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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급성 열성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시청 공원·수목관리 업무 등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큰 생태정원과, 태화강국가정원과, 도시농업과 직원 등 110명이다.
신증후군출혈열 예방접종은 최초 접종자의 경우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하고 1년 뒤 추가로 3차 접종해야 한다.
접종 완료 시 75%의 예방효과가 있다.
‘신증후군출혈열’은 한타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숙주인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바이러스가 포함된 설치류의 소변이나 분변을 에어로졸의 형태로 흡입하거나 설치류가 물어서 인체에 감염된다.
감염 초기에는 발열과 식욕부진, 오한, 두통 등이 나타나며 증상이 점차 심해지면 전신 출혈과 신부전증, 심하면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환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야외활동 후에는 목욕과 세탁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신증후군출혈열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큰 시민은 꼭 예방접종을 하시기를 권한다”고 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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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상반기 5회차 시민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PEDIEN] 울산시립미술관이 6월 15일 오후 2시 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2023년 상반기 5회차 시민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매체 예술의 이해’라는 주제로 유원준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가 진행한다.
이번 강의는 신매체 예술에 관한 기본적인 개념 이해부터 최근 인공지능, 확장 가상 세계, 대체 불가능 토큰, 외벽 영상 등과 결합한 신매체 예술 분석까지 다양한 각도에서 신매체 예술에 대해 알아본다.
강연자 유원준 교수는 미술평론가이자 매체문화예술채널 ‘앨리스온’의 설립자이며 현재 영남대학교 미술학부 교수이다.
홍익대학교 예술학과 대학원에서 ‘매체예술의 탈전유적 시ᐨ공간성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주요 관심 분야는 현대 예술과 신매체 예술, 인공지능 예술, 게임 예술 등이며 미술평론을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에 관한 비평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
수강생은 30명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6월 14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 하면 된다.
미술관 입장료 외에 별도 참가비는 없고 동반 2인까지 신청할 수 있다.
초등학교 1학년 ~ 3학년은 부모 동반 수강 가능하고 미취학 아동은 입장이 불가하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신매체 예술의 현황과 전망을 분석해보고 이와 부합하는 다양한 사례를 살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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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3년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추진
[PEDIEN] 울산시가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유상 판매를 통해 민간사업자의 이익창출과 지자체 세외수입 증대에 나선다.
울산시는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시내버스 정류소 명칭 병기사용 유상판매’ 사업 응찰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버스정류소 명칭 판매대상은 학성로 중앙로 삼산로 화봉로 구영로 등 상권이 형성되고 피신처가 설치된 92개소이다.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울산시 버스택시과를 직접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선정방법은 정류소별 기초금액을 기준으로 최고금액을 제시한 업체 중 대중교통개선위원회의 명칭사용에 대한 적정성 심의를 통과한 업체가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업체는 3년간 버스정류소 표지판, 노선안내도, 승강장 명칭, 버스내 안내방송을 통해 홍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용객이 많은 대로변 등 상업지역을 중심으로 버스정류소 명칭을 활용한 광고를 통해 민간사업자는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며 “정류소 명칭 유상판매로 거둬들인 세입은 정류소 표지판 시설정비에 재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사업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사업으로 지난 2019년 공무원 연구모임에서 시작해 2020년 지방재정 우수사례 발표에서 우수시책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받았으며 2021년 울산시 적극행정 사업 3위를 차지한 바 있다.
울산시는 그동안 2021년 9개소, 2022년 1개소의 정류소를 판매해 10개소, 총 3억 9,000만원의 실적을 거두는 등 세외수입 증대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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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화루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운영
[PEDIEN] 울산시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와 공동으로 6월 12일부터 21일까지 태화루 남쪽 담장에서 ‘모감주나무 꽃 관찰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곳에는 자연환경해설사가 상주하며 태화루 모감주나무 군락 자생에 따른 생태적 가치와 의미에 대한 설명하고 지난해 열매꽈리와 그 속에 들어 있는 검은 열매도 함께 관찰 할 수 있다.
