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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박물관은 오는 2024년 갑진년 용의 해를 맞이해 12월 19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주제전시 ‘용오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 문화와 울산 역사 속에 깃들어 있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전시 내용은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 호법, 불법을 지키다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로 구성되어 있다.
‘위엄, 나의 힘을 보거라’는 왕과 권력을 상징하는 용에 대해 살펴본다.
‘기우, 비를 내려주겠노라’는 풍년과 풍어를 바라는 선조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벽사, 악귀를 물리치리니’는 나쁜 기운을 막고 좋은 기운을 준다는 용의 의미를 살펴본다.
‘호법, 불법을 지키다’는 용과 관련한 사찰 설화에 대해 알아보고 ‘운룡, 구름이 나를 감싸는구나’는 구름과 용이 함께 그려진 의미와 관련 유물을 볼 수 있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특히 내년은 창조와 희망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로서 권위 있는 용에 의미를 부여해 바라던 것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했던 옛 사람들의 마음처럼, 울산시민들이 용의 해에 원하는 것을 모두 이루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울산에서 생산되는 소금과 설탕을 주제로 제2차 특별기획전 ‘단짠단짠, 울산이 소금과 설탕’을 운영하고 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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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신청한 2개 사업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반환사업은 지방자치단체 등 사업자가 개발사업을 추진할 때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일부를 돌려받아 훼손된 생태환경을 복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공모선정에 따라 울산시는 내년에 중구 태화강 둔치와 장현저류지에 각각 ‘물억새 군락지’와 ‘야생두꺼비 생태통로’를 조성한다.
울산시는 환경부에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중 최대 9억원을 반환 받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물억새 군락지 조성사업 대상지인 중구 태화강 둔치는 생태적 기능이 약화되면서 환삼덩굴과 붉은귀거북 등 생태계교란종이 서식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불투수층의 증가, 완충시설의 부재, 귀화식물 중심의 초지는 생태·경관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이에 울산시는 물억새를 식재해 생태계교란종의 확산을 막고 홍수 시 강물의 유속을 감소시켜 땅이 파이는 현상을 예방한다.
또 생태습지를 만들고 야생화를 심어 나비, 잠자리 등 다양한 생물이 살 수 있도록 조성한다.
아울러 대나무를 식재해 도로와 주거지로부터 생물종 서식의 직접적인 교란을 막고 이용객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반환사업 완료 후 야생생물 관찰과 잠자리 관찰체험 등 다양한 생태계 보전 프로그램을 발굴해 대상지역을 관리할 예정이다.
장현저류지는 야생두꺼비 산란지로 이곳에서 부화한 새끼두꺼비가 매년 봄 장현천을 따라 서식지인 인근 황방산으로 이동한다.
이동 중 많은 개체가 차량에 깔려 죽자 중구청과 민간단체에서 임시울타리 설치 등 두꺼비를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나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울산시는 야생두꺼비 생태통로 조성사업으로 고정형 유도울타리와 이동통로를 설치해 동물 찻길 사고를 예방한다.
그 외에도 장현저류지에 쑥부쟁이, 비비추, 고랭이 등 수질정화식물을 식재해 장현저류지 수질개선도 추진한다.
반환사업이 완료되면 두꺼비 서식 환경 개선은 물론 차량에 깔려 죽는 개체수도 크게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반환사업을 매년 추진해 생태계가 훼손된 부지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복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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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3년도 제2회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1명을 확정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12월 15일 발표했다.
모집 직렬별 최종 합격인원은 수의 1명 의료기술 8명 공업 1명 시설 1명이며 이들 가운데 기술계고 졸업자가 2명이다.
성별로 보면 여성이 8명, 남성이 3명이다.
연령별로 구분하면 19세 이하 2명, 25~30세 5명, 31~35세 3명, 36세 이상 1명으로 나타났다.
