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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3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공업축제 추진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울산공업축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울산공업축제의 분야별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울산공업축제’는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을 주제로 지난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등에서 행진, 개·폐막식,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으로 치러졌다.
먼저 이번 울산공업축제에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70만명의 인파가 몰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한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호응이 매우 컸다는 평가다.
울산시는 과거 울산공업축제의 핵심이었던 거리 행진을 되살려 대한민국 공업역사 60년의 시발점이 된 공업탑에서부터 태화강국가정원까지 행진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울산공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공업탑 출정식 굴뚝선언 등으로 ‘다시 울산답게, 꿈의 도시 울산’을 만들어 나가고자 하는 민선 8기 울산시정의 의지를 대내외 각인시켰다.
특히 거리 행진 전까지 많은 비에도 불구하고 기업과 근로자, 시민단체의 단합된 모습으로 울산의 저력과 위상을 보여줬으며 이로 인해 시민들로부터 ‘역시 울산’이라는 찬사가 이어졌다.
과거에 영광을 누리던 해외의 산업도시들은 폐쇄되거나 도태되었으나, 울산은 ‘생생히 살아있는 산업도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이러한 산업도시 울산의 정체성에 부합하는 축제의 부활을 시민들에게 알렸으며 주제공연, 미래산업관 등을 통해 과거부터 현재, 미래 산업도시 울산의 진면목을 보여준 계기가 됐다.
울산공업축제는 거리 행진과 개·폐막식을 포함한 32개 공연과 기업관, 체험관, 먹거리쉼터 등 256개 전시·체험 공간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했다.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펼쳐진 폐막 불꽃축제에 15만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조선업 경기침체로 힘들었던 동구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었다.
일산해수욕장을 비롯한 일산동 전역의 상권이 방문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고 식당가에는 식재료가 모두 품절되는 등 불꽃축제를 통한 경제적 효과를 반증했다.
울산시는 이태원 사태 이후 ‘안전한 축제 개최’를 최우선 목표로 철저한 사전 대비와 세심한 안전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단 ‘1건’의 안전사고 없는 ‘무사고 축제’를 이루어냈다.
특히 거리 행진과 폐막 불꽃축제에는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인력배치와 상황 등을 선제적으로 교차 점검하고 1,300여명의 대규모 안전관리 인력을 투입해 관람에서부터 귀가까지 꼼꼼하게 살피며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아울러 모범운전자회, 해병대전우회, 헌병전우회 등 시민이 중심이 된 자원봉사 인력들이 교통통제, 주차관리, 환경정비 등 안전대책에 온힘을 보탰다.
울산공업축제 후속 조치계획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수렴한다.
축제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결과보고서와 사진집을 발간해 내년도 울산공업축제의 운영 방향과 기본계획을 수립하는데 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올해 축제기간 동안 가장 좋았던 순간들을 영상으로 제작해 축제의 여운이 지속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축제 발전방안은 2023 울산공업축제를 총괄했던 총감독으로부터 축제 전반적인 세부 성과에 대해 설명을 듣고 관계 전문가인 축제 추진위원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 아쉬웠던 우천에 취약한 행사장 정비와,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주변 소음민원, 낮시간 폭염대비 등에 대해서는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두겸 시장은 “35년 만에 새롭게 개최한 울산공업축제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마음껏 누리고 즐긴 축제가 됐지만, 소음 등 개선이 필요한 점도 일부 발견됐다”며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해 내년에도 울산을 위한 울산시민의 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3 울산공업축제를 관람한 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만족도 먹거리 쉼터 이용 만족도 축제 안전관리 평가 재방문 의향 등 4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설문 조사 결과, ‘프로그램 만족도 분야’에서는 ‘개막 행진’을 첫 번째로 꼽았으며 ‘개막식’과 ‘체험프로그램’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먹거리 쉼터 분야’도 종류와 가격, 서비스 등 전반적 항목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특히 응답자의 90% 이상이 재방문 의사를 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3-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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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3년 2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서정욱 행정부시장과 시와 구·군 발주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상반기 추진 실적 및 하도급률 산정 결과 보고 부서별 하도급률 제고 추진사항 및 하반기 추진계획 보고 공동주택 특전 도입 용역계획 안내 하반기 하도급률 제고 방안 등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상반기 현재 하도급률은 29.89%로 지난해 대비 1.71% 늘어 올해 30% 목표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업무 협약 체결, 조례 개정, 민간 건설공사 현장 관계자 간담회 개최, 현장 판매활동 등을 통해 2023년 목표 하도급률이 조기 달성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하반기에는 당초 하도급률 목표와 별개로 체계적인 공사 현장 관리를 통해 하도급률을 제고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4개 분야 20개 세부 실천과제를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계획‘을 지난 1월에 수립,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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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제2회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울산시에서 추진하는 역점사업 및 기업활동에 장애가 되거나 시민의 생활에 걸림돌이 되는 총 10건의 규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정부에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주재로 시, 구·군 공무원, 관계기관 전문가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주요 안건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경과조치 규정 개선 화물자동차 차고지 내 건축 또는 설치의 범위 완화 태화강국가정원 재난복구비 지원을 위한 법규 개정 중소기업 졸업 유예기간 확대 골목형상점가 화재공제 지원 등이다.
