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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물관, 11월 문화가 있는 날 영화 상영 “그때 그 시절 영화를 아시나요?”
[PEDIEN] 울산박물관은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오후 2시 박물관 2층 강당에서 영화 ‘김약국의 딸들’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김약국의 딸들’은 지난 1963년에 제작된 유현목 감독의 영화로 김동원, 엄앵란, 최지희, 황정순 등이 출연했다. 박경리 작가의 장편소설이 원작으로 19세기 후반부터 해방이전까지 경남 통영 바다를 배경으로 전근대적 가치와 근대적 변화 사이에서 몰락해 가는 한 집안을 그리고 있다. 영화에서는 소설 원작과 다른 결말을 연출했는데 한 집안의 비극이 계속 이어지지만 그래도 인간의 삶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희망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관람은 무료이며 영화상영 20분 전부터 200명까지 예약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 입장할 수 있다. -
울산시,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필기합격자 11명 발표
[PEDIEN] 울산시가 지난 10월 28일 시행한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수의 7급 등 4개 직렬 총 12명을 선발하는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105명이 응시해 평균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모집 분야별로는 수의 7급 1명, 의료기술 9급 8명과 기술계고 졸업자 구분모집 전형으로 공업 9급 1명, 시설 9급 1명 등 총 11명이다. 여성 합격자가 8명, 남성 합격자가 3명이며 연령은 19세 이하 2명, 25~30세 5명, 31~35세 3명, 36세 이상 1명으로 최연소 및 최고령 합격자는 각각 만17세, 만47세로 나타났다. 필기합격자는 오는 11월 29일까지 면접시험에 필요한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7일 면접시험을 거쳐 12월 15일 울산시 누리집 등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
울산 보건환경연구원 환경기초시설 검사업무 점검 및 검사요원 교육 실시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1월 2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환경기초시설 8개소 시험실을 대상으로 수질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검사요원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환경기초시설이란 공공하수처리시설, 폐수종말처리시설, 가축분뇨처리시설 등 인간의 생활과 산업 활동에 의해 발생하는 각종 수질오염물질을 저감시켜 주는 시설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공공수역으로 배출되는 방류수에 대해 자체 수질검사를 수행하고 있어 수질검사에 대해 상당한 정확도와 신뢰성이 요구된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업무에 대한 점검과 교육을 통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방류수 수질을 유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용연수질개선사업소를 비롯해 8곳이며 기록물 작성·보관, 분석의 정확성, 장비관리, 시험실 안전관리 적절성 등을 중점 점검하게 된다. 또한 검사업무 지도점검표를 현장에서 활용해 검사요원 교육 효과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지도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처리시설 방류수 수질개선을 통한 공공수역 수질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울산박물관 전통문화 체험교실‘판각, 멋을 아로새기다’운영
[PEDIEN]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체험교실 ‘판각, 멋을 아로새기다 한글 문패 만들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에 글자를 새겨 문패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전통공예 ‘판각’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 울산의 무형문화재 종목 보유자로 인정 예고된 판각장 ‘한초 선생’이 직접 강사로 나서 제작 시연까지 진행한다. 또한 교육이 끝난 후에 참여자들이 만든 체험작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울산박물관 2층 세미나실에서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3일간 모두 참여해야 한다. 모집인원은 오전반 15명, 오후반 15명으로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비용은 없으나, 재료비로 1인당 5,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신청은 울산공공시설예약서비스를 통해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12월 6일 오후 5시까지 접수하며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판각이 울산의 새로운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예정인 만큼 울산 시민들이 판각장과 함께 직접 문패를 제작해 보면서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오는 12월 8일부터 12월 10일까지 수능이 끝난 학생들과 일반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진로체험교육 ‘박물관, 박물관 사람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울산시,‘도시색채 정책’우수사례 선정
[PEDIEN] 울산시는 지난 11월 25일 실시된 ‘제23회 한국색채대상’에서 ‘올인원 도시색채 행정 체계 구축 & 대시민 서비스’를 주제로 공간환경 부문 ‘그린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색채대상은 한국색채학회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 색채 문화에 대한 시상으로 색채문화의 발전과 색채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우수한 색채관련 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특히 행정기관은 물론 기업체도 함께 참여해 겨루는 색채 관련 최고 권위의 상으로 손꼽힌다. 시상은 경관 건축·인테리어 제품 등 11개 부문에 대해 레드, 그린, 블루상으로 나누어 실시됐다. 울산시는 도시색채 분야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접근 방식의 행정 체계를 구축하고 ‘2035 울산광역시 도시색채계획’을 토대로 ‘울산도시색’ 적용을 상용화해 공공·민간 시설에 적용하는 등 도시 이미지 구축에 힘써 왔다. 또한, 지속적인 도시색채 형성을 위해 일회성 환경개선 사업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색채디자인을 개발하고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관광도시로서의 장소성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인 도시색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민·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및 전문가들과 협력해 울산시민들을 위한 경관색채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 및 만지기 등 금지