최연소자는 기술계고 구분모집 전형에 합격한 고교 3년 남학생이고 최고령자는 의료기술직 47세 여성이다.
최종 합격자 명단은 울산시 누리집 시정소식의 시험정보 항목에 위치한 ‘합격자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고 모든 합격자는 12월 20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등록기간 내에 등록하지 않거나 신체검사 및 범죄경력 조회 등에서 결격사유가 발생하면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고 전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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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분산에너지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11월 27일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하위법령 초안이 공개됨에 따라 울산시가 역점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 선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시와 산업부, 한국에너지공단 등 관계 전문가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안과 참여기업 현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산업부 박상희 과장이 발표자로 나서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제도별 운영방안을, 울산테크노파크 이한우 단장이 ‘울산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추진방안과 참여기업 현안’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지역 산업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 최종안에 울산지역 특성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산업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정호동 경제산업실장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산업단지형 중심으로 도심형 모형도 함께 검토해 울산 시민들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 모형을 발굴하고 특화지역 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며 “입법예고 기간에도 산업체의 다양한 의견을 산업부에 적극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은 에너지 분야 최대 현안으로 지난달 공개된 하위법령 초안에는 분산에너지 범위, 설치의무화, 전력계통영향평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절차 등이 담겨져 있으며 분산에너지 보급 촉진을 위한 분산편익, 보조·융자 등 지원방안도 일부 명시되어 있다.
하위법령안은 연내 입법예고를 거쳐 내년 상반기 규제위원회·법제처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내년 6월 14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울산시는 분산에너지 특화지역계획수립용역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법령 시행 즉시 분산에너지특화지역 지정을 신청 한다는 계획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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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5일 오후 3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안전보안관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회는 울산시와 구군 공무원,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기념촬영 안전보안관 활동 우수사례 발표 샌드아트 안전교육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한 해 동안 안전신문고 활성화와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한 안전보안관 7명이 울산시장상을 수상한다.
활동 우수사례 발표는 안전보안관 이완청 사무국장이 안전신고 안전문화 홍보 실적 등의 추진 성과와 활동을 공유해 안전문화를 조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는 전 연령층의 참여 강화를 위해 지난 4월 어린이 안전보안관을 구성했다”며 “생활주변의 안전위험 요소를 찾아 개선 함으로써 우리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역할을 톡톡히 하는 안전보안관들의 활동을 지원해,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에서 안전보안관 제도 도입 이후 안전무시 관행 근절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현재 315명의 안전보안관들이 활동 중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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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5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탄소중립도시 울산 실현을 위한 ‘울산시 - 환경정책 유관기관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녹색환경지원센터, 생물다양성센터, 야생동물구조센터, 환경교육센터, 환경보건센터, 탄소중립센터 등 환경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유관기관별 2024년도 사업계획 발표 유관기관간 정보교류 및 상생방안 논의 등이다.
회의 자료에 따르면, 환경정책 유관기관은 내년에 사업비 총 34억원을 투입해 시민참여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 실천 홍보·교육, 기후변화 인식개선, 환경교육강사 양성 및 사회환경교육,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및 전문인력양성,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기술개발, 환경성질환 예방을 위한 조사·연구사업 야생동물 구조·치료와 보호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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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사)전국한우협회 울산광역시지회가 12월 15일 오후 3시 40분 시장실에서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울산지역 축산농가들이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의 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후원 물품 한우고기 270kg을 전달하는 것으로 진행되며 후원 물품은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를 통해 현물 지정기탁 후 취약계층 가구,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된다.
정인철 지회장은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전하고자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관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두겸 시장은 “최근 축산농가에서 사료값 인상과 가축전염병 방역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음에도 늘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꾸준히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는 축산농가와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후원물품은 관내 소외계층 가정의 안부를 살피며 훈훈한 정을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울산시지회는 매년 소외계층 한우고기 나눔행사 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한우고기 맛체험 등 연간 3회 이상 정기적인 지역사회에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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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구군과 합동으로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과 연계해 ‘도로 위의 무법자’ 대포차 및 대포차로 의심되는 고질체납차량에 대해 9월부터 11월까지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체납단속 결과 66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24대를 견인·공매 처분해 체납액 3,300만원을 징수했다.