울산시는 이날 논의된 10건 규제개선 과제를 7월 초 행정안전부에 건의하고 중앙부처와 협업을 강화해 속도감 있는 규제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남교 기획조정실장은 “규제개혁은 현장에서 불합리하다고 느끼는 규제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운영으로 적극적인 규제 발굴을 통해 민생현장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시민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기업 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울산형 규제혁신 전담조직 회의’를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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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주한 이유 및 유럽지역 대사가 울산을 방문한다.
울산시는 주한 이유 및 유럽지역 대사 10명이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울산을 방문해 김두겸 울산시장 주최 오찬 등 다양한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사 일행은 김두겸 울산시장과의 오찬 간담회를 갖고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에스케이에너지 등 울산의 주요 산업단지 시찰과 대왕암공원, 태화강국가정원, 반구대암각화 등 문화·관광지 방문, 태화호 시승을 통한 항만 시찰 등의 일정에 참여한다.
울산시는 이번 유럽대사 일행의 울산 방문을 생태, 문화, 관광이 함께하는 ‘꿀잼도시’로 울산의 매력을 세계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이 공업도시로의 인식과는 달리, 태화강국가정원 및 반구대암각화가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2028년 정원박람회 유치와 반구대암각화의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등재 등 현안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대한민국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추진 중인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도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한-유럽연합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이고 이유는 한국과 전략적 동반자관계로 아시아와 북미에 이어 울산의 3대 수출 대상 지역이기도 하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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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2023년 울산시 공무원 우수 제안'으로 8건이 선정됐다.
울산시는 우수시책을 발굴, 정책 등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 5월 1일부터 올해 4월 30일까지 총 75건의 제안을 접수받았다.
실무부서 및 전문가 검토, 울산시민창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8건을 ‘우수제안’으로 선정했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은상 1, 동상 2, 장려상 2, 노력상 3건이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울산시장상과 상금이 지급되며 6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은상은 남부소방서 박효진 소방위가 제안한 ‘변형흡수구 및 변형흡수관 설치’로 소방 용수 부족시 바닷물 또는 저수조에서 용수를 공급해 방수할 때 사용되는 흡수관과 흡수구에 관한 것이다.
현재 사용되는 나사식 연결구의 특성상 정확한 결착이 어렵고 결착 시간이 오래 걸리는 문제점이 있어 흡수구와 흡수관을 변형해 정확한 결착을 용이하게 하고 결착 시간을 줄이자는 제안이다.
현장에 적용할 경우 용수 보급 시간을 절약함으로써 신속한 화재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동상은 먼저 회야정수사업소 황성진 주무관이 제안한 ‘침전지·회수조 수중대차 및 배출밸브 자동제어시스템 구축’이다.
침전지 및 회수조에서 침전물을 수집·이송하기 위한 설비인 수중대차와 배출밸브는 제어실 근무자가 임의로 설정한 값에 따라 가동되고 있어 침전물 발생량과 상관없이 방류수가 과량 유출 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침전물 발생량, 원수탁도 및 응집제 투여량 상관 방정식을 개발해 자동제어체계를 구축하자는 제안이다.
다음은 건설도로과 강기영 주무관의 ‘도심지내 절대 안전을 위한 방호울타리 개선’에 관한 제안이다.
현재 도심지내 설치된 보행자용 방호울타리는 재질 강도가 약해 차량 충돌 시 보도를 침범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보행자 안전을 위해서 도심지내 방호 울타리를 보행자용 및 차량용 두가지 성능을 모두 갖춘 것으로 개선하자는 것이다.
은상 및 동상은 행정안전부에 ‘중앙우수제안’으로 추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공무원 우수 제안은 현장 경험과 비결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자신의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사례가 다수 포함됐다“라며 ”채택된 제안을 행정에 접목해 시민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공무원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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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속도 낸다”
[PEDIEN]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을 6월 22일 공고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은 공고 기간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정을 신청해 올해 중 추가지정을 받아낸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은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그린에너지항만지구 등 3개 지구를 반영했다.
이에따라 추가지정 시 울산경제자유구역은 기존 ‘연구개발 사업 지구’ 등 3개 지구에서 총 6개 지구로 약 2배 늘어난다.
추가지정 지구별 유치업종을 보면,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는 수소·이차산업 연구개발, 서비스업 등, 에너지 융·복합지구는 이차전지 등, 친환경에너지 항만지구는 수소산업, 가스, 수소저장 및 물류업 등으로 구성됐다.
