하고 전담 공무원을 파견하는 파격적인 행정지원으로 통상 3년 이상 소요되는 현대자동차 대규모 전기차 공장 총 허가기간을 10개월로 단축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기업의 불편을 해소하고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시민과 기업에 필요한 자치법규를 마련해 나갈 것이며 자치법규의 품질 향상을 위해서도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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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소방본부는 12월 8일 오후 2시 중구 태화연오토캠핑장에서 겨울철 캠핑장 텐트 질식사고 예방을 위한 시연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텐트 내부 난방기기 사용의 위험성과 안전하고 올바른 난방기기 사용법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됐다.
겨울철 캠핑장에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질식사고 및 화재사고는 대부분 저녁 취침 중 발생해 인명사고를 동반한다.
지난 2015년 강화도 캠핑장 사고 양평 캠핑장 폭발사고 2019년 텐트 질식사, 안성 가스 중독사고 연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2020년 원주 캠핑장 화재사고 등 최근 10년간 캠핑장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265건에 달하고 있다.
텐트 내부가 춥다고 화로대의 숯, 잔불을 텐트 내부에 놓아두면 텐트 내부의 공기를 소모해 공기 중 산소농도를 저하시키고 유독 가스에 서서히 중독된다.
소리없는 살인마라 불리는 일산화탄소는 무색무취이며 사람 몸속의 헤모글로빈과 결합력이 산소보다 약 200배 강해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몸을 무력화하고 0.08% 이상 농도에 45분가량 노출되면 2시간 이내 실신할 수 있다.
이재순 울산소방본부장은 “동절기 캠핑장에서 개인 텐트나 캠핑카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 일산화탄소 경보기는 필수적으로 구비 해야 한다.
취침 시에는 공기 순환이 될 수 있도록 텐트의 문 또는 환기창을 열어 공기의 순환을 시켜야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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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1교, 천상2교 재가설로 임시 우회도로 운영
[PEDIEN] 울산시는 오는 12월 12일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범서하이패스나들목~천상하부램프 도로확장공사’로 재가설에 들어가는 천상1교와 천상2교 구간에 대해 임시 우회도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상1교는 범서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천상회전교차로 옆 천상천을 횡단하며 천상2교는 범서농협경제사업소 농산물선별장 앞을 지나는 교량이다.
임시 우회도로는 차량과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교량 인근에 설치된다.
특히 천상회전교차로는 공사기간동안 3갈래 신호교차로로 변경 운영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 기간 동안 공사예고표지판, 속도제한표지판 등 교통표지판과 도로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한국도로공사에서 설치 중인 범서하이패스나들목와 울산시가 시행 중인 진입도로확장공사가 완료 되면 국도24호선의 혼잡완화와 고속도로 진입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사로 인해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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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2월 8일 오전 11시 북구 중산동에 위치한 시범사업 농가에서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매년 다양한 맛과 특징을 가진 신품종 딸기가 출원되고 있으나, 국내 재배면적의 80~85%에 달하는 ‘설향’과 비교 시 흰가루병에 약한 특징 등 재배에 어려움이 있어 확대·보급이 어려운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농업기술센터는 국내육성 딸기 신품종 보급을 통한 품종 다변화와 지역에 맞는 신품종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딸기 재배농가를 선정해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평가회는 농업기술센터 소장 및 관내 딸기 농가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딸기 신품종 ‘비타베리’에 대한 재배특성 등 정보 공유와 현장 재배하우스 견학과 시식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식행사를 통해 비타베리가 설향에 비해 당도가 높고 과육이 단단해 아삭한 식감과 저장성이 우수한 장점이 있으며 비타민 시도 77.1mg으로 설향보다 19.3mg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등 장점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설향 품종에만 의지했던 기존 재배에서 벗어나 다양한 품종이 울산에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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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이 연말을 맞이해 오는 12월 14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3 송년 행복콘서트’를 마련한다.
이번 공연은 2023년을 마무리하는 아쉬움을 달래고자 준비한 무대로 ‘한국 환상곡’, ‘특별한 감사’, ‘싱싱싱’ 등 올 한해 정기·기획 연주회에 올렸던 곡들을 선별해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특별한 무대로 꾸몄다.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담은 다양한 합창곡도 준비했다.
첫 무대는 울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웅장한 소리와 섬세함으로 무대를 장악하는 타악기 연주자 고동현의 연주가 만나 함께하는 오라토리오 ‘글로리아’로 무대의 막을 연다.
다음 무대는 청아하면서도 고운 목소리로 울산의 밝은 미래를 노래하는 케이비에스 울산 어린이합창단이 준비한 무대이다.
국내외 유명 광고에 사용되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곡으로 영국의 크로스오버 작곡가 칼 젠킨스의 작품 ‘카야마 앤 아디무스’와 우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며 힘들고 어려워도 ‘난 할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만화 ‘꿈을 이루자’를 노래와 안무로 준비했다.