[PEDIEN] 울산시는 오는 12월 14일부터 야생동물 카페 및 야생동물 판매시설 등에서 살아있는 야생동물 전시가 금지된다고 밝혔다. 야생동물 전시는‘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개정에 따라 허가 및 등록된 동물원·수족관에서만 가능하다. 다만, 반려동물·가축·수산 및 해양동물과 앵무목·거북목·독이 없는 뱀목 등 일부 가능하다. 이에 따라 법 개정 공포 당시 야생동물 전시자는 오는 12월 13일까지 야생동물 전시 현황을 울산시에 신고할 경우 신고한 동물에 한해 오는 2027년 12월 13일까지 전시금지가 유예된다. 관련규정을 어기고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및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또한 올라타거나 관람객이 만지게 하는 행위, 관람객이 먹이를 주게 하는 행위도 금지되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야생동물 전시금지 제도 및 기존 전시자 야생동물 전시시설 신고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미 신고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동물원·수족관이 아닌 야생동물 카페 등 살아있는 야생동물을 전시하는 사업장에서는 기간 내 적극적으로 자진 신고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3년 제2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2차 여성폭력방지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부의 제1차 여성폭력방지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2024년 울산광역시 시행계획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은 여성폭력 근절을 통한 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3개 전략과제 36개 세부사업을 담고 있으며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시행계획 주요 내용으로는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지원사업 여성 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을 위한 해바라기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 성매매 피해아동·청소년지원센터 운영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으로 공중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의 불안감 해소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심의를 통해 2024년부터 스토킹방지 및 피해자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자 개별거주가 가능한 임시숙소를 활용해 긴급주거지원을 추가하고 디지털 성범죄 특화형 통합상담소를 선정해 신종 범죄 피해자에 대한 촘촘한 지원을 하고자 한다. 김연옥 복지여성국장은 “폭력의 양상과 형태가 점점 지능화 중대 범죄화 되고 있어 시민 안전을 위해서는 관련기관의 유기적인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라며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를 위한 안심도시 울산’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는 지난 2020년 4월 여성폭력방지기본법에 근거해 구성됐으며 울산시의 여성폭력방지정책 시행계획과 여성폭력방지 분야별 주요 시책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다. -
포상관광 등 단체여행도 울산이‘최고’
[PEDIEN] 울산시가 포상관광 등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사전 답사 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곳 등 여행업 관계자 10여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관광·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신규 울산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 참가 시 울산 홍보관과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방문한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신규 관광목적지를 찾는 현지 여행사들이 울산만의 차별화된 산업·생태·역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유에코 시설 답사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외고산옹기마을 간절곶 에프이01 정크아트갤러리 등을 체험 답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행사와 포상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을 초청한 만큼 전시 복합 산업 행사가 가능한 유에코와 유니크베뉴를 꼼꼼히 둘러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재난 응급의료 대응 역량강화 교육·훈련 실시
[PEDIEN] 울산시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울산대학교병원 본관 4층 세미나실에서 ‘2023년 울산광역시 재난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비 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응급의료지원센터와 울산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이번 훈련은 울산 지역 재난 및 다수사상자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보건소, 소방, 응급의료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원 전 단계와 병원 단계에서의 이론 교육, 도상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론 교육에서는 임시의료소 운영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병원 내 대응 방안 등을 알려준다. 도상훈련은 교구를 활용한 각본에 따른 훈련으로 이론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와 유사한 모의 상황을 통해 직접 참여해 대응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울산시는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관계 기관과의 협력과 대응 역량 강화로 시민의 생명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3년 울산시정 베스트 5’설문조사 실시
[PEDIEN] 울산시는 2023년 추진한 주요 시책 중 올 한 해를 대표할 ‘울산시정 베스트 5’ 선정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는 11월 27일부터 12월 8일까지 울산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울산시가 사업성과, 중요도, 난이도 등을 종합 검토해 선정한 후보 사업 15개 중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득표수가 높은 5개의 사업이 ‘울산시정 베스트 5’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울산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하고 우수부서에 대해서는 송년 시상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시민 중 100명을 추첨해 소정의 모바일 상품권도 증정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3년을 대표하는 우리 시 주요사업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설문조사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추진성과가 우수하고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년도 울산시정 베스트 5에는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 울산공장 신설유치 지원 울산 대중교통의 대전환 동해선 광역전철, 울산의 삶을 업그레이드하다 제103회 전국체전·제42회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대비하고 복구하고 예방하는 3중 안전도시 울산 울산권 개발제한구역 해제 추진이 선정된 바 있다. -
울산시 해외사절단 우호협력체결 10주년 맞아 구마모토시 방문