또한 모감주나무꽃을 배경으로 즉석사진 속에 추억을 담아 보고 태화루모감주나무 꽃 사진을 활용한 원형배지도 만들어 볼 수 있다.
태화루 아래 자생하는 모감주나무는 총 18그루로 지난 2009년 11월 중구청 보호수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다.
모감주나무는 무환자나뭇과로 중국이 원산지이고 한국과 중국, 일본 등에 자라는 희귀한 나무다.
바닷물이나 바람에 강해 주로 바닷가 절벽지에 주로 자생하고 있으며 암벽이나 절벽같은 건조한 곳 등 열악한 곳에서도 잘 자란다.
이같은 특징에 따라 공원수, 가로수로 널리 심어지고 있다.
우리나라 주요 자생지는 충남 태안군 안면도, 포항 남구 발산리, 전남 완도군 군외면 대문리 등 자생지는 대부분 천연기념물로 지정 보호받고 있다.
초여름 즈음 노란 꽃이 핀다.
멀리서 보면 빗물이 땅에 닿아 황금 물방울이 튀는 모양이라 해 영어로 ‘골든 레인 트리’라고 한다.
꿀이 많아 벌들을 불러들이는 ‘밀원식물’이며 10월에 익는 열매는 염주를 만들기도 해 ‘염주나무’로 불린다.
울산시 관계자는 “환경부 지정 태화강생태관광지역 내 경관적으로 아름다운 명소인 태화루에 자생하는 모감주나무 꽃은 태화강의 생태관광가치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한다”며 “이번 꽃 관찰 활동을 통해 모감주나무군락지를 알고 울산 대표 꽃구경 명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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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1일부터 측량업의 등록신청 및 변경신고 등의 업무를 온라인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측량업 신규등록 신청 측량업 등록사항 변경 신고 측량업의 휴업·폐업 등의 신고 시, 시·도의 측량업 담당부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서류를 제출해야 했다.
이에 울산시는 기존의 오프라인 접수와 병행해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되는 ‘측량업 등록·변경 신고 등 온라인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신청은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으로 하면 된다.
처리 절차는 신청인이 측량업정보 종합관리시스템에 회원가입 후 신청인 정보와 신규 등록사항 또는 변경사항 등을 입력하고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측량업 등록 업무의 온라인 서비스 확대 시행으로 그동안 시·도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던 민원인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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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2시 북구 매곡산단 자동차부품기술연구소에서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 정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중소기업의 전력효율 개선과 전기사용 부담 완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등 지역 에너지 분야 관련 전문가와 우선 에너지효율화 대상기업 12개사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시범사업 추진현황, 이부담완화 지원제도, 공장 에너지 관리방법, 에너지 효율향상 추진 사례 등을 발표하고 피크 시간대 현장 전력효율 개선, 시에프100, 알이100 등 국제 환경규제 대응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지자체와 지역 한전, 대기업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고 있는 노후산단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에너지 이용 부담으로부터 벗어 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의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시범사업은 ‘에너지효율향상 의무화 제도’를 통해 고효율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있는 한전이 운영 주관을 맡아 현대차 울산공장, 에너지진단기업 ㈜에너킵과 함께 노후산단인 매곡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그간 활동을 통해 공단 내 6개 입주기업이 정부 및 대기업의 효율화 설비 투자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고효율 에너지설비 교체를 진행하고 있으며 에너지효율화 관련 기술·경험 및 현안 정보를 교환하는 이번 정례회의도 이러한 연결망 활동의 일환이다.