이어서 시립합창단이 준비한 2023 하이라이트 무대에서는 ‘한국 환상곡’ 중 ‘풍요의 땅’, ‘창단 30주년 기념공연’ 중 ‘특별한 감사’, ‘기획연주회 – 싱싱싱’ 중 ‘하와이 롤러코스터를 타고 ’ 등 환상적이면서 아름다운 하모니와 즐거움이 가득한 곡들로 무대를 꾸몄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인 최초 색소폰 박사’라는 한국 음악 역사의 새로운 기록을 세운 색소포니스트 윤여민의 특별 무대를 준비했다.
화려하지만 깊은 울림으로 감동을 더 해 줄 케니 지의 ‘러빙 유’ 등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 담은 무대로 한층 더 빛내 줄 예정이다.
공연은 5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회관 회원 30%, 단체는 20%, 학생 및 청소년증 소지자는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지참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은 무료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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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8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3년 세계인권의 날 기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엔 세계인권선언’ 75주년을 맞아 인권 존중 분위기 조성 및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공무원, 공공기관 직원, 인권위원,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세계인권선언의 의미를 되새기는 샌드아트 공연과 인권영화 감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 ‘니얼굴’은 발달장애인 풍자화 작가 정은혜씨가 문호리리버상점의 인기 판매자로 거듭나면서 진정한 예술가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기록 영화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인간 존엄과 존중의 가치를 실현하고 인권친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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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산림청 주관 ‘2023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기후대응 도시숲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산림청에서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시숲·가로수를 생태적으로 건강하고 기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조성·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함으로써 지자체 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사업 품질 향상하고 도시숲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이 있다.
올해의 경우 전국 시·도에서 30건의 우수사례를 신청했으며 서류심사 및 전문가 현장심사를 통해 울산시의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이 기후대응 도시숲 분야에서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우수 도시숲으로 선정된 ‘우정혁신도시 도시바람길숲’은 중구 우정혁신도시 가로공간의 공공공지에 지난 2022년에 조성한 도시숲이다.
현장심사에 참여한 전문가들로부터 혁신도시로 조성된 가로공간을 구간별 특화공간으로 다채롭게 구성, 안정된 수관층 형성 등 호평을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탄소중립 도시숲 조성으로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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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산업 현재와 미래‘한눈에’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2월 7일 오전 11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이차전지의 모든 정보를 볼 수 있는 ‘2023 울산 케이-배터리 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의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과 연계해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이차전지 산업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울산시는 이차전지산업 소프트웨어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이차전지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생,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과 기조 강연, 2부 주제 발표로 나눠 진행된다.
1부 기조 강연에서는 이차전지 제조, 활용분야 대표 기업인 현대자동차 배터리개발센터 김창환 전무, 삼성에스디아이 중대형사업부 마케팅팀 고주영 부사장, 엘지에너지솔루션 박성빈 기술전략담당이 강연에 나선다.
2부 주제 발표는 울산의 이차전지 산업 발전 방안 및 핵심소재의 기술 흐름, 차세대전지 및 재활용 기술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울산과학기술원 곽원진 교수, 울산테크노파크 김일환 단장, 고려아연 김승현 연구소장, 엘에스 엠앤엠 정현식 담당, 에스엠랩 조재필 대표, 코스모화학 권의혁 연구소장, 인켐스 김학수 대표 등이 발표자로 나선다.
이밖에 엘에스 엠앤엠, 코스모화학, 에코케미칼, 이수스페셜티케미컬 등 울산의 이차전지 대표기업의 소재·부품과 현대자동차가 배터리, 삼성에스디아이와 엘지에너지솔루션이 이차전지를 전시해 참관객들이 이차전지를 경험하고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이차전지 소재 기술과 신산업 육성에 획기적인 가속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이차전지 산업이 울산시의 5대 주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기업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7월 첨단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이후 신흥에스이씨와 나노팀의 이차전지 부품 생산공장 신설, 고려아연의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엘에스 엠앤엠 이차전지 소재 복합공장 설립 등 이차전지 관련 투자를 연이어 유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첨단 이차전지 산업의 소재부터 제조, 완제품 및 사용후 배터리까지 전주기 기반을 확보해 명실상부 세계적 첨단이차전지 거점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도 이차전지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투자기업 통합지원을 추진하는 등 이차전지 산업육성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2023-12-0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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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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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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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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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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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새정부 국정과제 반영 위한 체계적 대응체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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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국경 초월한 화합이 제주 정신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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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첫 지카바이러스 환자 발생…모기물림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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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의 선물’ 대국민 여행 지원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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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직자, 마늘 수확 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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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고품질 나물콩 원종 종자 4.8톤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