또한, 교통부서와 협업을 통해 부도·폐업 법인 명의 차량, 도난·분실 등의 사유로 발생한 대포차 174대에 대해서는 운행정지명령을 내렸다.
‘대포차’는 불법명의자동차로 자동차 소유자와 실제 운행자가 다르고 책임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이행, 자동차세와 차량 과태료를 체납하는 등 각종 법령에 따른 의무를 위반하는 차량이다.
발생 원인은 법인사업체의 폐업 후 소재불명 개인 간의 채권채무관계 정상거래 후 명의이전 불이행 도난이나 분실 노숙자 등 사회적 약자 명의도용 후 유통 등 다양하다.
이에 대포차는 각종 범죄에 악용될 가능성이 높고 세금 체납 등 각종 문제와 피해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구군과 합동으로 7월부터 단속대상차량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 1년 이상 자동차세 체납차량 중 지난 2018년 이후 대포차로 등록된 운행정지명령차량과 1년 이상 책임보험미가입과 정기검사미이행으로 대포차로 의심되는 차량 등 총 2,044대를 단속대상 차량으로 확정했다.
지난 8월에는 이들 차량에 대한 데이터를 체납차량영치체계에 구축하고 인도명령서를 일괄 발송하고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 성과는 향후 대포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문제를 사전에 차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내년에도 자동차세 체납차량 단속과 연계해 대포차에 대한 일제조사와 엄격한 법집행을 실시, 대포차로 인한 사회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대포차 근절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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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3년을 ‘꿈의 도시 울산에 징검다리를 놓은 한 해’라고 자평했다.
‘총 16조 6,398억원 대규모 기업 투지 유치’ 먼저, 기업 맞춤형 전략적 투자유치 활동으로 1조 원대의 고려아연 고순도 니켈 생산공장 신·증설 등 민선 8기 이후 올해 11월까지 총 16조 6,000억원대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땅을 적기에 제공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제한구역 제도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
울산·부산·경남 공동건의 등을 통해 개발제한구역 해제의 시도지사 권한을 30만㎡ 이하에서 100만㎡ 미만으로 확대했으며 연담화 규정의 완화를 이끌어냈다.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2023년 역대 최대 지방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대규모 지방채를 상환해 채무비율을 대폭 낮췄다.
지역별 전기요금 차등제도 도입을 위해 국회 지역균형발전 포럼 개최 등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울산시는 내년 6월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 즉시 울산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에 지정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첨단 이차전지 생산의 메카’로 도약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경제적 파급효과로 11조 원대의 투자, 22조 원대의 생산, 6조 원대의 부가가치, 7만명 이상의 고용이 예상된다.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 트램, 도시철도 1호선이 정부의 타당성재조사를 통과했다.
2029년 개통할 예정으로 울산의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수소도시 울산의 상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세계유산 등재신청 대상에 선정되어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국내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내년 1월에 최종 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할 예정이다.
울산대학교는 ‘글로컬대학30’에 지정되어 2027년까지 1,00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지·산·학 협력을 통한 상생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노후 국가산단, 원전 등 위험 요소가 산재해 있음에도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목표로 풍수해 저감을 위한 예방사업 등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유엔의 ‘재난복원력 중심도시’ 인증을 획득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등 대형건설사와 지역 건설업체의 상생 노력을 통해 지역건설업체 하도급률이 30%를 넘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울산공업축제는 시민과 기업의 참여 속에 35년 만에 부활해 행진, 불꽃축제 등 울산의 대표 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직렬 파괴 인사, 공공기관 통폐합, 지역 기업과의 파격적인 인사 교류를 추진해 전국의 이목을 끌고 있다.