‘울산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 변경’은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신청서 제출, 관계부처 협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평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지정된다.
울산경자청 관계자는 “이번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을 통해 세계적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정된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수소산업 생태계 측면의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이차전지산업 육성 전주기 생태계기반을 적극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발계획 변경’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울산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수립 중인 ‘울산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개발계획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수립됐다.
이에 따라 울산경자청은 케이티엑스 울산역 복합특화지구 에너지 융·복합지구 친환경에너지항만지구 강동관광지구 등 4개 지구에 대해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 부합 여부, 기업 입주수요, 지구 간 연계성, 개발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러나 ‘강동관광지구’의 경우 기존 지구와 지리적·산업적 연계성이 부족하고 투자수요 미확보로 투자수요 확보 시 재지정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많아 이번 추가지정 신청 대상에서는 제외하고 향후 투자수요 확보시 재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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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2일 오후 2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영남권 맞춤형 연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찬회는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정책제안 활성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고 영남권을 시작으로 각 권역별로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영남권 연찬회는 울산, 경북, 경남, 대구, 부산 5대 시·도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2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민참여제도 설명, 제안방법 및 혁신사례 강의, 참여단 우수사례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영남권 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소통·교류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생활공감정책이 발굴·시행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3월 출범한 제9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생활공감정책 발굴·제안을 위해 행정안전부장관이 위촉한 국민으로 전국 총 2,000여명이 정책제안, 정책현장 참여 및 나눔·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3-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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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6월 21일 관내 2개 대기측정대행업체를 대상으로 ‘대기분야 대기연속자동측정기 숙련도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오염도 측정을 대행하는 측정대행업체들의 측정 능력을 평가하고 검증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법정평가로 국립환경과학원과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평가 방법은 시험방법 숙지, 현장 준비사항, 기타 장비의 준비, 오염물질의 측정, 측정결과의 정확성 등 5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00점 만점을 기준으로 80점 이상이면 ‘적합’, 그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판정한다.
판정 결과 ‘부적합’ 시에는 재평가를 실시하며 재평가에서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6개월 동안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관내 측정대행업체의 측정능력 향상과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성 검증을 위해 평가를 엄정하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교육과 기술지원 등을 통해 업체의 전문성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지역에서 이 분야의 측정대행업체 숙련도 평가에 에서 2개의 대상업체를 평가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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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울주군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일원에서 ‘2023년 지적측량 성과검사 실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구·군 신규 지적직 공무원들과 지적측량검사 담당자 등 20여명이다.
교육 내용은 전자평판 및 토탈스테이션 측량 이론 및 실습 지엔에스에스 측량 이론 및 실습 드론 측량 이론 및 실습 맞춤형 항공영상 제작 등 지적측량 전반에 관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적측량 공무원들의 직무수행 능력을 향상시켜 지능형 공간정보 구축의 핵심기반이 되는 지적정보의 품질향상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지적측량 수행자가 토지분할 및 확정측량 등을 실시할 때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시하였는지를 판단하는 절차로 개인 및 국가소유권의 재산권을 결정하는 중요한 업무처리 과정이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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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지난 5월 1차 드라마 촬영에 이어 2차 촬영을 위해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울산대교 통행이 통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1차 드라마 촬영 시 지난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통제하기로 했었으나, 긴 통제기간과 연휴기간인 점 등을 고려해 26일과 27일 이틀간으로 축소하면서 촬영 일정이 분산됨에 따른 것이다.
이번 울산대교 교통통제는 6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매일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 30분까지 실시한다.
울산대교는 해당 시간대에 양방향 전체를 통제하고 염포산 터널 구간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촬영과 교통통제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난 5월 첫 촬영 시 울산대교 통제에 대한 사전 홍보가 부족했고 통제 기간도 길어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호소하면서 부득이 두 차례 촬영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됐다”며 “교통량이 가장 적은 주말 심야 시간대에 통제할 예정이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다시한번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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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회야정수사업소는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야댐 상류 생태습지 탐방행사’는 상수원인 회야댐 상류에 조성된 생태습지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울산 수돗물의 신뢰도 제고와 생태도시 울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탐방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회씩 울주군 웅촌면 통천초소에서 자암서원까지 진입 후 생태습지까지 왕복 3km 구간을 3시간 정도 도보로 진행된다.
숲해설가의 설명과 함께 생태습지 내 경관 전망대에서 연꽃을 가까이 볼 수 있으며 수생식물로 물을 정화하는 원리를 체험할 수도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나, 7~8월의 무더운 여름에 탐방행사를 시행하는 만큼 수분을 보충할 수 있는 물, 음료 등은 참가자들이 준비해야 한다.