울산시와 한전은 매곡산단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지역에너지효율화 연결망 사업 절차 및 지침 등을 개발하고 타 산단과 전국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보급해 에너지효율 정책 보급과 확산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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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생명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4대 전략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울산시는 6월 8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김두겸 시장, 시의원, 생명산업계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회는 생명기업 공동협력 업무협약 체결 유전체서비스특구 규제자유특구 사업성과 보고 울산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 발표 울산시 생명산업 육성 및 지원조례 발표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업무협약 체결은 지난 1월 30일 개최한 생명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타 지역에서 울산으로 이전을 약속한 ㈜킥더허들, 딥헬릭스, 디엔에이코퍼레이션 등 3개 기업이 참여해 울산지역의 생명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체결한다.
다음 울산정보산업진흥원에서 유전체서비스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성과를 보고한다.
이어 울산시는 ‘고부가 일자리가 넘쳐나는 생명산업 거점도시 도약’을 이상으로 하는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은 연결망 구축 및 사업화 지원 기술혁신 생태계 조성 시장선점 핵심기술 고도화 생명산업 선도도시 육성 등 4대 전략과 생명화학 제품개발에서 제품인증까지 일괄 지원체계 구축, 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전방위 기업지원, 첨단 생명 기술혁신 기반 구축, 친환경 생명화학 산업 순환경제 체제완성 등 10개 중점과제로 추진된다.
울산시는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단·장기 목표를 설정하고 오는 2030년까지 총 2,500억원의 예산을 연차적으로 투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백현조 시의원이 생명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통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울산광역시 생명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대해 설명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 ‘생명산업 활성화 전략’이 순조롭게 추진될 경우 지역 총생산 80조 원 달성, 신규일자리 15만명 창출, 기업 매출액 100% 증가가 기대된다”며 “우리시의 새로운 경제활력 창출을 위해 미래 성장가능성과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이 큰 유망 신산업인 생명산업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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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세정담당관 특별기동징수팀장 조해진 사무관이 ‘제3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포상 수여식은 6월 8일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 국무조정실 3층 의전행사실에서 개최되며 훈장은 한덕수 국무총리가 수여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은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정착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이룬 공무원 및 공기업 직원을 선발·포상하는 제도로 2021년 시작됐다.
올해 수상자는 우리시 훈장 1명을 포함해서 총 11명이다.
조해진 사무관은 2013년 디증권이 해외 경유 수입 판매사업을 진행하면서 자신들이 설립한 수입사를 내세워 주행세를 체납한 저가 경유를 매입·판매해 부당이득을 취하는 것을 인지했고 9년간의 행정·민사소송을 통해 39억원의 세원을 되찾는 성과를 냈다.
이 과정에서 과세 관청이 최초로 조세 포탈 범행 설계자를 상대로 손해 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해 지방세법을 개정한 공을 인정받았다.
앞서 조 사무관은 지난해 하반기 울산광역시 적극행정 경진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해 인사 우대 조치인 성과 연봉 최고 등급을 부여받은 바 있다.
조 사무관은 “영예로운 훈장을 받게 되어 너무 영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욱 노력하라는 동기를 부여해 주신 것 같다.
더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전년도에 실시된 제2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 포상에서 김성욱 사무관이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데 이어 제3회 포상에서도 녹조근정훈장을 받아 명실상부 적극행정 선도 지자체가 됐다.
올해에도 적극행정 실행 계획을 수립해 우수공무원 선발 및 특전 확대, 사전 상담 및 면책제도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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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벼 재배농가의 경영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2023년 병해충 드론 방제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량은 총 2,000㏊로 지난해에 비해 3배 정도 늘었다.
지원 대상은 벼 재배면적 1,000㎡ 이상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이다.
사업비는 총 3억 3000만원이 투입된다.
신청은 오는 6월 23일까지 지역 농협으로 하면 되고 방제 작업은 오는 7월~8월 중 실시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병해충 발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드론을 활용한 공동방제로 벼 병해충을 선제적으로 방제키로 했다”며 “특히 고령화에 따른 농촌인력의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드론 방제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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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라는 주제로 ‘기념주간’을 정하고 시와 구군별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시는 6월 9일 오후 2시 남구 삼산동 울산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홍보체험관을 설치, 구강보건의 날 의미 알리기, 치주질환예방법·칫솔질 상담교육, 구강병 모형 및 교육자료 전시 등을 진행한다.
