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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농산물 안전성분석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 앞장
화순군, 농산물 안전성분석으로 안심 먹거리 제공 앞장 [PEDIEN] 화순군은 10일 농산물 안전성 확보로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고자, ‘농산물안전성분석실’을 운영하고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지원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9년 시행된 농산물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화순군 유통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관리 강화 정책에 따른 것이다. 현재 농산물안전성분석실에서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시행 중인 잔류농약 463종과 유해 미생물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화순군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출하 전 농산물 및 공공 급식,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 중인 농산물에 대한 검사와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확하고 지속적인 안전성분석을 통해 농산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비자와 생산자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유통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고향사랑기부제 화순 봄꽃 축제 기념 이벤트 추진
고향사랑기부제 화순 봄꽃 축제 기념 이벤트 추진 [PEDIEN] 화순군은 2025년 화순 봄꽃 축제를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이벤트인 ‘화순의 봄, 고향사랑 기부로 꽃피우다’를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를 계기로 화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고 화순군에 관심과 자발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해 기부 방법과 이벤트 참여 방법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기간 내에 10만원 이상 화순군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주문하면 자동 응모된다. 참여자 중 100명을 무작위 추첨해 네이버페이 1만원 쿠폰을 추가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5월 초 개별 문자로 안내할 예정이다. 기부는 온라인, 국민, 기업, 농협, 신한, 하나은행 뱅킹 앱 또는 오프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4월의 봄날, 아름다운 화순을 찾은 분들께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할 좋은 기회”며 “기부를 통해 고향을 응원하고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5 화순 봄꽃 축제는 4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화순읍 남산공원과 꽃강길 일원에서 개최한다. -
화순군 농업정책과 · 영광군 주민안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화순군 농업정책과 · 영광군 주민안전과,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추진 [PEDIEN] 화순군 농업정책과와 영광군 주민안전과는 지난 9일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전달하며 지자체 간 협력 증진과 상생발전을 도모했다. 이번 기부는 각 부서 직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며 각 180만원을 상호 기부해 양 지역 간의 유대 강화 및 기부 문화 확산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최홍남 화순군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가 기부를 넘어 지역 간 협력을 통한 공동 발전의 기회, 두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진도군, 1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받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진도군, 1억원 상당 생활용품 기탁받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PEDIEN] 진도군은 지난 4월 8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 후원한 16개 품목의 생활용품 약 18톤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물품은 세제, 샴푸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이며 진도군 7개 읍·면에 고르게 배분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 영세 농어업인에게 전달됐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2021년에 진도군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었을 때도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기탁 했으며 이번이 다섯 번째 후원으로 매년 꾸준한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하고 있다. 진도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일수록 나눔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법인데, 매년 잊지 않고 진도군에 따뜻한 후원을 이어주시는 두 단체와 신아일보 기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물품이 지원이 필요한 분들께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온기 나눔 등을 통해 우리 군에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
보성군,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보성군,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 기념행사 성료 [PEDIEN] 보성군에서는 지난 9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보성평생대학 개교 3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경로 위안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95년 개교 이래 지역 어르신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해 온 보성평생대학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지역사회와 함께한 지난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 주민, 유관 기관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해 지역 대표 평생교육기관의 성장을 축하했다. ‘보성평생대학’은 지난 30년 동안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평생학습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연간 2천만원의 군비가 투입되며 교양강의와 실기 중심의 전문 과정인 스포츠댄스, 풍물놀이, 악기 연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2,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2025년 현재 120명의 재학생이 등록돼 있으며 매주 수요일 정기수업과 무료 중식 제공, 하계 수련회 등 세심한 배려를 바탕으로 교육의 질과 만족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 기념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 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대학 운영 성과 소개와 함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특히 보성군 벌교읍 출신으로 서울에서 가스펠투데이 주필로 활동 중인 이창연 이사장은 수년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온 공로로 보성군수 공로패를 받았으며 이번에도 서울소망교회를 통해 2천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봉사 대상은 박재순 씨가 수상했으며 장기근속 교직원 및 성실한 재학생에게 감사장과 근속상이 수여됐다. 2부 문화 공연은 재학생들의 스포츠댄스, 장구, 숟가락 난타, 우쿠렐레, 색소폰 공연과 함께 연예인 초청 가수 무대가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추첨으로 