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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 전체회의’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2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뿌리산업발전위 위원 등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뿌리산업발전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지역 뿌리산업 현황 보고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날 회의에서 나온 내용들은 내부 검토를 거쳐 울산시 뿌리산업 정책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위원회를 통해 울산지역 뿌리산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발전방안을 모색하기를 기대한다”며 “산업수도 울산의 뿌리기업과 뿌리산업, 나아가 주력산업에 이르기까지 지역 산업의 고도화 및 위기 극복을 위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울산시 뿌리산업발전위원회’는 ‘울산시 뿌리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련분야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지난 2021년 최초 구성·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뿌리산업종합계획 수립 시행, 각종 지원 사항 대한 심의·자문 활동을 한다. ‘뿌리산업’은 용접, 주조, 금형, 소성가공, 열처리, 표면처리 등 6대 기반 공정기술과 8대 차세대 공정기술을 폭넓게 아우르는 ‘뿌리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조산업이다. 울산에는 주력산업인 자동차, 조선업을 중심으로 매곡뿌리산업특화단지, 온산첨단뿌리산업단지, 방어진조선해양뿌리산업특화단지 등이 지정되어 있다. -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23일 오전 10시 시청 7층 상황실에서 김두겸 시장,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공업축제 추진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울산공업축제의 개·폐막식, 행진, 축하행사, 문화예술체육행사, 부대행사 등에 대한 최종 계획 보고로 진행된다. 또한 교통통제 및 안전 관리 대책 등에 대한 마무리 점검이 이뤄진다. 35년 만에 새롭게 부활되는 2023 울산공업축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라는 주제로 오는 6월 1일부터 4일까지 태화가국가정원 남구 둔치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의 백미인 행진은 6월 1일 오후 4시부터 6시 10분까지 공업탑 → 롯데마트 → 시청 → 태화강국가정원 남구 둔치 구간 총 3㎞, 2시간 10분간 진행된다. 행렬은 선두그룹 울산사람들 친환경 이동수단 변천사 다양한 이웃 석유화학 선박과 자동차 후미그룹 등으로 이어진다. 행진에 이어 열리는 개막식은 6월 1일 오후 7시 30분 남구 둔치에서 시민 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론쇼, 개막선포, 주제공연,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 축제기간 남구둔치, 야외공원장, 왕버들마당 등 3곳에서는 총 32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산업공간, 체험공간, 먹거리공간 등 240여 개의 전시·체험 공간도 설치되어 운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도시 울산을 알리고 시민과 기업, 근로자가 하나 되는 축제로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울산시,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참석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김두겸 울산시장이 5월 23일 오후 5시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2023년 상반기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생협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김남일 포항부시장, 주낙영 경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해오름도시 공동협력사업 추진성과 보고 2023년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 용역 착수보고 상생발전 모델 정립과 초광역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3개 도시 시장 제언 등으로 진행된다. 용역 착수보고 주요 내용은 해오름동맹 도시 현황 및 대내·외 여건 분석 관련계획 및 정책 검토 공동협력사업 추진 성과 분석 해오름동맹 기본구상 및 발전전략 등이다. 해오름동맹 3개 도시는 ‘해오름동맹 도시발전 전략 연구’가 마무리되면 연구를 통해 도출된 초광역 공동협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해오름동맹 도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시 정주여건 개선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세 도시간 ‘생활권 광역화’로 정주 인구의 기능적 연계를 높이고 ‘경제권 산업화’로 신산업 육성과 전략산업 연계를 통해 도시경쟁력을 강화해 간다면 기업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일 포항부시장은 “해오름동맹은 동일한 역사적 토대를 바탕으로 소재-부품-최종재 생산으로 이어지는 긴밀한 산업생태계를 형성해왔다”며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간 균형발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인만큼 이번 용역을 통해 상호 상생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해오름동맹 3개 도시가 함께 도약할 수 계기가 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회장도시로 해오름동맹 상생협의회 정기회를 작년에 이어 또 한번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공동발표한 해오름 초광역 상생공동체 5대 전략과제의 실행뿐 아니라 해오름동맹이 지방시대 선두주자가 되어 해오름동맹 발전과 국가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해오름동맹은 밀접한 생활권인 3개 도시 울산, 포항, 경주가 울산~포항 간 고속도로 개통을 계기로 지난 2016년 6월 결성한 이후 다양한 해오름 상생협력 공동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소각장 건립한다”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 전역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와 폐기물을 에너지화하는 친환경 소각장이 새롭게 건립된다. 울산시는 5월 23일 오후 3시 남구 성암소각장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환경부 이주창 폐자원에너지과장, 환경단체, 공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공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 재건립 사업’은 남구 처용로 524에 면적 6,247㎡, 소각용량 460톤/일 규모로 오는 2026년 5월 준공 예정이다. 