5개 구군 보건소도 기념주간 동안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 홍보 체험관 어린이집, 학교, 사업장, 경로당, 복지관 등 찾아가는 구강 교육 구강건강실천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구강건강은 영양섭취를 도와 건강을 유지하고 외모와 의사소통에도 영향을 주어 대인관계와 사회생활과도 관련이 있다.
또한 구강질환은 치아와 잇몸의 문제뿐만 아니라 심장질환, 당뇨, 호흡기질환, 치매 등과도 연관되어 있어 구강건강 유지와 질환 예방은 전신건강을 총괄적으로 관리하는데 중요한 요소다.
울산시는 초등학생 불소도포사업,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구강주치의 사업, 권역 장애인구강진료센터 운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5개 구·군 보건소는 보건소 · 학교 구강보건실 및 구강보건센터 운영, 생애주기별 구강건강교육, 찾아가는 홍보관 등 대상자별 맞춤형 구강건강증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구강보건의 날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칫솔질, 정기 구강검진 및 스케일링 실천하기를 당부드린다”며 “인구 고령화 등 미래변화 대응을 위해 지속가능한 공공 구강보건 체계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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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문화예술회관은 누구나 즐거운 문화도시 울산 마실극장 프로그램으로 창작악극 ‘장생포’ 공연의 막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린다고 밝혔다.
창작악극 ‘장생포’는 문화 복지시대 세대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작되어 공연 일정도 세대별로 다르게 운영된다.
6월 8일은 직장인들을 위해 오후 7시 30분, 9일은 중장년층을 위해 오후 4시, 10일은 가족단위 관람을 위해 오후 4시에 공연이 시작된다.
이번 공연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울산 장생포를 배경으로 장생포 사람들의 삶의 애환과 울산공업센터 지정 등 울산의 현대사를 주옥같은 노래와 춤으로 표현한다.
정감 있는 해설과 친근한 이미지로 객석과 호흡하는 변사역에 최주봉, 호소력 있는 가창력과 비극적 연기가 뛰어난 서지유 씨가 여주인공을 맡았으며 울산지역에서 활동하는 황병윤, 황성호, 문은지 등 30여명의 배우가 출연해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낭만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창작악극 ‘장생포’의 극작과 연출은 ‘귀신고래회유해면’으로 전국연극제 대통령상을 수상한 울산문화예술회관 박용하 감독이 맡았으며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 공연으로 우리 춤의 몸짓과 정서를 표현하는 안무로 호평을 받은 홍이경 씨가 안무를, 실시간으로 음악을 연주하는 악단의 지휘는 최기삼 씨가 맡았다.
전석 초대로 진행되는 악극 ‘장생포’는 공연 30분 전 선착순입장이며 초대권을 지녀도 좌석이 매진되면 입장이 제한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시민 친화적인 공연과 세대별 맞춤형 장기 공연목록으로 시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설명했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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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도서관은 오는 6월 25일 오후 2시 도서관 1층 대강당에서 6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장강명 작가 강연’을 진행한다.
장강명 작가는 간결한 필체로 시대를 반영하는 날카로운 작품을 선보여 국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생의 질문들과 문학이 주는 답변’을 주제로 작가의 인생 경험과 문학적 접근법을 공유한다.
장 작가는 연세대학교 도서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동아일보에 입사해 11년 동안 사회부, 정치부, 산업부 기자로 일했다.
장편소설 ‘표백’으로 한겨레문학상을 받으며 소설가로 데뷔해 ‘열광금지, 에바로드’, ‘댓글부대’,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 등의 다수의 작품을 출간했다.