직렬 파괴로 공직에 경쟁력을 키워가고 있으며 산하 공공기관을 13개소에서 9개소로 통폐합해 효율적 운영 체제로 전환했다.
기업에 전담 직원을 파견해 현대차 전기차 공장 신설을 위한 인허가 기간을 3년에서 10개월로 단축했으며 삼성에스디아이 2차전지 신공장은 2년에서 6개월로 단축했다.
투자에 걸림돌이 없도록 기업 규제 완화에도 노력해 에쓰오일 주차장·야적장을 확보하는 실마리를 찾았다.
이외에도 염포산 터널 무료화, 울산~양산~부산 구간 광역철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 전국소년체전의 성공적 개최, ‘울산을 다시 울산답게’ 지방시대 울산의 이상 선포 등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
주요 수상 내역은 행정안전부 주관 정부합동평가 특·광역시 최우수, 지방공공기관 구조개혁 우수지자체 선정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국토교통부 주관 한국물류대상 국무총리 표창, 대중교통시책평가 우수시책지자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산업 육성사업 성과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식품안전관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산림청 주관 봄철 산불예방·대응 우수기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우수기관 선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시정 역량을 결집했다”며 “내년에는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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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청년성장지원사업으로 12월 14일 오후 6시, 7시 30분 2회차에 걸쳐 전통시장지원센터 4층 교육장에서 ‘제과·제빵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울산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울산에서 제과·제빵 분야 취·창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청년 제과점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취업 및 창업 과정을 통해 겪은 성장 이야기를 현장감 있게 들려주며 제과·제빵 분야 자격증 준비 및 취득, 창업 과정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이어서 올 한해 가장 감사했던 분께 선물하는 나만의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시간도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강의는 올해 마지막 체험 강좌로서 한해를 돌아보며 감사한 분을 떠올려도 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게 됐다”며 “내년에도 청년들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유지되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걸친 알찬 내용의 강의를 준비해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청년센터팀은 지금까지 울산 청년을 대상으로 화훼전문가, 나무공예사, 커피 전문가, 운동 전문가 등 총 4차례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강의교육사업을 진행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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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4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제7기 누리소통망·제4기 유튜브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7기 누리소통망 홍보단과 제4기 유튜브 홍보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높이고 향후 운영의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홍보단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부 개회식, 제2부 안내 교육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과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등으로 꾸며진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활발한 홍보단 활동을 통해 울산시 소식과 매력을 홍보하는 데 기여한 제6기 누리소통망 홍보단 2명과 제3기 유튜브 홍보단 1명에게 울산시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발대식을 가지는 누리소통망 홍보단과 유튜브 홍보단은 내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
누리소통망과 유튜브 홍보단은 울산시의 주요행사와 축제 등에 대한 홍보 자료를 만들어 울산시의 공식 누리소통망 계정과 공식 유튜브 창구인 ‘울산고래티브이’에 자료를 게시하거나 공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홍보단 여러분의 홍보로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들 울산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공감하고 호감을 느끼는 정보를 중심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울산의 매력을 널리 홍보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11월 10일부터 12월 1일까지 22일간 공개모집과 내부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누리소통망 홍보단 40명과 유튜브 홍보단 10팀을 선발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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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2월 14일 오전 10시 남구 삼산동에 위치한 보람컨벤션에서 2023년 통합방위 관계자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이스라엘-팔레스타인과의 지속된 전쟁과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협이 계속되는 엄중한 안보상황을 공유하고 울산지역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와 구군, 군·경·소방, 국가중요시설 및 중점관리대상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방위를 책임지고 있는 제7765부대 조상한 여단장의 울산지역 통합방위 작전 개념에 대한 특강과 심폐소생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또한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분야에 대한 성과 발표와 분임별 발전방안을 위한 논의 시간도 갖는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를 통해 도출된 미비점과 개선할 사항 등은 보완하고 발전시켜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 업무를 더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의 업무 공유와 협조체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에 따른 위기와 국지도발상황,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한 울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울산지역의 국가방위요소 전기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시부터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비상시 신속한 대응이 제한됨을 인식하고 각 기관별 통합방위·비상대비·민방위 업무 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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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단체 급식의 선제적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집단급식소 1,173개소를 대상으로 ‘2023년 식품안전관리 우수 집단급식소 선정·지원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 결과 2023년 우수 집단급식소는 총 50개소로 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 공정관리 식품등 보관·운송 등 30개 항목에 대해 점검·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구군별로는 중구 6개소, 남구 14개소, 동구 7개소, 북구 11개소, 울주군 12개소이며 12월 중 우수 집단급식소 현판과 식중독 예방관리 물품이 지원된다.