참가자는 회당 130명 선착순 모집하며 울산을 비롯한 타 시·도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탐방 신청은 6월 26일 오전 9시부터 울산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 생태습지 탐방신청란에서 하면 된다.
회야댐 생태습지는 약 5만㎡의 연꽃과 12만 3,000㎡ 부들·갈대 등이 장관을 이루고 있으며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만큼 평소에 보지 못한 동식물과 수림이 우거진 자연경관이 어우러져 사진 촬영 명소로도 손색이 없다.
또한, 생태습지 내 수생식물들이 수질정화를 하면서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을 최대 60.4%, 총질소 48.6%, 총인 52.3%까지 제거하는 효과도 있다.
회야정수사업소 관계자는 “회야댐은 상수원 보호가 최우선인 곳이지만, 울산 수돗물에 대한 신뢰와 자연이 함께하는 생태도시 울산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며 “상수원 보호라는 본래 목적에 충실하기 위해 탐방 인원과 운영기간 등 제한이 불가피한 점 양해 바란다”고 말했다.
회야댐은 지난 2012년 전국 최초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개방했으며 지난 10년 동안 울산지역 시민과 타 지역 주민 등 3만 3,000여명이 다녀갔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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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김두겸 울산시장이 6월 21일 여름철 재난대비시설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올여름 엘니뇨 발달로 인한 이상기후로 남부지방에 많은 비와 강한 태풍의 발생 가능성이 전망됨에 따라 여름철 풍수해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시장은 이날 오후 3시 30분 지난 태풍 ‘차바’로 침수 피해가 컸던 내황 배수펌프장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전기 및 설비 정상 가동 여부, 내황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추진 상황을 중점 점검한다.
또한 올여름 엘니뇨 발생으로 극한 기상이 예상됨에 따라 태풍 차바 때와 같은 침수 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배수펌프장 운영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지난 2021년 8월 지정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독려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매년 기후변화 심화로 극한 기상출현이 빈번하고 이로 인한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조치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에는 서정욱 행정부시장이 남구 옥동우수저류시설과 삼산배수장을 방문해 여름철 재난대응 상황을 추가 점검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5월 말과 6월 초에 관내 배수펌프장 27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과 가동훈련을 실시하는 등 여름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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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지난 5월에 이어 6월 21일 기획재정부를 다시 방문해 내년도 국비사업의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초부터 진행되는 신규사업 중심 기재부 2차 심의를 앞두고 사전에 심의부서와 사업 추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충분히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기후환경예산과, 국토교통예산과, 산업중소벤처예산과, 농림해양예산과, 연구개발예산과, 정보통신예산과, 복지예산과, 안전예산과 등 8개 주요 심의 부서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울산지역 핵심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4년도 국비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한다.
이날 건의된 울산지역 핵심사업은 신규 사업으로 울산 화학적 재활용 성능 시험장 구축사업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기반 구축사업 석유화학단지 주변 산 연접지역 인화물질 제거 사업 도심형 정원 기반 시설 구축 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영남권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조성 사업 울산하늘공원 제2추모의 집 건립 서생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등 9건이다.
특히 울산시는 중앙부처안에 반영된 신규사업의 예산을 기재부 심의 단계에서도 끝까지 고수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주요 계속사업으로는 플라스틱 재&새활용 실증지원센터 구축사업 3디프린팅 융합기술센터 구축 울주 범서~경주시계 확장 등 3건을 건의했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세수 감소가 전망됨에 따라 내년도 정부예산안에 신규사업 반영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며 “중앙부처에서 편성한 신규사업 예산을 기재부 단계에서 삭감되지 않고 확실하게 지켜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를 위해 기재부를 집중 대응하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기재부의 예산 심의가 예정되어 있는 8월 말까지 수시로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해 울산시 신규사업이 정부예산안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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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21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형 공동주택 건립추진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1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통합심의 업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공동주택 사업 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공동주택 사업관계자의 의견을 직접 듣는 첫 자리이다.
간담회에는 울산시 건설주택국장 및 주택허가과장, 구·군 공동주택 업무 담당 공무원과 울산광역시 건축사회 김원효 회장을 비롯한 건축사회 회원, 공동주택 건설업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울산시 공동주택 관련 주요시책 홍보 공동주택 특별건축구역 지정 추진에 따른 의견 수렴 사업주체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건의 사항은 통합심의 운영절차 간소화 우수디자인 공동주택에 대한 용적률 특전 제공 부설주차장 설치 비율 조정 등이다.
울산시는 당장 개선이 가능한 부분은 개선하고 관계 부서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협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올해 신설된 주택허가과의 업무방향을 홍보하고 추진하는 업무에 대해 관계자들과 긴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간담회를 통해 건축 현장에서 느끼는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향후 업무추진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1월부터 주택허가과를 신설해 통합심의팀과 하도급 관리팀을 설치해 주택시장 안정화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2023-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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