수림문학상, 문학동네작가상, 제주4·3평화문학상, 오늘의 작가상, 에스에프어워드 우수상 등 국내의 대표적인 문학상을 받았다.
수강생은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6월 9일 오후 2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또는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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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오는 6월 10일 울산공업고등학교 등 6개소에서 ‘2023년도 제1회 울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제1회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행정 9급 등 15개 직렬에 147명을 선발할 예정인 가운데 총 2,955명이 출원해 평균 2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험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 40분까지이다.
다만 운전직은 오전 10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치러지며 장애인 응시자 중 시험시간 연장이 필요한 대상자의 경우 일반시험시간의 1.5배에서 1.7배까지 연장 시행한다.
응시자는 울산시 누리집에 공고된 필기시험 시간 및 시험장소를 확인한 후 시험당일 응시표, 신분증,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을 소지하고 오전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울산시는 오는 7월 11일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에 이어 8월 중으로 면접시험을 거쳐 9월 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2023-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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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난안전특별교부세 2억 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자전거 사고가 많이 발생했거나 사고위험성이 높은 자전거도로에 대해 안전개선 및 시설물 확충을 통해 위험요소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지는 태화강둔치 억새단지 자전거도로와 북구 시례동 일원 동천 자전거도로로 최근 3년간 7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태화강둔치 억새단지 자전거도로는 출·퇴근 자전거 이용자들과 산책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지역임에도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가 분리되어 있지 않아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이다.
이에 울산시는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약 700m 구간에 도로 폭을 확장하고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를 분리해 안전을 확보할 예정이다.
시례동 일원 동천자전거도로는 자전거와 보행자 도로가 경계석으로 분리되지 않아 자전거 이용자들의 보도 침범으로 보행자들의 민원이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이곳에는 사업비 1억 2,000만원을 들여 약 700m 구간에 중앙 경계석을 설치하고 안전표지판 및 노면 표시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자전거도로 정비로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간 동선이 분리되어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모사업 외에도 자전거도로를 지속적으로 정비해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2021년에는 중산동 일원 동천자전거도로 2022년에는 태화강국가정원 내 자전거도로를 대상으로 안전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23-06-07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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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제주청년 대상 문화예술패스 2차 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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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금융노조, 주 4.5일제 확산·관광 활성화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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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유자원에 창의성 더한다… '크리에이터 경제'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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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상장기업 육성 정책, 친환경 기업 투자유치로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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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 무비자 입국 대만인 불법 가이드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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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인공지능 기업 품는다. 체험형 투자유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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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핵심현안, 새정부 국정과제·지역공약 대거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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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에서 물류로 제주 자율주행 서비스 영역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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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일일상황보고 및 기관장 주재토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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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 다시 기지개 … 연휴 일 5만명 돌파로 재도약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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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유공자 고 임정구 선생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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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을 실전처럼’ 제주도, 2025년 을지연습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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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출 최고실적 달성…주력기업과 플러스성장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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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없이 떠나는 제주여행 ‘제주의 선물 in 여주’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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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새 EP ‘FANG’ 기대 포인트 셋 #본능 #전곡 작사·작곡 #특급 피처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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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 오늘 日 신곡 ‘Umbrella’ 정식 발매 “팬들의 우산 되어주고픈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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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오늘 정규 1집 ‘VESSEL’로 가요계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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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서라, 935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남궁민·박주현 등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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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나현영, 씨엘엔컴퍼니 전속계약…고경표·류덕환·김미경 등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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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밴드’ 립스티커즈, 타이틀 ‘Back To You’ MV 티저 오픈 ‘호기심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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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서 알티, 신생 엔터사 비웨이브 메인 프로듀서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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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팬클럽 콘셉트 포토 공개…글로벌 팬들과 소통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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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러쉬, 새 EP ‘FANG’ 콘셉트 포토 공개…상처 가득 몽환적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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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캐쳐 유닛’ 유아유, 첫 미국투어 성료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각오 다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