TV, 냉장고 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과 벽시계 기념품이 참석자 전원에게 전달돼 행사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 ‘보성평생대학’은 교육 활동에 그치지 않고 10년 전부터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와 같은 나눔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사랑의 점심 나누기’ 행사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보성역 광장에서 열리며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다가 2025년부터 재개해 지역사회 환원 활동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보성평생대학 차보욱 학장은 기념사를 통해 “보성평생대학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건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교육기관으로서의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보성평생대학의 30년은 지역 어르신의 열정과 군민의 따뜻한 지지가 함께 만든 값진 역사”며 “군민 모두가 나이와 관계없이 평생 배움의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보성군이 그 길을 함께 열어가겠다”고 전했다. -
나주시, 영산강 정원 미꾸라지 방사한다 … 수질 개선, 해충 방제
나주시, 영산강 정원 미꾸라지 방사한다 … 수질 개선, 해충 방제 [PEDIEN] 전라남도 나주시가 ‘시민과 함께 만드는 영산강 정원’의 일환으로 수생태계 회복을 위한 미꾸라지 방사 행사를 갖는다. 나주시는 오는 4월 17일 오후 5시 영산강 정원 내 호소부와 웅덩이 일원에서 미꾸라지 6만4천여마리를 방사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꾸라지 키우GO, 모기 잡GO, 자연 살리GO’라는 주제로 열리며 어린이와 시민 누구나 나주시 영산강르네상스추진단으로 유선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미꾸라지는 하천의 유기물 분해를 촉진하고 산소를 공급해 수질 개선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모기 유충인 장구벌레의 천적으로 친환경 해충 방제 수단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시는 화학적 방제가 아닌 생물학적 친환경 방제를 통해 영산강 정원 수생태계 회복 계기를 마련하고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한편 이번 방류하는 미꾸라지 6만4천여 마리는 관내 농공단지 입주 업체인 아이비젼 이용회 대표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시는 미꾸라지에 앞서 수목, 정원 자재 등을 각계각층 시민들에게 자발적으로 기부받아 참여형 생태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미꾸라지 방류행사는 수질 개선, 해충 방제 효과뿐 아니라 시민의 참여를 통해 영산강 정원을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으라차차” 보성군,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PEDIEN] 보성군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보성다향체육관에서 ‘제3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씨름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부터 대학부, 여자부까지 총 933명의 선수가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기량을 겨룬다. 개인전은 경장, 소장, 청장, 용장, 용사, 역사, 장사 등 7개 체급으로 진행되며 예선전부터 8강까지는 단판제, 준결승과 결승전은 3판 2선승제로 운영된다. 모든 경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펼쳐져 박진감 넘치는 승부가 이어질 예정이다. 개회식은 4월 14일 오후 1시 55분에 열리며 현역 시절 ‘모래판의 신사’로 불렸던 이준희 대한씨름협회장이 대회사를 맡고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격려사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MBC SPORTS+’ 채널을 통해 대학부, 중학부, 고등부 단체전의 준결승 및 결승전이 생중계되며 유튜브 채널 ‘대한씨름협회 – 더 씨름 LIVE’, ‘샅바TV’를 통해서도 실시간 시청이 가능해 씨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보성군에서 씨름이라는 전통 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스포츠 문화의 다양성과 품격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3년 연속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를 유치하며 전통 민속 스포츠의 계승과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체육 기반 확충과 안정적인 대회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명실상부한 씨름 중심 도시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고흥군, 2025 지방세외수입 확충 제안 공모전 개최
고흥군, 2025 지방세외수입 확충 제안 공모전 개최 [PEDIEN] 고흥군은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2025 고흥군 지방세외수입 확충 제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고흥군민과 고흥군에 직장을 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군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군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세외수입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내용은 세외수입 신세원 발굴, 체납액 징수 방안, 기타 세외수입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등이다. 응모 방법은 고흥군 대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해 제안서 작성 후 국민신문고 국민생각함,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제안서는 6월 중 면밀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한 후 시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군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고흥군, 1분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고흥군, 1분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PEDIEN] 고흥군은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산불감시원, 상수도관리원, 시설관리 근로자 등 공공행정 현업업무 종사자 290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현업종사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실습 △직업병 예방과 노령 근로자 건강관리 △산업안전보건법 및 안전 작업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했다. 현업종사자 대부분이 고령층인 점을 고려해, 사고 사례와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강의와 사고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특화된 교육을 실시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군 관계자는 “근로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로자 스스로 안전보건 능력을 제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전 부서 및 군 소속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관리감독자 교육 등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 등을 통해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
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축제, 봄의 향기 가득한 축제의 시작