[PEDIEN] 울산시는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일본을 방문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11월 27일 우호협력체결 10주년을 맞아 일본 구마모토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해외사절단은 구마모토시청을 방문해 오니시 가즈후미 시장을 예방하고 구마모토성을 둘러본다. 이 자리에서 양 도시간 체육·문화·관광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후 구마모토 부시장 주재 오찬에 참석할 예정이다. 오후에는 울산시 신규 체육시설과 기존 체육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찾고 조성예정인 파크골프장의 본따르기을 위해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을 찾는다. ‘에가오 건강 스타디움’은 구마모토현에서 설치한 19만평의 대규모 종합체육공원으로 다양한 실내외체육시설이 있다. 특히 축구와 야구, 테니스가 가능한 둥근 지붕구조의 복합실내체육시설을 둘러볼 계획이다. 이어 민간이 운영하는 고급화된 ‘도토리숲 파크골프장’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이번 시찰을 통해 울산체육공원의 시설 다양화 및 리빌딩은 물론 구상중인 울산시 파크골프장에도 장점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일본은 스포츠 시설이 도심 곳곳에 있는 생활 체육 강국이다”며 “울산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스포츠 시설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꿀잼과 건강을 선사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펴보고 오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구마모토시는 지난 2010년 4월 26일 우호협력 도시 약정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까지 국제마라톤 대회 참가, 한일 우정콘서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
울산시, 2024년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
[PEDIEN] 울산시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11월 24일 국회를 방문,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예결위 위원을 만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9일 10일 14일 20일에도 김두겸 울산시장, 서정욱 행정부시장,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2024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임위 위원 및 예결위원과 면담을 했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이날 국회를 방문해 이달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김희곤 예산결산특별위원, 박성민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하고 국비 증액 발의에 대한 실무적인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이날 건의할 주요사업은 울산시가 국회 증액 요청한 사업 중 사활을 걸고 확보하려는 사업으로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25억원 ‘울산 도시철도 1호선 건설 55억원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72억원 ‘동구 일산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 20억원 ‘해상물류 통신기술 검증 성능시험장 구축’ 44억원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 구축사업’ 8억원 ‘도심형 정원 기반 구축사업’6억 6,000만원 ‘조선해운 디지털 신서비스 개발 및 데이터 사업모형 실증’ 35억원 ‘디지털 석유화학설비 데이터서비스 생태계 조성사업’ 42억원 ‘울산 화학적 재활용 성능시험장 구축사업’ 2억원 등이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다음주부터 예결위 증액 심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며 “지금이 국비 증액을 위해 가장 중요한 시기로 오늘에 이어 11월 30일에도 다시 국회를 방문해 주요 예결위 위원들을 설득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년도 예산안은, 이번주 예결위 부별심사를 거쳐 11월 말까지 감액 및 증액 심사 단계를 거쳐 12월 2일 2024년도 정부 예산안이 확정될 예정이다. -
울산시,‘제11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개최
[PEDIEN] 울산시는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와 함께 11월 24일 오후 2시 30분 한국동서발전 대강당에서 ‘제11회 울산사회복지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과 이충우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 윤해복 한국사회복지사협회부회장, 사회복지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유공자 표창, 대회사, 축사, 2부 사회복지사 트롯대회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울산광역시장상, 울산광역시의회의장상,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장상, 올해의 신입 사회복지사상, 올해의 사회복지사상, 참사회복지사상 등 총 26명이 수여받는다. 김병수 사회복지장애인특별보좌관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사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높여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과 사회복지사 권익옹호를 위해 지난 2002년 5월 설립됐으며 현재 회원은 2,000여명에 달한다. -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 개최
[PEDIEN] 울산시는 11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시 여성폭력방지위원회 위원, 폭력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 일반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여성폭력 추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 주관으로 개최되며 1부 기념식과 2부 축하공연, 특별 강연 등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폭력 방지 및 피해자 지원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울산시장 표창패를 전달하고 여성폭력 추방 의지를 다지는 팻말 설정극을 진행한다. 이어서 2부 행사는 3중주 클래식 연주로 공연단 ‘아셀 앙상블’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한법률구조공단 울산지부 조현주 변호사의 특별 강연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언’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여성폭력 추방주간 홍보사업으로 ‘가정폭력예방 ‘앵그리맨’ 샌드아트’ 공연도 준비했다. 울산 관내 초등학교 4개소를 찾아가 재학생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일상에 폭력이 없는 안심도시 울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폭력예방과 피해자 지원대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종여성폭력인 과잉 접근 행위 및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보호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긴급전화1366울산센터는 2021년부터 울산성가족상담소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1년 365일 24시간 여성 폭력 피해자와 동반자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