지에스건설 연합체가 시공하고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연합체가 감리를 수행한다. 사업비는 총 1,639억원이 투입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는 노후화되어 소각 성능저하 및 안전사고 우려 등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따라 재건립 사업이 완료되는 2026년 5월 이후 기존 시설은 철거될 예정이다. 새롭게 건립되는 ‘울산성암소각장 1·2호기’는 생활방식 변화에 따른 생활폐기물의 고발열량화에 대비해 병행류식 소각로를 적용해 소각시설의 성능 향상과 법적기준 보다 강화된 환경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적용했다. 특히 소각과정에 발생하는 폐열을 재활용해 에너지화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앞으로 폐열을 이용한 증기에너지 사업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경제성은 생산유발효과 1,917억원, 취업유발효과 1,68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주, 효성화학, ㈜바커케미칼코리아에 시간당 100톤의 폐열증기를 공급해 연간 300억원의 판매수익을 예상하고 있다. 기업체는 연간 11만 1,000톤의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연료 5만 2,720TOE/년 절감을 통해 기업 경쟁력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도에는 시간당 43톤의 증기를 공급해 총 119억원의 판매수익을 확보한 바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성암소각장 재건립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제 활성화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혜택이 기대된다”며 “생활폐기물의 안정적 처리와 폐열증기를 에너지화해 기업과 상생할 수 있도록 협력 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울산시, 기술강소기업 12개사 유치‘성과’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연구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세원테크, 대국정공㈜, ㈜두손화학, ㈜스펄스 엠텍, 에이엠트리㈜, ㈜웨이브트리, 이수파트너스, 케이엠씨피㈜, ㈜코뱃, 큐파이어㈜, 피아이테크㈜, 해성 등 올해 울산으로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기업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술강소기업 거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체결된 협약서에 따르면 협약기업은 4차 산업혁명 기술 중심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시민을 최우선 고용한다. 또한 직원 근로환경 시설개선 투자와 보조금 집행 시 울산지역 업체와 계약하는 등 직원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 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도 협약기업이 울산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 자금 등을 지원한다. 연구개발 자금은 제출된 연구과제를 평가해 최소 6,000만원에서 최대 8,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업무협약 체결 후에는 기술강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권수용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주재로 기술강소기업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은 “오늘 업무협약은 울산이 기술강소기업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을 위한 연구개발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입지 지원, 전략적 투자유치, 불필요한 규제개선 등 전방위 투자유치 정책 추진으로 기업하기 좋은 울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술강소기업 거점화 사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을 더욱 고도화하고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총 10년간 기술강소기업 500개 유치, 일자리 1만개 창출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울산시는 기술강소기업의 울산 이전 촉진을 위해 이전·창업기업 특별지원 보조금 및 연구개발자금 지원 제도 등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추진하는 ‘기술강소기업 유치지원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3년간 울산으로 이전한 기술강소기업 31개사를 선정해 연구개발자금을 지원한 바 있다. 울산시는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지역주력산업, 미래신산업, 저탄소 녹색산업, 지식서비스산업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력을 갖춘 기술강소기업을 중점 유치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
울산시 통계 누리집, 시민활용 중심으로‘탈바꿈’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현재 운영 중인 통계 누리집을 시민들이 쉽게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이용자 중심으로 전면 개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통계 누리집은 이용자 측면에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콘텐츠가 부족하고 편의성이 떨어져 개편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왔다. 현재 주요 서비스는 ‘국가승인통계 현황’, ‘통계 공표 일정’ 등 기본 현황과, ‘통계표’, ‘통계 간행물 파일’, ‘통계디비’ 등 1차원적인 수치 중심의 서비스만 제공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 개선을 위해 5월 22일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편작업에 들어가 오는 10월부터 새로운 통계 누리집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개편 안을 살펴보면 먼저, 누리집 첫 화면에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통계의 ‘실시간 시각화 서비스’, ‘실시간 주요 검색어’, ‘인기통계’ 등으로 첫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는 ‘통계로 본 울산’ 콘텐츠로 울산의 하루, 울산의 발전상, 경제현황, 울산의 인구, 100대 지표 등 울산의 변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바뀐다. 세 번째는 ‘지도활용 콘텐츠’로 정책적 판단이 필요한 위치 정보 통계나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주택, 생활편의, 교육시설, 복지·문화 등의 통계에 대해 지도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용자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체험콘텐츠’를 추가하고 ‘지역비교 콘텐츠’를 통해 울산의 위치를 알아볼 수 있는 서비스도 추가한다. 그 외에도 이용자가 찾아가기 쉽도록 ‘누리집 지도’를 구성해 통계별·주제별로 접근성을 높이고 콘텐츠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기능을 추가해 지속적인 답신을 얻어 이용자 중심의 누리집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그동안 추세에 뒤쳐진 통계 서비스로 제기된 문제점과 여러 기관의 사례를 집중 수집해 이용자 중심의 울산형 통계 누리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만전을 다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