또한, 구군별 최우수 집단급식소로 선정된 5개소 중구 울산중학교 남구 청솔초등학교 동구 ㈜현대미포조선 기술혁신관 북구 화봉초등학교 울주군 호연초등학교의 종사자에 대해서는 연말에 울산시장 표창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내년에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사업 추진 등 식품 안전과 시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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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 해후’로 한 해 마무리하세요”
[PEDIEN] 연말을 맞아 전통춤, 국악 선율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울산시립무용단은 오는 12월 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춤, 해후’ 무대를 연다.
‘춤, 해후’는 매년 연말에 진행되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연례 공연이었으나, 코로나19 등의 상황으로 지속되지 못하다 7년 만에 재개되는 공연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국악 퓨전밴드 억스 보컬인 서진실의 진행으로 마련되는 이번 공연에는 서울교방 대표 및 예술감독인 김경란 대표와, 대전시립무용단 김평호 예술감독, 그리고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시지회 등 울산지역 예술인들과 특별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무대는 울산시립무용단 국악연주팀의 ‘신 뱃노래’로 열린다.
‘신 뱃노래’는 뱃사람의 고달픔과 적막한 바다 풍경, 만선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과 기쁨 등을 그린 기악 합주곡이다.
이어 궁중에서 태평성대를 기원하며 추는 ‘큰태평무’가 무대에 오른다.
다음으로 김경란 대표가 ‘진주권번’ 마지막 명인 김수악 선생의 대표 춤인 ‘진주교방굿거리춤’을 ‘김수악제 김경란류 교방굿거리춤’으로 다듬어 계승한 공연을 선보인다.
지역에서 무용 공연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는 대한무용협회 울산광역지회 회원들은 ‘버꾸춤’을 준비했다.
‘버꾸춤’은 ‘버꾸’에 끈을 만들어 손목에 걸고 움켜쥐어 가락을 치며 버꾸를 차올리는 것이 특징으로 화려한 가락에 다양하고 아름다운 동작들로 구성된다.
뒤이어 진행을 맡은 서진실이 뮤지컬 ‘서편제’의 대표곡인 ‘살다보면’과 함께 뮤지컬 드라마 ‘벽속의 요정’ 오에스티인 ‘열두 달이 다 좋아’를 그녀만의 서정과 음색을 입혀 소화하며 무대의 절정을 이끌 예정이다.
다음 무대에서는 울산시립무용단의 초연 작품인 ‘청산조’가 공개된다.
‘청산조’는 긴장과 이완 그리고 장단을 넘나드는 기교적 선율에 부채의 멋을 더하며 관객의 흥을 돋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평호 예술감독의 ‘김평호류 남도 소고춤’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춤은 전라도 해안 지역에 분포되어있는 소고와 벅구춤의 맥락을 이어받아 정리된 춤으로 남도적 멋과 흥의 결정체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마지막 무대는 울산시립무용단의 ‘판, 놀음’으로 농악 ‘판굿’과 무용수들이 만나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울산시립무용단이 ‘춤, 해후’를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무대로 연말에 의미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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