진도군 보배섬 유채꽃 축제, 봄의 향기 가득한 축제의 시작 [PEDIEN] 진도군은 오는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조도면 관매도에서 열리는 ‘보배섬 유채꽃 축제’의 개최를 알리며 다양한 공연과 체험 등을 소개했다. 올해 유채꽃 축제의 구호인 “오메 관매도에 봄 왔어라”처럼, 관매도에서 펼쳐지는 유채꽃 축제는 봄의 생기와 설렘을 가득 담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축제 기간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과 ‘아리락’의 전통 공연을 비롯해 줌바댄스와 라인댄스 등 신나는 무용 공연, 유채꽃 노래자랑과 ‘진도아리랑 버스킹’ 등의 참여형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유채꽃 길 걷기, 방문인증 도장찍기 여행, 유채꽃 미니 기차 체험, 유채꽃 열쇠고리 만들기, 낚시 체험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도 풍성하게 준비돼,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서화 체험, 진도아리랑·북놀이 체험, 얼굴에 유채꽃 그림 그리기 등 독특한 체험들이 축제의 특별함을 더한다. 축제장에는 사진 명당이 마련되어 있어 관매도를 가득 메운 유채꽃을 배경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기 좋으며 방문객을 위해 순환버스를 운행하고 이동식 화장실, 특산물 판매장 등 편의 시설들이 준비되어 있다. 유채꽃 축제 기간에는 여객선을 증편 운행해 많은 관광객이 관매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관매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가 열리고 문화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유채꽃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하며 보배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내세요”며 “관매도에서의 만남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
고흥군,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 초청 문화특강 개최
고흥군, 소통 전문가 ‘김지윤’ 소장 초청 문화특강 개최 [PEDIEN] 고흥군과 고흥군 문화도시센터는 오는 4월 17일 목요일 오후 3시,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김지윤 소장을 초청해 ‘소중한 이들과 다정히 지내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인간관계에서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적절한 사과법, 잡담과 공감의 기술, 친화력 높이는 화법 등을 다루며 고흥군민의 문화 향유권 신장과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을 진행할 김지윤 소장은 tvN‘일상의 지식:어쩌다 어른’, MBC‘세상에 단 하나뿐인 강의", tvN"김지윤의 달콤한19","로맨스가 더 필요해", JTBC "신의 한수’, SBS"좋은아침"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며 유튜브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누적 조회수 5,000만이 넘는 유명한 소통 전문가이다. 김 소장의 저서로는 △모녀의 세계 △직장생활도 연애처럼 △말 하자니 일이 커지고 안 하자니 속이 터지고 △말하고 슬퍼하고 사랑하라 △달콤 살벌한 연애상담소 △사랑하기 좋은 날 등이 있다. 강연은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당일 강연 시작 전 30분 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좋은 소통의 비법과 감성 소통에 대해 배우고 군민들의 삶에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고흥군, 상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고흥군, 상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PEDIEN] 고흥군은 지난 9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12일 사전 심의를 거쳐 확정된 12명의 귀어 및 재촌비어업인을 대상으로 고흥군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과 지원제도를 설명하고 사업진행 방법 및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업자금과 주택자금을 합쳐 38억원이 배정되어 융자가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은 실제 융자를 담당하는 수협 직원이 융자 시 필요한 정보와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했으며 귀어인들은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돼 큰 호응을 얻었다. 귀어 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은 저금리 융자를 지원하는 제도로 창업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 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원까지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5%로 5년 거치 후 10년 동안 원금을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 관계자는 “귀어인이 안정적으로 고흥에 정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고흥을 찾는 귀어인을 위해 더 다양한 시책을 개발해 고흥 인구 증가와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야간에도 더 선명하게’ 광양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사업 추진
[PEDIEN] 광양시가 야간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식별하기 어려워 발생하는 주차위반 등을 문제 해결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고휘도 금속 축광 시트를 적용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야광 안내 표지판‘을 설치했다. 설치된 표지판은 야간에도 높은 가시성을 확보해 시인성이 탁월하다. 또한 기존 PVC 시트의 단점인 환경에 의한 충격이나 변형, 자외선에 의한 변색, 탈색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다. 시는 3월부터 6월까지 본청 등 공공시설 9개소에 야광 안내 표지판을 설치할 방침이며 하반기에는 공용주차장 및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잦은 위반 신고구역을 중심으로 20개소에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난숙 광양시 노인장애인과장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정비사업은 무장애 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이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야광 표지판 설치의 효과가 확인되면 정비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모든 시민이 안전하고 접근성이 좋은 무장애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3년 4월 20일 ‘광양시 무장애 도시 조성’을 선포했으며 올해는 100억6천2백만원을 투입해 28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광양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액 상향
[PEDIEN] 광양시는 4월부터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금액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10일 밝혔다. 광양시는 사회초년생 등 저소득 청년을 전세 사기로부터 보호하고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반환해야 하는 전세보증금의 회수를 보장하기 위해 전세금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를 지원해왔으며 보증료 가입금액이 상향됨에 따라 지원금액을 상향했다. 보증료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전세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천만원, 6천만원,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이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과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증료 지원 신청인은 보증 가입 후 보증기관에 보증료를 납부하고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혹은 광양시청 건축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신청인이 기 납부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전부 또는 일부를 신청인 본인 계좌로 지원하되, 청년 임차인 청년외 임차인, 신혼부부 임차인으로 구분해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김순열 광양시 건축과장은 “이번 보증료 상향지원이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안정적인 주거생활 영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