2023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 사업 추진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장애인과 고령자의 주거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2023년 저소득 장애인·고령자 주거편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장애인과 고령자가 거주하는 주택의 개보수와 함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추진 중이다. 울산시는 구·군 누리집 공고를 통해 신청 접수한 장애인·고령자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와 장애등급, 연령, 시급성, 생활의 정도 등을 심사해 총 48가구를 선정했다. 구·군별로 보면 중구 10가구, 남구 10가구, 동구 10가구, 북구 10가구, 울주군 8가구 등이다. 총 2억 5,000만원이 투입되며 가구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울산시는 예비 지원 가구도 상반기 내 추가 선정해 예산 범위 내 최대한 지원할 계획으로 구·군에 문의하면 된다. 주요 지원 내용은 휠체어를 타고 생활하는 장애인의 경우 이동에 방해가 되는 문턱을 없애거나 이동 편의를 위한 경사로 설치는 물론 안전 확보를 위한 벽면 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바닥타일 등을 설치하는 장애물 없는 주거환경 조성과 싱크대 개조, 화장실 보수, 출입문 교체, 감지 센스등 설치, 도배·장판 교체 등의 주거생활 환경개선 사업이 있다. 이와함께 화재·가스감지기 및 가스자동차단 밸브 등을 설치해 주는 주거안전 개선 등으로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상반기 중 개개인의 거주 및 생활환경, 장애유형 등을 고려하고 본인의 희망 개선사항을 반영해 구·군별로 설계를 진행한 후 하반기부터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장애인과 고령자에게 불편함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보금자리가 되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의 경우 약 2억 1,500만원을 투입해 총 47가구에 대한 맞춤형 집수리를 지원했다. -
울산시,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22일 오후 3시 중구 태화동 삼호교 야외 공연장에서 ‘2023년 생물다양성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세계 생물다양성의 날은 1993년 유엔 총회에서 생물다양성 인식 제고와 보전 참여 등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기념식은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이성룡 울산광역시의회 부의장, 환경단체 회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인사말씀,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생물종 보전을 위해 노력한 울산생물다양성센터의 조상제, 한은정 조사원이 울산시장상을 받는다. 기념사에서는 서정욱 부시장이 생물종 보전을 위해 생활 속 실천에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했다. 행사장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와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가 생물종 보전의 중요성과 센터에서 하는 일을 알리기 위해 홍보공간을 설치해 운영한다. 홍보공간에는 울산에 서식하는 야생 동·식물 사진과 차량 충돌 등으로 다친 동물의 사진 등을 전시한다. -
울산시, ‘스마트 온 검진학교’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가 오는 5월 19일부터 11월 14일까지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스마트 온 검진학교’를 실시한다. 검진학교는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하는지 스스로 점검하고 온라인 체제 기반 등을 활용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검진대상은 가온중, 효정중, 무거중, 성안중, 화봉중, 온산중, 상안중, 학성중, 무룡초, 현대중학교 총 10개교 4,671명이다. 검진은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 대상 학교로 찾아가서 진행된다. 주요내용은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검사 바른사용 다짐 서약 스마트폰 바른 사용 임무 게임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소년의 스마트폰 바른 사용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며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정도에 대해 살펴보고 스마트폰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연령 대상 예방교육·상담 등을 상시 운영 중이다. 대표번호는 1599-0075이다. -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 개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9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 관련 회의’를 개최한다. 허경희 법무통계담당관 주재로 진행되며 5개 구·군 기획예산실장 및 규제업무 담당자, 울산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다. 이날 회의는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제도 시행과 관련해 평가 계획 등을 공유하고 지자체 규제혁신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에 실시 예정인 2023년 구·군 규제혁신 추진실적 평가는 행안부 지방규제혁신회의 기여도,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실적 등 10개 평가지표에 따라 우수 구·군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규제혁신을 적극 추진한 우수 구·군에 특전을 부여해 규제혁신을 위한 성과 창출 동력을 확보하고자 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기업과 주민들이 체감하는 규제혁신이 절실하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규제혁신 담당 공무원 역할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시동 걸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이 5월 20일 태권도 종목 경기가 진행됨에 따라 사실상 소년체전이 개막한다고 밝혔다. 27일 개막에 앞서 치러지는 종목은 태권도, 펜싱, 리듬체조 등 총 3개 종목이다. 먼저 태권도 종목은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펜싱 종목은 5월 21일부터 24일까지 동천체육관에서 진행되며 리듬체조 종목은 5월 24일 하루 동안 문수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3종목의 사전 경기를 시작으로 제52회 전국소년체전의 개막을 알렸다”며 “사전경기 뿐만 아니라 오는 27일부터 경기에 들어가는 전국소년체전의 종목들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울산종합운동장 등 48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약 1만 8,0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36개 종목을 겨룰 예정이다. -
울산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실시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석유화학단지 제2정문에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 운동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중대재해 관련 7개 공공기관과 울산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21개 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예방 활동은 길거리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현수막,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 및 방심은 줄이고 조심은 더하고 안전은 지키고 등의 내용을 산단 내 근로자들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의 사고는 자칫하면 대형화되기 쉽고 많은 생명 및 재산피해가 수반된다”며 “기업체의 안전의식 제고로 무상해 사고 및 경상해 사고 등 수많은 징후를 사전에 끊어내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
19일 기획재정부 주관‘지방재정협의회’참석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19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해 2024년도 주요 국비 사업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지방재정협의회는 기재부에서 본격적인 정부예산 심의 및 반영에 앞서 각 지자체의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의견을 직접 듣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5월 17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며 기재부 예산실장과 예산실 심의관, 지자체의 시·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자체별 주요사업 5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울산시는 19일 오전 개최된 이날 회의에 안효대 경제부시장,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및 실·국장 3명이 참여해 우리 시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울산시가 건의한 사업은 신규사업 4건, 117억 5,000만원, 계속사업 1건, 191억원 등 총 5건, 308억 5,000만원에 달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영남권 국제 숙련기술진흥원 건립 울산 국가산단 지하배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 수소 건설·산업기계 평가 온라인체제기반 구축사업 멀티오믹스 기반 난치암 맞춤형 진단·치료기술 상용화 울산창조경제 혁신센터 창업거점공간 확충·이전 등이다. 멀티오믹스 : 사람의 유전체를 해독하는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완성되면서 발전된 분야로 유전체, 단백체 등 다양한 단계의 수많은 생체 정보의 관계성을 연구하는 학문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기재부의 부처안 심사를 통해 많은 사업 예산이 조정됨에 따라 국비 확보에 있어 조기 대응이 아주 중요하다”며 “이번 협의회를 통해 건의한 사업뿐만이 아니라 우리 시 주력 사업들이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도 국가예산은 정부 예산안이 9월 1일까지 국회에 제출되면, 국회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3일에 최종 결정된다. -
2023년 전국장애학생체전, 나흘간 열전 마무리
울산광역시청 [PEDIEN]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다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이상으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나흘간의 열전을 마치고 19일 막을 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총 3,476명의 선수단이 17개 종목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울산은 이번 대회에 총 311명으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이 13개 종목에 출전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특히 이번 체전은 준비과정에서부터 ‘안전’을 최우선으로 했으며 경기장 등 체전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대책에 따른 전문가와 관계기관 합동점검과 경기운영 요원 등의 안전교육 등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도 없는 안전한 체전을 개최했다. 학생 선수단의 사기 진작을 위해 학생 응원단 400여명과 울산시 공무원으로 구성된 응원단 500여명이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 또한 대회 기간 6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경기장 곳곳을 누비며 관람 안내와 편의 제공으로 체전 성공 개최를 지원했고 친절과 만족을 주는 자원봉사 운영으로 전국에 울산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와 관련해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5월 19일 오전 10시 울산시청을 방문해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이번 전국장애학생체전을 성공리에 이끌어 준 울산시와 시민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김두겸 시장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체전의 성공 개최는 교육청, 경찰청, 구·군, 시 장애인체육회, 울산시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다”며 “앞으로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우리시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